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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7 12:08
변희재가 낸시랭을 좋아해서 괴롭히는 거라는 망상이 들면 막장인가요;;
어린애들이 또래 여자애들 괴롭히는 거 보고 좋아해서 괴롭히는 거라고 농담하듯이....
14/11/27 12:36
낸시와 변희재가 일대일 토론 한 이후부터 변희재의 디스가 시작됐죠.
그런데 그쯤에 낸시가 진중권을 보고 뇌가 섹시하다며 애정섞인 드립을 하며 둘이 트윗상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아마 변씨가 속이 뒤집어 졌을듯. 정치적 발언도 안하는 연예인에게 이렇게 변희재가 집착하는건 애정과 질투 말고는 설명이 잘 안되는듯
14/11/28 00:54
저는 처음에 두 사람이 특집으로 '절친 노트' 한 번 찍었으면 어떨까, 하는 망상을 해봤는데
이제는 '우결'이나 '님과 함께'를 찍으면 어떨까, 하는 망상이 듭니다. 시청률은 모 아니면 도 일 것 같은데, 저는 꼭 본방사수할 겁니다. 농담이었습니다. 때리지 마세요.
14/11/27 13:55
학벌과 사람의 인격,도덕성간에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다는걸
가장 잘보여주는 사람중 하나라고 봅니다. 학벌은 대한민국 최고에 키도 위너중의 위너인 183이상이지만 여지껏 낸시랭만한 여친한번 못사귀고 있고 대한민국 최고 찌질이 꼴은 혼자다하고 있는것도 모자라 이젠 호주머니마저 먼지털리듯 털리고 있는걸 보면 역시 학벌은 인간이 가장 먼저 함양해야할 인격수양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게 아닌가 순자의 성악설은 진정 진리가 아닌가하는 괴뇌까지 일으키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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