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5/06 18:18
pioren님의 바람과는 다르게 레미 본인은 현재 태업끼가 다분히 보이기도 하고.. 이미 아스날 선수인듯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크...
아무튼 나쁘지는 않은 선수이긴 합니다. 피지컬과 테크닉의 조화도 괜찮고 생각보다 탐욕도 크지 않습니다. 월콧이 다음시즌 전반기에도 복귀가 쉽지 않다면 어느정도 기여는 해 줄거에요
14/05/06 18:34
사냐 같은 선수를 진짜 대우해줘야되는데 말이죠.... 그동안 약간 푸대접(?) 받은 것을 보상받고 싶은 사냐 입장도, 더이상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 않는 구단 입장도 충분히 이해 됩니다..
저는 다 필요 없이, 지루를 밀어내고도 남을 스트라이커 하나만 있어도, 이번 시즌 어떻게 됐을지 몰랐을거라고 보는 터라... 어느정도 스피드가 있고, 혼자서 해결할 줄도 아는 스트라이커 하나만 물어왔으면 하는데, 매물이 없네요 매물이... (하.. 이과인..ㅠㅠ) 무패우승때의 앙리형부터 봐온지라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지루 때문에 암걸리는 줄 알았습니다...(이와중에 한화는 깨알같은 역전패..) 어쨌든 FA 컵을 차지하는 것으로 이번시즌을 끝마칠 수 만 있다면, 충분히 괜찮은 시즌이었다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램질콧의 이탈을 고려한다면)
14/05/06 18:44
뭐 전성기에 비하면 폼은 저하된 편이고 나이를 감안하면 더 내리막을 탈 가능성이 농후한지라 구단 입장에서도 망설여지죠
저게 사실이라면 아스날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봅니다. 현재 기량으로도 어지간한 팀에서는 바로 주전먹을 레벨이니, 말년에 좋은 팀 가서 돈좀 버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스트라이커야 뭐...반드시 갈아치울(?) 거라고 봅니다. 지루는 이 긴 벵거 재임기간 동안 최약체 주전 스트라이커라.... 라이트 - 아넬카 - 앙리 - 아데바요르 - 반페르시를 굴린 벵거감독 입장에서 지루가 성에 찰리가 없죠. 올시즌도 어떻게든 영입할 기세였다가 뜬금없이 톱 대신 외질이 온 셈이고...
14/05/06 18:53
사냐는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못 잡더라도 FA컵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구요. 바르샤의 반대로 비야를 못 잡았던 것과 이과인을 끝내 영입 못한 것이 안타까운 시즌이었네요. 부상으로 인한 램지, 월콧의 부재는 외질이 참 아쉬워했을 것 같습니다. 외질의 마법같은 패스들을 보기 힘들어졌어요. ㅡㅜ 그래도 이번 시즌은 이른바 아스날스러운 멋진 골들이 제법 터져줘서 재미있었습니다. 파뿌리는... 이러니저러니해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만주키치도 그나마 가능성있는 매물 중에서 가장 끌리구요. 벨라도 워낙 가격이 적으니 밑져야 본전으로 데려왔음하네요. 사냐잡고 파뿌리+만두치킨+벨라에 윌셔의 딥라잉플메훈련이면 꽤 강해질 것 같습니다. 애초에 벵감독님이 생각한 윌셔의 자리도 그 곳이었으니까요. 체임벌린과 함께 생각한다는 위치와 다른 곳에 두는 것이 함정이지만... FA컵만 들어도 이번 시즌은 만족할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이 기대되네요.
14/05/06 19:03
전 일단 벨라부터 잡고....(예전에 투톱으로 밀었던게 벤트너-벨라였는데 한명은 이적하고 한명은 피자나 먹고 앉았고...ㅠ)
외질은 첫시즌이기도 했으니 다음 시즌엔 정말 기대됩니다. 레알때는 가끔보느라 몰랐는데 진짜 이렇게 축구 쉽게쉽게 하는 인간 처음 봤어요 -_-;;;
14/05/06 18:55
아~주 만약에, 전설 속의 생물 디아비가 멀쩡하게 뛸 수만 있었다면 순위는 달랐을 거라고 봐요.
도대체 셀스트림 몇 번 쓰지도 못할거를 왜 임대를 했는지.
14/05/06 19:00
킴형이야 뭐 진짜 마지막 최후의 땜방용 카드 수준이라...선발로 한경기 소화하고 승부차기 성공시킨 걸로도 대충 기대치는 했다고 봅니다 흐흐
디아비가 멀쩡하다면 사실 미들진의 모든 고민은 필요없겠지만 그건 현재로선 공룡이 오늘날에도 존재한다면 수준의 가정이라(...)
14/05/06 18:58
매년 응원때려쳐야지.. 하면서도 또 찾아보고ㅠㅠ
런던은 거녕 영국근처도 가본적 없는데 기분상해가며 응원해야하나 생각도 들고... 월셔가 정말계륵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르테타를 후보로 내리고 월셔를 중용했으면 하는데.. 좀 더 전방이 롤에 더 맞을꺼 같고.. 올리기엔 외질 램지 둘은 절대 못빼고.. 참 계륵입니다. 카솔라도 생각보다 애매하네요... 윙자리도 애매해 보이고 센터도 외질 램지 밀어낼만하지도 않고.. 분명 선수층 두텁고 괜찮은데 크랙이 안보입니다ㅠ 리버풀 수아레즈 , 맨시티 아게로, 첼시 아자르 , 맨유 루니 반페 같은 크랙한명만 ㅠㅠ
14/05/06 19:07
윌셔는 현재로선 아르테타 자리에 박아놨다간 딱 무리하게 드리블하다 몸싸움에 튕겨나고 바로 역습맞을 스타일이라...후....
그나마 지금 자리에서 뺏김 뒤에 아르테타라도 있는데 아르테타자리에서 뺏기면 바로 포백...ㅠ 예선에 세스크-윌셔-송 3미들 시절엔 송이 올라가도 체격치곤 꽤나 안정감있게 커버 잘했는데 왜이렇게 됐나 모르겠어요
14/05/06 19:19
http://www.mundodeportivo.com/20140506/fc-barcelona/cesc-no-piensa-moverse-del-barca_54407599221.html
세스크는 일축, 됐네요 얘는 은근 항상 희망적인듯
14/05/06 19:34
부상과 원톱공격수의 문제..
원톱은 꼭 A급 이상의 공격수 영입해야하고 부상은 어쩔... 진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수맥이라도 흐르나 ㅠ
14/05/06 19:34
퓨마가 새 스폰이라서 퓨마와 관련있는 레미는 유력할 거 같기도 합... 세스크는 뭐 신경 쓸 가치도 없죠.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단체로 총 맞았거나, 약빨지 않는 이상. 뭐 소설 쓰는 입장에서도 로이스나 발로텔리 썰을 푸는 것보단 그럴듯 하니까 일단 세스크 썰 푸는 것 같습니다. 벨라는 포돌스키의 대체자일 가능성이 높은데 예전 모습을 기억하는 입장에선 불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라이트백은 근래 세르주 오리에가 유력한거 같네요. 일단 얘는 구너인게 메리트. 페예노르트를 떠날 것이 확실한 얀마트도 좋은 자원이긴 한데 나폴리행에 가까운거 같더군요.
디아비는 그동안 몸이 망가져도 너무 오래 자주 망가져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할 자원인데, 벵거의 평소 비에이라 페티쉬 생각하면 음... 윌셔는 답 없죠. 미드필더로 나와서 '수비 안할거야 나는 나갈거야' 마인드 갖고 있으니=_= 아르테타 대체? 택도 없죠-_-;; 아르테타가 파트너 빨 심하게 받는다고 까이긴 하는데, 윌셔는 파트너를 죽이는 레베루라(...) 윌셔는 일단 등번호 10번부터 떼고 이야기 시작했으면 합니다=_=
14/05/06 20:09
벨라가 라리가 세시즌 동안 스탯도 준수한데다 기존에 벨라의 한계점으로 제시되었던 투톱 체제의 스몰맨 아니면 답없다에서 윙포워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로 변한 것, 이런 건 고무적인데 EPL에 이제는 녹아들 수 있겠느냐에는 좀 회의적이네요.
볼도 끄는 편이고 수비가담도 별로라서.. 그래도 몸은 좀 딴딴해진 것 같더군요. 물론 바이백도 저렴하고 인사이드 포워드 형태의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한 메리트가 되겠죠. 윌셔는..... 구너의 딜레마 아이콘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3선은 가망이 없고 사이드에서 간혹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뿐이죠. 무엇보다 지금처럼 나오기만 하면 포지션 파괴하는 전진성으로는 어느 자리에도 못 씁니다. 월드컵과 프리시즌 사이에 마인드를 고쳐먹어야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여지가 생길 겁니다.
14/05/06 23:00
뮌헨쪽 찔러보고 레알쪽 기웃거리다 이도저도 안되면 레미 같은애 땜방으로 급하게 데려올것 같긴 합니다 흐흐
세스크야 뭐...뭔가 주전으로 쓰긴 애매한데 팔면 가장 돈될 녀석이니 여기저기서 말이 나오는 거겠죠 윌셔는 월드컵이고 뭐고 알프스 어디 산속에 불드코치랑 단둘이 가둬놓고 싶네요 -_- 얘한테 10번을 준게 독이 된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세스크가 부동의 에이스일땐 조력자 역할에 충실했는데,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조바심에 내가 에이스가 되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더해지니 애가 난장판이 됐어요. 하는거 보면 순간적인 센스는 여전한데 선택을 꼭 리스크가 큰 쪽으로만 가져간다는;;;
14/05/07 07:03
윌셔는 재작년 램지 세스크롤 맡던 때 보는거 같죠. 그시절 램지가 패스가 좀더 좋았고 지금 윌셔가 드리블이 더 낫구요.
윌셔 아직 92죠. 안맞는 옷 아니 감당하기 힘든 옷을 입은거라봅니다. 돌아올거에요. 램지 윌셔 재능은 탑급이죠. 둘다 깡다구도 있고
14/05/06 20:07
아르데타 노쇠화에 따라서 중앙미들, 그 중에서도 뒤로 갈 미드필더가 필요합니다. 콧의 역할은 챔보가 얼렁뚱땅 채우려할거고
근본적인 부상트러블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한에야 선수층이라도 두꺼워야하는데 또 그렇게 안하겠죠 아마. 아마 안될거야(....) 다른건 몰라도 중앙에 쫄깃한 흑형 한명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은데 (비에이라 이후로 끈긴 미드흑형이...환상속의 생물 디아비 말구요.) 박주영은 내년에 임대복귀해서 착실하게 닥힐이나 해주면 하는 바램도 없잖아 있네요. 그 반페르시도 풀로 뛰게 하는 위력이란!
14/05/06 22:54
역시 힐러는 소중한 존재죠(...)
사실 예년의 부상트러블과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외질이야 프리시즌 잘 준비 못한 여파와 리그적응 문제가 있었고(윈터브레이크가 없으니) 솔직히 최전방 포워드만 빼면 양과 질 모두 우는소리를 하긴 꽤 충실한 라인업입니다. 윌셔만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고 램지의 출장시간 부담을 덜어주면 예전처럼 세스크 주구장창 돌리다 햄스트링 붙잡고 나가는꼴 보면서 시즌이 망할 느낌은 아니에요. 로시츠키, 포돌스키, 챔벌레인 모두 주전들의 로테이션 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들이라..
14/05/06 20:09
윌셔는 어떻게든 써먹어야 하는 아스날 입장이고, 포지션에서 램지와 상당부분 겹치는 상황이라 당분간은 윌셔로 램지 체력안배를 시켜줬으면 하는데..
후반기의 외질의 폼과 아스날의 성적부진이 램지의 부상에서 왔다고 생각하는터라 교체출장 포함 4:6정도의 비율로 출전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예전에 보여줬던 클래스가 있는지라 윌셔를 포기할 단계는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루도, 변변한 백업공격수 하나 없는 상황에서 노예처럼 경기뛰다 시피한지라.. 로테이션 공격수급 치고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해서 더 높은 클래스의 공격수 하나만 영입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데려 올 수 있을지가.. psg의 카바니가 불만떴다고 알고 있는데.. 원톱자리인지라 포지션에서도 카바니 입장에서 도 좋아할테고, 챔피언스리그도 나갈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링크뜨고 있는 맨유보다는 더 메리트고 있고요.다만, 벵교수님이 돈을 쓰실지가 문제.. 사실 코스타가 더 땡기긴 하지만 at-첼시간의 쿠르트와 문제도 있고 해서 첼시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코시엘니가 지금 뮌헨,바르셀로나,레알 링크가 뜨는걸로 알고 있는데 얘 만큼은 절대 뺏기지 말아야겠구요. 그리고, 아르테타자리에 플라미니를 세워서 개싸움시키고, 플라미니짝으로 램지나 챔보를 세우는것도 방법중에 하나라 생각됩니다.(4-2-3-1 포메이션에서의 2자리에 플라미니,챔보or램지를 세워서 플라미니로 하여금 포백보호하는 방식으로..) 챔보의 중미 경기를 몇번 챙겨 봤는데, 은근 중미 포텐셜이 꽤 높은것 같아서 상당히 기대됩니다.
14/05/06 23:07
사실 PSG 역시 즐라탄 나이도 있고해서 카바니를 쉽게 놔줄 상황이 아닌지라...
오히려 애들이 아스날 선수를 빼가는걸 걱정해야 할 상황이죠. 쩝... 코시엘니는 아마 어지간한 팀이라면 다들 노리고 있을 겁니다. 수비력이 무섭게 상승한데다(어지간한 A급 공격수들도 1:1로 그냥 밀봉시켜 버리는) 중앙수비수들 중에서는 패싱능력이 상당히 발군이죠. 이친구가 팔리는건 진짜 재앙이 될겁니다 ㅠ
14/05/06 20:17
다른건 둘째치고 포워드랑 중앙 미드필더 얘기만 간단하게 해 보면,
일단 포워드는 무조건 지루를 서브로 밀어낼 선수가 필요한데 과연 매물이 있을까가 가장 문제죠. 말씀하신 만주키치 이외에는 여름에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별로 없는데 그마저도 확실치가 않고, 벨라는 복귀한다면 사이드 자원으로 봐서... 혹시 레알이 수아레즈에 꽂혀서 벤제마를 팔게되면 모르겠지만 지금 레알에서 벤제마 하는거 보면 그 팀에 과연 수아레즈가 필요한가 싶고. 지루로 한시즌 더 갈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그 친구한테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진터라... 사생활로 사고친건 어이가 없고 이번 시즌에 그 좋은 미드필더들이 완전히 떠먹여 주는 패스들 날려먹은거 생각하면 기도 안차죠. 특히 월콧이나 램지가 없을때는 혼자 1선에서 뭔가 해낼 실력도 없고, 올시즌 아스날을 제외한 7위까지의 팀들과 12경기에서는 1득점밖에 없습니다. 이런 선수를 주전 원톱으로 쓸수는 없죠. 약간 오버페이가 되더라도 다른 주전감좀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매물이 없으면 매물을 만드는 방법을 써서라도. 뭐, 말은 이렇게 해도 벵거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중미 -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약간 수비적인 롤을 맡게 될 램지 파트너 - 에 대해서는, 벵거는 지금까지 수비가 전문인 미드필더를 한번도 키워내거나 산적이 없습니다. 중미에 있어서는 그저 박투박 매니아라... 예전 비에이라-쁘띠 시절부터 생각해도 그나마 제일 전문수미에 근접한 플레이를 펼쳤던게 지바였죠. 그 지바도 비에이라랑 같이 뛸때는 그냥 박투박 했고, 세스크 한참 클때는 걔가 커버링이 안되니 뒤에 살짝 쳐진 모양새 정도. 여하튼, 지금 루머나는 선수들은 다들 괜찮습니다. 벤더는 이번 시즌에 레버쿠젠에서 롤이 확실치가 않아서 (부상자 있을때마다 거기 커버하느라 공미에 수미에 윙까지) 폼이 좀 죽었지만, 원체 많이 뛰어다니고 공수 양면에 가담해서 파트너 부담 줄이는데 특화되어 있는 선수라 온다면 아마 바로 주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의 정적인 팀 형태에 램지와 함께 활동량을 제공할수 있는 선수고, 플라미니보다 공격, 패스 양면에 더 능한만큼 좋은 선택이 될거라고 봅니다. 슈네이덜린은 아르테타처럼 후방 빌드업에 능하면서 가끔 뛰어올라가거나 센터백 커버링도 하는, 역시 활동량이 좋은 선수죠. 약간 터프한 면도 있고. 근데 얘는 아직 터치가...벵거가 발 느린애는 써도 터치 안좋은 애는 안쓰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터치가 아예 안좋은건 아닌데, 가끔 어이없는 터치로 역습 자초하는 경우를 몇번 봐서...그게 기본기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으면 데려올수도. 마지막으로 세스크는...웬만하면 넌 그냥 거기서 살아라 입니다. 이적한 팀이 같은 리그가 아니어서 욕을 덜먹을 뿐이지, 지 돈까지 보태고 간 녀석 다시 보고싶지 않아서요. 그런데, 실제로 세스크가 팀을 옮길 움직임이 나타난다면 아마 벵거는 다른 포지션이고 뭐고 거기에 올인할것같은... 한마디만 더 추가하면 윌셔는 예전에 벵거가 베르캄프 롤, 현재의 아르테타 롤 모두에서 쓸수 있는 애라고 말한적이 있죠. 근데 얘는 날이 갈수록 플레이하는게 개스코인만 닮아가고 있어요. 그만큼 덩치도 안되고 드리블 스킬도 모자라는 놈이. 벵감이 선수 키울때 확실한 롤을 부여하지 않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플레이해라, 머리에 그림을 그려봐라...이러는게 유명한 특성이긴 하지만. 윌셔한테는 이제 뭔가 한마디 해 줘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기부상이 애를 생각보다 더 망쳐놓은것 같아서리..
14/05/06 20:33
지루는... 그다지 할 말이 없네요. 다음 시즌 메인 ST만 아니길 바랍니다...
시즌 초반에 원터치 장인이다, 타워 역할 수행을 잘하고 있다 이런 말 나올때도 저는 반대였습니다 -_- 중미는 세스크 얘기가 요새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세컨톱으로 올라간 세스크를 데려와서 어디에다 쓰려는지 모르겠네요. 세스크-플라미니 시절도 그 옛날이고 램지의 퍼포먼스가 좋다지만 아르테타가 전진 자제하고 뒤에서 피보테 역할 정말 제한적으로 하니까 그렇지 제가 보기엔 강팀 상대로는 램지-세스크로는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벤더는 올시즌 정말 별로고 사실 수준급 ST 찾는거 만큼이나 지금 아르테타 대체도 찾기 힘들 판이라 그냥 한시즌 더 갈 것 같습니다 -_-;
14/05/06 21:02
지루 원터치는 키핑이 안되서 그러는 걸로 봐야 하지않나...하고 저번 시즌부터 생각했는데 이번 시즌에 확실히 증명이 됐죠.
기본적으로 신체 밸런스가 높이 있어서 등져도 공을 잘 지키질 못하니. 2대1로 플레이 하려고 패스해준 선수가 공받을 포지션에 가기도 전에 그 짦은 시간동안 압박을 못견뎌내서, 공을 일단 공격 진행방향으로 굴려놓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어쩌다 로또처럼 맞아들어간게 있어서 그렇지. 가끔씩 저걸 대체 어떻게 받으라는건가 싶은 패스할때 보면 참...패스 성공율 보면 헛웃음만 나옵니다. 그리고 세스크는 본인이 컨펌을 했다는 군요. 나갈 생각 없다고. 뭐, 움직인다면 벵거가 알아서 하겠죠. 중미는 디아비가 회복이 지금 됐더라도 내년 1년동안 잔부상 달고 살건 안봐도 뻔하고 플라미니는 서브로 딱 맞다고 생각해서... 언급된 선수들이나 루머가 없는 다른 선수중에 일단 하나 사면 좋긴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별 기대야 안하지만요.
14/05/06 22:55
지루의 원터치는 송의 로빙패스 같은 거죠 흐흐
차이점이 있다면 송은 맛들려서 하는거고 지루는 할게 그거밖에 없어서 하는거고(...)
14/05/06 23:01
그러고보니 서글프긴 하네요... 송의 우당탕 로빙패스도 찰떡같이 넣어주던 작은 아이가 있었는데
막상 송을 램지-외질로 바꾸었더니 왜 공격수가 우당탕이 된거죠?...
14/05/06 23:40
동감합니다.
기본적으로 패스 성공율이 70%에 못미치고 로또 원터치 포함해서 제대로 연계가 안되는 포워드인데 좀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죠. 말씀대로 그 원터치 하는것도 볼키핑이 안되니까 그나마 잘 할수 있는거 생각하다가 그거 하나 발견해서 그것만 하는 느낌이고. 거기에 상대가 텐백은 커녕 라인을 올려도 침투가 전혀 안되는 둔중함에 단순한 슈팅스킬까지. 추가로 누구랑 비슷하게 오른발 의족... 7년전에 위치선정 그저 그렇고 슈팅기술 헬이었던 아데발도 세스갱 4명이 패스해주니까 피지컬 하나로 리그에서만 24골 넣었었는데, 그때랑 비교해서 킬패스의 질이나 양이 최소 비슷하거나 더 좋아지고 늘어난 올시즌에 지루가 20골도 못넣은건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14/05/06 22:38
움직임이 있다면 세스크는 일단 사놓고 봐야할 선수긴 하죠.
밉긴 한데 그렇다고 다른 EPL팀 유니폼 입는거 보면 그 정신적인 타격도 꽤나 클테고(...) 위치는 애매하지만 차라리 데려와 놓고 어떻게든 시스템을 짜보는게 낫지 괜히 다른팀에 넘어가면 상대팀 전력이 너무 급상승하는 모양새라... 전 포워드는 반드시 바꿀거라 보고 있습니다. 이 양반이 다른건 몰라도 공격수가 저런데 만족하는건 본일이 없어서...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을 가는 이상 누구 하나는 튕겨나올 겁니다. 피사로가 나간다지만 서브가 나가고 닥주전이 들어오는 상황이라... 아마 레알이 수아레즈를 노린다면 벤제마를 찌를 것이고, 동시에 뮌헨도 슬쩍슬쩍 건드려보겠죠. 이도저도 안되면 어디서 또 귀신같이 하나 흙속의 진주(라고 쓰고 듣보잡이라고 읽...)를 데려올듯... 벨라는 저도 사이드자원이라 보고요. 왼쪽도 카솔라가 슬슬 나이가 들고 포돌스키가 애매한 상황이라....그래도 유사시의 땜방 정돈 되겠죠 원톱도
14/05/07 02:28
레버쿠젠 경기 꽤 봤는데 라스벤더는 아스널 급의 선수는 아닌듯...
형제인 도르트문트의 스벤벤더 라면 모를까요 라스벤더는 영입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14/05/06 21:22
다른 것들은 위에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수비라인만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사냐가 떠나더라도 라이트백은 대체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이 지금 사냐는 골킥 후 헤더, 그리고 멀대와 주고 받는 패스를 통해 빌드업의 주축을 맡고 있는 상태인데다 버미에 이어 4옵션 센터백까지 겸하고 있는 상태였죠. 결국 사냐를 내보내면 이걸 어느정도 비슷하게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라이트백을 영입하거나, 혹은 수비라인에만 두 명의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버미도 지금 입지상 나갈 확률이 적지 않으니까요. 올시즌 감기 이런거 말고는 풀 선발 출장을 한 멀대, 그리고 후반기에 결국 한번 퍼진 코시엘니가 다음 시즌 골골댈 가능성도 있어서 사냐를 내보내면 수비라인 정비가 쉽지 않을 거라 봅니다. 젠킨슨은 사냐 대신 나온 경기가 방증하듯 아직 사냐의 롤을 수행하기엔 부족하죠. 중앙 수비는, 위에도 잠깐 언급했는데 올시즌 여파에 월드컵까지 있어서 멀대-코시 라인이 다음 시즌도 올시즌처럼 버텨주기가 힘듭니다. 대비가 필요하죠. 사냐, 버미가 나가면 수비라인 보강에만 이적시장을 보내야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 얘기가 제일 안나오는 것이 레프트백인데, 나름 뎁쓰가 좋은 포지션이긴 하지만 올시즌 깁스와 몬레알이 번갈아, 혹은 동시에 부상당하면서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둘다 폼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몬레알은 전반기에 거의 쉬면서 후반에 굳히기 용도로만 나온 탓인지 폼이 많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뭐 이 자리는 보강을 할 것 까지는 없지만 걱정은 되네요. 벵거는 늘상 말했듯이 3명이상의 주전을 바꾸지 않는데, 그런 점에서라도 사냐는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나이도 그렇고, 12-13때처럼 헤맬 가능성도 있는데 그에 비해 계약 기간과 주급이 과하다는 점은 동감하지만 그래도 진짜 벵거가 우승할 생각이 있다면 잡아야 합니다. 내보내고 대체하는 것보다 지키고 더하는 쪽이 되어야지 그러지 않으면 이번 시즌까지의 행보를 답습할 뿐이에요. 외질을 더했을 뿐인데 사이드라인 무너진 전반기에 타이틀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었죠. 다음 시즌엔 올시즌 잘한거만 생각해서 한번 더 그대로 가지 말고 욕심 한번 냈으면 좋겠습니다. FA컵도 컵이지만 리그 우승하는거 정말 보고싶네요. 꼬꼬마 때 보고 못 본지가 몇년이야 이거...
14/05/06 22:23
개인적으로는 버미는 본인이 큰 불만만 안터트리면 어떻게든 눌러앉히리라 보고 있습니다. 센터백 숫자가 워낙 부족한지라.
월드컵의 피로도 있으니 아마 다음시즌 초반엔 꽤나 기회를 부여받겠죠. 벵감독이 월드컵 휴식주는건 진짜 칼같은 사람이라... 시즌초에는 아마 주전급으로 월드컵에 나올 코시엘니에게는 휴식이 부여될 테니까요 전 은근히 젠킨슨을 괜찮게 보는것이, 프리시즌과 시즌 초에 집중적으로 훈련을 시키면 어설픈 영입보단 확실히 나을 겁니다 이녀석도 코시엘니과라 경기에 나올수록 쭉쭉 경험치를 먹고 성장하는 유형이죠. 실제로 12-13 초반 젠킨슨은 경기를 할수록 단단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불규칙적인 기용으로 나오면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조급함에 앞뒤 안가리고 카푸라도 된마냥 닥돌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체격조건이나 체력도 워낙 훌륭하고, 클럽에 대한 충성심은 최고 수준이고. 사냐를 남기거나 다른 주전급을 영입한다면 차라리 임대라도 보내는게 나을 겁니다.
14/05/06 23:14
결국 사냐가 개인적인 공격능력이 좋은건 아니거든요. 개인돌파가 되는것도 아니고 크로스도 별로고....
포지션 잡는법, 무리한짓 안하고 패스 주고받는 중계역할 착실히 수행하는 법만 훈련으로 습득하면 충분히 대체하리라고 봐요. 물론 부족함은 있겠지만 어차피 어떤 선수를 영입해도 똑같이 거쳐야할 과정이라고 봅니다 평타쳐줄 정도의 자리만 잡는다면 향후 10년 정도는 라이트백 걱정할 일은 없을 나이와 충성심의 소유자고...
14/05/06 21:58
지루는 아스날 스타일이 아니죠. 나쁘지는 않지만 정말로 보면 답답합니다ㅜㅜ
이번 시즌은 램지랑 월콧이 나간 순간 끝났죠. 대부분 팀들도 부상에 시달리지만 아스날은 언제나 이렇네요. 부상만 어떻게 해결하고 원톱에 지루 서브로 밀어낼 선수가 들어오면 내년에 그런대로 우승권 싸움 제대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제발 FA컵 들어주세요. 우승컵 든 걸 본지가 언제인지 ㅜㅜ
14/05/06 22:25
램지 없을 때 미드필드가 단체로 정줄을 놓는 경우가 자주 보이더군요. 조직력이 갖춰진 팀의 높은 압박을 미들에서 버티지 못하고 끊겨서 역습 골 허용, 이게 강팀한테 패하는 주 요인인거 같던데, 램지가 없을 때에도 압박을 벗겨내는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적어도 한명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활동량이 무지막지 하면서 테크닉이 좋은 중앙미드필더라....... 디아비? 는 농담이고 맨시티 밀너 같은 선수 말이죠.
여튼 올시즌에 큰 영입이 없어도 팀전력은 상승할거라 생각합니다. 메르테사커라는 확실한 리더가 있고, 지루 정도면 꽤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해요. 공격수를 큰 돈으로 영입한다면 좋겠지만, 기왕 사놓은 사노고한테 기회를 주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체임벌린이나 윌셔, 나브리처럼 좋은 포텐이 있는 선수들이 있으니 영입을 안한다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냥 내년에는 그놈의 부상이 타팀에 비해서도 왜 이렇게 자주 발생하는지 원인좀 찾아서 해결했으면 하네요. 체력코치나 팀닥터를 갈아치우던 약물 복용지도를 하던 어떻게든 말이죠.
14/05/06 22:45
웃긴게 원래 그 압박 제일 잘 벗겨내던게 어릴때의 윌셔였는데, 애가 맛이 갔단 말이죠(...)
그래도 이번처럼 핵심전력 동시 아웃같은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면 버텨낼 거라고 봅니다. 전반기의 리버풀전이나 나폴리전 같은 경우를 생각하면 정상전력의 아스날은 쉽게 미들을 먹히는 팀이 아닙니다. 역습능력도 눈에 띄게 강해졌고요. 사실 최전방 공격수의 무게감을 제외하면 위에 써놨듯 선수진은 의외로 두텁습니다. 신구조화도 잘되어 있고 다음을 준비할 유망주들도 포지션마다 쏠쏠하게 있죠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하고 현재 공격의 핵심인 램지, 외질, 월콧에의 어그로를 분산시켜줄 수준의 선수 하나 정도면 될텐데... 지루 얘는 너무 느려요. 혼자서 해결하는 능력도 부족하고 -_-;; 지루보단 오히려 사노고가 벵거 스타일인데 얜 아직 설익은 과일이라...
14/05/06 23:06
윌셔는 이제 복귀라는 단어 보다는 부활이 어울리는 단계로 진입한걸로 생각합니다. 월드컵 포기하고 몸만다는데 노력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쉽진 않겠죠.
선수단은 이제야 비로소 제대로된 선수단처럼 보입니다. 파브레가스와 친구들 시절에는 너무 어리고 순했고, 말랑말랑했어요 ㅜ
14/05/06 23:37
댓글이 구너 모임이군요...(익숙한 닉네임이 많네요)
지금 음주+모바일이라 길게는 못 쓰겠는데.... 포워드는 진짜 이대로는 안됩니다... 지루로는 한계가 너무 잘 보여서...
14/05/07 00:44
공격수는... 지루 벤치로 밀어낼 닥주전급 선수가 와주면 좋겠지만 매물이 진짜 안보이네요...
뮌헨에서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빼버리는걸 기대해봐야할것 같... 윌셔는 장기부상후에 기복도 심해진거 같고 뭔가 정줄놓는 플레이가 많아진거 같더라고요 대패할때보면 패스짤려서 역습맞는 경우가 많았는데 거기에 윌셔가 관여된게 많은거 같아보여서 참...ㅠㅠ 얘도 램지처럼 막 내보내다보면 정신차리는 기적을 행하려나...................... 사냐는 왠만하면 잡는게 좋아보이긴하네요 그만한 자원 찾는것도 쉽지 않아보이고요 으으... 제발 돈 좀 풀어서 공격수 영입좀...ㅠㅠ
14/05/07 02:03
윌셔는 현재로선 사이드건 공미건 윗선으로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패스나 드리블이나 리스크가 너무 큰 선택을 해요.
수비적으로는 심각한 문제점을 보였지만 공격시엔 좋은 장면도 꽤나 만들어낸 편이라... 문제는 공미 포지션의 주전 외질, 백업 로시츠키 모두 현재로선 윌셔보다 훨씬 팀을 잘 굴릴 수 있는 선수들이란 거죠;;; 사이드의 월콧과 카솔라 역시 건드리기 힘들고, 챔벌레인조차 힘과 속도, 슈팅력을 감안하면 윌셔보다 윙포에서만큼은 훨씬 위력적입니다. 그냥 현상태로는 계륵...;;; 자신이 핵심이 아니고 그 역할을 안해도 되는 대표팀가선 곧잘 하는걸 보면, 결국 롤에 비유하자면 '내가 캐리해야 한다'는 부담감 혹은 욕심이 플레이를 망치고 있다고 봅니다 감독 혹은 팀의 레전드들이 경기내적인 멘탈 같은 걸 좀 잡아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14/05/07 01:32
03년도에 해축보기 시작할 때 무패우승하는 바람에 아스날 팬되고 10년째 고통 받고 있네요.
fa컵만 우승한다면 이번 시즌은 타팀팬들한테 조롱거리였던 많은 점들이 사라지네요. 1. fa컵 우승으로 무관탈출(3월만 해도 리그 우승으로 탈출을 기대했는데,,) 2. 클럽레코드 3. 3434법칙 세스크 나간 후 암흑기 지나고 팀이 어느 정도 정비된 느낌이라 다음 시즌이 기대 되네요.
14/05/07 06:49
윌셔는 박투박으로 공운반하면서 적절한 패스하는 게 어울려요. 공을 세게 차는 유형보단 빠르게 툭툭차는 지라 사이든 안어울리고
그런데 또 램지 윌셔 투미들에선 볼 끊기는거나 수비나 불안하죠. 저는 언젠가 램지는 지금 외질 자리로 올라갈거라 보는지라 횡으로 커버 공간이 넓은 수미가 영입되면 윌셔의 효용도가 올라가고 팀도 조금 완성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까진 뭐 슈퍼서브해야죠. 서브라도 1옵션이면 경기가 많은 아스날에선 컵대회 합쳐 스타팅 30회는 충분히 나올테니 폼가다듬는데 나쁘지 않구요.
14/05/07 07:07
저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FA에 챔스만 진출하고 그 기세로 30m넘는 스트라이커 하나만 영입하자 였는데
지루데리곤 우승못하죠. 이번엔 영입이 있겠죠. 로사언니 테타형 카솔라 생각하면 다음시즌이 지나면 또 팀 가다듬는데 꽤 시간이 걸릴거라 봅니다. 승부사 벵거감독님 한번만 더 질러주세요. 한번이 어렵지 외질에 쓴돈이 있어 긍정적인 돈 지름이 있겠죠?
14/05/07 09:32
라이트팬이 보는 이번시즌 아스날은 보편적인 시즌이고 그래서 더 아쉬운 시즌이네요.
옆집 영감님이 은퇴하면서 혼돈 와중에 우승을 노릴수있고 야망차게 시작했지만 으레 그렇듯 뒷심부족으로.... 다음시즌 아스날은 s급 1명 + a~b급 2,3명 동시영입이 아니면 힘들거라는 것도 슬픈 현실이고... 무리뉴 2년차와 안정화되는 맨시와 수아레즈가 미쳐가는 리버풀...
14/05/08 02:47
보니 레미 지루면 지루가 제일 딸리지 않나요..
33경기 16골을 스완지에서 넣어주나 26경기 나오고 뉴캐슬에서 14골 넣어주는거랑 아스날에서 35경기 16골은 좀 비교가 된다고 보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