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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8 10:03:21
Name 효연광팬세우실
Subject [일반] 토이의 MV와 마마무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토이 7집 타이틀곡 [세사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은 참 잘 나온 것 같아요. ㅠㅠ)b

곡의 느낌에 맞게 객원보컬도 잘 고른 것 같고...

뮤직비디오도 뭔가 드라마틱하고 재미있게 잘 만들지 않았나싶습니다.

곡의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구슬프지 않지만 뮤직비디오를 보고 나면 아련함이 확 밀려오는 그런 느낌?









21일에 컴백하는 마마무의 [Piano Man] 티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지도에 관계없이 정말 좋아하는 팀입니다.

티저에서 또 느낌 뽥! 오네요!

이번에도 "소개합니다!" 같은 뮤지컬 st. 나레이션이 있는데 저는 요런 게 참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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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8 10:07
수정 아이콘
이번에 토이노래 전 너무 좋은거 같아요. 성시경/김동률씨 노래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여고생
14/11/18 10:19
수정 아이콘
세 사람 가사만 봤을때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뮤비로 풀어내니까 정말 별로네요. 감동도 없고 슬픔도 없고 너무 흔하고 뻔한 스토리...
그래도 노래는 좋아요.
The Pooh
14/11/18 10:22
수정 아이콘
토이 이번 앨범에 대한 첫느낌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물론 계속 듣다보면 더 좋아질 것 같지만요..
신예terran
14/11/18 10:37
수정 아이콘
이제야 시간내서 앞쪽트랙 듣고있는데 전율이네요. 기다린 보람이있네요.
스타카토
14/11/18 10:37
수정 아이콘
토이 이번앨범은 좀 아쉽습니다...
유일하게 권진아씨의 노래만 귀에 들어오고 나머지 곡은 뭔가 참 아쉬워요
LG twins
14/11/18 10:45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이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고, 딸을 낳고, 예능에 자주나와 어린친구들도 알게되고.. 뭐 이런걸 보면서, 당연하게도 음악적 감성도 변해갈테고 그런 변화가 앨범에 어떻게 담기는가 보는 재미도 오랜 팬질의 즐거움이 아닌가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5집 이전의 토이표 발라드로 대변되는 감성들을 기대했을지 모르지만, 저는 또 다른 느낌의 6집도 좋았고, 오늘 밤새도록 들었던 7집도 그런 맥락에서 역시나 좋더라구요. 일단 7년만에 새 앨범이 어딘가요ㅠㅠ
류현진99
14/11/18 13:1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전 아직도 유희열이 7년이나 흘렀음에도 토이남의 찌질함의 정서를 그대로 담고 있는 '세사람'을 타이틀로 정했다는게 무척 마음에 듭니다.
정말 노래들 너무 좋네요. ㅠㅠ
면역결핍
14/11/18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토이 노래중에 귀에 들어온 노래는 권진아양 노래 하나네요.
남성보컬쪽은 너무 평이합니다. 그게 토이 음악이지만요.
14/11/18 10:53
수정 아이콘
영원히 고통받는 유연석.. 짝사랑의 아이콘이 된 듯 하네요
14/11/18 11:01
수정 아이콘
마마무 좋네요

토이는 뮤직비디오 남주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가 다 심란해지네요
사회중시경영
14/11/18 11: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취한
밤과 우리 가 이번 앨범에서 저는 맘에 드네요 ;
사회중시경영
14/11/18 11:05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던 이번 토이 노래 괜찮네요
14/11/18 11:07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토이 앨범 좋게 들었습니다. 수록곡들이 다 좋네요. 멜론으로 두번정도 돌려 듣고 있는데... 앨범을 구입해야겠습니다. 허나 타이틀곡이 약간 의외입니다. 토이 음악이 그렇게 쉬운 음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타이틀곡 만큼은 진짜 귀에 제대로 박히는 쉽고 좋은 멜로디와 가사가 있어서 좋았거든요.

전작이었던 6집 앨범역시 기존 토이의 음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뜨악한 앨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뜨거운 안녕은 쉽고 좋은 멜로디와 가사 때문에 받아들이기 좋았는데 이번 타이틀곡 세사람은 저만 그런지 그닥 제 귀에 들어오지 않네요. 오히려 윗분들 의견처럼 권진아씨가 부른 그녀가 말했다 같은 곡들이 계속 남고 롱런할 거 같아요. 그래도 토이 앨범은 항상 두고두고 들을 수 있는 곡들이 있어서 그게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취한 밤이 진짜 꽃히네요. 고 신해철씨의 부고를 듣고 쓴 곡이라고 알고 있는데... 토이 앨범은 마지막에 정리하는 트랙이 저는 늘 좋더라구요. 미안해라던지 스무살 너의 이야기라던지 히든트랙 you라던지...
신예terran
14/11/18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you 히든트랙 제일 좋아합니다. 이런게 감사라는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할 수 있구나 제대로 느끼게 해준 엄청난 곡이라고 생각해요.
마티치
14/11/18 11:09
수정 아이콘
저는 You & I 도 좋더라구요.
뭐랄까. 저는 이전 앨범이 별다른 것 같지 않은 새로움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권진아양 목소리는 최고입니다.ㅜㅜ
Betty Blue 37˚2
14/11/18 11:25
수정 아이콘
몇몇 곡은 너무 토이답지 않게 트렌디? 해서 개인적으로 좀 아쉽더라구요. 굳이 토이가 아니더라도 들을 수 있는 느낌의 곡들이 있었어요. 저도 권진아양 노래는 좋더라구요. 다른 곡은 좀 더 들어봐야할 듯..흑흑
swordfish-72만세
14/11/18 11:40
수정 아이콘
뭐랄까 작곡자가 나이 들었다라는 게 느껴지는 앨범이더군요. 취향이 변한게 느껴집니다.
그런거없어
14/11/18 12:12
수정 아이콘
토이 이번 앨범은 권진아양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준 것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적어도 김연우 노래 한곡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11/18 12:35
수정 아이콘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한번 못해보고 친구에게 뺏기는 상황이라....어우 저 답답이...
Fanatic[Jin]
14/11/18 13:36
수정 아이콘
이해도 되는게...뮤비 마지막 장면보니까...
저렇게 생긴 여자가...이쁘게 울먹거리면서 양팔벌리고 있으면...아...내가 지켜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더 강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경험해본적이 없으니...그저 상상만 하네요 크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4/11/18 13:47
수정 아이콘
내 와이프가 되면 평생 지켜줘야하는데....

평생 지켜주긴 싫었는듯...?
신예terran
14/11/18 15:29
수정 아이콘
좋은사람도 암걸리는 노래니까 이번 세사람도 제대로 통했네요 크크.
다다다닥
14/11/18 16:12
수정 아이콘
토이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자 아이덴티티 아니겠습니까
Fanatic[Jin]
14/11/18 13:22
수정 아이콘
타이틀곡 치고는 좀 어렵네요 크크

좀 헷갈리는게 뮤비를 위한 노래인가 노래를 위한 뮤비인가...

역시나 시경이형은 음색깡패네요...여자쪽에 지은양이 있다면 남자는 역시...

둘이 듀엣 한번더!!
14/11/18 14:02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서태지 앨범에 참여했더라도 쓰야하지 않았나 싶네요. 다 좋은데 확 잡아끄는 한방이 부족해요. 개인적으로 힙합 두 곡은 얼굴가수가 선택한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어쩔 수 없죠. 가수가 들으라는데...
거참귀찮네
14/11/18 16:17
수정 아이콘
토이 신보 무척이나 기대했고 음원 공개되자마자 들었을때는 아쉬운 느낌이 강했는데 듣다보니 점점더 좋아지고 지금은 만족스럽습니다.
정체된 첫 느낌이 편곡의 디테일함을 통해 만족으로 변하네요.
네버스탑
14/11/18 17:18
수정 아이콘
토이 노래 좋네요 토이같아요
역시 짝사랑을 하느니 차라리 고백하고 차이는게 낫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멀면 벙커링
14/11/18 21:27
수정 아이콘
저는 무척 좋았어요.

전 트랙 한 10번 반복해서 듣다가 지금은 세사람만 무한반복중입니다.

'세사람' 말고도 '너의 바다에 머무네' 'Goodbye sun, Goodbye moon' '인생은 아름다워' '그녀가 말했다' 도 좋아요.
14/11/18 21:50
수정 아이콘
첨엔 좀 실망했지만, 몇번 들으니.. 토이 감성이 그대로 있구나 느끼게 되네요.
노래 다 좋아요.
좋은사람+세사람 연속으로 들으니..이 허전감은 뭔지..
준우만세
14/11/19 00:22
수정 아이콘
3집 나온 22살에 첫 사랑을 하고
5집 나온 26살에 눈물 겨운 사랑을 하게 되고
7집 나온 39살에 나는 다른 사람과 살고 있고 ..

앨범을 들으면 들을수록 .. 예전 앨범들은 청춘의 이야기 라면
이번 나온 앨범은... 과거 그리움과 현재 상황을 잘 표현한 앨범인듯..
밀로세비치
14/11/19 07:26
수정 아이콘
세사람 뮤비를 보니 남이야기 같지 않네요 ....
토이앨범을 구매했는데 듣다보니 끌리는 매력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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