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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6 05:22
이걸 고객과실로 몰아갔다간 개인정보유출사태과는 달리 농협 입장에서는 상상도못할 피해를 받을텐데...
아마 커지기 전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보상해주겠죠.
14/11/26 06:47
뻘댓글이지만 피지알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파장이 커지다라는 표현은 어디서 왔죠?
파장이야 물리에서 진동의 파장인데 이게 커진다는거와 사건의 영향이 커진다는건 다른 개념이고.... 네이버사전에 검색해봐도 안나오구요. 비슷한걸 생각해봐도 일본어의 파문이 퍼지다 정도밖에 없는거같은데요.
14/11/26 08:46
저도 뻘댓글 하나 달아보면 떨어지고나서 점점 넓어지게되면 한 지점에서 에너지는 점점 작아지게 되어 결국 아주 커지게되면 아무도 느끼지못할만큼 미미한 영향만 줄뿐이예요
14/11/26 09:34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파장은 파동의 길이를 뜻하고. 관용어로 '파장이 커지다' 라고 보통 쓰이네요.
그리고 파장과 일으키다 라는 호응하지 않아서, '파문을 일으키다'로 쓰는게 맞다고 되어있네요. 이것도 블로그내용이라 100% 확실한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상상으로는 어떤일이 다른데에 미치는 영향을 원형파문의 모양이 커지는 것에 비유한게 아닌가 싶은데, 이를 파장이 커진다고 잘못 표현한 것이 굳어져서 관용적으로 쓰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인 상상(!)입니다. 파장의 길이가 실제로 길어지는지는 고등학교 때 배워서(벌써 6년전..) 잘 기억은 안나는데. 매질이랑 관련이 있는거라 실제로는 같은 매질이면 파장의 길이는 같지않나요?
14/11/26 06:48
애초에 저 피해자분들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니까 그냥 농협에서 고압적인 자세로 나가는거네요.
진짜 양아치 집단이 따로 없습니다.
14/11/26 07:01
두번째 링크에 의하면 해킹이 들어온 두개의 아이피 어드레스를 금융 결제원에서 89차례에 걸쳐 금융권에 경고했다네요. 그래서 다른 은행들은 저 아이피를 차단했는데 농협은 무시. 그래서 이일이 벌어진건데 농협은 개인에게는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던 거네요. 50명정도 더 피해자가 있다네요.
정말 뻔뻔하군요. 농협 해체 시켜야 할듯.
14/11/26 15:52
다른은행들은 해당 아이피대역을 차단하지만, 농력은 개별아이피만 차단했다는 ㅠㅠ
한국같은 (특이한 형태의 규제+보안따위 비용이라고 생각한 결과인) '보안'불모지에서도 기준이하의 보안을 자랑하면 곤란한데...
14/11/26 07:22
학생증이랑 연계돼서 농협계좌 쓰고 있는데 은행 갈 시간 되는 대로 신한으로 다 옮겨버릴 겁니다
진짜 저러다 망하겠구나 싶어야 정신을 차리겠죠 정신 못차릴 바엔 망하는 게 낫고
14/11/26 08:12
전산시스템을 상당부분 외주 맡기는대다가 그 대우도 열악하다 못해 인간이하의 취급을해서 사람이 자주 바뀌는지라 누더기 같은 시스템 구성이 되있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거기다가 링크를 보니 지속적으로 금융결제원에서 위험IP로 이야기 했다고 하니 더이상 고객과실로 넘기기도 힘들어질꺼 같네요. 논란이 커지면 시스템개선 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그냥 대충 돈 돌려주고 또 고개한번 숙이고 넘어가겠죠 농협거래는 안하는게 답인거 같네요.
14/11/26 09:28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게 좋을까요?
어차피 체크카드랑 전자상거래 이용하기 위한 계좌라서 쓰던 농협 계속 썼는데, 개인정보 유출 수준이 아니라 예금이 사라진다고 하니 불안하기도 하고 불안해야 한다는 게 어이없고 짜증나네요. 일반 예금 계좌는 다 비슷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바꿀 때는 주변에 지점 가까운 쪽으로 바꾸는 게 좋겠죠?
14/11/26 09:32
이게 이쯤되면 농협 개인 고객들 죄다 줄줄이 인출해서 은행이 휘청하는 그런 사태가 와야 정상일텐데... 그때가서 허둥지둥 사과한다고 해도 회복되는데 오래 걸려서 힘들고...
그래야 좀 정신차릴텐데 말이죠.
14/11/26 09:46
농협 뱅크런하는게 좋겠네요.
고객은 당장 돈 지켜서 좋고, 농협은 한번 크게 휘청거려야 뭐라도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윈윈하는게 뱅크런일것 같네요.
14/11/26 09:4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293344
뉴스보니 법적으로 보상해야한다던데 그냥 농협이 버팅긴다고 써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14/11/26 09:58
소송하면 질 수가 없으나, 개인이 그 소송비용과 시간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 힘든 점이죠.
농협이라는 거대 집단에서 노리는 점은 그 과정에서 지쳐 떨어져 나가는 개인이 나오면 '이득이여' 이거고요. 100% 패소해도 원래 비용+변호사 비용 만 손해인데, 포기하는 사람이 나오면 돈 굳는거니까요 징벌적 손해배상에 딱 알맞는 케이스인데 우리나라는 그게 없으니 기업 입장에서는 버티는게 순서가 되었죠. 아마 곧 보상해주겠다고 언플한 번 띄워서 잠잠해지길 기다렸다가 다시 시간 끌기에 들어갈 걸요.
14/11/26 10:03
원래 비용에 소송비용, 상대방 변호사 비용에 이자도 20%씩 붙을건데 무슨 배짱인지가 의문이긴 하네요...하긴 사례같은 분들이 대부분일테니 일단 안주고 버티다가 상대가 절박해지면 대충 원금만 주는 선에서 조정해볼려고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14/11/26 10:05
전에도 농민협동조합이라는 단체명보다.. 농민흡혈조합이란 말이 어울린다는 얘기가 많았죠
농민과 국가 사이에 껴서 농민이라는 이름으로 농민 편이 아닌 단체라고요..
14/11/26 10:18
진짜 몇수 접어주고, 사람이 하는 일이니 그럴수 있다 칩시다. 농협 측에서 우리도 원인을 모르니 보상해 줄수 없다 했다면서요..? 조폭, 양아치나 하는짓 아닙니까??
14/11/26 10:43
문득 삼성카드 쓸때 경험 생각나네요.
새벽에 별 생각없이 결제했는데, 결제하자마자 전화. '밤 늦게 죄송합니다. 새벽인데 결제 사실이 발생하여 해킹 또는 금융 사고인지 본인인지 확인하기 위해 블라블라...' 들어보니 사람들이 잘 결제 안하는 시간에 결제되거나, 외국에서 결제가 오면 바로 확인전화 한다더군요. 전화 받는게 귀찮을 수도 있지만 왠지 믿음직스럽고 뿌듯했는데... 이런거 잘 해주는 은행 있을까요?
14/11/26 10:55
저도 예전에 지방출장 가서 모텔을 숙소로 잡았는데 같이 간 분이 지갑을 놓고 오셔서 숙박비를 각자 올리기위해 방두개 결재를 따로 두번 했더니 삼성카드에서 같은장소에서 두번 결재됐다고 확인전화오더라구요.. 깜짝 놀라긴했는데 이게 정상아닌가 싶어요
14/11/26 11:12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경우에는 평소에는 10달러에서 30달러 정도만 결제를 하다가 갑자기 몇백달러를 결제하면 결제를 중지시키고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서 본인이 맞는지 개인정보를 정확히 말하는지 카드를 어느 지점에서 발급했는지 등을 확인한 후에 본인이 맞다고 판단될 경우 다시 결제를 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저런 방식이 당연한 거죠. 신주소로 바꾼 것도 보안과 관계가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공인인증서 방식을 포기한 것은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서 신주소를 비밀번호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인 것 같더군요.
14/11/26 12:51
어차피 카드 결제 요청을 해도 바로 수납이 되는게 아니라서... 승인요청들어오면 도용의심건 발생시 고객에게 리콜하고 확인되면 수납받아주고 도용건이면 승인취소하고 가맹점에 통보를 할거에요.
14/11/26 12:24
외환카드로 외국 게임 사이트에 딱 10불 결제하니까 외환결제 막히고 문자 바로 오더군요. 이상한 사이트도 아니고 콩그리게이트(아머게임즈와 더불어 가장 유명한 플래시 게임 사이트)였는데...
14/11/26 10:47
음... 외국통장을 만들어야 하나... -_-;
어제부터 저희 식구들은 농협에서 다른 은행 통장으로 돈을 빼고 있습니다. 예전에 농협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던 때가 있었죠? 그 직후에 제 아버지의 지인분의 통장에서 억대의 돈이 빠져나간 일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에 이런 저런 질문을 했었는데 정황상 카더라는 아니더군요. 그래도 별일이 아니겠거니 했는데 그 사이에 50명이나 당했군요. 일단 '입출금 통장만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피해자들의 피해 액수를 봐서는 입출금 통장이 아니라 예금통장이나 적금통장 규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이 그냥 거래은행을 바꿔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식구들에게 농협 예금통장이나 적금통장 역시 위험할 수 있으니 은행에 가서 만기 때 직접 대면하고 주민등록증과 비번 그리고 지문까지 확인한 후에 인출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신청이라도 해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저희 누나가 은행에 가서 신청을 하려 했으나 안 됐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데 왜 당신만 그러냐며 야단을 치더랍니다. '야단'을 치다니... 감히 고객에게 야단을 쳤다는 것 자체가 심각하다는 방증이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그래서 누나가 "그럼 만기가 되기 전에 누군가가 제 돈을 빼 가면 농협에서 책임을 져 주나요?"라고 물었고 "그런 경우는 개인정보를 잘못 관리한 고객의 책임입니다."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예전부터 농협은 유독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빼는 것이 좋지 않나 합니다. 미국의 페이팔 같은 곳에서는 농협 계좌일 경우엔 등록을 거부하는 일도 있어서 다른 은행의 계좌를 등록해야 속이 편하다고 하더군요(소비자가 아니라 판매자일 경우).
14/11/26 11:15
사건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피해자: " 제 돈이 사라졌어요 " 농협: " 어 그러네요 " (사라진 이유 모름) 피해자: " 아니 그러니까 제 돈 찾아주셔야~ " 농협: " 글쎄요 저희가 잘못한게 없어서 " 피해자: " .... " 1줄요약: 왠만하면 농협에는 돈을 안맡기심이
14/11/26 11:41
예전에 알바할 때 여러 은행에서 일을 받아서 한 적이 있었는데
농협이 제일 개판이었습니다. 숫자관련 일을 하면서 검산작업을 안하는지 숫자가 안맞는 일이 자주 생겨서 꼭 손이 여러번 가게 만들더군요. 누락분도 가끔 나오고....
14/11/26 12:13
또 몇몇 은행들은 금융결제원의 메시지를 받은 이후 해당 대역 IP에서의 접속 자체를 차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번 사고가 발생한 농협측은 대역 차제를 차단하는 대신 선별적인 IP만 차단
선별적 차단이라니;; 경고도 무시하고 애들 미친건가요
14/11/26 12:16
법 바꿔서 저딴짓 하면 윗대가리들부터 제대로 조지게 만들어야죠.
하지만 기업사랑이 투철하신 우리 국회의원님들은 손 하나 까딱 안하시겠죠?
14/11/26 12:31
인출될 때 일정금액 이상이면 추가인증 하던데 그것도 다 뚫은건가요. 외환은행 쓴지 3년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등급 오르면 수수료도 없고 해외 처음 결제할때 깜놀해서 전화 하더니 요즘 해구만 하니까 얘네가 뭐 사천불정도 결제해도 눈 하나 껌뻑 안하구요 크크크크.
고객센터 연결 잘 되고 포인트도 체크카드인데 꽤 쌓이고 나름 괜찮네요.
14/11/26 15:56
소액으로 여러번 나눠서 꼼꼼하게 털어간 듯 합니다.
거래행태상 통상거래와 심각할정도로 차이가 났을텐데 인지도 못하는 시스템 ㅠㅠ
14/11/26 13:21
http://news.nate.com/view/20141126n09862
▷ 한수진/사회자: 피해자 측의 이준길 변호사에 따르면, 지난 2006년에 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이 본인과실이 없는 케이스, 일단 은행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되어 있다는 건데요. ▶ 농협관계자: 그 부분은 조금 더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그 관련된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거든요. ▷ 한수진/사회자: 은행 측에서는 알지 못한다는 말씀이세요? ▶ 농협관계자: 관련 자료를 갖고 현재 있지 않기 때문에. ▷ 한수진/사회자: 법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건데요? ▶ 농협관계자: 그건 제가 확인을 좀 못했습니다. ================================ 골 때리네요. 인터뷰 읽다가 암 걸리겠어요.
14/11/26 13:22
정말로, 꼭 망했으면 합니다. 고객을 고압적으로 대하는 태도도 눈꼴 사나운데 자기들이 하는 일이 뭔지를 아예 모르고 있네요.
고객의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게 은행이 하는 일인데 그걸 나몰라라 할 수가 있다니...
14/11/26 13:33
예전에 귀걸이 산다고 비씨체크카드로 결제했는데 가게 문 나서는데 전화 오더라고요. 평소보다 큰 금액이 결제 됐다고. 보니까 제가 4만원 짜리 샀는데 40만원이 결제 된 거였어요. 그래서 열던 문 닫고 바로 결제 취소하고 다시 결제 했었어요. 지금은 40만원 써도 전화 안 올 것 같지만...
실시간으로 못 해주면 뒷처리라도 잘해야지... 저도 어제 엄마한테 전화해서 농협에서 돈 빼라고 했네요.
14/11/26 14:50
농협은행은 현재 회사는 사기업이 되었는데 직원들은 아직 공무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과도기에 있죠.
은행으로서는 정말 위험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14/11/26 14:53
학자금 대출갚느라 억지로 계좌를 안없애고 있긴한데 대출금만 갚으면 바로 농협 해지할겁니다.
어제 엄마에게도 전화드렸습니다. 농협 당장 해지하라고.. 그리고 질문입니다만,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농협이 망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타 사이트에서 우리나라에서 삼성과 농협은 절대 망할리가 없고 망하면 큰일난다고 하더군요.
14/11/26 15:50
당연히 해줘야하는걸... 여론이 악화되어야 고려대상이 되다니.... 세상 참... 에휴.........
진짜 이런 기업이 문닫아야 되는건데....
14/11/26 16:46
그나마 다행인게 공론화 되었다는 것과
법적으로는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는 점인데.. 설마 이상하게 흘러가진 않겠죠?..
14/11/26 17:07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m=tab_jum&ie=utf8&query=%EB%86%8D%ED%98%91
현시각 농협 관련 뉴스입니다. 허허... 이렇게 대응하나요.. 예정된 활동일 수도 있겠고 좋은 일이지만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 봉사활동도 좋지만 이런 보도자료나 뿌리고 있을 때가 아닐 텐대???
14/11/26 17:58
아..아버지한테 전화해야겠네요 -0-.. 아버지가 농협에 맡긴 돈 규모가 좀 큰걸로 아는데 이거 댓글 죽 읽다보니 리얼 노답 기업이라는 생각밖에;;;
14/11/26 17:31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car&wr_id=1257058
이런글이 있는데 얼마나 신뢰성있는 글일까요? 보안쪽에는 아는게 없어서 글을 읽어도 어디까지 맞는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14/11/26 18:36
국민은행 어떤지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 바꿔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카드도 통장도 딱 하나인데 영 불안하네요..그나마 나은 은행이 어디인지도 모르겠고..후..
14/11/26 18:56
제가 지금 3년째 국민은행 쓰고 있는데 제 지인들도 그렇고 아무 문제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국민,신한,우리 3대장이 그래도 제일 나은것 같아요.
14/11/27 08:45
감사합니다 !!!!! 올해 국민카드인지 은행인지 번호를 털려서 좀 찜찜했지만 ..뭐 은행에서 번호만 털어가서는 아무것도 못하니 안심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그냥 쓰고있네요.허허..
14/11/26 22:04
이번 사건을 약간 비약을 해보자면, 예전에 농협은 인트라넷망이 해킹당했다고 한 적도 있고(인트라넷도 해킹가능 한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유독 이런 사건이 농협에만 자주 일어나는데 보안환경을 강화하지 않는걸 보니, 중국해커와 농협내부 직원과의 커넥션이 있진 않을지 상상한번 해봅니다.
경찰이 조선족과 짜고 보이스피싱을 하던 나라에 살다보니 별 의심과 상상을 다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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