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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2 22:29
사살이 힘든 상태라면 모르겠는데 가능한 상황이라면 그냥 실행했으면 싶네요.
괜히 조금이라도 더 생포하려고 하다가 안 일어나도 될 피해가 일어날까 걱정입니다.
14/06/22 22:35
일단 잡아서 조사하는게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마련에 도움이 될테니 인명피해가 더 이상 안나는 선에서 (저항시 어쩔수 없이 사살) 생포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부모님까지 설득증이라는데... 참 부모 가슴에 대못을 박는 나쁜놈이네요. 탈영병은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어 지쳐있을것이니 아마 오래 못버티고 투항하거나 자살하거나 최후의 발악하다 사살되거나 할 것 같습니다.
14/06/22 22:41
서울로 잠입해서 저렇게 인질극까지 벌이는 상황이면 잡아도 사형인게 맞다고 보고요.
강원도 설악산 기슭이나 고성 구석 내에서 얌전히 잡히면 어느 정도 생포를 우선 시 하는 것도 옳아 보입니다. 22사 바로 옆 부대 나와서 오늘 고생하실 간부/병사들을 생각하니 참 가슴이 아프네요.
14/06/22 23:10
네 저도 뭐 무리해서 생포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명 민간인을 상대로 하는 것은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알이 없는 게 확실 시 되는 상황에서 라면 이라는 전제하죠.
14/06/22 22:49
최대한 인명피해 없게 끝나길 바랍니다
막 저격수 동원하거나 총에 중상 입고 쓰러져서 데리러 사람 모였는데 품에서 핀 뽑힌 수류탄이 떨어진다든지 이런 불상사가 날 수도 있죠 생포하든 사살하든 추가 인명피해는 없길....
14/06/22 23:06
뭐..93년도하면 언론이 자유(?)를 얻은지 얼마안되고.. 지금에 비하면 이래저래 아직 미비할때이니까요.. 걸프전에서 CNN이 보여준 그런 보도능력이 한창 어필되던시대이기도했구요
14/06/22 23:08
영상보니 짜증이 나네요. 20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작전 투입 병사들한테 방탄복 하나 못 주는 군대라니 참. 병사들 무급에 가깝게 부려먹으니 방탄복 값 수십~수백배는 우습게 아낄텐데 그거 아껴서 다 어따 쓰고 정부는 생명이 우선, 안전이 우선 어쩌고 하는지 참 꼴보기 싫네요.
14/06/22 23:52
오래전 일이라 자료가 얼마없긴한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771336 기사로는 사형도 아니고 사살되었다하네요.
14/06/23 00:01
사살은 아닙니다. 후부두 총격을 맞긴 했으나 죽지 않아서 치료 받았고 재판까지 받았습니다.
군사재판에서 무기징역 선고 받고 복역중입니다.
14/06/22 23:56
와 이게 왜 기억이 안나죠
그때 파이날 판타지5열심히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삼풍이랑 성수대교는 기억나는데 무장 탈영도 저정도면 엄청난 사건인데 기억이 안나네요. 임병장은 총격전으로 위치도 드러난 상태인데 저상태로 대도시 진입이 가능할까요? 저는 금방 잡힐거라고 예상했는데 오래 버티네요 지금 포위상태라고 하던데 어머니가 와 계시기때문에 살상명령 내리기 상당히 힘들것 같네요 투항하는 척하면서 자폭하는 위험성도 있는데 안전한 생포 방법 없을까요?
14/06/23 00:13
군시절 저런일은 한번도 없어서 궁금한게 있는데 추격하는 병사들이 같이 대응 사격한뒤에 탄피 주워야하나요? 그냥 쏘고 땅바닥에 내버려 두나요?
14/06/23 06:24
그렇다고 해서 탄피 세고 있을 순 없죠....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요.
그리고 전시상황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런 상황이면 준 전시상황입니다. 전시상황과 다를바 없어요.
14/06/23 15:12
사건의 발생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생포가 가장 좋으나...
여의치 않거나, 시가지로 이동하는 상황이 나온다면 사실밖에 없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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