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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4 03:36
이해합니다.
영화 아저씨에서 도둑으로 몰린 소미의 도움요청에 나몰라라 돌아서던 원빈의 마음이 그러했을 겁니다. 너무 가고 싶어서 차마 갈 수 없는.. 군대도 갔다온 나이에 새삼 무슨 순정이고 낭만이며 부질없고 의미없는 혼자만의 밀당이냐며 비난하는 지인들의 말은 무시하시고 이시대의 진정한 로맨티스트로 남으시기 바랍니다.
14/06/14 03:37
뭐 다음학기에 이 글을 링크하시며 그 여후배와 잘되고있어요! 라고 글을 올리실수 있기에
저는 섣부른 경기결과는 예측하지 않겠습니다. 그 여자분이 딱히 멀어진것도 아니고 이제 주변에서 바람잡아줄 지인분들도 많고 알음알음 어쩌다 연락도 닿을것 같은데 오잉?
14/06/14 08:31
제목에 장애인 비하 표현이자 자극적인 표현 사용으로 제목수정합니다. (벌점 2점)
수정된 제목이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 문제 없는 다른 제목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4/06/14 10:21
아... 뭐랄까요.
수정 전에 글을 본 입장에서, 해당 어휘를 고쳐 놓으니 원글에서 느꼈던 그 찰진 맛이 살지 않네요. 물론 수정요구 및 벌점처리가 부당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뭔가 라면에서 MSG를 뺀 것마냥 감칠맛이 살~짝 아쉬운?.. 흑
14/06/14 12:23
랜덤으로 배치되는 조에서 우연히 자주 마주치고, 어색하게 서로 인사하다가 밥 한끼하면서 친해지고...
제 첫 연애패턴이랑 비슷한데 마무리가 사뭇 다르네요 크크크 nickyo님도 잘 되실 기미가 보이는데...
14/06/14 17:34
으음.. 정말 완벽하시네요.
랜덤으로 배정된 조에서 야간작업하다가 정분 나본 경험이 있는 저로선 이해가 잘... 흐흐; 물론 지금은 먼 옛날 이야기입니다만..(먼산)
14/06/15 19:16
엌.......읽는 시간이 너무 즐거운 글이었네요 크크크 혹시 괜찮으시다면 페이스북에 퍼가도 될까요? 출처와 글쓴이는 확실히 표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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