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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5 08:21
토이도 엄청나게 좋아하고, 권진아 양 음색도 좋게 보는 입장에서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아 이제 7집이 나오다니.. 감변 나쁜 사람..그래도 나와줘서 고마워요 ㅠㅠ
14/11/05 08:31
97년도에 신해철씨가 FM 음악도시를 진행하던 때, 유희열씨를 게스트로 끌어들여서 음악도시 부시장이라면서 띄워주고.
그 이후에 본인이 프로그램을 그만둘때 유희열씨를 후임으로 추천해서 유희열씨가 2대 진행자를 맡았었습니다.
14/11/05 12:02
이 인연으로 토이 3집에서 신해철씨가 객원보컬로 참여해 '마지막 로맨티스트' 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곡 자체는 신해철씨 저음에 치중한 개그곡입니다만.
14/11/05 08:50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 토이 보컬이라니... 이 정도면 인생 역전에 가문의 영광아닌가요?
저라면 더 이상 이룰 꿈이 없겠는데.. 너무 어려서 90년대 토이의 향수를 모를수도 있고..
14/11/05 17:01
방송 데뷔는 고등학교 선배인 신동엽씨가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시키면서 된걸로 기억합니다.
그 둘이 전설로만 내려오는 경복 고등학교 방송반의 음담패설 컴비라고 하더군요. 크크 그때는 몇번 들은적이 없는데 별로 뜨지는 못했지만 거기서 방송감 익히고, 그 이후에 신해철씨가 자기 방송에 데려갔던걸로..
14/11/05 11:53
6집이 역대 객원보컬 드림팀에 변재원과 이철민정도만 빠진 라인업이었는데
그러니 이번엔 이철민(a.k.a 공장장)의 보컬을 토이의 앨범에서 만나봤으면 하는 바램이..
14/11/05 14:44
'닿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슬픔'을 감성적이면서도 찌질하게 풀어냈던 토이와 이철민의 보컬은 믿고 듣는 조합인데...깜짝선물이라도 어찌 안될지 궁금하네요
14/11/05 16:14
단 한곡, 그 "좋은 사람" 을 발라드 에디션으로 부르고 종적을 감춘 이철민씨를 기억하시는 분이 많군요.
뭐 그 가수분 동안이고 노래 좀 하긴 하는데 나이가 많아서 토이 앨범에 다시 나타나기나 하려나요. ε=ε=ε=ε=ε=ε=┌(; ̄◇ ̄)┘
14/11/05 16:23
아. 3집 들은게 하도 오래전이라 잊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 두명의 시너지를 많이 좋아해서 한곡정도 들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변해가는 그대" 의 폐부 찌름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나름 농담이라고 구사해 본건데 제 유머 감각에도 곰팡이가 많이 슬었나 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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