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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8 14:55
박뱅이 4홈런 경기를 시즌 막바지에 했거나 강정호가 마무리 단계에서 날아다녔으면 투표 결과가 바뀌었을 수도 있겠다 싶군요. 서센세 200안타가 완전 시즌 마지막 경기에 이루어져서 음...
14/10/18 15:33
후보선정이 뭔가 타이틀이 있는 선수만 후보로 오를 수 있을껄요?
아마 타이틀 하나라도 있는 선수는 스텟이 그럴듯하면 죄다 올렸던것 같긴한데 확실히 어떤진 잘 모르겠네요
14/10/18 14:58
삼성팬이라 박해민이 신인왕 받으면 좋겠지만 박민우가 NC의 톱타자로 풀시즌을 소화했고 개인성적도 훌륭하니 기대를 버리게되네요.
14/10/18 15:02
삼성에서 후보가 나오려면 최형우나 나바로가 돼야 할텐데...하여간 크보 이 동네에서 MVP후보 정하는 기준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14/10/18 15:02
박민우 vs 박해민 비교
박민우 : kWAR 3.28 .298 .392 .399 .791 124안타 87득점 40타점 50도루 박해민 : kWAR 1.67 .297 .381 .368 .749 92안타 65득점 32타점 36도루 누적비율 박해민이 박민우를 앞서는게 하나도없는데 조금 앞선다고 하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14/10/18 15:07
말도안되는 주장하시는것도 보기안좋은데요
조금앞선다고 하려면 뭐 어떤기록은 박민우가 앞서고 어떤기록은 박해민이 앞서서 서로 비교가 되는데 이런 기록 앞서는게 더 크므로 박민우가 좀 더 우세하다 이러면 납득이 되겠지만 모든 기록 다앞서는데
14/10/18 15:11
저도 해명님 말씀대로 정확하게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글을 쓰시고 박빙이라고 주장을 하시려면 그에 맞는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해명님께서는 구체적인 수치까지 찾아서 자기 주장에 정성을 들이시는데 님께서 그냥 생각에 박빙이면 앞에서 해명님이 아니라고 했을 때, 수긍하시거나 더 논거를 보강하거나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안좋다 이런 표현은 안쓰시는게 좋겠습니다. 상대가 힘들여 찾아온 자료를 무시하시면 안되죠.
14/10/18 18:39
네, 유감스럽지만 틀린 건 틀렸다고 말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무단횡단 하는 사람 옆에서 누군가 꼬박꼬박 하지 말라고 속삭인다고 생각하면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지 않겠어요?
14/10/18 20:39
무슨 해서 안될 큰 잘못 한것처럼 말하시네요
이미 인정한일을 가지고 계속 뭐라하면 그건 충고가 아니라 그건 잔소리이고 그냥 참견입니다. 말도안되는 횡단보도에 비유해서 말하지 말아 주세요
14/10/18 20:55
첫 줄이 아니라 그리고부터 시작하는 두번째 줄에 대한 얘기입니다. 수긍하신 부분이야 그것으로 끝이고, 저도 안 끼어들었겠습니다만 두번째 줄의 얘기는 끼어들어야겠더군요.
다시 이 댓글의 첫줄에 대해 이야기하면, 큰 잘못은 하면 안 되고 작은 잘못은 해도 되는 게 아니죠. 엄밀히 말하면 잘못은 크기를 따질 가치가 아니죠. 옳고 그름의 문제니까요. 크게 옳은 게 있고 작게 틀린 게 있는 건 아니잖아요?
14/10/18 21:05
님은 말할때 실수 한 마디도 안하시나 보시네요?
뭐던지 확실히 말하시나봐요? 무슨 작고 큰 문제를 따질 정도의 문제가 되는건가요? 님은 다른 사람 사소한 잘못에도 일일이 지적하고 딴지거세요? 만약 그렇다면 참 피곤하게 사십니다. 제가 잘못 말해서 누구에게 피해라도 입혔나요? 그리고 첫번째 댓글이건 두번째 댓글이건 이미 잘못 인정하지 않았나요? 근데 무슨 첫번째 두번째 따지면서 딴지거시나요? 지금 저랑 말꼬리잡기 놀이라도 하시겠다는 건가요?
14/10/18 20:44
그렇게 잘못 하나에 여러사람 달려들어 물어뜯는게 잘하는 짓인가요? 무슨 제가 사회에 큰 물의라도 일으킬 발언이라도 했나요?
이미 잘못 말했다고 했고 글도 수정까지 했는데 무슨 심보로 계속 딴지를 거시나요? 여기에서 제가 장문에 사죄글이라도 올려야 할까요?
14/10/18 20:57
무리가 아니라 물의에요.
수정하신 건 상관없는데 이 위 리플의 두번째 줄이 문제가 되죠. 그리고 지금 보이는 화내시는 모습은 수긍한 태도와는 많이 달라보이네요...
14/10/18 21:06
수긍하는것은 제가 박해민을 높게 평가하는것을 잘못했다고 수긍하는것이지
이미 끝난것을 가지고 자꾸 딴지걸고 그러는것에 수긍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미 잘못했다고 말한것을 자꾸 들추면 누가 기분 좋아하겠습니까?
14/10/18 15:05
박빙은 아니죠.
MVP는 타이틀이 중요한 만큼 강정호는 어렵다고 봅니다. 200안타의 상징성이 워낙 큰데다 타격왕 타이틀도 있기 때문에. 강정호가 손가락 부상 없이 홈런 3-4개 더 치고 타점왕 타이틀 가져왔으면 또 모르겠지만, 타이틀이 출루율, 장타율밖에 없죠. 기자단 투표 하면 박병호보다 낮게 나올 겁니다. 50홈런-홈런왕-타점왕이니까요. 서건창-박민우 거의 확정적이라고 봅니다.
14/10/18 15:07
홈런제외하고 모든 기록이 박민우가 위고 박민우는 규정타석 채웠고 박해민은 못했습니다.
이정도 차이면 박민우가 훨씬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MVP는 서건창이겠죠. 저에게 표가 있다면 강정호에게 주겠습니다만...
14/10/18 15:08
실재로 강정호가 더 잘했다고 보지만, MVP는 약간은 다른 의미라서.. 상징적인 면도 무시할수 없고, 타격성적이 크게 차이난다고 할 수 없으니
서건창이라고 보고, 신인왕은 박민우 확정이라고 봅니다.
14/10/18 15:13
개인적으로는 강정호를 뽑아주고 싶지만 임팩트로나 성적으로나 강정호는 좀 힘듭니다.. 유격수 최초 이런 기록보단 200안타, 타격왕, 득점왕(+ 최다 득점 갱신) 같은게 훨씬 인상이 깊거든요.. 거기다 타이틀이 하나도 없다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14/10/18 15:26
조상우가 받을 가능성도 없진 않겠네요.
구원투수 중에 한현희와 더불어 WAR 1.48로 전 구단 통틀어 가장 높습니다. 클래식스탯인 평자책도 30이닝 이상 구원투수로 끊으면 삼성 김현우, 롯데 이정민 다음으로 2.47을 기록하며 3위권이구요. 50이닝 이상으로 끊으면 1위입니다. 박민우는 올해 신인 타자 중에선 분명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기존 타자들과 견줄 때 비교우위가 크진 않은데 조상우는 그냥 올해 리그에서 제일 좋은 불펜투수였어요. 시즌 중간에 부상때문에 결장했는데도 후반기에 많이 나오면서 69.1이닝으로 게임도 제법 소화했습니다. 다만 중간계투로 훌륭한 성적을 내고도 수상에 실패했던 고창성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MVP 후보에 같은 팀 선수들이 많이 몰린 것도 불리하게 작용할테구요.
14/10/18 15:27
저도 서건창 99%인것 같습니다. 신기록의 상징성, 신고선수 출신이라는 스토리..
갑자기 디키가 커쇼를 누르고 사이영을 탔던 그 해가 생각나네요.
14/10/18 15:41
그땐 너클볼을 쓰는 투수라는 희귀함까지 합쳐져서 임팩트가 대단했죠.
커쇼가 기록은 조금씩 더 나은데 사이영은 디키로 확정된 분위기였으니까요. 이번엔 서건창이 시즌 마지막경기에서 200안타를 치면서 아무래도 그쪽으로 몰릴듯하네요. 저라면 강정호로 투표를 하겠지만 재작년 장원삼처럼 말도 안되는 투표가 아닌이상 기자들의 선택을 존중해줄 수 있을것 같아요.
14/10/18 15:42
박해민은 사실상 힘든 게 규정타석을 못채웠죠. 이게 큽니다. 조상우 역시 중간에 부상당해서 공백기가 있었던 게 치명적이죠
MVP같은 경우에는 '가장 뛰어났던 플레이어'를 뽑으라면 강정호, '올해의 선수'를 뽑으라면 서건창을 뽑겠습니다. 뭐 기자들이 알아서 결정하겠죠
14/10/18 15:56
전 삼팬이지만 규정타석 채우기전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우승팀 프리미엄 이런 거 포함해도요. 하지만 후보로 들지 못할 성적을 찍은 건 아니라고 보고 올해 박해민은 충분히 잘 해줬다고 봅니다.
mvp는 강정호가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강정호의 생산성을 가진 유격수는 20년 안에는 힘들거라고 봐요.
14/10/18 16:58
강정호가 가장 훌륭한 선수 = MVP 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서건창도 무시 할 수 없는 기록에... 각종 신기록을 다 갈아치웠으니... 서건창이 타도 뭐 상관은 없는데 만장일치만은 안나왔으면
14/10/18 17:07
박해민이야 박민우랑 스타일도 비슷한 타자라서 더 가능성이 없죠. 대비가 워낙 뚜렷하니.
조상우선수가 오히려 비교할 건덕지가 있는데, 애초에 기자단 성향자체가 중간계투에게는 어지간해선 상 안줍니다. 근데 보통은 이런 성향이 기레기감성으로 이루어지는경우가 많은데 이경우에는 우연이겠지만 세이버상으로도 옳죠 불펜투수의 팀기여도는 풀타임출전한 야수에 비해서 한참 떨어집니다. KBO WAR가 진짜 신뢰성떨어진다고 하지만 올해 30명이 넘게한 3할도 못친 박민우 WAR가 불펜투수 최상급인 조상우보다 2배는 높죠. 여튼 올해는 골글,mvp,신인왕 모두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투수도 김광현이 후반에 타이틀하나 못 먹어서 올해만큼은 벤헤캔이 먹을거같고, 그나마 비벼볼만한데가 후반기 나가리된 박석민이랑 아겜버프받은 황재균인데...아무리 그래도 박석민이지 싶었는데 요즘 기사들 분위기가 황재균 밀어주는 분위기가 있더군요.
14/10/18 18:08
강정호가 올해는 압도적인데
이미 여론이 서건창이네요 크크 박민우가 기록이 되게 이뻐보이긴 하는데 사실 타신투병 감안하면 ops는 리그 평균조금 못미치는 성적이고 오히려 조상우는 그와중에 거의 리그 탑 불펜이었는데 수상은 박민우가 하지 않을까 싶네요
14/10/18 18:49
메이저도 MVP수상에 세이버 안따지는데
미기vs트라웃의 경우를봐도 클래식의 미기와 세이버의 트라웃으로볼수있는데 12MVP를 트라웃이 받았어도 충분할만한 성적이었고 세이버상으로도 더 뛰어났지만 결국엔 미기가 받은것처럼 야구는 사람이하는거고 기계처럼 생산성만을 따지는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생각합니다 최근 프로야구팬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세이버를 너무 과신하는게 아닌가싶어요 세이버매트릭스는 무슨죄냐만은.. 달랑 WAR하나 들고와서 누가 누구보다 더 좋은선수라느니이 선수는 클래식은 훌륭해보이지만 실상은 세이버스탯상으로는 변변찮은 타자라느니 그러면서 스스로 대단한 걸 알고 있는냥 가르치려는 태도를보이며 클래식 스탯에 대한 과한 무시를 보여주는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한 선수를 평가할때 세이버가 절대적인 기준 클래식은 무용지물 이런 사람들치고 공격에선 wOBA, BABIP, FO/GO, RISP 수비에선 UZR 투수는 FIP,SO/BB같은 스탯들고 제대로 설명해주는사람들은 거의없죠 선수를 WAR하나들고와서 평가를 해버리니.. 모든걸 세이버로만 따지는순간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스포츠가되는게 야구일걸요 타자3관왕 투수 트리플크라운같은거에 전혀 연연할필요도없게되고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쳐봤자 세이버로는 한시즌 100개가넘는 안타중에 하나일뿐인데요 야구는 사람이하는경기인 이상 선수의 평가는 클래식스탯이만들어주는거고 세이버는 그선수를 해석하는하나의 방법으로봐야지않나싶습니다
14/10/18 19:10
제생각은 MVP=가장가치있는선수
가장가치있는 선수는 팀에 보탬이 되는선수, 팀에 승리를 많이 않겨주는 선수 (선수들이 기계적으로 인터뷰때마다 하는소리죠..)인데 WAR 이 이거볼라고 만든거니까... 적어도 클래식 스탯보다는 MVP 논쟁시 유리한스탯이라고 봅니다.
14/10/18 21:11
일단 KBO에서 모두가 공인하고 인정할 만한 WAR가 없습니다...
(그보다도 더한 문제는 투표권이 있는 기자들이 WAR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14/10/19 09:32
오히려 12 MVP 투표는 세이버스탯에 주목하는 기자들이 많다는걸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트라웃이 MVP에서 밀린건 세이버스탯을 기자들이 안 보기 때문이 아니라 에인절스가 PS에 못 나갔기 때문입니다. 지구우승+트리플크라운+비율스탯도 다 앞서는 미기 상대로 1위표를 6개나 뺏었고 에인절스가 지구우승을 했다면 결과가 뒤집어졌을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죠.
14/10/19 09:58
미기 트라웃은 애초에 둘 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소속이었으면 모를까 한쪽이 아닌경우라 적절한 비유는 아닌거같습니다.
만약 클래식이 무조건 이기면 홈런왕 + 타점왕 골디 vs 맥커첸 에서 전자가 탔겠죠 21승의 사바시아 vs 13승의 킹펠릭스 도 전자가 탔겠구요 아직도 세이버매트릭스에 별 관심 없는 기자들이 많긴 하지만, 요즘 투표결과를 보면 아예 안따진다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요즘은 클래식 스탯 취급받는 OPS도 출발은 세이버스탯이었으니 앞으로 어찌될지는 두고봐야죠
14/10/18 20:09
조상우는 정말 안타깝네요. 부상만 없었으면 아사게임승선과 신인왕 둘다 유력했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부상땜에 이상하게 말린듯요... 그나저나 박뱅팬이라 안타깝긴한데 이번엔 서건창줘야죠. 뭔가 박뱅이랑 서건창은 내년에 최다안타 최다홈런 다 깨부시고 다시 붙을 것같은 분위기네요 흐흐흐
14/10/18 20:29
참 누가 받아도 인정할 만 하고 그래서 다른 누가 못 받는다면 그도 아쉬움이 클 만한 올해 MVP네요. 헐크는 약간 멀어진 느낌이지만 말이죠.
그래도 따지고 보면 최초라는 측면에서 기대할만한 서건창 강정호가 박병호 밴해켄보다 앞서는 분위기고요.(그래도 52홈런에 타점부문 1등인데! 몇년만에 20승인건데..!) 여튼 기대가 되네요. 신인왕은 박민우가 많이 앞서가는 가운데 조상우가 기웃거려볼 정도지 않나 싶네요.
14/10/18 22:12
스토리 없어도 서건창이 가장 가치있는 선수라고 생각하네요.
어떤 타자가 와도 깨지기 힘든 최고의 기록이 2개나 있는데 이를 놔두고 '유격수 한정' 최초, 최고라는 조건을 붙은 선수가 MVP를 받는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4/10/18 22:44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 하면 지금 kbo 모든 선수가 드래프트에 나왔을 때 1년만 쓴다고 생각하고 누굴 뽑을거냐 보면 되는거죠.
강정호를 1라운드 1순위로 안 뽑을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서건창 선수가 mvp 받아도 납득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역사를 쓴 건 분명하니까요. 신인왕은 아무래도 요런 투표에서 타자가 유리한데다 타고투저라 클래식 스텟 자체는 괜찮게 나온걸 생각해보면 박민우가 유력하다고 봐요. 그나저나 조상우는 이번 해 부상공백도 있었는데 많이 던졌네요
14/10/18 23:17
기자들 성향상 조상우가 밀릴확률이 높다고 보지만 말씀하신대로 70이닝이나 던지고 2.47방어율이라, 얘 줘도 논란까진 안나올거 같네요.
14/10/19 10:00
논란이 안나올수는 없겠죠. 데뷔시즌에 2루수가 50도루찍고 풀타임도 못 뛴 불펜투수한테 신인왕 뺏기는거니.
그리고 크보 기자들 성향 생각하면 조상우가 탈 확률이 상당히 높을 듯...
14/10/19 11:09
밑에 스탯 적어놨는데, 조상우는 올시즌 탑급 불펜이었어요. 두달정도 쉬긴했지만 이닝 먹은 것도 불펜 중 열손가락안엔 들테구요.
그에 반해 박민우는 평균 2루수죠. 풀타임 박민우가 받는거 무난하다고 저도 생각하지만, 제가 보기엔 잘한건 조상우가 많이 더 잘했다 보거든요.
14/10/18 23:26
스탯 주의 깊게 안봤는데 찾아보니까, 조상우가 받을만할거 같아요.
조상우 69.1이닝 2.47 6승 2패 10홀드 한현희 78.2이닝 3.20 4승 2패 2세 31홀드 안지만 61.1이닝 3.75 6승 3패 1세 27홀드 이동현 59.1이닝 2.73 5승 1패 2세 23홀드 물론 비교한 선수들이 더 터프한 상황에서 나왔겠지만 리그최고 승리조들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네요. 게다가 탈삼진 이닝당 1개이상(73개)에 피안타율이 .220이네요. 대박이다 생각은 했는데 스탯 덜덜하네요. 공백기가 있다지만 중간계투로 이닝도 적지 않게 먹은 편이고 제 기준엔 두 타자들보다 활약상이 더 커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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