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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23 22:53:31
Name kyakyakyang
Subject [일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조부 독립군 출신으로 밝혀져
제목 그대로 입니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665498

기사 링크는 여기 있고

저는 처음부터 KBS의 악의적 편집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했는데

이렇게 물증이 확실하게 나와주네요

광우병 선동때와 똑같은 패턴으로

문창극을 친일파로 몰아가려 했지만

현실은 다른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안중근을 존경한다는 사람(문창극)을

친일파로 엮는것 자체가 말이 안됬다고 생각했던지라..

왠지 내일부터 역공이 시작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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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3 22:56
수정 아이콘
이게 중요한가요?친일파 빼고도 문제가 있는사람인데..
눈짐승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훌륭한 조부밑에서 자라신분이 그런 발언을 하시다니
할아버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우실까요. 손주에게 인생을 부정당한 기분이 아닐까요
anic4685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1780
이런 이야기도 있어서...모르겠군요...
이상한나라토토로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피지알을 꽤 오랫동안 눈팅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글은 참 뜬금없네요...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우소미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혈통드립?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1780

그리고 만약에 조부가 독립 운동군이면 더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조부는 독립운동가인데 손자는 친일파에 그동안 신경도 안 쓰다가 이런 기가막힌 타이밍에 조부 찾고 있네요?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정확한 기사는 동일인 추정이라는 거구요. 훌륭한 아버지면 자식도 반드시 훌륭한가요?
크로우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유공자인게 문창극씨랑 무슨 상관이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곧내려갈게요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군이라고 한들 그 영상의 발언들이 용서되는건 아니죠.
석신국자
14/06/23 22: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쩌라는거죠?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렸다는거랑 본인이 그런말 한거랑 뭔 상관인가요?
14/06/23 22:5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3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악어필통
14/06/23 23:06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알바가 왜 나오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FastVulture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정도는 합리적인 의심 아닌가요
이미 그런 류의 알바가 존재한다는건 명백한 사실이고

자게 겜게 유게 질게(제가 검색해본건 이정도입니다.)에 글 하나 댓글 하나 없는데
자게에 와서 글 하나 남기는게 이 정도 수준의 이런 글인데.... ;;
악어필통
14/06/23 23: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정도 라는 표현이 합리적의심과 어울린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평소 활동없다가 자게에 이런 류의 글을 남기면 알바로 보여지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몰라서 여쭙는건데 피지알내부에도 알바가 있었나요??
FastVulture
14/06/23 23:18
수정 아이콘
제가 검색했을 때에는 정말 단 하나의 글, 댓글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와서 이런 글을 남기면 어떤 특정 목적(일반적인 피지알러와는 다른)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목적이 왜 안보이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이게 정상적인 글인가요?

알바를 명백히 찾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과거에도 정말 정치관련 게시물에서만 어떤 특정 진영을 위한 댓글만 남기며 활동하던 분이 있었고
그 분은 아마 나중에 이중 아이디 사용으로 정지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댓글에서도 언급이 되는 것 같은데, 일베에서도 침략하려고 벼르고 있다? 그런 말을 pgr 댓글로 했던 사람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악어필통
14/06/23 23: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PGR 분들과 이야기하고자 올렸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저 분이 PGR 에서의 자게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을 아직 몰라서 이런 우를 범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심증에 의한 '알바'라는 표현은 소위 일베나 그쪽 진영의 '좌좀'으로 몰아가기랑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FastVulture
14/06/23 23: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신다면 정말 관대하게 보시는거 같네요;
글 수준이나 글의 방식(광우병 선동을 언급한다든지...)에서 도저히 정상적인 글로 못 봐주겠는데요.
대체 얼마나 기준이 관대하신데 이걸 그냥 논의하러 온 글로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을 몰라서 정도가 아니라 특정 의도가 보이는 글이에요.

제 소견을 말하면
의심받을 가능성은 충분한데
알바일거 같지는 않아요-_-;; 워낙 수준 떨어지는 글이라...
악어필통
14/06/23 23:36
수정 아이콘
알바세력이 있다고 저분을 글쓰는 수준이나 정치스탠스, 논리의 개연성 부족으로 알바로 몰아가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마더데몬
14/06/23 23:19
수정 아이콘
알바라니요... 요즘은 보통 다 정직원일텐데요
놀라운 본능
14/06/23 23:25
수정 아이콘
알바라고 해도
어느쪽 알바일까요?
14/06/23 22:57
수정 아이콘
조부가 누구고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문창극 후보?가 한 말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조부가 총리 지명된것도 아니고
두부과자
14/06/23 22:57
수정 아이콘
별로 신뢰도 안가고 행여나 문창극씨 조부가 독립운동가가 맞다고해도
그럼 더 까여야죠.
독립운동자 자손이라는 양반이 저딴 역사관을 가지고 있으니 조상 얼굴에 먹칠을 하네요.
14/06/23 22:57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독실한 크리스쳔이시지만, 저는 아닙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자였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독재자가 아닙니다.
개개인의 성향은 그 사람의 언행으로 판단할 일이지 부모가 결정해주는게 아닙니다.
2막3장
14/06/23 23:21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그렇다고 여겨지지가 않죠. 특히 예로 드신 두번째는 반대쪽에서 즐겨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빨간당근
14/06/23 22:57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유공자이라고 문창극 본인이 독립유공자가 되는건 아니죠;
조부가 어떤 사람인지는 지금 이 상황에서 그렇게 크리티컬하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의미없어보입니다.
14/06/23 22:57
수정 아이콘
이 글은 곧 불타오릅니다.
석신국자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삭제될것 같습니다.
고구마줄기무��
14/06/23 22:57
수정 아이콘
광우병 선동과 같은 패턴이란건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지..
베네딕트컴버배치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음 김좌진 장군과 후손도 있죠 친자논란이 있긴 한데...
Arya Stark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상관 인가요 ? 조부님 얼굴에 먹칠을 해서 더 안될 사람이란 건가요 ?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아니 조부가 독립운동가라는거랑 본인이랑 무슨상관인가요?
무슨 논리인거지? 말이되는 논리인가요?
친일을 진짜 싫어하지만 조부가 친일이면 그 자식은 계속 친일이라는것과 똑같은 논리인건가요?
14/06/23 22:59
수정 아이콘
고도의 박대통령 까가 아닐까 합니다.
눈짐승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너무 의도가 뻔해서 웃음이 나네요
솔직히 문창극씨 카드는 어떻게든 잘 접어넣는게 그나마 실리를 챙기는거라 보는데
이런 앞뒤 안맞는 실드가 청와대는 물론 문창극씨 본인에게도 손해가 아닐까요?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제발 제대로된 역공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너희들은 몰라서 그렇지 문 후보자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라고 주장만 하지말고 증거를 대면서요.
참고로 조부가 독립운동 한것과 문 후보자 사이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거 알고 계시겠죠.
근데 일제시대가 하나님의 뜻이었다면 독립운동 하는건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건가요. 아니면 일제시대도 하나님의 뜻이고 독립운동도 하나님의 뜻인건가요.
NovemberRain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뭔 상관이죠. 역사적으로보나 기독교적으로 보나 말이 안되는 발언으로 총리감이 아니라고 까이고 있는데
독립군의 후손이면 식민사관이 문제가 안되나요?
또한 뻔히 전문과 동영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악의적 편집이라는 것을 제시할수 있을텐데
물증이 뭐 새로 필요한가요?

그리고 독립군 후손이기 때문에 친일일리가 없다라면..
친일파 후손들은 친일파가 아닐수 없겠네요? 그러면 박근혜 대통령은 뭘까요?
그러지말자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연산군도 세종의 후손이었습니다만...
14/06/23 23:01
수정 아이콘
하성군에 능양군에...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나라가 무너지고...
요정 칼괴기
14/06/23 23:18
수정 아이콘
애초 아버지가 성종.
14/06/23 22:58
수정 아이콘
새로운 108단 논법인가....
14/06/23 22:59
수정 아이콘
야 이거 피지알에서 첨 보는 혈통 드립이네요. 그럼 박근혜 대통령은 뭐가 되나요? 박근혜 대통령 혈통 좀 정의해 주시죠.
일본군 출신의 독재자 딸에 공산당 혁명가 백부를 둔 사람? 이러다가 원대 권문세족으로 친원파 이야기 까지 나오겠네요.
Achievement
14/06/23 22:5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더 막장 아닌가요? 조부가 훌륭한 위인인데 손자란 사람이 조부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으니...
14/06/23 22:59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군인거랑 후손이 친일적사고방식을 가진거랑 뭔 상관인가요.
Illskillz
14/06/23 22:59
수정 아이콘
떡밥이 썩었네요 바꿔주세요
멀면 벙커링
14/06/23 22:59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군이니까 문창극씨도 당연히 친일성향이 아닌거면

현 대통령은 뭐가 되는거죠??

아버지가 관동군 장교였는데요.
14/06/23 22:5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악의적 편집인지도 모르겠고 어느정도의 자기 생각은 분명이 나타나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할아버지때문에 총리가 된다면 얼마나 웃긴 세상입니까 중요한것은 당사자지 할아버지가 아닙니다
곧내려갈게요
14/06/23 22: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논리가 없는글도 피지알에서 오랜만에 봅니다.
14/06/23 23:00
수정 아이콘
왠지 내일도 역공은 없을것 같네요.
kyakyakyang
14/06/23 23:0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강연 전체를 다 보신분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문창극 친일이래' '문창극이 식민지배느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대' 웅성웅성

이패턴 같거든요

자신하고 생각이 다르면 다 알바인가요?

저는 그냥 이런겁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만 따져보자.
14/06/23 23:01
수정 아이콘
"팩트"요?
14/06/23 23: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저 신경쓰여요
14/06/23 23:08
수정 아이콘
크으 팩트라는 단어에 취하는군요!
14/06/23 23:16
수정 아이콘
캬 디스 이스 팩트중심주의!
Achievement
14/06/23 23:01
수정 아이콘
알바라고 언급한 분은 없는데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지적하는거죠
14/06/23 23:01
수정 아이콘
위에 한분 계시긴 합니다.
곧내려갈게요
14/06/23 23:01
수정 아이콘
MBC에서 틀어줄때 아주 잘 봤습니다만.
사실관계를 따져도, 조부가 독립군인지 확실치도 않은 상황인데다가, 사실이라손 치더라도 아무 상관 없죠.
레지엔
14/06/23 23:02
수정 아이콘
그 패턴이 아닙니다. 패턴 파악을 잘 못 하셨으니 이렇게 되는 거죠.
애패는 엄마
14/06/23 23:02
수정 아이콘
혼자 누구랑 싸우시는지? 사실관계는 조부가 독립군이든 아니든 문창극씨와는 관계 없다입니다.
14/06/23 23:02
수정 아이콘
생각이 달라서 지적받는게 아니라 논리가 없어서 지적받는겁니다.
눈짐승
14/06/23 23:03
수정 아이콘
강연을 봤는데도 다른 생각이 들지 않던걸요.
그런 말씀을하시기엔 캬캬컁님의 논리전개가 너무 허술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할아버지가 훌륭하신 분이셨다 -> 고로 손주도 훌륭한 분이다
어떤 논리적 연결이 존재하는지 감도 잡히지 않고, 정상적 논리전개를 '광우병 선동'과 비교하시는 이유도 할 수 없네요
코레아니쿠스
14/06/23 23:03
수정 아이콘
정확한 사실은 문창극이 온누리교회에서 한 말들이죠. 그런 사람은 절대 국무총리가 되어선 안됩니다.
Arya Stark
14/06/23 23:04
수정 아이콘
사실만 따질 꺼면 조부가 독립운동가 !

에서 끊으셔야지 그 뒤에는 왜 나옵니까 ?
저 신경쓰여요
14/06/23 23:0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강연 전체를 본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보면 더 충격적이고 보니 더 문창극이라는 자가 한심하게 느껴지던데 이게 무슨...

피지알이 밑도 끝도 없이 "너 전문 안 봤지? 전문 보면 생각이 달라져~" 하는 소리가 통할 만큼 허술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무슨 80년대라서 인터넷이 보급이 안 돼서 자료 찾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NLL 대화록처럼 열람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하루빨리
14/06/23 23:0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사실관계 따져봐야죠.
그러니깐 당시 강연 동영상이랑 전문 링크합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146/14940146.html?ctg=1000
전 이거 읽고 빡쳤는데 말입니다.
14/06/23 23:06
수정 아이콘
편집본 보고는 긴가민가했지만
영상을 다 보고 이 x끼 친일파구만 확신이 들었는데...;

조부가 독립군이다 --> 그러므로 손자는 친일파가 아니다

이게 정확한 사실관계...?
카서스
14/06/23 23:08
수정 아이콘
팩트 운운하는 사람 치고 팩트를 제시했을때 제대로 반박하는 사람 없던데요 제시해 드릴까요? 님이 동영상을 안본것 같습니다만...
추가로 말해보자면 이곳에서 일베식 대뇌망상증거제시를 통한 뻘주장은 먹히는 경우가 드뭅니다. 주장을 하실거면 제대로된 팩트를 제시하세요.
플라멜
14/06/23 23:00
수정 아이콘
창극이형?
Carpe Diem
14/06/23 23:00
수정 아이콘
정말로 독립군 후손이라면 더 욕먹을 상황 아닌가요?
14/06/23 23:00
수정 아이콘
불타오를만한 내용이 있어야 불 타겠죠.
저는 그런 훌륭하신 조부 밑에서 어찌 저런 역사관을 가진 사람이 나왔나 싶네요. 조부님 입장에선 문씨 집안의 수치겠군요.
저 신경쓰여요
14/06/23 23:00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군이었으면 손자가 아무리 친일적 사고를 가졌더라도 역시 애국지사로 대우해야 한다 이건가요?

이건 뭐 봉건시대에 작위 받은 사람 손자 혈통 대우 해줘야 한다는 논리도 아니고... 참 한심한 글이로군요.
레지엔
14/06/23 23:01
수정 아이콘
뭔 상관인가요 대체
kyakyakyang
14/06/23 23:01
수정 아이콘
문창극 후보자는 다른 문제 (셀프 급여 등)가 있을지는 몰라도 친일파는 아니라는게 제 주장의 핵심입니다.
레지엔
14/06/23 23:02
수정 아이콘
친일파라고 깐 사람은 피지알에서는 많지 않습니다. 뉴라이트적이라고 깠지요.
곧내려갈게요
14/06/23 23:03
수정 아이콘
친일파고 자시고 역사인식이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사람이 아닌건 확실하죠.
석신국자
14/06/23 23:04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운동가 라는 것이 어떻게 친일파가 아니라는 증거가 되죠?
코레아니쿠스
14/06/23 23:0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조부가 하느님뜻을 거슬렀으니 문창극 조부는 지옥행 열차를 탓겠네요.
눈짐승
14/06/23 23:05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은 글쓴분께서 말씀하신 핵심주장을 전개하시기 적합한 논지전개가 아닙니다.
친일파가 아니다는 주장의 근거가 '할아버지가 독립유공자'였다는 것 하나뿐이고, 그 조차도 개연성이 없죠
나머지는 문창극 후보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까내리는 글로 보이는군요.
본문을 그렇게 써놓으시고 읽는분들이 핵심주장을 이해하고, 또한 거기에 설득되길 원하시는건 과한 욕심이 아닐까요
이카루스테란
14/06/23 23:06
수정 아이콘
그 근거가 꼴랑 조부가 독립운동? 초등학교 수준의 논리 전개인 것은 아시나요?

(친일파는 아니겠죠. 하지만 식민지 근대화론과 인식을 같이하는 것은 맞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셀프급여가 아니라 셀프추천이죠.
개인의 친일파여부는 조부가 뭘했느냐가 아니라 본인의 '행동'으로 판단되는 겁니다.
말씀하신 바 에서 사용하는 것이 이현령비현령식 논리가 아니라면 박근혜 현 대통령이 친일파+공산당이 되버리는데,
적어도 현대사회에서 '연좌제'도 없어졌고, 독립된 개인은 그 자신의 행동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가요?
지나가다...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문창극 후보자가 친일파냐 아니냐는 둘째 치고, 문창극 후보자의 조부가 독립운동을 한 것과 문창극 후보자가 친일파인가 아닌가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마더데몬
14/06/23 23:23
수정 아이콘
안중근의 아들조차 변절한 친일파가 되었는데 고작 존경하는사람이면 친일파가아니다? 좋은 핵심이네요
14/06/23 23:01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군 출신이고 자시고 문창극 자신이 독립군입니까? 그가 한 발언과 조부가 독립군이라는 불분명한 주장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조부가 독립군이면 일본 식민지 근대화가 정당화되는거였군요. 만약 사실이라면 오히려 더 부끄러운 일이며 더욱 까여야 할 일이지요. 조부는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쳤는데 자손은 망발이나 내뱉고 앉았으니.
이래놓고 어그로 끌어서 낚시 잘했다고 낄낄대고 앉았을 모습이 참 불쌍해보이네요.
R.Oswalt
14/06/23 23:02
수정 아이콘
조부에게 패드립을 시전한 꼴 이네요. 임병장도 문창극도 게임 중독인가봐요.
개미먹이
14/06/23 23:03
수정 아이콘
하느님의 뜻을 조부가 거슬렀군요.
14/06/23 23:03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읽은 기사에는 조부가 독립운동했는지 조회를 요청했다고 했네요. 그럼 지금까지 조부가 뭐했는지 모르다가 국무총리 할때가 되어서야 알아보려는.. 이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최종병기캐리어
14/06/23 23:12
수정 아이콘
알고 있었죠..

하지만 문창극씨의 그동안의 강연과 사설에 의하면 문창극씨의 조부는

하느님의 뜻을 반하는 이교도이자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저지하려는 악질세력이다보니 그동안 모른척하고 있었을뿐.
냐옹이
14/06/23 23:04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멀면 벙커링
14/06/23 23:04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976790
국가보훈처는 23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할아버지와 독립유공자로 '애국장' 포상을 받은 문남규(文南奎) 선생이 동일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른 기사를 보면 보훈처에서도 추정된다고만 말했지 동일인이 확실하다고 증명해주진 않았습니다.
조부가 독립군이니까 손자도 당연히 친일성향 없을 거라고 단정하는 것도 웃기고 명백하지 않은 걸 명백한 거 마냥 얘기하면서 광우병선동 운운하는 건 더 웃기네요.

진짜 선동은 누가 하고 있는건지...쯔쯔쯔
카서스
14/06/23 23:04
수정 아이콘
연자죄란게 폐지된지 100년도 넘었습니다
조부가 독립군이셨다 한들 무슨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상이 뛰어나면 후손도 뛰어난 혈통주의인가요?
반론으로 독립운동가 국가유공자 등의 예를 드는 사람도 있던데 독립운동가 자손이 어렵게 사는게 안타깝거나 국가유공자의 자식에게 혜택을 주는것, 전자는 감정적인 반응이고 후자는 포상의 개념이지요
하물며 제대로된 증거도 없네요 무슨 뻘짓인지..
피에군
14/06/23 23:05
수정 아이콘
삭게에 가거나 댓글이 잠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댓글 다는 동안 사라질지도)
KBS의 악의적 편집이 아니라는 것은, 오히려 문창극 총리를 옹호하는 쪽에서 적극적으로 전체를 보고 판단하라고 홍보한 전체 동영상 링크와 함께,
20일 밤에 MBC에서 긴급 편성해서 2시간 30분 동안 동영상 전체를 방영한 토론을 통해 결론이 지어졌다고 보는데요.
그 토론에서 한 명뿐이었던 여당 쪽 지지자도 동영상의 발언에 대해 아무 변명도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냥 교회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지 않겠냐. 나도 저 발언에 동의하진 않는다고 거듭 말하고.
휴우 정말 아닌 것은 아닌 거라는 걸 좀 아셨으면 좋겠는데...
미네기시 미나미
14/06/23 23:05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피지알에서도 이런글을 보는군요 크크크 불쌍합니다 쯔쯔쯔
쭈구리
14/06/23 23:05
수정 아이콘
영어로 한 마디 해드리면 so what?
윤치호를 좋아하는 사람이 동시에 안중근을 존경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거군요.
제가 확실하게 장담합니다. 역공같은 건 없어요. 저걸 카드라고 내미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FastVulture
14/06/23 23:06
수정 아이콘
?????????????????
방금 검색 좀 하고 왔는데
pgr 질게 유게 겜게 자게에 그동안 댓글 하나 글 하나 없는 분이
PGR 회원분들이 전혀 동감할 수 없는 수준 낮은 이런 글을 올리시는걸 보면
뭔가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정도 의심은 합리적이지 않나요?
두부과자
14/06/23 23:06
수정 아이콘
굳이 회원가입후 글쓰기도 한참이나 걸리는 이런 커뮤니티에 이런글을..
불펜이나 다른 쉬운 사이트 많은데요 크크
14/06/23 23:06
수정 아이콘
혹시 게임중독이신가요?
SSoLaRiON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PGR을 너무 얕본게 아닌가 시프요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삭게 갈거같군요.. 댓글 잠금이나.
조부가 독립군이면 그 사람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증거 어디있나요?
참고로 전 여흥민씨 입니다.
네. 근현대사를 화려하게 장식한 바로 그 집안이지요
그렇다고 제가 그 사람들과 같은 사람인가요?


그분이 친일파가 아니다라고 증명하실꺼면 다른 증거를 들고 오세요. 그분을 지지하시는 분 같은데 이런글 하나가 더 욕먹는 지름길입니다만..?
adagietto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군인거랑 문창극이 친일인거랑 뭔 상관이죠?
오히려 손자가 되어서 조부를 욕보임에 지금보다 더 비난받아야할 것 같은데
훌륭한 조부를 둔 손자들은 무조건 훌륭한 사람되나요?
저게 무슨 증거가 된다고 이러시는지?
소나기가내려온다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재미도 없고~ 센스도 없고~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는 그냥 호부견자

글에 대한 얘기는 뭐 할 가치가 없어보이네요.

세종대왕 둘째아들이 수양대군인 거 아실는지 모르겠네요
애패는 엄마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도대체 첫글을 올리면서 피지알 여론도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이제까지 다들 잘못 알았으니 내가 알려주마라는 건 신기하군요.
신예terran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이런게 선동아닌가요. 뜬금없이 광우병 선동꺼내면서 역풍만들려는 선동인데 정작 논리는 없죠.
눈짐승
14/06/23 23:07
수정 아이콘
와 그런데 정말 피지알 3개월 실드가 강력한 필터긴 하네요;
귀찮음이라는거 생각보다 정말 어마어마한 장애물이군요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보통 사이트면 여러 가지 사안에서 이런 사람들이 훨씬 많이 왔을 텐데 이제 처음인 걸 보면...
이카루스테란
14/06/23 23:08
수정 아이콘
저런 말도 안되는 논리가 먹히면 정말 대한민국의 수준 인증인 것이죠. 아버지면 그마나 뭐 교육의 영향이라도 있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몰랐던 조부라...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죠.
옵드라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어쩌라는건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조부 얼굴에 파워 똥칠을 했군요.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정말 빠른 속도로 불타오르는군요. 그만큼 빠른 속도로 잠길 듯....
탱구와레오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 칩시다.
자기 조부는 그렇게 열심히 독립운동했는데..
손자는 그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있네요...
이건 더 악질로 보이는디...
노던라이츠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문창극씨 주장대로라면 일제강점기가 하느님의 뜻이므로 독립군은 하느님에 반한 행동을 한 사람이라는건데...고로 할아버지가 하느님의 뜻을 부정한 사람이라는 건가요?

근데 아무리 안좋은 글이라고 하더라도 똑같이 댓글로 비아냥거리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눈짐승
14/06/23 23:1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마치 김삿갓의 일화가 떠오릅니다.
까고보니 조부.... 하늘을 볼낯이...흑흑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오호... 그동안 댓글 하나 없으시던 분이 자게 글쓰기 버튼이 참으로 가벼우십디다?
냄새가 나네요.

조부가 독립군이던 조부의 조부가 독립군이건 그건 상관 없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의 행동입니다. 그의 조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가 아니라요.
견부호자도 흔한 만큼 호부견자도 쌔고 쌨습니다.

김두한이 김좌진장군의 아들이라 해서 깡패가 아닌건 아니지요.
문창극씨가 독립군의 손자라 해서 총리자격이 저절로 생기는것도 아닙니다.

사이트 수준 잘못보셨네요.
유라애교가최고지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내려갈게요
14/06/23 23:10
수정 아이콘
이분 최소 XTM 아나운서
14/06/23 23:12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 : 내가 손자 까지 책임져 줘야 한다고 생각 안하거든요?
저 신경쓰여요
14/06/23 23:15
수정 아이콘
나.는.절.대.친.일.하.지.않.겠.다.
공상만화
14/06/23 23:09
수정 아이콘
뭐 어쩌라고요? 조부, 부모가 휼륭해도 개판인 자식, 손자는 많습니다.
거믄별
14/06/23 23:10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여론을 돌려보려 애쓰는 청와대, 새누리당, 문창극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설사 문남규 선생의 자손이라고 해도... 자신의 조부의 얼굴에 먹칠을 한 문창극이 더 쓰레기라고 생각됩니다.
제발.. 문남규 선생의 자손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사실이고 보훈처조차도 '추정된다' 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실로 단정지으시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06/23 23:10
수정 아이콘
문창극 후보자의 강연에 의하면

그의 조부는 하느님의 뜻을 반하는 무장폭력세력의 1인.

그래서 그동안 숨겨온것임.
베인티모마이
14/06/23 23:10
수정 아이콘
이 글의 근거를 가지고 "문창극은 친일파가 아니다" 주장하는 것보다, 이 글을 가지고 "이 글의 글쓴이는 알바다" 요게 천배쯤 더 설득력 있을듯..
토르트문트카가와
14/06/23 23:11
수정 아이콘
헉????????

그게 사실입니까?

그럼 문창극은 친일파 + 패륜 이군요?
14/06/23 23: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선동 쩌네요 크크크 눈에 다 보이는 선동....
꽃피는봄이오면
14/06/23 23:11
수정 아이콘
멀리 안 나갑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리고또한
14/06/23 23:14
수정 아이콘
앉아서 배웅할게요 낄낄
14/06/23 23:11
수정 아이콘
딱 글이나 댓글에서 보이는게 어느 특정사이트가 생각나긴하는데
이건 저만의 생각일수도있으니...
진혼가
14/06/23 23:12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운동가인거랑 문창극이 여태껏 한일이랑 무슨 관련이라도 있는가요?
나는 살인범인데 아버지가 100명을 구한 영웅이라 할지라도 그죄가 없어지나요?
사실을 중요하게 알아야지요
지나가다...
14/06/23 23:12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이것 때문에 어떤 분께 한민족 독립운동사 자료집의 문헌 해석을 부탁받았는데, 그 문헌에 나오는 문남규(文南奎)라는 인물은 다른 사람인 것 같더군요.
독립신문 원문을 보고 싶은데 그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4/06/23 23:13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는 논리에 무슨말로 대응해야할지 감조차 안오네....
음 이논리 대로라면 독립군 자식들은 애국자라면 친일파 자식들은 모조리 친일파인가.... 엄... 엄....
멀면 벙커링
14/06/23 23:1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현 대통령은...어떻게 되는 거죠?? ;;;;;;;
14/06/23 23:18
수정 아이콘
숨겨논 문장을 찾으셧네????
14/06/23 23:13
수정 아이콘
[광우병 선동때와 똑같은 패턴으로]
[상식적으로 안중근을 존경한다는 사람(문창극)을 친일파로 엮는것 자체가 말이 안됬다고 생각했던지라..]

참 논리정연하십니다. 어디서 많이 본 패턴이네요?
신선한거좀 들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이젠 재미도 없고 어그로도 안끌려요.
작은 아무무
14/06/23 23:13
수정 아이콘
오늘자 동아일보 사설에 문창극을 친일파로 몰아가는게 광우병 취재하던 PD수첩과 비슷하다 라는 의견이 있던데 아마 그거 보신게 아닐지...?
절름발이이리
14/06/23 23:13
수정 아이콘
통상적으로 친일파란 일제에 부역한 자들을 지칭하니, 독립 후 태생인 문창극은 친일파에 해당하고 싶어도 해당할 수가 없긴 하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소독용 에탄올
14/06/23 23:14
수정 아이콘
일단 KBS가 악의적 편집을 했다고 주장하시려면, KBS방영분과, 전체 간증동영상의 내용을 비교하며 어떤 부분에서 해당하는 일이 이루어졌는지를 보여주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광우병선동때와 마찮가지의 패턴으로 문창극을 친일파로 몰아간다고 하셨는데,
광우병사태에 대한 학술적 합의가 대체 언제 이루어졌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전자가 어떤 맥락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일어난 현상이며 그중 어떤 부분이 현재 문창극 후보자에 대한 평가에서 나타난다 정도는 설명을 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으로 안중근을 존경한다는 사람이 '친일파'가 아니게 되는 근거, 맥락정도는 말씀을 해 주셔야 합니다.

주장에 대해서 필요최저한의 설명이라도 좀 해 주셔야 어떤 이유로 해당하는 주장을 하시는지를 이해하고, 논의를 해볼 수 있습니다.
카서스
14/06/23 23: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게 일베에서는 pgr 어떻게 보나요?
엠팍 오유 등은 자주 언급되는데 pgr 언급은 못본것 같네요
14/06/23 23:15
수정 아이콘
전에 어떤 일베유저가 여기서 침략선언 비슷한 거 한 적 있지 않나요? 그때 이후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14/06/23 23:16
수정 아이콘
와 그런 것도 있었나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걔네 꽤 귀엽네요크크크
14/06/23 23:36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여기 모르는걸 감사히 여기라 했죠. 크크크
14/06/23 23:15
수정 아이콘
구글에 site:ilbe.com pgr
이정도로만 검색해도 대충 아실듯합니다 -_-
저 신경쓰여요
14/06/23 23:18
수정 아이콘
오... 역시 좌좀, 뭐시기 선비로 보는군요. 이건 꽤 기쁜 일이네요.

예를 들어 저는 변희재가 자기 SNS에서 문창극 지지 선언을 했을 때부터 문창극에게는 뭔가 문제가 있겠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카서스
14/06/23 23:19
수정 아이콘
오... 이런 명령어도 있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14/06/23 23:16
수정 아이콘
보나마나 좌빨 어쩌고 저쩌고 하겠죠.
PGR처럼 애국보수-_- 스러운데가 또 어딨다고.. 밀덕들이 득실대는 PGR...
SSoLaRiON
14/06/23 23:17
수정 아이콘
가입까다롭고 오유나 엠팍만큼 이용자도 많지 않아서 별로 신경 안쓸겁니다.
14/06/23 23:14
수정 아이콘
오늘 우울했는데 위에 "팩트요?" 드립 보고 웃고갑니다흐흐
드립 어시스트 해주신 kyakyakyang님께 감사드립니다.
Security
14/06/23 23:15
수정 아이콘
문창극의 조부는 조부이고 문창극은 문창극 일뿐이죠.
그리고 문창극의 조부가 독립군이라면 문창극은 더 까여도 할 말 없는 상황 아닌가요.
지금까지 할 발언만으로도 조부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4/06/23 23:17
수정 아이콘
문창극씨는 조부를 싫어하겠죠...

하느님의 뜻이라는 일제의 침략을 반대한 사람인데 말이죠... 그래서 지금까지 숨겨온거겠죠...
Security
14/06/23 23: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청문회 들어간다면 야당쪽에서 물어볼게 하나 더 생긴거군요
"문창극 총리 후보자께서는 조부이신 문남규 선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근데 이렇게 물어보면 야당은 거하게 욕먹겠지요.
14/06/23 23: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유머글이나 뭔가 반전이 있는 줄 알았는데 진심인 거 같아서 놀랐네요
14/06/23 23:17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친일파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도 친일파겠네요?

어이가 없어서 크크크크크크
알킬칼켈콜
14/06/23 23:17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가 독립군이라는 사실로 그 손자를 평가할 수 있다면 아버지가 독재자라는 사실로 딸을 평가했어야죠..
진혼가
14/06/23 23:19
수정 아이콘
문창극이 그걸로 우기면 야당은 제발 이논리로 반박해주길 제발좀....
눈짐승
14/06/23 23: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가정이지만, 정말로 저러한 논지전개에 스스로 믿음을 가져서 이러한 글을 썼다고는 믿고싶지 않네요.
그보다는 어그로를 끌거나, 게시판의 반응에서 뭔가 얻어가고 싶어하는것같은데
단순히 어그로를 끄는 글이 아니라면, '선대의 공이 후대의 과를 덮을 수 있나' 라는 게시판의 반응을 캡쳐한다든지 해서 박대통령 정권을 비판하는 반응들과 엮어서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진 집단의 이중성' 운운하는 자료로 활용하고싶어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14/06/23 23:19
수정 아이콘
강용석이 최효종 고소한 거랑 비슷한 전략이네요 크크 뭐 그걸 시도한다 쳐도 그것 역시 틀린 근거를 가지고 말장난 하는 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눈짐승
14/06/23 23:21
수정 아이콘
그런것들을 자신들의 논거를 다지는 발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14/06/23 23:18
수정 아이콘
조부가 독립군이니 손자가 친일파가 아니라는 건 어떻게 나온 결론인가요?
그렇게 팩트 따지시면서 어떻게 기본적인 논리성은 결여되어 있는 거죠?
덴드로븀
14/06/23 23:18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십니다. 이정도 공격력으로 피지알 공격했다고 일베든 어디든 게시판가서 추천받고 으쓱거리긴 힘들어보입니다.
다음글에선 좀더 확실한 팩트와 이 우글대는 키워들을 물리칠 강력한 논리를 공부하고 오셔야할겁니다.
그라쥬
14/06/23 23:18
수정 아이콘
글인가 똥인가..
공상만화
14/06/23 23:18
수정 아이콘
크아~ 창조 연좌제에 취한다.
멀면 벙커링
14/06/23 23:22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요~!
14/06/23 23:19
수정 아이콘
문창극씨는 총리 지명 되기 전엔 자기 할아버지가 누군지도 몰랐었는지 이제서야 밝혀졌네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그냥 우연이겠죠 ^^;;;


그리고 pgr이 어떤 곳인지 잘 이해를 했더라면 이 정도 글로 트롤링을 하시진 않았을텐데.
자전거도둑
14/06/23 23:20
수정 아이콘
모 사이트 유저들이 광역어그로를 워낙 잘끌어서.. 이정도로는 뭐.. 별로 반응도 안오네요.. 어그로도 참신함이 없으면 외면당합니다.
14/06/23 23:21
수정 아이콘
정치적 스탠스나 문창극씨에 대한 지지 여부를 떠나서,
"문창극씨의 조부가 독립운동가인지 아닌지 여부"와 "문창극씨가 친일파인지 아닌지 여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이건 다른 의견이 아니라 틀린 논리입니다.
글쓴 분의 논리대로라면, 조상 중에 살인자가 있으면 후손도 살인자인가요?
작은 아무무
14/06/23 23:21
수정 아이콘
PGR에 어그로끄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활활 타오르네요
14/06/23 23:2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나마 살살 타는 편입니다.
감성 충만한 특정 당 지지글 같은거 올라오면 가볍게 400플은 찍더군요.
작은 아무무
14/06/23 23:25
수정 아이콘
글 쓴지 30분밖에 안 됬고 댓글 잠금이 늦는다는 가정하에 조심스럽게 400플 이상 예상해 봅니다
14/06/23 23:27
수정 아이콘
사실 조금 전에 건게에 소화기 요청하고 오긴 했는데 오늘 운영진 분들이 바쁘신가봐요. 400플 가능해보이네요 -0-
14/06/23 23:26
수정 아이콘
그나마 논란 꺼리면 활활 잘 타오르는데 이건 거의 어린아이 손목 비틀기 수준이라서 크크크 다들 글쓴이 놀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영원이란
14/06/23 23:21
수정 아이콘
순간 불펜 온줄 알았네요.
앨런페이지
14/06/23 23:22
수정 아이콘
국가보훈처도 웃기네요. '팩트'로 검증된 것도 아니고 '추정'되는 걸 사실인양 발표하고, 후보자는 뭐 기자들 앞에서 가슴아픈 개인사 어쩌고 하면서 마케팅하고 크크크크 신종 바이럴 마케팅인가요? 누굴 지지하는지 여부를 떠나 참....
자전거도둑
14/06/23 23:23
수정 아이콘
나름 출구전략이죠..
14/06/23 23:23
수정 아이콘
친일 발언을 위해, 조상님을 숨겼습니다.
그나저나 좀 똑똑한 애를 출동시키지.
14/06/23 23:23
수정 아이콘
뭔 상관인지;;
Darwin4078
14/06/23 23:23
수정 아이콘
설마 이거 가지고 청문회 뚫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카더라이긴 한데, 박지원 전의원이 진짜 빅엿을 하나 준비해둔게 있어서 청문회 드루와~ 드루와~ 하고 있고,
새누리당에서는 눈치채고 그냥 사퇴하라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한번 그 빅엿이 뭔지 보고 싶긴 합니다.
14/06/23 23:25
수정 아이콘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도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더 큰거 있는데 안터트리는거라고..
작은 아무무
14/06/23 23: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청문회로 명예회복 대신 멍에회복하시겠네요
요정 칼괴기
14/06/23 23:23
수정 아이콘
이분 양에는 쾌재를 부를거 같은데 질에는 기대에 못미치실 듯.... 질을 끌어올리기에는 본인이 던진 떡밥이 좀 약했죠.
14/06/23 23:23
수정 아이콘
내공이 부족해...
크로스게이트
14/06/23 23:24
수정 아이콘
문창극이 조상망신 다시키네요.
14/06/23 23:24
수정 아이콘
그럼 문창극 총리는 독립 운동하신 조상님에게 패드립을 날린거군요. 더욱 더 대단하신분같아요.
14/06/23 23: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게 더 웃기네요. 훌륭한 조부 밑에 저런 자손이라니...
E.D.G.E.
14/06/23 23:26
수정 아이콘
일단 타 봅니다. 신규가입이 제한되어 있는 pgr임을 감안하면 좀 처절해 보이네요.
14/06/23 23:26
수정 아이콘
손자라는 놈이 돌아가신 조부의 등에 칼을 꽂는군요
석신국자
14/06/23 23:27
수정 아이콘
이런 걸로 역공 시도 했다가 더 큰 역공 얻어 맞습니다.
FIAT PAX
14/06/23 23:27
수정 아이콘
음서제도도 아니고 크크

아 그러고보면 남로당+친일 아니지 일제부역자출신 박정희 딸 박근혜대통령은 자격조차 없었던거네요
14/06/23 23:28
수정 아이콘
하긴 생각해보니까 총리지명 정도 받으려면 조상에게 패드립정도는 쳐 줘야 될거 같네요. 교육 부총리는 논문 스틸하고 국정원장은 사건 조작하신분인데요 뭐
14/06/23 23:28
수정 아이콘
**글에 흥분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 벌점은 소중하니까요
14/06/23 23:29
수정 아이콘
어이쿠 80점이 생각보다 멀지 않습니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점수 아끼셔야..
FastVulture
14/06/23 23:30
수정 아이콘
댓글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
14/06/23 23:30
수정 아이콘
이런데다 쓰기엔 시간님 점수가 너무 아깝습니다; 이딴 글 올릴 사람이면 욕먹는다고 멘탈 깨지지도 않아요 ㅠ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6/23 23:28
수정 아이콘
문창극 후보 조부께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분이시군요 기독교에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 사람은 사후에 어떻게 되나요?
블루라온
14/06/23 23:29
수정 아이콘
연고지도 없이 돌아가신 훌륭한 분을 성씨 하나만 보고 같다 붙여서 막 질러댄 느낌이 드는데요. 새누리당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듯..
파수꾼
14/06/23 23:32
수정 아이콘
하나님 뜻을 거르신 분들 중에 할아버지까지 포함시켰네요
그게 무슨 호재라고 하는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부정을 하시니 참
좋아요
14/06/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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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역공해주세요 제발
추억이란단어
14/06/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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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후보는 본인의 조부에 대해 이제서야 알았다는겁니까 ?
그렇게나 훌륭한 조부님을 ? 이 타이밍에 ?
깝깝하네요..
14/06/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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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자라는 사람이 할아버지(추정)에게 패드립이라니....
14/06/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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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딸은 본인의 아버지를 부정했습니다.
아버지의 정책은 러시아를 가난하게 만들었고 민중을 힘들게 하였다고 사과했습니다

이 딸은 공산주의자 입니까?


그 사람을 나타내는 것은 그 사람의 언행입니다.
그걸 피하려고, 없애려고 하지 마요.
눈가림 하지 말라구요.

우리집 멍멍이도 오줌 함부로눠서 혼내려고 하면 그래도 눈치는 봅니다.
14/06/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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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글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올리는건지...
이런 글 보고서 다들 "아하 그렇군요. 문창극씨는 둘도 없는 애국자에 독립군의 후손이었던거군요. 새로운 사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이런 댓글이라도 달길 바란건지...

웃음만 한가득이네요.
14/06/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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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내 집안은 내가 깐다~~패기의 문창극!!!
분탕종자
14/06/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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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클린 누리꾼이 된다고 하면 제 후손들은 키워짓을 해도 면피가 되겠네요.

오늘부터 클린 누리꾼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06/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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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를 그렇게 원하시면 시간 좀 지나서 더 확실해진 다음에 올리시지 그러셨어요... 자기네들이 욕하는 행태 그대로 행하는 것 정도는 안 하는 것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16

보훈처의 추정에 대한 반박 기사입니다.
14/06/2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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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청문회 언제 열리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치맥 먹으며 감상하면 꿀잼일듯 한데..
14/06/23 23:37
수정 아이콘
의견교환 의도가 없는 분란조장글로 판단하여 댓글 잠금처리합니다. (벌점 5점)
사랑해요이주
14/06/23 23:40
수정 아이콘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왕조를 이조로 폄하해서 그 시대의 썩은 지도자들을 디스한거라고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일제의 식민지배를 조선인이 미개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시련이다 라고 한 발언은 도저히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됩니다.
20대인 저조차도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왜 저분에 대해서 더 검증을 해야되고
지지를 하는 국민들이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역사가 없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고, 일본은 다시금 우클릭 하고 있는데 왜 우리는 일본 언론에서 좋아하는 총리 후보자를 두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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