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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6/17 23:22:18
Name Dj KOZE
Subject [일반]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박효종이 선출되었습니다.


박효종이라는 분은 아시는 분은 잘 알겠지만, 
뉴라이트 쪽에서 중심인물입니다,
이 전에 서울대 윤리학교수로 있었구요, 2005년부터 뉴라이트 계열 교과서 포럼의 회장,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 선거캠프에 참여,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 간사를 역임했습니다.

그 동안 논란을 빚은 발언들 입니다.


1) 5.16에 대해

저는 5.16은 쿠데타이면서도 혁명이다. 
그런 말을 들으면 이게 무슨 얘기인가 반문을 하시겠지만, 5.16 그 자체는 쿠데타죠. 
누가 보더라도 그것은 민주질서의 중단 아닙니까? 
그런 차원에서 그 자체로는 쿠데타인데, 
그렇게 때문에 우리 사회에 가히 혁명적인 변화를 줬다…
5.16은 단순한 민주주의의 역행만으로 봐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결과로 봤을 때 그런 민주주의의보루를 갖다가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2012. 7.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가톨릭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해

과거에 그분들(가톨릭 정의구현사제단)이 침묵을 깨고 이야기한 건 순교자적 용기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서 민주주의의 질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정의구현사제단이 특정 이념의 포로가 돼 있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제가 한 비판은 가톨릭 내에서 팽배한 그분들에 대한 불만을 대변한 것뿐입니다.(2009. 4. 중앙일보 인터뷰)

3. 4.19 혁명과 5.16에 대해

이영성 편집위원 : 교과서포럼이 지난해 말 4ㆍ19 혁명은 학생운동으로, 
5ㆍ16 쿠데타는 혁명으로 규정한 대안교과서의 시안을 내놓아 큰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4ㆍ19는 관련 단체의 반발로 혁명으로 다시 정리됐지만 5.16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 없이 넘어 갔습니다.
박효종 교수 : 학문적 토론을 거쳐 확정될 사안입니다. 명칭보다 사회적 의미나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을 대폭 수술하겠다는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5ㆍ16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더 정확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2007. 4. 한국일보 인터뷰)

레이디 가카와 기춘 대원군 합하께서 옛날이 참 그리우셨던 모양입니다. 
저런 인물을 방통위로 올려놓으시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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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delic Moon
14/06/17 23:23
수정 아이콘
뭐 박대통령이 되면서 이럴꺼라고 예상은 했지만 어떻게 예상한것 보다 더한지... 지금 인사보면 진짜 7~80년대로의 회귀네요. 답도 없어요.
14/06/17 23:26
수정 아이콘
저도 예상은 했지만 저렇게 대놓고 그러실 줄은 몰랐어요...
저번주는 문창극 이번주는 박효종..
Psychedelic Moon
14/06/17 23:49
수정 아이콘
뭐 지금까지만 보여준걸로도 박근헤정부의 지향점이 어디인지 확연히 알 수 있죠. 그냥 유신정권으로의 회귀라고 밖에는..
저 신경쓰여요
14/06/17 23:24
수정 아이콘
전우용 씨의 트윗이 생각나네요.

["왜 박근혜는 총리, 교육부장관, 방통위위원장 같은 요직에 식민지배를 미화하는 골수 뉴라이트들만 임명하는 걸까?" 이걸 질문이라고. . . 본인이 골수 뉴라이트니까 그러는 거죠.]
소독용 에탄올
14/06/17 23:27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뉴라이트가 아니라 올드라이트가 아닌가 합니다.
콩먹는군락
14/06/18 06:32
수정 아이콘
올드라이트 맞네요 흐흐
소독용 에탄올
14/06/17 23:28
수정 아이콘
왠지 방송통신하고 아무관련 없으신 양반이 떡하니 낙하산을 탄듯 한데.......
통섭의 기치아래 신학-윤리학-정치학 전공하신 분이 역사에 대한 학술적논쟁도 좀 해주고 방송통신심의위 위원장도 하는군요 ㅡㅡ
14/06/17 23:31
수정 아이콘
뭐 본인과 코드만 맞는다면 한자리씩 주는 듯요..
겟타빔
14/06/17 23:29
수정 아이콘
이제는 어디까지 가는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14/06/17 23:30
수정 아이콘
민주정부 10년을 지나오면서 보수진영에서 정권을 되찾기 위해 벌인 여러가지 사업중 하나가 뉴라이트를 통한 역사관 재정립이었죠. 소설을 한번 써보자면 이번 정부의 뉴라이트 인사 전면 배치가 결국 국민적 반발을 불러와 보수정권이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는 원인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현실은 그런거 없고 '친일인지 뭔지 모르겠고 그냥 1번 찍어야지' 겠지만요.
14/06/17 23:31
수정 아이콘
......
그리고또한
14/06/17 23:32
수정 아이콘
대선 때 그런 얘기를 했었죠.
박근혜에게 대통령이란 아버지의 제사상 이상의 의미는 없을 거라고...

점점 구체화되는 느낌입니다. 정치철학 같은 건 찾아볼 수 없고 그렇다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남는 건 구시대에 묻혀 사라졌어야 할 것들이 스리슬쩍 윗자리를 차지하려고 드는 모습뿐이네요.
14/06/17 23:38
수정 아이콘
애휴 그 분 주위에 박수무당들이 참 많네요~
도로시-Mk2
14/06/17 23:34
수정 아이콘
좀 화가 나서 비난하는 댓글 적었다가 삭제했습니다.....

그놈의 뉴라이트가 뭔지.
요정 칼괴기
14/06/17 23:38
수정 아이콘
구세대의 귀환인데 솔직히 이분들이야 말로 세상을 너무 만만히 보는 듯한 느낌이 있죠.
이렇게 채워 놓으면 영원히 누릴 줄 아는 듯한 느낌...
하지만 그렇기에는 솔직히 너무 구식입니다.
저 신경쓰여요
14/06/17 23: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저런 구식 방법으로 영원히 집권하지 못할 만큼 충분히 신식이었으면 좋겠네요.ㅠㅠ
14/06/18 00:54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아니죠.. 사실 뭐 -0- 흔히 나오는 얘긴데 MB를 그리워할 거다...
그말이 딱이죠.. MB는 잔머리라도 굴렸지 이건 그냥 대놓고 구세대...
14/06/18 13:49
수정 아이콘
이 나라는 구식이 맞습니다.
멀면 벙커링
14/06/17 23:38
수정 아이콘
5.16의 최종 결과물이 유신헌법이고 나비효과로 생긴 게 12.12 군사반란 , 신군부탄생,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 많은 광주시민들의 희생입니다. 그런데 민주주의 보루를 형성에 기여했다?? 개소리를 짖어도 적당히 짖어야죠.
소독용 에탄올
14/06/17 23:45
수정 아이콘
저 논리대로라면 거의 모든 과거사가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고 보루를 형성한거죠.
문제는 그중에서도 '선별'해서 골라먹기 때문에 자기모순이 ㅠㅠ
황 간사
14/06/18 10:04
수정 아이콘
아마 저분들은 이승만,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북한에게 공산화당했을 거라고 합리화할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을 지켰으니 민주주의의 보루를 형성했다. 다만 그 과정은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과정이었을 뿐이다?
(그런데 이승만, 박정희가 꿈꿨던 나라는 대체 뭐였을까요?)
이런 논리로 모든 것이 합리화되는 것 같습니다.
14/06/17 23:4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변TM을 시키시지...
가만히 손을 잡으
14/06/17 23:46
수정 아이콘
비리에 연루된 구태 정치인 청산하고 다시는 공천 안하겠다더니 돌아온게 서청원,
강력한 대일외교의 원칙을 천명하겠다더니 교학사교과서에 총리후보는 문창극,
국정원 개혁하고 정치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데려온게 차떼기 리,
대선때부터 그래도 정도와 자기원칙은 지키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는데
요즘 보니 무슨 원칙과 정도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14/06/17 23:48
수정 아이콘
나름의 정도와 원칙은 지키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하던일이 '정도'고, 내사람을 쓰는게 '원칙'이죠, 문제는 재정의를 했으면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멀면 벙커링
14/06/17 23:51
수정 아이콘
'나 하고 싶으데로 할거야' 가 원칙이겠죠.
가만히 손을 잡으
14/06/17 23:59
수정 아이콘
아니 하고 싶은데로 할수도 있는데, 그렇게 노력하는건
정치인이 자기 소명대로 움직이는 거니 인정해 줄수 있습니다.
제가 짜증이 나는 건 말하는 거하고 반대로 가는겁니다.
온갖 좋은 말은 입으로 하고 하는 건 개똥같이 하니까요.

예전에 군에서 인사계가 중대원들 모아놓고 후임병들 때리거나 부조리하지 마라라고 해놓고,
밤에 다시 중대 병장들 모아놓고 기합 주면서 요즘 애들 빠진거 같다고 갈구던게 생각나네요.
어쩌라고..
FIAT PAX
14/06/18 02:18
수정 아이콘
본래 저치들이 자기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을때 "원칙"운운합디다.

맘에안드는 시위 =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
눈에 거슬리는 패러디 =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
FastVulture
14/06/17 23:47
수정 아이콘
윤리학교수는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입니다.....
이번학기도 수업을 하긴 했을텐데..
하..................
욕 쓰고 싶어요....................................
소독용 에탄올
14/06/17 23:49
수정 아이콘
서울대면 국립대라 국민윤리교육과 아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이 기억이 맞다면 참 '의도대로' 뽑힌 교수일거라는게 더 씁쓸한 ㅠㅠ
FastVulture
14/06/17 23:50
수정 아이콘
현재 공식 명칭은 '윤리교육과'가 맞습니다.
과거에는 그 이름이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침착한침전
14/06/18 00:00
수정 아이콘
아버지 미화를 위해 당선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꾸준히 그쪽 계열만 쓰는군요.
적당히해라
14/06/18 00:01
수정 아이콘
정치가 한 40년은 퇴행하는거같네요 크크크크
영원한초보
14/06/18 00:03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이명박 보다 나쁜 놈이 였다니
역시 속편은 더 큰 빌런이
이쯤되면 박지원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박정희 친일파 조사한번 해봐야 겠네요
14/06/18 00: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박근혜 대통령과 그 부친되시는 분의 친일파 이미지는 굳어져만갑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4/06/18 00:17
수정 아이콘
나오는 놈들마다 어째 짐승들만 나오는건지 참.
해원맥
14/06/18 00:18
수정 아이콘
야밤에 꺽소리를 내며 웃고갑니다
14/06/18 00:20
수정 아이콘
쓰레기통에서 꺼내니까 쓰레기만 나오죠
Fanatic[Jin]
14/06/18 00:36
수정 아이콘
이놈은 친일발언 한게 없나 궁금해지네요.

뉴라이트와 친일은 뗄레야 뗄수가 없으니...
샤르미에티미
14/06/18 01:00
수정 아이콘
줄창 이런 인물 뽑아서 나중에 문제되도 그 인물 잘못이지 밀어준 정당이나 대통령 잘못은 아니니까요.
자크 데리다
14/06/18 02:01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 결과를 통해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시그널을 받은 셈이라...참 어처구니 없긴 하지만 정해진 수순이라고 봅니다.
탱구와레오
14/06/18 02:11
수정 아이콘
이딴 넘들이 대학교수에 권력기관장이라니..
레알마드리드
14/06/18 02:12
수정 아이콘
이래도 대통령 지키자고 하면 뽑히니..
FIAT PAX
14/06/18 02: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박대통령 자체가 뉴라이트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분 인데 어쩔 수 있나요..
바다님
14/06/18 03:30
수정 아이콘
어디서 이런 인물들만 골라 오는지, 워스트 오브 워스트만 빼내는 능력 하나는 기가 막혀요.
콩먹는군락
14/06/18 06:34
수정 아이콘
이렇게보면 교육감 선거결과가 그들에게는 꽤 타격이였나봅니다. 저렇게 대놓고 뉴라이트 인사를 쓰는걸 보면..
인생은혼자다
14/06/18 08:03
수정 아이콘
이게 차라리 섭정의 결과였으면 좋겠어요.
하쿠나마타타
14/06/18 09:51
수정 아이콘
저인간 백분토론도 자주봤던것 같은데, 그때마다 헛소리 작렬하더니 결국 한자리 하는군요.
롤하는철이
14/06/18 10:05
수정 아이콘
한사람씩 나올때마다 머 이딴 놈들이 내정되나라는 생각에 놀라고, 이딴 놈들이 이미 좋은 자리에서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랍니다.
14/06/18 10:45
수정 아이콘
박효종 교수님의 <국가와 시민>은 대학 전체에서도 역대급으로 손꼽히던 명강의입니다.

.......대학자라고 꼭 건전한 사고를 갖는 것은 아니라는 것의 산증인이랄까요.
14/06/18 11:24
수정 아이콘
비데 인사 ㅡㅡ;;;
치킨너겟
14/06/18 12:4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디서 저런 인사들만 데리고 오는지... 노답이군요
14/06/18 14:40
수정 아이콘
박효종은 진짜 아닌데요. 에휴..
뒷짐진강아지
14/06/19 14:31
수정 아이콘
현실은 "대통령을 지켜주세요"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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