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27 03:27
대박이긴하지만 디마리아 하나 영입한다고 크게 달라질거같진 않아보입니다
겨울이적시장에 대어 한두명 더영입하지않으면 4위도 힘들어보이네요
14/08/27 03:32
작년에 베일이 레알로 오는 바람에 외질과 디 마리아중 둘중 하나는 팀에서 나가야하는 상황에서 결국 유틸성높은 디 마리아를 택한 안첼로티의 선택이 신의 한수가 되었네요. 작년에 팔았으면 아무리 비싸게 팔아도 외질만큼도 못받았을거 같은데 1시즌만에 가치를 두배로 불려서 팔아버리는군요. 물론 그 배경에는 안첼로티의 새로운 전술체제에서 대활약이 있었지만...
14/08/27 04:02
디마리아 완전 환영합니다!
도대체 왜 이녀석을 두고도 다른 선수들을 영입하는지 이해안되는 레알입니다. 항상 기복없이 젤 열심히 뛰는 선수인데.
14/08/27 05:20
바이언이 센터백을 사긴 샀어야 했죠.
단테-보아텡-바트슈트버-반 바이텐에 하비를 3백의 센터백으로 돌릴 계획이었는데 반 바이텐은 나이가 많고 단테도 83년생. 거기다 하비가 장기 부상 찍었으니 주전급 수비수를 사야했으니 베나티아를 딱 데려간거죠. 베나티아가 거기다 뮌헨가고싶어서 태업도 해주고. 베나티아가 87년생이고 우디네세 출신이니 3백 이해도도 있으니. 로마는 베나티아 가격을 좀 적게 받아서 손해가 있지만 대신 마놀라스라는 젊은 포텐 넘치는 수비수 샀고(아스날과 유베도 노렸죠.) 거기에 리그앙 베스트 11 수비수 바사나 FM사기 유망주 발란타를 산다면 잘 메꾼 편일듯. 근데 로마는 호세 앙헬은 세리에서 그닥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두두는 왜 인테르로 넘기고 에쉴리 콜이랑 어비를 산건지 의문. 오히려 레프트백 수준을 약화시킨.
14/08/27 13:31
반 바이텐 아저씨 현역 은퇴하지 않았나요? 말씀하신 대로 베나티아 영입은 하비의 아웃 때문에 산 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로마는 베나티아 절대 안 판다고 해놓고 뮌헨한테는 파는군요.. 개인적으로 맨유에 오길 바랬는데 ㅠ
14/08/27 14:34
14/08/27 05:20
와 맨유가 레알에 주요 선수를 영입하는 날도 올줄이야.. 매번 주기만 하는 입장이었는데 크크
이 와중에 맨유는 MK돈스한테 리그컵 2라운드 광탈할 분위기
14/08/27 09:33
지금 반할 감독 문제가 3백인 것 같네요.
내내 4백 체제의 훈련을 받고 경기를 해온 선수들이 3백으로 손발 맞추려면 반 시즌 정도는 두고 봐야 할텐데 맨유라는 팀 자체가 반 시즌 정도를 포기하면서 까지 그렇게 시간을 두고 손발을 맞춰보는걸 기다려줄 만한 규모의 팀이 아닌데다가 EPL이라는 리그 역시 반 시즌 버리고 반등하면서 올라갈 수 있을 만한 리그도 아니죠. 하필 월드컵이 끼인 시즌이라 팀 훈련 할 기간도 짧았구요. 개인적으로 디마리아는 4-4-2나 4-2-3-1에서 3선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을 할 선수는 아니라고 봐서 디마리아가 공격에서 작년의 수아레즈 급 플레이를 해 주거나 쓸만한 수미의 영입 / 내부 발견이 없지 않는 한 이번 시즌도 많이 힘겹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08/27 17:10
반할 감독의 3백은 공격시 윙백이 윙어처럼 올라가고 3센터백이 넓게 벌려서 거기서부터 빌드업이 시작이 되던데...
문제는 거기서부터 안되요. 이 체제로 계속 가려면 결국은 패싱능력 좋은 수미나 박투박으로 풀타임 뛰면서 공수에서 활약할 중미가 있어야 할 텐데요. 이를테면 가비라던가, 폴 포그바나 야야 투레나 카바예가 온다면 좋을 겁니다. 그런 역할을 해 줄 선수가 필요한데 디마리아가 과연 그 역할을 해 줄지는 의문입니다. 시즌을 버리고 전술에 익숙해지게 하면 되기야 할 텐데 그러다 모예스 꼴이 날 수도 있고. 그냥 원톱체제로 가서 디마리아 윙어로 두고 4411이 나아보입니다. 반페 원톱에 루니와 에레라 중미로 두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