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5/13 21:08:34
Name 류세라
File #1 셔우드.jpg (56.1 KB), Download : 59
Subject [일반] [오피셜] 토트넘 팀 셔우드 감독 경질


토트넘:우리는 그에게 자신의 감독 경력에 큰 성공을 기원합니다.

http://www.tottenhamhotspur.com/news/club-statement-tim-sherwood-130514/

박싱데이에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후임으로 감독대행으로 자리에 올랐고

얼마후 정식감독으로 임명이 되었던 셔우드는 결국 경질이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예견되있던 결과였고 영입면에서는 보아스, 발디니의 삽질이 심했었고(건진건 에릭센 하나밖에 없죠)

보아스는 저번시즌부터 불안불안 했었습니다.(2골이상 넣은적이 저번시즌 맨시티전 역전승 이후 기억도 안나네요)

보아스가 거하게 싸지른 똥을 셔우드가 감독되자마자 어느정도 처리하나 싶었는데(셔우드가 감독 된이후 사우스햄튼전 3골을 넣었죠)

셔우드도 감당을 못하였고 결국 경질로 이어지게 되었네요.

보아스가 어마어마한 한심한 감독이었고 아직도 잔재를 없애지 못했는데

보아스의 잔재는 언제 없어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리드
14/05/13 21:20
수정 아이콘
베일을 팔고 그 돈으로...
karlstyner
14/05/13 21:30
수정 아이콘
토튼햄의 총 인건비 지출액(이적료+급료)은 맨시티,첼시,맨유,아스날,리버풀보다 꽤 적을텐데 챔스 못 나갔다고 감독을 짤라대니 감독들이 안정적으로 팀을 만들어갈 수 없죠.
14/05/13 21:31
수정 아이콘
저를 부르는 글이군요

라멜라, 샤들리, 솔다도는
희대의 똥을 안겨주었고...

두번의 감독경질을 일궈냈군요...

토트넘팬은 움니다.. 울어요
류세라
14/05/13 21:38
수정 아이콘
저도 토트넘 팬이지만 일단 보아스는 용서가 절대 안되고
라멜라 샤들리 솔다도 파울리뉴 키리케슈 카푸에 등등 에릭센 빼고 싹 말아먹은 발디니도 한숨나와요.
대한민국질럿
14/05/13 22:09
수정 아이콘
길피 시구르드손은 어떻게 됬나요?
14/05/13 23:27
수정 아이콘
간간이 얼굴 비치는 정도인것 같더군요.
14/05/13 21:32
수정 아이콘
헐 꽤 잘햇다고 생각했는데
트릴비
14/05/13 21:38
수정 아이콘
셔우드 감독이야 시즌 끝나고 빠질게 거의 확실했으니 뭐 놀랄 일은 아니구요 (기적적으로 챔스진출 했다면 몰라도)
다만 레드납때처럼 감독한테 권한을 팍팍 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고쳐지질 않네요.
보아스도 억지로 선수들 쓰다가 완전히 망했는데..
레비 회장의 의지라 어쩔수 없는건지..

얼마전에 꽃할배 보는데 모드리치랑 베일이랑 레알에서 쿵짝하고 있던데 참 슬프더라구요.
멜라니남편월콧
14/05/13 21:39
수정 아이콘
레비는 감독에게 전력의 120%를 기대하는거 같아서;;
류세라
14/05/13 21:41
수정 아이콘
그러기도 하고 챔스진출실패=시즌실패로 보고있어요.
14/05/13 21:41
수정 아이콘
이러고선 모예스 후임감독 지명하면 화룡정점

선수팔때 시간끌어서 돈 많이받아내는건 좋은데 판돈으로 급하게 땡겨와서 선수들 손발맞출시간없이 시즌투입하는것좀 어찌해야할텐데요 올시즌망가진것도 그때문이죠
요정 칼괴기
14/05/13 21:42
수정 아이콘
정말 레비야 말로 토트넘의 적이 아닌가 그 생각도 합니다.
Realization=V.D
14/05/13 21:45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이정도만 해도 잘한거 같은데... 빅4야 건드리기 힘들었고 맨유도 7위인 마당에... 6위에 유로파면 그나마 낫다고봤거든요.
singlemind
14/05/13 21:48
수정 아이콘
모예스만 안오기를 바랍니다
Langrisser
14/05/13 21:49
수정 아이콘
지금 챔스 나가는 팀들 보면 단기간에 후다다닥 갈아서 나간 팀이 거의 없을텐데...왜 이러나 모르겠네요.
karlstyner
14/05/13 21:51
수정 아이콘
토튼햄 총 지출액은 꾸준히 리그 6위수준이고 최근 5년간 성적은 4-5-4-5-6위인데 그동안 3명의 감독이 경질되었다네요.
Vienna Calling
14/05/13 21:53
수정 아이콘
머....누가와도 이 이상은.....
사실 이 이상 내면 희대의 명장인건데....
14/05/13 22:04
수정 아이콘
지금 EPL에서 이정도를 유지하는게 어디여..니 뒤에 맨유있다
토르트문트카가와
14/05/13 22:09
수정 아이콘
그럼 이 전력으로 몇위를 하라는 건지...
정말 대박을 쳤어도 에버튼과 순위 바꾸는 정도지 애초에 4위는 불가능한 전력인데...
14/05/13 22:11
수정 아이콘
팀스피릿이 있는거 같지도 않고, 월드클래스급 선수가 즐비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감독은 허수아비대듯이 잘라대고

글쎄요... 내년도 챔스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면 또 감독잘리고 새 감독 선임되고...
14/05/13 22:13
수정 아이콘
마르티네즈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부럽다 옆동네

그러나 우린 모yes가 오겠지....

대한민국질럿
14/05/13 22:14
수정 아이콘
베일이라는 전대미문의 로또에 당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이용하지 못하네요.. 역시 운이 왔을때 잡는것도 능력인듯.
14/05/13 22:24
수정 아이콘
사우스 햄튼의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갈 것 같다는 루머도 있더군요
고양사람
14/05/13 22:27
수정 아이콘
토트넘 팬으로서 사실 TS 경질은 환영합니다.

안빌보 경질 이후에 임시감독에서 정식감독까지 올렸거늘 뭐 시간이 부족했다면 부족한거지만

전혀 색깔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냥 안빌보 했던거에서 5%정도만 바꿔서 하는 정도?

이래가지곤 내년에도 챔스권 경쟁은 안될거 같았습니다

시즌 끝나자마자 정리하니 빨리 새로운 감독 구해서 여름 시장 거쳐서 팀 리빌딩좀 했으면 합니다
14/05/13 23:00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팀의 수준을 좀더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챔스맛을 한번 본이후로 그 이하 순위는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냉정하게 볼때 토트넘 수준에서 6위의 성적이면 그다지 나쁜 성적으로 보이진않네요.
어쨋든 성적은 주급에 비례 할수밖에 없으니까요...
아무튼 이렇게 경질하게된 이상 더 클래스있는 감독 데려와서 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수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14/05/13 23:02
수정 아이콘
핵심 선수들이 팀전술에서 담당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보아스도 딱히 할말이 없는건 아니죠
모드리치를 판 첫시즌, 베일을 판 두번째 시즌
영입 관해서도 발디니가 있어 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잘했단건 아닙니다 ^^;

포체티노 얘기가 많은 것 같던데,
사우스햄튼 선수 몇명도 데려오지 않을지..
우선 선수단 정리가 좀 필요할것도 같네요
14/05/13 23:23
수정 아이콘
이팀은 툭하면 감독잘라대는것같아요
HiddenBox
14/05/13 23:53
수정 아이콘
팀 재건은 라니에리 전문인데...

아니면 라우드럽이나 모예스도 토트넘 가면 웬지 다시 포텐을 터뜨릴 거 같은 느낌이...
냉면과열무
14/05/14 01:26
수정 아이콘
모예스가 와서 담시즌 챔스 진출시키면..
14/05/14 10:17
수정 아이콘
가쉽에 토트넘이 사우스햄튼 포체리노 감독을 노리는거같은데 이것도 괜찮을듯..

셔우드감독이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데발을 잘 활용해서 이정도 까지 올려

놓은 수훈갑이라고 생각하고 그전임 감독들이 워낙.. 누가와도 이정도면 잘하는거고

셔우드감독도 계속 갈 감독같지 는 않았으므로 ..

솔다도가 EPL와서 이정도로 폭망할줄은 예상하지 못했네요 저도 ;;

에릭센은 어딜가도 잘할거같은 재능이긴한듯.. (감독이 이포지션을 잘활용한다는 전제하에. 에릭센보다 더잘하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했을때?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737 [일반] 자존감은 어디서 찾아야하나? [17] 불량공돌이6012 14/05/14 6012 3
51736 [일반] 인센티브를 이용한 중등교육 - 돈으로 살 수 없는것들 [21] 레이카4685 14/05/14 4685 1
51735 [일반] [야구] 넥센히어로즈 투수 브랜든 나이트 웨이버 공시 [90] 해비7585 14/05/14 7585 0
51734 [일반] 미식축구를 아시나요. [19] 라덱4294 14/05/14 4294 2
51732 [일반] 주입식 교육은 과연 절대악일까 [178] 콩콩지11476 14/05/14 11476 2
51731 [일반] 김연우/서인국의 뮤직비디오와 인피니트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광팬세우실3082 14/05/14 3082 0
51730 [일반] [영화토크] 겨울왕국 - 타율2할3푼, 40홈런, 11억 득점 [50] 마스터충달9380 14/05/14 9380 2
51729 [일반] [야구] 한화이글스 김성한 수석코치 사임 [37] 제논6643 14/05/14 6643 1
51727 [일반] [연예] 아이유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트랙리스트+추가이미지.jpg [30] 오블리비아떼6348 14/05/14 6348 1
51726 [일반] 삼성전자. 백혈병 근로자들에게 합당한 보상 약속 [93] Leeka7840 14/05/14 7840 4
51725 [일반] 박지성 선수 은퇴선언. [83] 통기타8909 14/05/14 8909 8
51724 [일반] 배트는 아무나 던지나? ...이것도 다... [56] Neandertal9094 14/05/14 9094 2
51721 [일반] 인디 가수 소개 - 김사월 [16] 지니쏠6873 14/05/14 6873 2
51718 [일반] <냥이테러> 아직 이름이 없는 꼬물이들.. [39] AraTa_Higgs6740 14/05/13 6740 28
51715 [일반] 영어 공부하러 간 강남. 그리고 그녀. [30] 착하게살자6863 14/05/13 6863 7
51714 [일반] [오피셜] 토트넘 팀 셔우드 감독 경질 [30] 류세라5108 14/05/13 5108 0
51713 [일반] [야구] 사라져버린 그들의 역사, 돌격대 쌍방울 레이더스 [29] 민머리요정11730 14/05/13 11730 11
51711 [일반] [왕좌의게임] [얼불노] 티리온의 재판 (시즌4 스포유, 스압) [84] Tyrion Lannister16403 14/05/13 16403 2
51710 [일반] [야구] 넥센팬은 웁니다. 조상우 부상당했다네요.. [31] 다솜5457 14/05/13 5457 0
51709 [일반] 애드 혹(ad hoc) 정치 [16] 삭제됨5522 14/05/13 5522 18
51708 [일반] [KBL] 양희종 5년간 보수총액 6억 재계약, 삼성 김승현 FA포기 [47] G.G5105 14/05/13 5105 0
51707 [일반] 낙하산과 안철수 [27] 캡슐유산균6795 14/05/13 6795 2
51706 [일반] 박병호의 득점권 타율은 왜 그 모양인가 [54] 당근매니아8356 14/05/13 83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