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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9 19:02
힙합구조대에는 에픽하이도 참여하지않았나요? 주석이 에픽하이가 참여해서 무브먼트에서 혼났다고 밝혀서 논란이된걸로 기억이나는데 크크 아닌가요? 그땐 참 관심많았는데..마스터플랜을 좋아했었습니다.
14/08/19 19:09
제가 지금 드고있는 speed racer도 좋아요!
근데 더블케이 자기 앨범엔 빛을 못발휘하고 항상 피쳐링에서 빛 발하는건 대공감이네요. 곡을 잘 못 만나는거 같기도하고..
14/08/19 19:32
단체곡 이야기를 하려면 역시 1999대한민국 앨범 이야기를 해야죠.
그 앨범에 있던 곡 '비'가 참 괜찮았습니다. 주제도 군대로 한정해둬서 '나잘났음, 우리가 왔음' 식의 가사에서 벗어났던 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14/08/19 19:55
better than yesterday를 연습하던 시절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붓다 단체곡 one nation도 있습니다. 크크
14/08/19 20:24
에픽의 8 by 8 도 있죠.
그 유명한 겨울의 반팔티가 나온곡 그나저나 스나이퍼는 갈등의 아이콘이네요 도대체 몇명과 갈등을 벌인건지 크크 디지,스컬, 비도승우와의 콜라보는 신선하네요.크크크
14/08/19 20:48
스나이퍼는 리쌍한테 찍힌 적도 있고, 디지탈 마스타한테도 맞을 뻔 했죠.
근데 나중에 화해는 어떻게 다 하더군요. 이러다 또 아웃사이더하고 콜라보할지도 모릅니다 헐헐
14/08/19 20:39
동전한잎 처음듣는데 븅신랩이 저기서 나온거였군요 크크 마지막에 매니악은 그 디시에 솔비플짤로 돌아다니던 그 랩퍼맞죠? 그떈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굉장히 잘하네요. 스피드 레이서는 틀자마자 빵 터졌네요 크크.
14/08/19 20:41
저는 밖에 비온다 주룩주룩하는 저스트뮤직의 레인샤워 리믹스도 맘에들더라고요. 기리보이파트가 너무 찰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쇼미에서는 이 곡때문에 놀림받던데 ㅠ.ㅠ
14/08/19 23:24
기리보이는 묘하게 엇박타는 flow가 특장점인 것 같더군요.
좀 쎄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유리한 쇼미더머니하곤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14/08/19 20:46
아웃사이더 - Speed Racer
이노래는 힙통령 장문복을 탄생시킨 노래로도 유명하죠. 슈스케2 결승에서 아웃사이더와 듀엣무대에서 무대를 압도하는 힙통령의 패기가 멋졌어요.
14/08/19 20:48
에픽하이 팬이라, Still Life랑 Open M.I.C도 좋아합니다 ~
(Watch Ya Self, 8 by 8, Rocksteady, 흉도 어느정도 좋아하고요)
14/08/19 20:55
Infinite Flow - Living legend 없나요...
mp3 구하고 싶은데 멜론도 올레뮤직도 네이버 뮤직도 없네요 유유
14/08/19 21:01
예전에 언더힙합의 성지로 유명했던 마스터플랜의 출연가수 프로젝트 앨범에 수록되었던 get down 이나 초도 괜찮았습니다.
bros 의 win win 은 안되겠죠?
14/08/19 21:19
yg의 get ready나 mphiphop 초, get down도 열심히 듣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혼자서 한국힙합 꿈의 콜라보를 일궈낸 san.e의 카멜레온,,,,
14/08/19 21:31
도끼랑 더블케이가 같이한 앨범에 힙합(anthem ver)
에픽하이 앨범에 rock steady 덕화 앨범에 airplane music 이것들도 좋습니다
14/08/19 22:26
동전한닢리믹스버젼은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곡중하나입니다. 처음 힙합을 이곡을 듣고 접했으며, 여기서화나, 더블케이, 쌈디, 키비 등에 꽂혀서 곡을 찾아듣곤했죠.
아직도 친구랑 오래방가면 이곡으로 진상부리다 나옵니다. 근데 아직도 궁금한게 셜이슬로우 시작전에 도끼가듣고있어~ 이건 당시 막내인 도끼가 듣고있으니 제대로 잘해보자? 는의도였을까요? 크크
14/08/19 23:41
두가지 의미가 있죠
1. 동전한닢 비트를 도끼가 만들었기 때문에 곡의 주인인 도끼가 지켜보고있다 2. 피처링중에서 제일 나이가 어린 도끼가 듣고있으니 형들인 우리가 잘하자
14/08/19 22:45
스나이퍼 6집에 call me 말고 better days도 스사장과 스나이퍼 노동자들의 콜라보가 better than yesterday만큼 괜찮죠
14/08/19 23:44
리미 믹스테잎에 있는 jot젖까 이게 가장 참신했습니다
김콤비(블랙넛) 하고 Babo(테이크원) 가 아마추어때 참여한 곡인대 가사가 진짜 골때린기억이....
14/08/20 05:06
드렁큰 타이거 5집의 symphony 3도 좋았어요. 단체곡하면 떠오르는게 많이 있지만 3인이상도 단체곡으로 쳐주시는거면 이 곡이 최고같습니다.
14/08/20 22:55
웜맨이 전 프로게이머 허용석 선수(?)죠... 저도 그 시절 힙합을 너무 좋아해서 주위에선 나름 힙합퍼였기에 그 친구가 랩퍼 한다고 해서
제가 그당시 진트랑 온라인에서 조금 알던 사이라(진트도 스타를 좋아했죠) 그럼 버벌진트를 찾아가 봐라 내가 보기엔 VJ가 짱이다 라고 해서 어찌저찌 몇년 후에보니 오버클래스에 들어갔더군요. 사실 그 때 같이 힙합 하자고 했었는데... 그 때 했었으면 제 인생이 어떻게 변했을까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게 그렇게 제가 좋아하던 진트가 알고보니 한살어린 친한 동생이랑 동창이고, 그 친구가 다듀랑도 친구여서 노는곳에서 몇번 인사도 하고 그랬네요... 여튼 힙합을 들으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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