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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5 11:07
그리고 저가요금제에 지원금 없었다는 드립 자꾸 치는데. 애초에 기존에 폰 판매할때도 고가요금제를 24개월 동안 쓰라는게 아니라 3개월 정도만 쓰고 자유롭게 바꿀 수 있었는데 지금은 새로 출시된 플랜으로도 지원금은 줄고 요금은 더 올라간 요금제를 최하 6개월간 써야하는데 대체 이게 말인지 똥인지 원.
14/11/05 11:09
방통위 “아이폰6 대란, 이통사에 책임묻기 어렵다”…소비자-판매점간 문제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41105011626620&ts=74608 요것도 유게감
14/11/05 11:41
저도... 읽는데.. 무슨소린지;; 뭐라는건지;; 뭔가 확대되었고 효과가 생겼다곤 하는데 그게 뭔지..-_-;;; 제가 난독증인지..크크크
14/11/05 11:29
예전에는 그래도 장관들이나 국회의원들의 문제인식 해결능력이 일반인보단 뛰어날 거라는 믿음이있었는데 단통법 돌아가는 꼴 보면 제가 잘못 생각한 게 아닌가 ㅡㅡ 싶네요
14/11/05 16:16
이런걸 무능하다고 인식하면 저런 인간들을 너무 얕보는겁니다. 무능하다는 말은 사실은 국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주기위해 한 정책인데 뭔가 모자란게 있어서 이런식으로 되었을때 하는 거죠. 이런 인간들은 결코 무능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유능하죠. 단지 이런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의 기준점이 자기한테 떨어지는게 있느냐 없느냐지 국민들에게 좋은 결과를 주기위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14/11/05 11:55
이 분은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고 계실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전에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보는건 건전한 사회가 아니라는 망발을 하신 적도 있죠(http://www.betanews.net/article/593563)
시장과 업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분이 왜 방통위원장이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14/11/05 12:24
애초 방통위라는게 만들어진 명분은 방송통신의 통합시대를 위한다는 거창한 명분이지만
사실상 통제기구이기 때문에 정권의 충복들이 앉죠. 그 때문에 전문성보다는 방송사 길들이기 특화구요.
14/11/05 14:45
와 이건 좀 놀라운데요.
창조 경제를 외치는 정권에서 이동중 스마트폰 사용을 어른으로서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 음. 북한도 아니고 이런분이 왜 방통위원장에...
14/11/05 14:33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동영상 보면서 가는 게 건전한 사회인건지, 아니면 못보게 하는 게 건전한 것인지는 사회 어른 입장에서 얘기를 한번 해봐야 한다."
뭘 바라겠어요....
14/11/05 21:31
뭐 법적인 전체 보조금이 실제로 많이 늘어났을 수는 있다고 보고 또 전체 가구의 통신비 부담은 실제 줄었을 수도 있다고는 보는데 그렇다고 이 점을 포인트로 언플하는 것은 전혀 국민의 공감을 사기 힘들죠
차라리 "봐라, 통신사들은 어떻게든 경쟁을 한다. 보조금이 안 통하면 다른 방식으로 할것이 분명하다. 보조금을 철저히 계속 막을테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달라"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 봅니다
14/11/06 08:13
머리가 깡통이거나 제정신이 아니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그런 인간들이 저런 자리까지는 어떻게 기어올라갔는지 당췌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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