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8/19 20:20:2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WWE] 내년 레슬매니아를 향한 수뇌부의 두 가지 이견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스먼
14/08/19 20:22
수정 아이콘
레슬매니아에서 알바VS알바가 매인매치가 될것인가.
정녕 두가지 선택지밖에 없는걸까요....
무선마우스
14/08/19 20:23
수정 아이콘
후자는 알바매니아인가요???
바꿀닉넴이없네
14/08/19 20:31
수정 아이콘
락이 호스트로 덥챔쉽에서 시나 미즈 둘다 때려눕히고 끝난 27
once in a life time 28
twice in a life time 29
언더테이커 연승종료 30
알바매니아된지는 몇년 됐다고 봅니다
무선마우스
14/08/19 20:35
수정 아이콘
알바매니아 추세 이후 레슬링 끊었네요...ㅠ
임시닉네임
14/08/20 02:59
수정 아이콘
알바매니아할거면 진짜 희소성있는 사람들이라도 데려와야죠
이를테면 스팅이라던가
Legend0fProToss
14/08/19 20:3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세스롤린스는
머인뱅가방 1년동안 들고댕기게 생겼습니다
14/08/19 21:30
수정 아이콘
내가 데미안 샌도우 2라니~
14/08/19 20:36
수정 아이콘
레메 1년하고 끝낼건가요. 무조건 전자로 가야죠.

존시나 이후 차세대 아이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샤르미에티미
14/08/19 20:39
수정 아이콘
존 시나와 레스너가 붙어서 존 시나가 타이틀 벨트 찾아오고 레스너는 알바 생활 접는 게 장기적으로는 좋아보이는데
락 대 레스너를 메인 세워버리면 레슬매니아는 흥행하겠지만 나중은 뭘 어쩌려는지 모르겠네요. 로만 레인즈는 갈 수록
매력 어필을 못 하고 있고...예전 한창 뜰 때 바티스타 같은 포지션이 필요한데 마땅치가 않군요.
바스테트
14/08/19 21:37
수정 아이콘
이걸 섣불리 할 수 없는 이유가
일단 시나는 영화촬영떄문에 전선에서 빠진 데다가 이미 스쿼시매치를 치뤄버린 입장이라 갑자기 다시 뺏어오는 건 좀 그렇고
무엇보다 레스너에게 이렇게까지 해줘버린 이상 더 큰 걸 바라는 수밖에 없어요(..);;
문제는 그 큰걸 누구에게 주느냐인데
과정도 결말도 모두 상황에 따라 모두 최악으로 갈수도 있어서
(과정은 당장 레스너와 대립할 상대가 없다는 거고 결말은 레인즈나 락이나 모두 레스너 먹고 체할 가능성이 있다는거고..)
라이디스
14/08/19 20:40
수정 아이콘
후자로 하고 결과 나온 후 세스의 캐싱인 예상해봅니다 크크크
wish buRn
14/08/19 20:53
수정 아이콘
브록 레스너로 반년넘게 끌고 간다....
중간에 선역이(레인스가 됐든,존 시나가 됐든,제 3자가 됐든) 레스너를 끌어내리고,
레스너가 그 선수를 리벤지한 다음,레슬매니아에서 최종 결착을 낼 확률은 없을까요?
인규Roy문
14/08/20 00:21
수정 아이콘
아마 그렇다면 영화촬영과 휴가로 파워업한 시나가 나타나서...
"챔프 이즈 히얼!!"
wish buRn
14/08/20 1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럴 확률 높다고 합니다.
시나의 위상도 회복시켜줄 겸..
㈜스틸야드
14/08/19 20:59
수정 아이콘
로만이 제대로 성장했으면 모를까 반응도 존 시나 리즈시절(…) 버금가는 반응이라 전자 카드는 꺼내기 힘들것 같긴한데 그래도 전자로 갈것 같습니다.
친척형인 락도 처음에는 야유받고 시작했다지만 로만은 성장할 포텐도 안보이고 에휴...
14/08/19 21:00
수정 아이콘
양쪽 다 별로(...)가 개인적인 견해네요

일단 장기적으론 전자가 맞아보이긴 하는데 레슬매니아에 맞는 위상을 저때까지 로만 레인즈가 갖출 수 있을지...전 회의적으로 봅니다.
뭔가 반전의 계기가 없으면 로만 레인즈에 대한 반응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약화되거나 악화될 거라고 봐서...
빈스가 왜 저러는 건진 알겠어요. 이 카드로는 안될 거라고 판단한 거죠. 미봉책이건 뭐건 레슬매니아만큼은 일단 흥행시키는게 중요하니까요
㈜스틸야드
14/08/19 21:02
수정 아이콘
레슬링만 30년 넘게 파온 양반이니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잘 맡죠. 저도 지금처럼 로만에 대한 야유가 계속된다면 후자로 가야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면 트리플 쓰렛으로 하던가.
바스테트
14/08/19 21:35
수정 아이콘
로만 레인즈는 좀 불리한 입장인게 쉴드에서 나간 뒤로 점점 반응이 나빠지고 있거든요..
잘생긴 외모 큰 키 좋은 체격 파워하우스의 모든 걸 갖췄지만 기본적인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서..-_-;
(급하게 푸쉬받다간 존시나 mk2 되는 건 거의 확정적인 상황입니다.)

브록 대 락의 경우 흥행은 무조건 따놓은 당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이것도 좀 부정적인 게 있죠 본문에 써져있는 이유로요(..)

사실 개인적으론 딘 앰브로즈가 저 자리에 오를 급으로 성장만 잘해준다면 정말 좋아보이는데 지금은 영화촬영때문에 잠시 빠져야하다보니....
14/08/19 22:10
수정 아이콘
결국 WWE필름 포기가 답인걸로

?
㈜스틸야드
14/08/19 22:24
수정 아이콘
WWE 스튜디오만 정리해도 지금 적자에서 절반 이상은 메울겁니다.-_-
바스테트
14/08/19 22:30
수정 아이콘
이게 또 웃긴게 알게 모르게 은근슬쩍 흥행하는 게 하나 둘 나오면서 간보는 게 지속되고 있는(..)
㈜스틸야드
14/08/19 22:33
수정 아이콘
희망고문이죠.(…) 그나마 호평받고 흥행된게 씨노이블 1편과 더 콜 정도인데 제가 알기로는 이 영화들 초저예산입니다.-_-
망하는 영화에는 돈을 때려붓고 대형적자내면서 돈 안쓰고 기대 안한 영화에서 근소하게 흑자보는 WWE 클라스도 참...-_-
14/08/19 21:39
수정 아이콘
로만이 레메때까지 정상급 기량으로 올라서지 않을 것 같기때문에 저 매치업은 1년 뒤로 미루는게 좋을 것 같고 후자를 추천합니다.
Friday13
14/08/19 22:08
수정 아이콘
아오 필 브룩스
바스테트
14/08/19 22:32
수정 아이콘
필 브룩스만 있었어도 중간 징검다리 역할 확실했는데(..)
후....
게다가 지금 AJ리가 타이틀 잃은 게 WWE에서 곧 나가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더라고요 이유야 당연히 필 브룩스와의 신혼생활을 위해(..)
Friday13
14/08/19 22:35
수정 아이콘
뭐 페이지 있고 나탈리아랑 샬럿 있지 않나요.
아 근데 경기력말고 다른 부분에서 AJ Lee를 커버해줄 애들이 있나
바스테트
14/08/19 22:56
수정 아이콘
현재 디바디비전에서 AJ리는 과거 트리쉬보다도 더 비중이 높은 상황이라고 봐야할 거 같아서....단순히 경기력뿐만 아니라 기믹 수행능력까지 모든 면에서요 ㅠㅠ 그떄는 리타도 있었고 몰리도 있었고 빅토리아도 있었고 꽤 많았는데....
㈜스틸야드
14/08/19 23:05
수정 아이콘
경기력만 따지면 그렇긴 한데 둘다 흥행성에서 문제가 있죠. 페이지는 신인이고 나탈리아는 경기력은 몰라도 관중을 휘어잡는 그런 능력이 없다 시피하고.
거기에 나머지 디바들 경기력은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급이라...
Friday13
14/08/20 00:08
수정 아이콘
예 AJ Lee를 나탈리아가 대체한다는건 힘들겠죠. 벨라 트윈스는 아 그말싫
임시닉네임
14/08/20 03:0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시나에 대한 대접이 그리 좋지도 않네요
사실상 WWE에서 올타임3위안엔 올라선거고
브록, 더락 보다 이미 더 높은반열로 올라선게 시나인데(로만은 말할것도 없고)
정작 레슬매니아에서 아이콘으로서의 경기는 잘안하네요
영화촬영이야 어떻게든 조절할 수 있는거 아니었나요?
사쿠라이카즈토시
14/08/20 05:01
수정 아이콘
로만레인즈 실드시절에 옛날에 있던 루써레인즈랑 성이 같아서 쟤 싱글전향하면 루써레인즈 되는거 아니냐고 농담으로 말했는데... 진짜로 루써레인즈 될거같다는 생각이 요즘 점점 듭니다...
자투리여행
14/08/20 10:56
수정 아이콘
로만 레인스는 언더독 느낌이 전혀 없어서...
차라리 다니엘 브라이언을 한 번 또 써먹거나, 아니면 딘 앰브로스를 키워서 써먹거나 하는게 오히려 나을 것 같아요.
잘 키운 언더독은 언제나 먹히더군요. 요즘 딘 앰브로스 반응이 장난 아니던데...

그나저나 다음 PPV 메인이벤트가 브록 레스너 vs 존 시나 리매치로 확정 발표되었더군요.
누가 이기든간에, 어떻게 이기든간에 둘 중 한 명은 필연적으로 이미지 손상을 크게 입을 수 밖에 없는데...
아무리 재계약 조항이 있다지만, 굳이 이 경기를 왜 또 써먹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304 [일반] [오보]남경필 도지사 연락두절 상태 [46] 朋友君9450 14/08/20 9450 0
53303 [일반] 추운남자) 나이트나 클럽에서 만난 남자, 여자를 못 믿는 이유는? [81] 삭제됨8249 14/08/20 8249 0
53302 [일반] 남겨진 사람은 그렇게 또 살아간다. [16] 쉬군3357 14/08/20 3357 8
53301 [일반] 문재인 의원 "내가 단식할테니...", 남경필 지사 "열흘 전 이혼..." [177] 껀후이11426 14/08/20 11426 0
53300 [일반] 페북 타임라인을 들여다 보다가 문득 참을 수가 없어졌다 [13] 당근매니아7308 14/08/20 7308 10
53299 [일반] 이장석의 트레이드 그 결과는? [13] Duvet8697 14/08/20 8697 0
53298 [일반] [이종 격투기] 엄청난 사건이 터졌습니다. + 송선수, 직원 사과문 추가 [59] 케인벨라스케즈13216 14/08/20 13216 1
53297 [일반] 사이버사령부 정치관여 확인 및 입건 [31] 곰주4370 14/08/20 4370 3
53296 [일반] [지름] 차를 한 대 샀습니다.. 카푸어 진입 성공!! [51] AraTa_Higgs10411 14/08/20 10411 2
53295 [일반] 설리에 밀린 함수후보들 [31] 카랑카28963 14/08/20 28963 0
53294 [일반] 장범준과 빅병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7] 효연광팬세우실5402 14/08/19 5402 0
53293 [일반] "CCTV속 남자 1명뿐" 제주지검장 여부 확인중 [45] 마빠이6302 14/08/19 6302 3
53292 [일반] [WWE] 내년 레슬매니아를 향한 수뇌부의 두 가지 이견들 [32] 삭제됨3971 14/08/19 3971 0
53291 [일반] 여야 세월호법 재합의 [186] MB8160 14/08/19 8160 0
53289 [일반] 힙합단체곡 간단리뷰 [53] 스프레차투라9548 14/08/19 9548 2
53288 [일반] 사랑에 그 어떤 말로도. [3] 등짝을보자2908 14/08/19 2908 1
53287 [일반] '취존'의 허용범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51] gjklwe6582 14/08/19 6582 0
53286 [일반] 21세의 설리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무엇무엇이었나? [193] Duvet15417 14/08/19 15417 0
53285 [일반] 추운남자) 여자가 사랑을 확인하는 이유는 뭘까? [50] 삭제됨6304 14/08/19 6304 0
53283 [일반] 명량대첩 역사에 대한 일본의 평가 [41] 삭제됨11985 14/08/19 11985 0
53282 [일반] "從北표현 배상 판결, 판례 거꾸로 해석" 전직 대법관들, 高法 판결 비판… [20] endogeneity6796 14/08/19 6796 10
53281 [일반] [WWE] 2014 섬머슬램 요약.JPG [37] 삭제됨5831 14/08/19 5831 0
53280 [일반] 내가 좋아하는 원타임 노래 Best 10 [39] 리콜한방8677 14/08/19 86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