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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8 13:58
k 리그는 현재 11라운드까지 마친 상태인 것 같고, j 리그는 12 경기, 11경기 정도 진행되는 상태인 것 같네요.
황석호 김창수 선수는 확실히 출전시간이 적었네요. 황석호 선수는 좀 낯선데 이 선수가 j 리그 가기 전의 기량은 어땠었나요?
14/05/08 14:07
런던 올림픽 당시 홍정호, 장현수 이 두 선수의 부상공백을 잘 메우면서 한국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의 숨은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파트너였던 김영권 선수와는 다른 성향의 선수죠. 그동안 홍명보 감독이 A매치 친선전때 소집하려 할 때마다 부상으로 낙마하곤 했는데 이번엔 의외로 뽑혔습니다.
14/05/08 14:15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공격쪽으로는 나름 뽑힐만한 선수들이 뽑힌 것 같아서 수비진이 어떻게 해주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황석호, 김창수 선수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줬으면 좋겠군요. 주전이든 교체든...
14/05/08 14:18
저도 J리그 잘 안봐서 뭐라 할 처지는 아닌데, 일단 올시즌 둘다 부상이 있었고요, 그 이후에 점차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창수는 전문 우측 풀백이고, 황석호 선수는 수비형 미들과 풀백, 본포지션인 센터백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입니다. 기억나는게 황석호 선수가 올림픽 이후에 소속팀에서 기회를 잡고(이부분은 가물가물하네요. 2013년 후반기에 기회를 잡은건지, 2012년 후반기에 기회를 잡은건지) J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수비를 중심으로 쓰리백을 펼치는 팀이기 때문에 전술 소화능력은 괜찮을 듯 보여요.
사실 황석호는 데뷔를 J리그에서 해서 잘 모르겠고, 김창수 선수는 J리그 가기전에 K리그 우측풀백 No.1~2였고요.(당시에 우측풀백 인재가 많았네요.) 올림픽 다녀온 후에 부상으로 시름하더니 일본 가서도 1년내내 부상을 달고 다니다가 올해 조금 출전을 하는 듯 보입니다. 솔직히...창수는 거의 보여준게 없다시피해서 조금 그렇긴 합니다. 뭐 어짜피 백업이니까...
14/05/08 14:25
저도 처음에 황석호 김창수 둘다 누구지 했다가 좀 있으니 김창수가 기억이 나더라구요.
저 역시 j 리그에 대해 거의 문외한인데 두 선수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4/05/08 16:47
실력이 어쨌든간에 홍MB호의 전술자체가 박주영을 위한거라 홍MB호에는 밥줘 대체자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대체자가 없는 밥줘가 제대로 활약한적이 언제일까 생각해보면 없다는거죠.
14/05/08 17:54
저 사이트에서 박주호선수 찾아봤는데,
[박주호(마인츠 05)] 소속리그 : Bundesliga 출전시간 : 27경기(26선발 1교체) 벤치는 단한번. 2329분 팀내 5위 출전시간이네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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