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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 11:17
그렇긴 하죠
나이트에 비해 클럽은 남성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훨씬 필요하긴 합니다. 나이트처럼 앉아서 이야기만 한다고 좋아할리가 없으니
14/08/20 11:17
자칭 칼럼니스트입니다.
컨텐츠 부실하면 마바라님이 한 번 작성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역지사지> 그리고 컨텐츠 작성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제가 전문 작가도 아니고, 이걸로 먹고 사는 사람도 아닌데, 바라는게 많으신 건 아닌지?
14/08/20 11:19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가.. 군요.
피지알에서 추운남자님께 연애칼럼 올려달라고 요청해서 올린게 아니지 않습니까. 본인이 원해서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올렸으면 이 정도 피드백은 감안하셔야 하는게 아닐지요.. 연애칼럼니스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기획으로 계속 올리실것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14/08/20 11:24
비판을 감안하라는 소리이군요.
전 누구에게 보기 좋으라고 글 남기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수준높은 댓글을 원하는 것이죠. 근데 <비판>이 수준 높은 댓글은 아니지 않습니까? 전 공격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4/08/20 11:26
본인의 일기장이 아닌 여러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올렸을 경우는
그 글에 대한 칭찬 뿐만 아니라 비판에 대해서도 감수해야 하는것이죠.. 비판이 싫다면 공개 게시판에 올려서는 안되는 것이구요.
14/08/20 11:36
비판도 이유가 있어야 비판이 가능한 것입니다.
마바라님은 적당하고 합리적인 이유를 생각하고 비판 하신건지..? 어느 부분이 컨텐츠가 부족한지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 어떠한 부분이 부족하고, 어떠한 부분이 부실한지 찝어주시면 그 비판을 감수 하겠습니다.
14/08/20 11:42
밑에 크레용팝님이 댓글로 지적해주신
오타와 부적절한 어휘와 비문 등으로 읽기가 상당히 어렵고 매우 산만한 글이라는 부분에서 동감하구요 피지알에서 같은 연애칼럼이라는 유사성이 있는 Love&Hate님의 칼럼과 비교해 볼때도 주제에 대한 전문성과 논리적 구성이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sn1=on&sn=on&ss=off&sc=off&keyword=Love%26Hate)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주장만 있고 이에 대한 근거, 사례 등이 충분하지 않아서 글 전체의 설득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앞으로 더 좋은 칼럼 기대하겠습니다.
14/08/20 12:23
수준높은 댓글을 원하시면 그만큼 수준높은 글을 작성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류의 글은 작성자 무관하게 영양가도 재미도 없어서 안 읽는 편이긴 한데, 피드백 대응만 봐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오래 연재될 것 같지는 않네요. 전형적인 갑 스타일 작성자시네요.
14/08/20 11:20
컨텐츠를 작성하는게 상당히 힘이 드는데는 공감하나
비난이 아닌 비판에서 이렇게 역지사지를 강요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하지면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14/08/20 11:50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다른 반응이 나왔을 때의 대응에 대해 말씀 드린것입니다.
위 댓글에서 역지사지라고 한 말은 본인이 정성들여 쓴 글에 공감을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그리고 바라는게 너무 많다고 하신 것은 본인 기준으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왜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느냐 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제가 과도하게 나간 점이 없지는 않겠지만, 글의 늬앙스에서 이런 부분이 충분히 보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격적이라고 말한 것이고 사족을 달자면 글을 썻다는 자체는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피드백을 받겟다는 의지입니다. 만약 정보전달만이 목적일 시 본문에 피드백은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적어 놓으셧다면 아마 이런 댓글도 안달리겠지요 즉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겠다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하는 범위 외의 의견도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4/08/20 11:32
써주신 반응을 보자면..
좋게 이야기 하면 이정도 컨텐츠도 작성하는게 힘드니 이해해주길 바란다. 나쁘게 말하면 이정도도 못할거면 그냥 봐라. 정도로 보입니다. 수많은 칼럼이 있고 그런 칼럼에는 비판이 따릅니다. 그런 사람들이 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비판정도는 할 수 있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더 좋은 양질의 컨텐츠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14/08/20 12:19
"칼럼니스트"가 전문 작가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저기서 "칼럼니스트"라는 말을 빼면, 이런 반응도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08/20 11:22
아무래도 영화평론가라는 타이틀이 붙어있으면..
네티즌 영화평 보다는 높은 수준을 기대하게 되니까요. ^^;; 피지알에 올라오는 다른 칼럼들의 수준이 높아서 제 눈높이가 높아진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14/08/20 11:25
피지알에 올라도는 칼럼이 수준이 높긴 하죠.
근데 수준이 높다고 좋은 칼럼은 아닙니다. 읽기가 쉽고 지루하지 않아야 좋은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부로 짧막하게 작성한 의도를 알고 계십니까?
14/08/20 11:31
길게 쓰면 좋은 칼럼이라는 말씀을 드린적이 없습니다. 본문이 짧아서 비판한것도 아니구요.
읽기가 쉽고 지루하지 않은지는 글쓴이가 아닌 독자가 판단할 몫이겠죠. 생각보다 너무 격한 반응이 나오셔서.. 제가 무례했다면 사과드립니다.
14/08/20 12:37
저도 당장 글 쓰고 있고 책도 2권째 냈지만 비판을 두려워 하는 글쟁이는 발전이 없어요.
밥 벌어먹자고 하는 거 아니고, 좋아서 하는 거지만 기왕 하는 거 더 잘 하는 게 좋잖아요. 저도 컨텐츠 만드는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거니까 좋게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14/08/20 11:17
전 클럽을 한 번도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마녀사냥 성시경 코디인가? 클럽을 자주 간다는데 들어보니 그냥 친구들이랑 놀고 춤추는게 좋아서 간다고, 남자 만나서 가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비율이 5:5 라고 하던데... 제가 아는 클럽 가는 남자애들은 대다수, 아니 99.99%가 그 의도(?)로 가거든요 하하..; 저...라도 클럽 죽순이 죽돌이랑 만나라 라고 하면 슬금슬금 피할듯 하긴 하네요...ㅜㅜ
14/08/20 11:26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말로는 5대5가 아니라 거의 99%가 춤추러 간다고 합니다만
막상 여자들끼리 가서 춤추는데 남자 안꼬이면 자존심 터지죠.. 크크
14/08/20 11:17
전 클럽과 나이트 안가니까 제 여자친구도 안가는 사람을 원합니다. 지금 여자친구의 과거를 알게 된다면 뭐... 관계 지속할 자신이 없네요.
14/08/20 11:24
클럽, 나이트를 가니까 클럽에서 만난 남자, 나이트에서 만난 여자가 생기죠. 쌤쌤인데.. 크크
그냥 처음부터 밖에서 이 남자, 이 여자를 만났으면 어땠을까 상상해보면 대충 견적이 나오더군요 저는. 별개로 여자의 섹스여부를 지칭하는 용도로 쓰는 순결이라는 단어는 들을 때마다 거북해요. 특히 '나의' 같은 표현과 함께 쓰이면 효과는 두 배!
14/08/20 11:29
오타, 부적절한 어휘 사용, 비문 등으로 인해 읽기가 상당히 어렵고
매우 산만한 글이네요. 퇴고과정을 좀 더 거치시고 좀 더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하신 후에 칼럼니스트라는 이름을 스스로 붙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14/08/20 11:39
다음부터는 맞춤법 검사기를 한 번 돌리고 나서 작성하지요.
읽기가 상당히 어려우셨군요.. 어디가 산만한지 정확히 찝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8/20 11:54
1. 줄바꾸기가 너무 많습니다. 단락별로만 엔터한번씩 쳐도 피지알러들은 충분히 잘 읽을 수 있을겁니다.
2. ?/,/./~~/^^ 등 기호의 사용이 중간중간에 너무 많아서 글읽기 흐름에 방해가 됩니다. 3. 글의 구성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도통 잡히지가 않습니다. 제목에는 이유는? 하고 첫째둘째셋째넷째로 구분하셨지만 구분이 되었다는 느낌은 잘 못받았습니다. 결론은 색안경끼지말고 사람자체를 보라. 라는것 같긴 한데 유추를 해야 이해가 가는 결론이지 글만 보고 "아 그렇구나" 라고 끄덕임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생각을 쓰는거야 아무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이미 서두에서도 생각이라고 말씀하셨으니)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려고 마음 먹은 순간 꼼꼼하게 읽는 사람, 대충읽는 사람 모두에게 이글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글을 읽었을때 좋은 기분이나 정보를 알아갈수 있는지 본인 스스로 꽤 긴시간 고민해보며 써야 좋은글이 써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어떤분이 지속적으로 글을 써가다 나중엔 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셨으니 정말 내가 돈받고 쓰는글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써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칭찬이 많아지는 날이 올테니까요.
14/08/20 12:37
1. 전 줄바꾸기가 많아야 보기 좋다고 생각했네요.
2. 기호, 부호를 많이 넣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마지막 피드백 감사합니다.
14/08/20 11:39
본문과는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칼럼니스트나 평론가라는게 이름만 거창할뿐 실제 그들이 쓰는 글의 요지는 인터넷에 널린 키보드 워리어들과 별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배경지식이 있은들 제3자 입장에서 분석을 해봐야 얼마나 정확하게 하겠습니까. 단지 얼마나 있어보이게, 설득력 있게, 객관적으로 '보이게' 적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게 바로 '필력'이고요.
물론 잘 쓴 글은 충분히 빨아줄 가치가 있습니다만, 굳이 칼럼니스트나 평론가라는 타이틀 달고 쓴 글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뭐 칼럼이랍시고 뇌내망상에 지나지 않는 소설을 써놓았거나 혹은 글의 요지를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인 수준인 경우를 제외하고, 그저 필력이 부족할 뿐이라면 비판받을 이유는 딱히 없다고 봐요.
14/08/20 11:41
글 자체가 잘 읽히지 않습니다.
그냥 글을 쭉 읽으면 문장 연결과 단어가 잘못됫거나. 빠진게 은근 많아요. 초반에 - 왜 믿을만 하지 못하는가? 만 봐도 왜 믿을만 하지 못한가?. 같은 식으로 풀어야 더 잘 읽힙니다. 글 자체가 어색해요.
14/08/20 11:51
죄송하지만 글자체도 잘 읽히지 않을 뿐더러 딱히 공감되는 내용도 없네요.
솔직히 위에 언급하신거 다 알고 만나는거죠. 뭘 그이상을 바라고 만납니까 밤문화에서 만난 사람을
14/08/20 11:52
어쨌든 스스로 칼럼니스트임을 자청하고, 칼럼이라고 쓴 글에
컨텐츠가 부족한게 아니냐는 언급조차 못한다면, 대체 무슨 반응을 보여야 하는걸까요. 어떤 목적으로 PGR에 글을 쓰시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의 글에 대한 타인의 반응을 기대하시는거라면, 이정도 언급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컨텐츠를 작성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 컨텐츠의 부실함은 읽는 사람들이 감수해라." 라는건 적어도 글을 쓰는 사람이 가져야 할 마인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말씀하시는 표현을 그대로 글로 옮기셔서 그런건지, 오히려 읽기가 더 힘이 듭니다. "읽기가 쉽고 지루하지 않아야 좋은 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은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
14/08/20 11:53
다년간의 밤문화 생활로 돌이켜보면 저는 경향이 좀 더 있고 없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보다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만난 사람이 좀 더 자유로운 영혼일 경향이 높은것 뿐이죠. 좋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으니 알아서 잘 만나면 된다고 생각해요.
14/08/20 11:57
거기다 처음 사용되는 이미지에서조차 칼럼리스트 가 아니라 "연애칼럼스트" 라고 글자를 넣으셨습니다.
글의 대문부터 이미 실수가 보이는데 나머지 내용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14/08/20 12:09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는 저 만나기 전에 소위 말하는 클럽 죽순이었지요. 만나기 전에 좀 마음에 걸렸지만 정말 춤만 추러 다녔더군요.
이제는 같이 다닙니다 크크
14/08/20 12:13
역시 빨간펜 pgr..
덧붙이자면 나이트에 간 사람들은 스스로가 그순간엔 '믿을만하지않은, 순간쾌락만남'을 하려고 갔던거니까 거기서 만난 사람도 못믿는거죠.
14/08/20 12:21
도둑이 제 발 저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보면 친구들끼리 진짜 음악듣고 춤추며 놀고싶어서 온 사람도 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파티기획 동아리에 들어가있어서 클럽가면 항상 아는 사람을 만날수 밖에없는데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일뿐입니다 물론 매력적인 이성이 다가오면 거부하지는 않지만 이건 굳이 클럽이 아니더라도 밖에서도 똑같죠
14/08/20 12:45
컨텐츠 여부를 떠나서 글 자체가 비문도 많고 오타도 많고 구어체와 문어체를 오가는 등....
내용면에서 잘 쓴 글이기 이전에 일단 글...이라는 제대로 된 형태를 갖추는 게 우선일 것 같네요. 적어도 자칭 칼럼을 쓴다 하시려면...
14/08/20 12:55
클럽을 다니시니 알겠지만 직접 보고 느끼는게 있으니까요.
저와 친구들은 말한마디 안건내고 우리끼리 술먹고 춤만 추지만 오는사람은 막지 않습니다. 클럽에서의 부킹 열에아홉 이상은 원나잇이 목적이죠.
14/08/20 13:13
[이성을 만날 때 '마음'이 가면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법입니다.]
글쓴이 님은 아니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위의 문장으로 이 글의 의도는 결국 '섹스'인 것처럼 보입니다.
14/08/20 13:16
옛날 학교 다닐때 술취해서 나이트클럽 가자고 하셨던 교수님이 한분 있었습니다.
남학생들(?)을 이끌고 선봉으로 진군 하셨지만 입구에서 좌절... 정말 진상을 피우면서... 결국 우리는 쪽수로 입성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기억이 흐믈흐믈... ㅠ_ㅠ 우리 학번 흑역사 한페이지죠. 또 하나는 10년전 동아리 선배들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나이트클럽을 가자고 해요. 진짜 저희가 오타쿠형 동아리라... 게임이랑 애니만 보던 선배들이 왜 나이트클럽을? 그리고는 저희는 신천에서 술한잔 하고 맥도널드 건너편에 있던 나이트 클럽으로 입성하였죠. 같은 동기 죄없는 여자애는 그동네 살고 있다는 이유로 불려 나와서, 다시 여자라는 이유로 방패가 되어 진군.. 남자다섯 여자하나 그룹.. 입구에서 체크 들어왔지만 젊음과 여자 한명 몸빵으로 어떻게 통과.. 이사람들이 술만 먹을줄 알지 춤을 출까요. 자리에 멍하니 있다가 시간 보내고 나왔습니다. 지금도 왜 그때 나이트 클럽을 갔는지 의문... 물어봐도 다들 이유를 몰라요. 죄 없는 동아리 여자애는 그뒤 조금 슬금슬금 저희 동아리를 기피하는 경향이 보였지만..뭐.. 지금은 제 아내가 되었죠.
14/08/20 13:28
나이트 클럽이라는 장소라서 그럴까? 이미 일부 여성들은 편파적으로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만나는 것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역시 장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 고정 관념이 아니라 나이트클럽에 가는 남자의 목성성은 대부분 홈런이나 안타에 이은 홈런입니다. 클럽에 춤추러 왔다는 남자는 그래도 조금은 믿어지긴 하지만 나이트클럽에 춤추러 왔다는 것은.... 장소에 대한 고정관념이 아니라 그곳에 온 남자들의 목적성에 기인한 고정관념이지 않을까요? 아는후배가 있었는데.. 항상 여자들이 이런말을 한다고 합니다. "클럽에서 만난 남자는 못믿겠어요~~~" ' 나이트에서 만난 남자 못믿겠다~' 얼마나 어처구니 없을까요? "그럼 클럽에 온 너는 믿을만 한 줄 아니..??" 왜? 도대체 왜? 클럽이라는 이유로, 나이트라는 이유로 사람들을 자신의 고정관념을 바라 보는 것일까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인듯.... => 이렇게 말하는 여성분들중에 대부분은 자신도 클럽 이나 나이트 클럽 안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자, 이렇게 서로서로 믿지 않고, 믿지 못하면서도 클럽을 가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요? => 그냥 하룻밤의 쾌락을 위해서 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할까...? => 안가는게 상책이지요;; 궃이 간다면 진실성이니 뭐니 보다는 외모 잘꾸미고 가서 자신의 목적성에 맞게 적당한 드립으로 최대한 빠르게 목적성을 달성하는게 그나마 내상을 덜 입는 현명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후의 관계는 뭐 각자 알아서 하시는 것이고요.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잘 만나서 결혼에 골인하는 사람들도 많고, 잘 사귀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근데 이사람들 싸우거나 이혼하는 경우가 나이트 때문인 경우가 제법 많더군요.... 아무리 좋은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나이트나 클럽은 결단코 좋은 장소 특히 좋은 이성을 만날수 있는 장소가 아닙니다. 또한 나이트나 클럽에 가는 사람들도 서로를 불신하는데, 가지 않는 사람이 가는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것 역시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4/08/20 14:06
못 믿는다기보다는 한정된 사람들 중에 가장 조건이 좋은 사람을 고르기 위해 신중한 것이라 봅니다.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잘 알고 있지만 자기보다 좋은 조건을 찾는 건 본능적이죠. 서로서로를 재어보는 게임같은 거.
14/08/20 18:28
클럽에서 여자분 마음 잡아보신 적이 없으실듯..
클럽과 다른 곳에서 만난 여자를 구별한다는 것 자체가 벌써... 여자는 여자일 뿐이죠.
14/08/20 22:34
클럽에 놀로가는 사람들 많지 않나요?
남자가 다가오면 기분은 좋지만 그렇다고 다들 남자만나러 가는건 아닙니다 (길가다가 남자가 이쁘다고 말걸어도 기분은 좋습니다.) 뭐. 당연히 남자도 그냥 기분 전환만 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겠죠- (이 부분은 주변에 데이터가 없어서(눈물).. 뭐라 말하기가...) 주변에 나이트나, 클럽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하고 잘 살고 있는 사람도 은근 있는데. 이런 글을 쓰는 자체가.. 마지막은 편견이라고 하면서 도입부에 편견을 깔고 가는건 아닌지 조심스럽네요.
14/08/21 03:24
커뮤니케이션에서 흔히 말하는 일치성에대해서 말하고 있는것같은데
닉네임부터 연애칼럼니스트에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추운남자가 말해봤자 뭘 말하겠어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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