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29 01:28
그리고 아마 저번 총선에 전라도 광주지역에
민통당의 예비후보로 출마했었을 겁니다. 그 코너는 막던지죠. 김경진 변호사가 출연하면 이쪽에서 던지고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하면 저쪽에서 던지죠. 섭외를 실패한게 아니라 컨셉입니다.
14/08/29 01:48
아 이 프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있는데
술도 먹고 이 시간에 왜 안자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거 전에도 같은 주제로 토론 했던걸로 아는데 그때는 임방글 변호사가 나왔었고요. 이 프로에 정봉주 전의원도 자주나옵니다. 박종진 앵커는 정봉주 전의원한테는 좀 깨갱하는 자세고요 반면 뭔가 좀 어설픈 패널이 나오면 자기 주관으로 상대를 상당히 압박을 합니다. 손석희 앵커가 객관적 사실 확인 위주로 인터뷰 압박을 하는 것과는 상당히 대비가 됩니다. 그리고 손석희 앵커와 완전히 다른게 손석희 앵커는 상대방이 좀 더 이야기를 많이하도록 인터뷰를 하는 반면 박종진 앵커는 자신의 생각에 좀 더 동조하도록 상대를 압박을 합니다. 이 프로에 박지원 의원도 몇번 나왔는데 박지원이나 정봉주 정도의 토론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는 박종진은 상당히 저자세를 취하는 것도 웃깁니다.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서 중립적이라고 볼 수 있는 여성 변호사들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도 많습니다. 임윤선, 임방글, 최단비 등 외모로 이슈되는 분들인데 기계적 해석은 이해가 가는데 결국 뭔가 도움이 되는 방안 선택에서 기계적 중립을 취하거나 회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김경진 변호사 처럼 본인이 직접 더 나은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저는 차라리 정미경 변호사가(지금은 국회의원이지만)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 토론하는 것 같더군요.
14/08/29 09:40
아 사족이지만 김경진 변호사는 친 이용섭 계열로 지역에서 정치에 본래 뜻이 있으신분에요. 물론 같은 지역구인 강x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그래서 강용석 변호사를 갑자기 벤치마킹이라도 하셨나 방송에 자주 출연을 하시더라구요. 조만간 총선에서 뵐 수 있을 지도?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