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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4 10:24
미국에선 배트를 안날리는군요 하긴 홈런치고 좋아하는 액션하면 공 맞기도 하고 하니..
전 이 글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박병호 생각했네요
14/05/14 10:28
김재현 / 전준우가 꼭 들어가야하지 않나 싶네요. 배트 던지기 전현직 레전드
전 배트던지기가 굉장히 통쾌해서 좋더군요. 슬러거만의 상징같은거라고 할까요. 홈런세레머니보다 이게 더 시원함. [빠던 레전드 김재현] http://www.youtube.com/watch?v=lwTHZcLtebQ
14/05/14 13:07
SK팬들에겐 낭만의 시대로 기억되는 시절의 경기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경기입니다ㅜ 페넌트레이스인데도 포스트시즌 냄새가 물씬 흘러넘쳤드랬죠......
14/05/14 10:35
MLB보다는 KBO 식으로 멀리 던지는 게 낫다고 봅니다.
배트가 홈플레이트 가까이 있으면 급박한 상황에서 주자와 포수의 몸싸움이 있을 때 가까이 있던 배트 때문에 큰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거든요. 멀리 던져 놓는게 볼보이들이 배트 처리하는 데도 도움되긴 하구요.
14/05/14 10:47
홈플에트 근처에 있는건..다음타자나 포수 그것도 아니면 주심이 치우지 않나요?
한국에서도 모든 타자가 빠던하는건 아니라서...홈접전전에 미리 치우는걸 본적이있습니다.. 볼보이 처리는 같은 생각입니다.
14/05/14 10:52
2사 만루상황에서 내야안타 쳤다면 누구도 치울 여유가 없을 거라 봅니다.
그런 상황을 생각한다면 타자가 미리미리 던져놓는게 훨 낫죠.
14/05/14 10:42
김재현-이종범 이라는 너무도 뚜렷하고 대단한 분들이 계신지라...
그래도 현역에선 채태인 정도면 명함 내밀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ㅠㅠ 크크크
14/05/14 10:51
예전에 어떤 해설인지 기억 안 나는데 빠던이 몸의 회전력이 타격에 모두 반영되었을 때
그 회전을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실상은 모르겠네요.
14/05/14 10:57
14/05/14 10:57
솔직히 위의 영상중에 홍성흔은 딱 봐도 너무 오바하면서 던졌고
다른 선수들은 보통 위화감이 없죠 ... 자연스럽고 스무스하게.. 그걸 현역중에 가장 자연스럽게 해내는건 아무래도 라뱅같구요 크크
14/05/14 11:10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났을까요?...선수들이 프로에 와서 시작하는 건지 학원 야구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인지 궁금하네요...
14/05/14 11:57
전 빠던 좋아합니다. 너무 막 던지려고 하는 빠던보다는 팔로스로에서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힘을 흘려버리는 빠던이 좋더라구요. 이건 상대팀 우리팀 사이좋게 익스큐즈 해서 모두 다 즐겁게 빠던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범모야 파울플라이치고 빠던하지는 말자. 보는 형 빡친다.
14/05/14 12:56
역대 김재현,이종범선수가 최고였지만
김재현선수를 탑으로 봅니다. 이유는 좌타자 이기 때문이죠. 좌타자가 홈럼치고, 빠던하고, 공좀 바라보고, 1루로 가는 모습이 너무나 물흐듯이 자연스럽고 멋있습니다.
14/05/14 14:04
http://www.youtube.com/watch?v=sNQjU2FD8pM
요즘 이 부문은 박병호죠. 이번 시즌은 일요일 경기에서 처음으로 던졌습니다만...
14/05/14 14:08
홍성은 빠던은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좀 오버스러운데요.
자연스럽지 않고 왠지... 과하게 가오 잡으면서 용용 죽겠지~ 용용 죽겠지~ 놀리는 거 가트요
14/05/14 14:33
삼성에서 빠따를 제일 멋있게 던지는 선수는 김상수입니다.
신기하죠? 저도 신기합니다. 일 년에 홈런 몇 개 쳐보지도 못한 선수가 빠따를 어쩜 그렇게 멋있게 던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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