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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1 00:21
두 분 중 한 분이 아는 형 친구인데 어느 쪽인지 모르겠다는... 아니 그냥 누군지는 됐고 카라 사인 시디나 구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14/08/31 00:55
그냥 지나가는 인터넷 논객일 뿐입니다.
한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카랑카는 한때 레알마드리드의 선수입니다. 닉네임이 카랑카라서 유추할수 있듯이 해외축구의 팬이었습니다. 자랑은 아닌데 제가 한때 사커라인에서 빅네임이었구요. 제가 좀 영향력이 있었고 괘 유명했습니다. 한준희씨가 제가 쓴 글에 댓글을 단 적도 있었구요. 그런데 모종의 사건으로 운영진과 마찰이 있어서 염증을 느껴 그냥 해축자체를 싫어하게 되어서 떠나게 되구요. 그래서 그냥 글을 안쓰다가 소녀시대에 충격을 받고 그 후 SM이라는 회사가 매우 특이하다고 생각되어 제가 예전에 해축에서 하던대로 연구하고 분석해서 글을 쓰게 된것에 불과하죠.
14/08/31 00:49
근데 이후 레인보우와는 마하까지만 작업하고 손을 떼서 그 무렵 즈음해서 DSP와 스윗튠 사이가 틀어진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죠.
물론 카라와의 작업은 그 후에도 이어졌습니다만...
14/08/31 01:00
나인뮤지스의 곡들은...피가로부터 해서 나온 싱글을 포함한 활동곡이 스윗튠의 작품이죠.
근데 팬들의 의견으로는 스윗튠과의 작업으로 인해서 인지도랑 실력을 올리는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A급 걸그룹으로 빵터지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08/31 01:29
물론 그런것도 있긴 한데(스윗튠이 중독되는 가사나 멜로디 쓰는 능력은 용감한 형제나 신사동 호랑이, 이단옆차기에 비해 부족하죠)
나인뮤지스는 기획사가 막장이라 못뜬것이 훨씬 크죠. 비슷한 예로 제국의 아이들도 있구요. 2012년 이후 스윗튠행보가 별로여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 봅니다.
14/08/31 12:47
세라는 계약기간 만료라....나인뮤지스는 9월 컴백이 마지막일꺼 같네요.
세라있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룹인데 핵심인 세라가 없으니...나인뮤지스 아직도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그래도 슬퍼요
14/08/31 09:45
곡만으로 가수가 A급으로 뜨기에는 요소가 부족하죠.
스윗튠이 부족하기 보다 가수의 역량에서 걸리지 않을까요!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가수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중요하죠. 아이돌도 본질은 가수이니까요. 나중에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16/08/08 02:38
다 망해서 사라질뻔한 나인뮤지스 산소호흡기 달아준게 스윗튠입니다.
1등은 못하지만 무조건 중박은 치게 해준다 생각해요..개인적으로 스윗튠 팀 노래 다 제 취향..+_+
14/08/31 01:27
스윗튠이 아직 본인들 감을 못찾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입니다.(특히 한재호 김승수)
카라나 인피니트는 A급으로 빵 터트리는데 일조를 했죠(미스터,루팡,내꺼하자,파라다이스) 2012년 스피카 러시안 룰렛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쉬웠습니다. 그와중에 나인뮤지스 News, Ticket, Dolls와 Glue는 명곡이었죠. 올해 투하트 Delicious와 인피니트 Last Romeo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어서빨리 스윗튠이 본인들 감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14/08/31 02:22
서지영의 거의 유일무이한 인지도 있는 솔로곡인 Stay in love 도 당시에 참 좋아했는데 나중에 스윗튠이란 팀을 인지한 후 혹시 하고 알아보니 스윗튠 곡이었던게 생각납니다
제 귀에 꿀같은 팀인데.. 곡 작업좀 꾸준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14/08/31 10:58
스윗튠을 '리트머스' 1집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국내에서 이런 감성을 가지고 곡을 쓰는 작곡가가 있구나 엄청 반가웠고 이후에 팬이 되었지요.
윤상 윤일상하고 스윗튠의 멜로디 감성이 비슷한것같아요. 이후 서지영 1집도 좋았고 역시 스윗튠은 카라와 작업할 무렵부터 완성도가 확 올라갔구요.
14/08/31 11:06
개인적으로 카라 좋아하면서 이후 인피니트나 레인보우, 나인뮤지스까지 스윗튠과 작업한 팀들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확실히 아이돌계의 화타 소리 들을 정도로 인지도 없는 아이돌을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능력은 출중한 팀인데, 최정상급에서 그걸 유지하는 능력은 살짝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곡 자체는 시류에 잘 맞게, 멜로디 좋게 뽑아내는 훌륭한 팀이지만 이게 오래 기억에 남거나 한순간 초대박을 이끄는 곡들은 아니라서...
14/09/01 12:07
좋은 글이네요. 개인적으로 스위튠이 카라와 다시 만나 함께 새 앨범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이단옆차기의 카라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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