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1/18 22:57:06
Name 연의하늘
Subject [일반] 지금부터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애니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l08i



한달하고도 1주일 후면 바로 [크리스마스]이길래 갑자기 생각이나서 서투룬 글을 써봅니다.




미연시계 애니[아마가미SS]



원작은 플2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 게임 줄여서 '미연시'게임이고,




다양한 히로인들의 매력과 bad엔딩마저도 마치 good엔딩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밝은 분위기이며 미연시계에선 최고 중의 최고의 게임입니다.







대충 내용은





작년 크리스마스에 동급생에게 바람을 맞은 고교생 남자가 트라우마를 갖게 되어 그것을 극복하고자,




올해의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보내기 위해 여자친구 만들기에 분투를 하는 내용이며 달달함과 상냥함이 흘러 넘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히로인들은










푸근하고 상냥한 소꿉친구 사쿠라이 리호코



 








우등생이며 착실한 반장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그녀 아야츠지 츠카사


 








동생의 친구이며 부끄럼이 많은 순정파 소녀 나카타 사에



 







제멋대로의 시원시원한 악우 타나마치 카오루


 









학교를 대표하는 아이돌이자 남자킬러 천연여왕, 순수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리시마 하루카



 







 



동생의 친구이자 쿨하고 차분한 가정적인 나나사키 아이





로 요약할 수 있으며 애니를 감상하는 도중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거치면 조금씩 바뀌는 감정들과 연인들의 상황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데



6명의 메인 히로인 + 히든 히로인 + 주변인물들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이 가득하며


남자주인공과 천사와 같은 마음씨의 히로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손발이 없어지는 에피소드 및 대화는 물론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적인 행동들로 솔로들의 마음을 들쑤시는게 일상인 애니입니다.





 




[오금키스][배꼽키스][**베개] 19금아닙니다.



결말은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best엔딩들로만 채워진 착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추천은 드리지만 굳이 안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모두들 아마가미처럼 크리스마스에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p.s. 히비키선배, 미야, 마야선생님은 제외했습니다.


 


올해는 못볼것 같네요. 




남주인공의 여동생 미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이드
14/11/18 23:04
수정 아이콘
어째 글이 전체적으로 훼이크인 것 같은..
14/11/18 23:05
수정 아이콘
아마가미 좋네요~

주인공 때문에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노래 좋네요 흐흐

그리고 마지막 그림이 안뜨네요 ㅠ
연의하늘
14/11/18 23:28
수정 아이콘
고백이라는 노래입니다.
14/11/18 23: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불멸의 이명박
14/11/18 23:06
수정 아이콘
어제 밤에 다시 봤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
리호코를 살려내라 망할 제작진들아!!
연의하늘
14/11/18 23:08
수정 아이콘
BD특전영상에서나 제대로 히로인의 한을 푸는 리호코입니다.
불멸의 이명박
14/11/18 23:09
수정 아이콘
다른 히로인들은 1기에서 다 해버린걸 BD 특전에서 겨우 해버린 리호코..
제작진이 아무리봐도 안티인게 틀림 없습니다.
14/11/18 23:13
수정 아이콘
혹시 토라도라가 아닐까 하고 들어왔습니다 흐흐
연의하늘
14/11/18 23:29
수정 아이콘
토라도라는 크리스마스가 한번이지만 아마가미는 무려 7번이라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4/11/18 23:14
수정 아이콘
리호코와 츠카사 편은 재미있었습니다. 나머지 편들은 취향에 안 맞더군요. 오글오글.
연의하늘
14/11/18 23:28
수정 아이콘
담백하면서도 진중?!을 좋아시는군요.
14/11/18 23:27
수정 아이콘
예지력 상승!
이호철
14/11/18 23:29
수정 아이콘
리호코는 귀엽구나!
벅학박사
14/11/18 23:42
수정 아이콘
브금으로 I love you from my heart I love you forever with you~ 가 나올 줄 알았는데 크크
14/11/18 23:49
수정 아이콘
볼수록 아이쨩이 좋아진다능
뒷짐진강아지
14/11/18 23:50
수정 아이콘
리호코는 귀엽구나! (2)
14/11/18 23:54
수정 아이콘
츠카사 아이가 짱이라능...
無識論者
14/11/19 00:02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에 보면서 벽을 친다는 그 애니네요.
Shandris
14/11/19 00:02
수정 아이콘
아마가미 SS일 줄은 몰랐네요;;...하루카 담당성우가 산전수전 다 겪은 성우인데 연기하면서 부끄러웠다고 했었던게 기억나는군요 크크...
우리아들뭐하니
14/11/19 00:16
수정 아이콘
리호코는 귀엽구나!
리호코는 귀엽구나!!
리호코는 귀엽구나!!!
기러기
14/11/19 00:32
수정 아이콘
외전도 포함시켜 주세요 ㅠ.ㅠ
지금뭐하고있니
14/11/19 00:35
수정 아이콘
올해는 못 볼 거 같다는 말에 뼈가 있는 듯..
도로시-Mk2
14/11/19 01:11
수정 아이콘
손발이 남아나질 않는다는 그 애니군요~


[게임이든 애니든 전연령 작품이니까 낚시 걱정 마세요 크]
리듬파워근성
14/11/19 01:13
수정 아이콘
이거.. 봐도 되는 건가요?
예전에 루리웹에서 청춘미가 물씬 풍기는 상큼한 미연시 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미육의 향기를 추천해줘서 한달동안 주화입마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14/11/19 01:45
수정 아이콘
청춘미 넘치지 않나요?!

네x라레신만 빼면...
티파남편
14/11/19 02: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미육의향기
Tyrion Lannister
14/11/19 03:06
수정 아이콘
미육의 향기 크크크크크크킄크크크킄크크
켈로그김
14/11/19 09:02
수정 아이콘
항봉무녀 아닌게 어디에요 크크;;
미육의향기는 그래도 평이 좋던데;;
14/11/19 10: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고갤에서 미육의 향기 같은거 연재하던 분도 있었는데 갑자기 기억나네요 ;
저 신경쓰여요
14/11/19 01:13
수정 아이콘
하루카 센빠이가 체고존엄이시죠! 하앍하앍.
시네라스
14/11/19 01:29
수정 아이콘
뭔가 미묘하게 신경쓰이는게 이 글 미괄식인가요...
계란말이매니아
14/11/19 01:36
수정 아이콘
리호코는 귀엽구나!!
드라고나
14/11/19 08:08
수정 아이콘
게임이라면 화이트 앨범. 애니메이션이라면 도쿄 갓파더죠
자르반29세,무직
14/11/19 08:15
수정 아이콘
아마가미는 게임이 진짜 손발 탈곡기..
일어되시는분한테 강추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11/19 09:52
수정 아이콘
혹시 안 되는 분이라도 슈로대 지통실 사이트에 번역이 올라와 있으니 꼭 해보세요+_+ 하앍하앍
14/11/19 10:09
수정 아이콘
전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그림만 봐서는 좀 위험해보이는데요 크크크크
14/11/19 10:23
수정 아이콘
미야가 없다니
14/11/19 12:37
수정 아이콘
먀를 빼시다니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981 [일반] 피지알에 감사드립니다. 잘 해보겠습니다.(두번째) [40] likeade5746 14/11/19 5746 4
54980 [일반] 한국식 통계 [14] swordfish-72만세4029 14/11/19 4029 0
54978 [일반] 저출산은 재앙인가? [91] swordfish-72만세10760 14/11/19 10760 4
54977 [일반] 기아 타이거즈의 역사적인 2015년 [82] 사과씨7291 14/11/19 7291 4
54975 [일반] [야구] 이번 FA는, 팀당 3명 영입이 가능해졌습니다. [180] Leeka10205 14/11/19 10205 0
54974 [일반] [K리그] 드디어 울산 프런트가 움직이네요.. [19] ChoA3239 14/11/19 3239 1
54972 [일반] 지금부터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애니 [38] 연의하늘14944 14/11/18 14944 1
54971 [일반] [연재] 빼앗긴 자들 - 14 [4] 가브리엘대천사1526 14/11/18 1526 1
54970 [일반] 아이폰6 MLC TLC 문제 확인에 버퍼메모리 게이트가 터졌네요. [163] 미스터H17905 14/11/18 17905 1
54969 [일반] 터키 대통령 "신대륙은 콜럼버스 아닌 무슬림이 발견" [40] Dj KOZE8328 14/11/18 8328 0
54968 [일반] 자, 이제 자웅을 겨뤄보죠...[그래비티] vs. [인터스텔라] [177] Neandertal11936 14/11/18 11936 1
54967 [일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시상식 결과 [62] 제논5375 14/11/18 5375 0
54965 [일반] 인터스텔라 : 당신의 모든 순간 (스포일러有) [10] 주먹쥐고휘둘러4917 14/11/18 4917 0
54963 [일반] 단통법의 첫 수혜자(?)가 생길것 같습니다. [152] Love&Hate18204 14/11/18 18204 3
54962 [일반] 가출 10대 성폭행범 누명에 인생 망친 30대, 국가상대 소송패소 [208] 블랙탄_진도18615 14/11/18 18615 6
54961 [일반] 질게에 올렸던 '집주인과의 갈등. 부동산 법률 상담 드립니다.' 결과보고 [21] 태바리5442 14/11/18 5442 1
54960 [일반] [인터스텔라] 비전공자의 질문에 대한 천문학도의 답변(스포,스압주의) [78] Serapium9125 14/11/18 9125 10
54959 [일반] 토이의 MV와 마마무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31] 효연광팬세우실3996 14/11/18 3996 0
54958 [일반] [리뷰](스포있음) <그래비티> - SF의 낭만에 대하여 [63] 마스터충달6188 14/11/18 6188 3
54957 [일반] 금연 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75] 믹스커피4679 14/11/18 4679 2
54956 [일반] 인터스텔라. 어떻게 이런 영화가..- 인물 중심의 리뷰. (스포 주의) [48] 채정원8809 14/11/18 8809 7
54955 [일반] 임진왜란 해전사 - 9. 한산이 무너지다 [19] 눈시BBand6845 14/11/18 6845 10
54954 [일반] 1억 8천 전세 사기를 당했습니다. [106] 김조사랑18206 14/11/17 18206 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