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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5 19:20
근데 이런 마약이나 군대 면제는 힙합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기독교 전도나 길빵 흡연자들 처럼 일부가 많이 튀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전반적인 힙합신이 다들 군대를 안가거나 마약을 하는건가요?
14/11/05 19:33
힙합신이 좁다보니까 여기저기 다 알게되고 그러다보니
먼저 접한 선배들로부터 정보공유가 잘 되는게 그 원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힙합한다고 대마가 땡기거나 몸이 안좋을린 없으니까요? 노하우가 쌓이고 쌓이다 보니...
14/11/05 19:36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을 보긴 했는데
군문제, 마약류 관련 사건이 딱히 힙합이라는 장르에 한정짓기 보다는 연예계에 대체로 두드러진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일반인들을 포함하면 실제로는 연예계종사자 숫자가 미미하지만 연예인이 아무래도 노출되기 쉬우니까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거 같아요.
14/11/05 20:17
조용필
전인권 신해철 이승철 김태원 이현우 현진영 장르 불문입니다. 옛날에는 락커들이, 그러다가 댄스가수가, 지금은 힙합가수가....
14/11/05 19:26
이정도면 화란으로 이민이라도 가봐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한국이 '약물중독치료'관련해서 굴리는게 영 '거시기'한 상황이라 "회전문인사"하듯 들락거리기 쉬운 나라긴한데 ㅠㅠ
14/11/05 19:34
대마야 합법인 나라도 있고 미국은 오바마도 해본적이 있다고 할정도로 대중적이어서 한번의 실수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한번 데이고도 또 만졌다는건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14/11/05 19:42
개코says 아 걔? 개코 디스했던 애? 치명적 실수하고 사라진애? 프라이머리의 독이 너의 유일한 대표곡!
확실히 개코가 1승했네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라면 실수라고 얘기하기도 뭐하네요
14/11/05 19:51
넌 열심히 하는 랩퍼애들한테 대마초를 줬네
맨정신으로 만든 랩 반응봐 "얘 약빨았네" 네이버 검색 고개숙인 니 사진봐 "약빨았네" 개코가 컨트롤비트 가사 멋지게 썼네요. 이센스 두 번째 잠정은퇴 내고 어느새 복귀하겠죠. 두번째 잠정은퇴라...
14/11/05 20:00
힙합쪽 잘 모르는 사람이고, 디스전때도 이거 뜨기 전까지는 아메바 컬쳐 개갞기들...
이런 느낌이 좀더 강했는데 이 기사 보니까 괜히 당시 이센스가 언플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개코도 뭘 아니까 욕먹어가면서 잘라낸것이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14/11/05 20:01
크크크 센스형 ㅠ_ㅠ 그리울 겁니다.. 지기펠라즈 때부터 좋아했어용..ㅠㅠㅠ
그리고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한국에서 대마초가 무겁게 다뤄지고 있는 범죄행위인가요? 일단 대마초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건 알고 있습니다만.. 법 규정상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14/11/05 21:06
대마가 담배와 유해성은 비슷하더라도 대마로 시작해서 점점 쎈거를 찾게 된다고 그래서 아예 발길을 막아놓은거다 라고 저저번주였나 저번주였나 썰전에서 한번 얘기 했죠.
14/11/06 07:23
말씀하신게 이른바 관문효과인데, 대부분 부정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더 강한 마약을 찾는건 소프트 드러그가 하드 드러그를 부르는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 생활이 막장으로 치달아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딜러가 더 쎈거있으니까 이거 피워봐 하면서 서비스로 조금 준다던지) 이센스도 지가 피던 대마초 피운거지 갑자기 코카인을 흡입하거나 그러지는 않은것처럼요.
14/11/05 21:30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이고 법정형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단순 사용의 경우)
매매 알선 뭐 이런걸로 올라가면 형이 더 세져요.
14/11/06 16:02
솔직히 대마초는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술 담배와 별 다를것 없는 유해물질이라고 생각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 그래서 재범률이 상당히 높은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크크
14/11/05 21:02
지금 보면 슈프림팀에서 진짜 아까웠던 사람은 쌈디인걸로...
라디오 깽판빼고는 사건도 없어... 전 여친은 다른남자랑 썸타는거 방송에서 자랑해... 괜히 동료 커버해주다가 엄한 사람한테 디스당해...
14/11/05 21:31
차라리 처음부터 대마초는 나쁜게 아니야
이러면서 힙합퍼 간지 팡팡 터트렸으면 응원이라도 해주지 '독' 같은 곡 내놓고 한다는 짓이 이러니.....
14/11/05 23:10
얘는 진짜....하. 저는 대마초를 합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대마초 흡연에 대해서 딱히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짧은 텀으로 대마초껀을 두번이나 터트리는 놈은 그냥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중독성도 없는데 뭘 굳이 몰래 피우겠다고 고집을 피웁니까? 차라리 외국에 나가서 마약 한 봉지 코에 털고 오던가요.
멍청하기 짝이 없네요. 안 걸릴 줄 알았나?
14/11/06 11:01
저도 완전히 같은 생각입니다.
대마초는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마초 흡연에 부정적인 생각도 없는데.. 이 친구는 마약 어쩌고 그걸 떠나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싸대기를 후려친 꼴이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합니다.
14/11/06 00:01
대마 중독성이 담배보다도 오히려 낮다고 하던데 그거 끊는게 그렇게 힘든가 보네요.
악에 받쳐서 뭔가 보여줄것같은 느낌이길래 그래도 내심 앨범은 기다렸었는데 이건뭐..-_-
14/11/06 12:31
대마가 중독금단증상은 담배보다 낮아도 환각효과는 확실해요. 기분좋아지고 막 힘도세지는거같고 크크 그 맛에 못끊고 다시찾는거겠죠
저는 대마는 중독때문이 아니라 환각땜에 금지되어야한다고생각해요
14/11/06 12:32
인터넷으로 많이 삽니다 서로 안만나도되니깐요
편의점픽업으로 해서 가명 입력하고 택배비 현금으로 내면 cctv 돌려서 추적하기까진 누군지 당장은 잡기 어려워요
14/11/06 01:39
노답이네요.. 중독성이 약하니 뭐니 해도 이러니까 합법이 아닌 나라가 더 많은거겠죠. 비범죄화 시킨 나라도 있지만, 재배나 유통은 여전히 불법인 곳이 많다고 들었어요.
14/11/06 06:42
피쟐 유머게시판에서 본 디스 글이 생각나네요. 이센스는 재능은 있는데 게으르고 자꾸 딴 길로 샌다고. 그때도 와 작성자 힙합 잘아네 생각했지만 지금 다시 보니 더 통찰력있네요.
14/11/06 08:35
자기 관리도 못하는 한심한 놈
남 디스하기 전에 스스로나 돌아볼 것이지 차라리 말이나 말던가 독 같은 곡은 왜 남긴 건지... 애초에 대마초 합법화 운동이라도 했으면 계속 지지했을텐데 팬을 우롱해도 정도껏 해야지 예전에 좋아했던 가수인데 또 이렇게 걸리니까 완전 정나미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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