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r.theasian.asia/archives/108206

2022년 개최지는 내년 2월 ~ 3월 최종 실사를 거쳐서 내년 7월 15일 말레이시아 IOC 총회에서 개최지를 발표합니다...

일단 각 국가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보면...


노르웨이(오슬로)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는 이미 195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노르웨이는 1994년 동계올림픽도 개최한 경험이 있습니다.

뛰어난 동계 스포츠 실력, 풍부한 유치경험, 우수한 시설은 타 유치 신청 도시들을 압도하여,

이번 유치 신청 도시들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구요, 하지만 주민 반대 여론이 높다는 것이 걸림돌입니다.


카자흐스탄(알마티)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이며, 현재 경제의 중심지이자 최대도시인 알마티에는 인근 톈산 산맥에 좋은 설질의 스키장이 있습니다.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했고, 2017 알마티 동계 유니버시아드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러한 개최 경험을 강점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중국(베이징)

베이징은 2008년 하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 강점으로 꼽히지만,

그러나 앞서 열리는 대회들이 같은 동북아시아에서 열린다는 약점을 안고 있는데요...

하지만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는다면... 일본이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것처럼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따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 생각에는 그 3개 도시중에 어느나라에서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