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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3 09:07
MC몽은 평소에 악동 이미지와는 다르게 노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좋네?? 이 느낌이었는데
과연 이번에는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멜론차트 줄세우기는 성공입니다만 이게 꾸준히 이어지는게 중요할 듯
14/11/03 09:20
MC몽 저에겐 그다지 관심안가는 대상이 되었는데 세상은 관심이 넘치네요.
관심 먹고사는 직업이기도 하고... 여성계에겐 그렇게 비호감도 아니라는듯도 하고 뭐 잘먹고 잘살듯. 안으로 굽는 팔 욕하는 사람들도 많고... 난리군요.
14/11/03 09:26
뭐 군대 문제가 크리티컬하지 않았던 대중들에게는.. 그저 그리운 가수로 인식되더군요..
그분들은 그리워하시고.. 저는 까고.. 그러면 될듯합니다.
14/11/03 09:27
MC몽 앨범은 한결같이 평타이상은 치네요.
허각, 에일리, 백지영, 린, 개리, 효린, 범키, 민아 피쳐링이 더 화려한듯 `.`
14/11/03 10:19
제가 생각이 많이 바뀐건지 모르겠는데 예전 스티븐유 때는 엄청 분노했었는데 지금은 이정도면 나와도 된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도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는데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렇게 된건지 -_-;.. 뭐 음주운전이나 도박이나 마약이나 병역기피나 다 똑같다고 보는지라.. 뭐 몇달 자숙하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안나올 이유가 뭐있냐 생각도 들고.
무튼 음악은 역시나 제 귀에는 좋네요 예전 엠씨몽 노래도 그렇고 제 스타일에는 딱~
14/11/03 10:24
전 서태지가 이번에 신해철에 대한 여러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서도 살짝 거부감이 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서태지 사생활 부분이 여러 미디어에 노출되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으니까, 그런 부분을 상쇄하기 위한 행위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언론노출조차 극도로 자제하던 그가요. 그렇다 해도 서태지란 사람을 싫어하거나 하는 건 아니니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MC 몽의 경우는... 참... 관심 끌고 싶어서 무척이나 용쓰네요. 정말 안 보고 싶은 부류인데. -_- 전 MC 몽이란 병역기피자가 참 싫긴 싫은 모양입니다.
14/11/03 14:03
서태지 입장에서 신해철은 김종서와 비슷한 수준의 친구였으니까 이상하게 볼 건 아닌 듯 하네요. 서로가 비공개 결혼식에 초청받은 극히 일부의 지인 중 하나기도 했고요.
14/11/03 19:20
원래 몇 년에 한 번 하는 활동 기간에는 예능 나가고 인터뷰도 하고 했습니다. 그게 가십들과 맞물려 이번 활동에 유난히 부각되는 거구요. (김구라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그렇게 얘기하기도 했죠.) 신해철 관련되어 노출된 모습이라봐야 따로 인터뷰를 한 것도 아니고 원래 예정된 방송들 이었고 하다못해 누구처럼 방송 중에 오열을 하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오랜 동료이자 가까운 친척이고 심지어 결혼식 초대된 유일한 사람으로 알려질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는데 그걸 계산된 가식이라고 보는건 지나치게 각박한거 아닐런지요.
14/11/03 10:30
엠씨몽은 사고 치기 전부터 호불호가 아예 없는 무관심이었기 때문에 별 느낌이 없네요
복귀하더라도 여전히 무관심할것 같아서요
14/11/03 10:46
그런가요? 노래별론거 같은데... 어짜피 최신 트렌드 다 차용했고, 이제 중독성이 있어야 되는데 저는 그닥 끌리지 않네요..
참 그래도 엠씨몽 재능은 재능이에요. 끼는 타고난 사람인듯.
14/11/03 11:04
사실 엠씨몽은 1박2일때 부터 불호에 가까웠고 이번 복귀도 전혀 환영하는건 아니지만 엠씨몽 노래 가사는 어쩔수 없는거 아닐까요; 힙합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잘못했다고 비는 것보다 나 그리워했던 사람은 노래 듣고 아닌사람은 말어라는 정신이 더 잘 어울리니... 본인도 많이 힘들었겠지만 뮤비 보니 썩 유쾌하지만은 않네요.
14/11/03 11:14
굳이 앞세우지 않아도 곡은 쓸수 있으니까요. 자기가 가진 박탈감이나 불만감이 크니 그걸 중심에 놓기까지 한 거겠죠. 가사 놓고 보면 나 딱히 잘못한 것 없는데 니들이 유난떤거야 하는 뉘앙스여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14/11/03 15:59
mc 몽
병역기피한거 솔직히 인정하고 곡을 썼으면 그렇게 솔직한 심정을 노래하며 진정성으로 승부했으면 응원했을텐데,,, 정말 최악이네요... 아 무죄 받았는데 다 욕해서 힘들었엉 다들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지? 라는 느낌으로 노래를 썼어요;; 차트 줄세우기는 거 진짜 보기싫다..
14/11/03 18:11
엠씨몽이 자숙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이단옆차기'라는 이름으로 계속 작곡하면서 돈을 벌어왔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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