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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6 14:34:0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여'자'와 여'성'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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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군
14/03/26 14:36
수정 아이콘
홍석천씨는 게이이지 트랜스젠더가 아닌데요..
14/03/26 14:36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 수정하겠습니다.
14/03/26 14:37
수정 아이콘
홍석천씨 까는 게시물인가요? 크크
14/03/26 14:39
수정 아이콘
예를 수정하겠습니다. 크크크크
14/03/26 14:43
수정 아이콘
이 문제에 대해 최근 이야기되는 핵심은 직종-취업간 불평등은 분명 점점 평등화되어가며 이제 그 다음 이슈로서 경력단절과 비정규직의 양산이 논제로 여겨집니다. 이중 비정규직 다수화는 노동시장 자체의문제라 여성,페미니즘 운동과 노동계가 연대할 필요가있죠. 본 글에서 제시된 통계는 남녀불평등의 문제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경력단절,출산육아,비정규 저임금 심화 노동시장을 함께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남녀의 평등만을 따진다면 답보가 아니라 나아지고 있는것이 확실합니다.
사악군
14/03/26 14:43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굉장히 불친절한 글로 논지가 쉽게 파악되지 않습니다.

결국 남자/여자는 'gender'에 가까운 것이고 남성/여성은 'sex'에 가까운 구별이라는 전제 자체도 잘 납득이 안됩니다만..
그래서 gender인 여자의 입지는 상승했지만 sex인 생물학적 여성의 지위는 높아진 게 아니란 건가요??

여성의 사회적인 역할, 지위를 논하는 것은 이미 gender가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14/03/26 14:45
수정 아이콘
핵심적인 부분은 그것인데 다른 부분에서 논지 전개가 매끄럽지 않아 보이네요.
좀 더 갈고닦아 써봐야 하겠네요.

이에 대해만 잠깐 주장을 해보자면,
Woman이라는 性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현재 시장에서 남성보다 쓰이기 어렵다..
라는걸 저만의 생각으로 써본건데 아쉽게 표현이 됐나 보네요.
솔로9년차
14/03/26 14:47
수정 아이콘
반대이지 않나요? 여성, 남성이 젠더이고, 여자, 남자가 섹스일 겁니다.
사악군
14/03/26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오히려 어감상 그런 느낌인데.. 본문에서 명확하게

[젠더는 '사회적인 성'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젠더가 좀 더 어울리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남'자'입니다]


라고 적으셨거든요..
솔로9년차
14/03/26 15:06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을 잘못 이해했네요.
본문에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본문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쓸 것을 사악군님의 댓글에 적은 것 같습니다.
14/03/26 14:57
수정 아이콘
독자가 이해가 되지 않는 글이라는 측면으로 이미 [망]이네요... 흑흑

같은 사회적 역할, 지위를 논하더라도 여성과 여자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지만
단순 성적 차이로 인한 취업 시장의 취업 불안정성에 여성을 붙일 수 있다면,
임신과 출산, 생리로 인한 휴가 등의 여성의 권리를 누리는 부분에서는 여자라는 단어를 쓰는게 올바른게 아닌가.
싶네요. 누굴 가르치려는 글이 아니라서 여기서도 오류는 환영합니다.
솔로9년차
14/03/26 15:05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이상하죠.

해당 본문에서 '아름다운 남자'인 이유는, 그들이 사회적으로 남성이지만, 그들이 '생물학적으로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아름답다라는 것은 사회적으로 여성성을 나타내니까요.
14/03/26 15:20
수정 아이콘
제가 의미하려 했던 바는
생물학적 남성은 아름답다는 수식어엔 부적절하나
남성이지만 꽃미남같은 요즘 남성상에 부합되는 남자사람에게는 아름답다는 수식이 가능하다. 이는 섹스라는 단어보다는 젠더라는 단어에 아름답다는 표현사용이 자연스럽다. 라는 논지를 얘기하고자 했는데 의미전달이 잘못되고 있네요.
다른식으로 바꿔 써 봐야겠어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솔로9년차
14/03/26 15:25
수정 아이콘
아뇨 의미하신 바에 대해서 반대의견을 낸 것입니다.
젠더는 사회적인 남성성을 이야기하는 것이구요. 말씀하신 남성상은 여성들의 이상형을 말한 것입니다. 여성들의 이상형이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남자들을 선호한다는 것이죠. 사회적인 남성성이 변화했다고 보기 어렵죠. 우리가 보다 꽃미남에 가까운 사람들을 남자답다고 표현하지 않으니까요.
즉, 여전히 젠더에 어울리는 단어는 남성입니다. 남자가 아니구요.
14/03/26 15:36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네요! 생각을 재정립 해봐야 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 부분은 스킵하고 보셔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ㅠㅠ
이런 밀도 없는 글이라니..
14/03/26 14:44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취업자체의 불평등에서 이제 임금, 비정규, 경력단절의 의제를 꺼내게 된 것 자체가 평등화되어가는 증거겠지요.
14/03/26 14: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런 측면은 환영 받아야 할 일이지만, 애초부터 남성선호 성향을 띈다는 역사적 흐름이 아쉽네요.
14/03/26 14:44
수정 아이콘
파편적으로는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전체적으로 잘 엮이지가 않네요.
14/03/26 14:50
수정 아이콘
생각하고 있는 바를 몇시간동안 정리하며 썼는데, 여러 논제를 발화하려다 보니 정신이 없어보이긴 하네요.
ㅠㅠ내려야 할까요.
14/03/26 14:4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문제는 이미 폐기되어가는 자유주의 여성평등에 기대어 열등한 남성으로서의 여성이 평등상이 되어버린 현 한국사회와, 거기에 여자로서 요구받는 것들이 더욱 가혹해져가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벌어지면서 여성,그리고 여자의삶은 더욱 가혹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악군
14/03/26 14:51
수정 아이콘
저는 거꾸로 남성들에게 '우월한 여성'의 역할이 요구되는 세상이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14/03/26 14:53
수정 아이콘
재기발랄하신 분 같긴 한데..논지가 어지럽네요..
14/03/26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다시 읽어도 어렵네요. 글을 오랜만에 써서 그런지 논리력이 떨어진건지ㅠ.ㅠ
14/03/26 16:14
수정 아이콘
제가 핸드폰으로 보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봅니다.
솔로9년차
14/03/26 15:02
수정 아이콘
막상 수꼴페미로부터 대학 때 여성학 수업을 들어야했던 저로서는 굉장히 싫었던 기억입니다.

세계적인 여성운동이 어떠한지는 알지도 못하니까 접어두고요, 우리네 현실에서 여성운동이 갖는 한계는 여성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남성과 여성 중 남성이 기득권을 갖고 있죠. 그런 면에서 여성계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올려 동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그러나 사회에는 다양한 분류의 계층이 있고, 그러한 분류 분류마다 상위계층은 기득권을 갖고 있습니다. 즉, 남녀문제는 그런 다양한 기득권과 비기득권의 대립 중에서 하나에 불과한 것이죠.

대부분의 남성들보다 다양한 면에서 보다 많은 기득권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여성'이란 이유로 받는 불이익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에 동의하기가 어려운 것이죠. 분명 여성의 지위는 올라가서 양성평등을 이루는 것이 옳은 방향인데 그럼에도 많은 반발이 있는 이유입니다. 우습게도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의 지위가 올라가야하니까 남성들에게 '니들이 참아라. 남자답게'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죠.

양성평등도 이뤄야 할 목표이지만, 사실 국내 현실에서는 빈부격차가 가장 큰 기득권이기에 여기에 좀 더 여력을 쏟는 것이 우선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기득권은 일반적으로 상호 보완되기 때문에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양성평등을 이루는데에도 이바지 할 것이 분명하죠.
솔로9년차
14/03/26 15:14
수정 아이콘
별개로 결혼시장, 그리고 그 전조인 연애시장에서의 여자우위는 젠더적인 면과 반대로 보여집니다. 시장이란 단어는 일부러 사용했습니다.
여전히 사회적으로 남성이 기득권을 갖고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사는 형태가 여전히 이뤄지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인 거죠.
여성의 가치는 예전보다 올랐는데, 여전히 시장은 남성이 구매자이기 때문에 천정부지로 솟은 형태라고 보여집니다. 거기에 성비불균형이 이러한 거품을 유지시키고 있구요.

정말로 궁극적으로 양성평등이 이뤄지고, 남여가 서로에게 기대지 않고서도 사회적으로 오롯이 홀로 설 수 있게되면 이런 현상은 많이 사그라들 겁니다. 현재는 결혼 전이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여성들이 결혼 후에는 사회적 불평등에 의해 지위를 유지하기 힘들어지므로 남성에게 기대는 형태이기 때문이죠.
신세계에서
14/03/26 15:35
수정 아이콘
웃긴 건지, 씁쓸한 건지, 당연한 건지, 순리인 건지, 아무튼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것은 양성평등의 문제에도 시장 논리(수요와 공급과 같은)가 그대로 적용이 되더군요. 양성평등은 인류가 현대문명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향해야 할 목표 중에 하나라고 강력하게 믿고 있습니다만, 현실이 그리 녹록하지 않군요.
우주모함
14/03/26 15:59
수정 아이콘
결혼,연애시장에서의 여자우위는 남성이 기득권을 가지고 여자를 사기때문이 아니라,
성적인 면에서 남자가 더 적극적이기 때문이죠.

이건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벌레들도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암컷이 먼저 교미하려고 달려드는 경우는 거의없죠.

반대로 여자가 기득권을 갖고있다면 연애시장에서의 남녀관계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여자가 갑이 될지도 모릅니다.
유노준호
14/03/26 15:45
수정 아이콘
소개팅에 더치페이 하는 여자가 더많다니...
내가 밥사면 여자가 커피 이런개념의 더치페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우주모함
14/03/26 16:1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소개팅이야말로 더치페이를 가장 하지않는 자리 아니던가요.
소개팅에서는 남자가 내는 것이 반드시 지켜야할 예의처럼 굳어져있죠.
이걸 악용해서 생계형 소개팅녀같은 사례도 있고요.
미메시스
14/03/26 16:38
수정 아이콘
222..
소개팅에서 더치페이 하는 여자가 많다니요 ??
저만 다른세상에서 살고 있었던건가

물론 7:3 정도로 내는 경우는 꽤 있지만 이건 더치페이가 아니...
14/03/26 16:52
수정 아이콘
그런 개념의 더치페이를 뜻합니다.
저도 5:5의 소개팅은 거의 안해봤고, 6:4 내지는 7:3정도 까지로 보았네요.
그 이유는 밥값이 항상 영화값과 찻값보다는 비쌌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일단 더치에 대한 의지가 결여되지 않는다는 자체만으로도 의식은 많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우주모함
14/03/26 16:54
수정 아이콘
그건 더치가아니죠.

밥값이 차값보다 훨씬 비싸기때문에
남자가 내는겁니다.
14/03/26 17:01
수정 아이콘
개인의 경험으로는 그러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서래마을에서 6만원 파스타에 빠네, 샐러드를 계산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일반적인 경험으로는 그렇기도 하네요. 케바케로 한정하기에는 소개팅시 확실히 여성 우위가 맞아 보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밥을 먹어야 체면치레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니깐.. 그렇겠죠.

그런데 이런 댓글을 의도로 글을 쓴건 아니라서요.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우주모함
14/03/26 17:03
수정 아이콘
사실 남자입장에서는 억울하죠.상대여성이 좋든싫든 무조건 밥값을내야하니.
반면 여자는 남자가 맘에들지 않으면 그냥 그자리에서 bye bye 하면 되니까요.
미카엘
14/03/26 21:55
수정 아이콘
저는 5:5 더치페이 소개팅도 상당히 해봤고 실제로 사귀기도 했습니다. 저야말로 여성이 남성에게 소개팅 비용 지불을 강제한다는 글을 볼 때마다 잘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14/03/26 15:48
수정 아이콘
글의 논지와는 좀 벗어날지도 모르겠지만... 여성이 출산과 육아시기에 일을 중단해야 하는 문제는 여성이 출산과 육아를 담당해야 하는 한 남녀평등이 아니라 여성상위사회가 와도 어쩔수 없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개인으로서 최선의 대안이라면 아예 아기를 낳지 않는 정도...
비토히데요시
14/03/27 03:57
수정 아이콘
출산은 어쩔 수 없지만 육아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실제로 프랑스 같은 곳은 3개월 수준부터 정부가 돌봐주니까요.
우주모함
14/03/26 16:02
수정 아이콘
오늘날 여성의 사회위치는

직장에서는 남자의 우위,
직장을 벗어나서는 여자의 우위.

간단히 이렇게 설명할 수 있겠네요.
라이트닝
14/03/26 16:08
수정 아이콘
남녀 평균임금 비교할때 통계의 함정이 하나 숨어있는데요 동일 연령,동일 직급으로 비교한게 아닙니다.
같은 20대끼리 비교한 자료가 아니란거죠.취업률도 20대 신규취업률은 여자가 남자 역전했습니다
14/03/26 16:53
수정 아이콘
좋은 첨언 감사드립니다.
수학테란
14/03/26 16: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국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여성 또는 여자 의 영역이 상당히 확장되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남성 또는 남자의 사회적인 역할은 제대로 평가되고 균형이 맞추어지기 보다는 깎아내려진 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남 / 여 의 인권과 사회적 역할이 서로 조화가 되어야지 어느 한쪽을 깍아내려서 균형을 맞추려들면 안될것 같은데 말이지요.
우주모함
14/03/26 16:42
수정 아이콘
우리 부모님들세대나 그이전까지는
앞으로 자식의 성별에대해 무조건 남아이기를 바랬죠. 왜냐면 집안을 짊어지고 가는것은 남자만의 역할이었고 여자는 여자홀로할수있는게 거의없다시피했으니까요. 결혼해도 여자는 집에서 밥해주는 여자일뿐. 남자들은 나가서 돈벌어다가 일부 생활비만 보태고는 나머지는 마음대로 썼었구요.

하지만 요새남자들은 그렇지않죠.윗세대남자들이 누리던것들은 거의다 잃어버리고 의무만 남은 상태이고 그래서인지 요새부부들은 대부분 태어날자식이 딸이기를 바랍니다.

상식적으로 현재 여성이 그리도 억압받고있다면 요새 젊은부부들이 아무리 딸이 예쁘다해도 딸보다는 아들을 원하겠죠.

이미 여성의 지위는
최소한 남자와 동등, 아니 그 이상으로 올라온것같습니다.
14/03/26 16:57
수정 아이콘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인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여풍'이라는 단어가 살아있죠.
남성이 태반인 영역에 여성이 들어가면(예를 들면 군사조직 같은..) 여풍이 분다.. 라는게 아직도 기사화되고 헤드라인으로 찍힙니다.
'남당당'이라는 단어는 찾기 어렵지만 '여당당'이라는 단어는 익숙하듯이 여자에 대한 편견은 아직도 짙습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의 권력구조 상위층으로 갈 수록 여성의 승진 기회는 대체로 좁아집니다.
이러한 사회적 구조를 통해 보자면 아직 여성의 지위가 평등 운운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우주모함
14/03/26 17:01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쓰지않았나요?
직장에서는 남자가 우위인것이 맞지만
직장을 벗어나면 여자가 우위라고요.

직장에서의 남성우위만 가지고 남자가 우위라고 해석하시면 안되죠.
남성들은 대신 직장만 벗어나면 여자에게 치이면서 사는데.
비토히데요시
14/03/27 04:04
수정 아이콘
여자에게 치이면서 산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자가 가계에서 더 많은 권력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안에서 훨씬 더 많은 노동을 담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노준호
14/03/27 04:15
수정 아이콘
가정에서 여성의 우위라는 얘기는 없네요.
직장일보다 집안일이 힘들리도 없구요
비토히데요시
14/03/27 04:23
수정 아이콘
그럼 직장에서만 벗어나면 여자에게 치인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일터가 아니면 가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직장일과 집안일의 힘듦을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집안일에서 대부분의 일을 담당하는 사람이 집안에서의 많은 것들의 결정권을 가지고 목소리가 크다는 걸 말하는 거니까요.
요리하는 사람이 요리기구든 접시든 사는 거고, 빨래하는 사람이 세탁기와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고르고, 청소하는 사람이 홈쇼핑에서 이런저런 청소 도구도 사는거겠죠.
아이도 마찬가지겠죠. 아이 숙제 같이 해주고 학원 알아봐주고 학교 찾아가고 급식 배식하라면 배식하고 녹색어머니 하라면 하고 청소하라면 하고 회의하라면 하고 이런걸 담당하는 사람이 아이 교육에 있어 목소리가 크고 주도권이 있지 않겠습니까?

집안일이 직장일보다 힘들리도 없다고 확신하며 말씀하시네요. 저는 일마치고 돌아오셔서 4인 가족 식사 준비하시는 어머니가 너무 대단해보이시던데요. 그리고 설거지 다시 하시고 빨래하시고..
유노준호
14/03/27 04:30
수정 아이콘
제가 원댓글쓴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 가정과 직장만있는건 아니죠
이성과의 문제라던지 학교에서 남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노동을 할경우라던지
남자들 군복무로 인한 불이익이라던지 더치페이같은 금전문제라던지 많죠

그리고 님 어머니예는 맞지가 않네요
어디까지나 직장일과 집안일만 비교해야지
직장일하고 집안일까지 하시는 어머니는 대단하신게 맞죠

대부분 여자들이 가계에서 훨씬 많은 노동을 담당하는건 맞지만
그것때문에 더 많은 권력을 갖는게 당연하다는 얘기는
직장일 < 집안일 이라고 주장하신겁니다
전 그게 아니라고 한거구요
비토히데요시
14/03/27 05:2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여자라는 이유로 이성과의 문제라든지 부당한 노동 혹은 대우를 받는게 학교에서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군복무로 인한 인권문제나 사회적문제는 군인이라는 특수한 신분에 대한 문제로 보여져서 중대한 문재임에는 분명하지만 성대결적 문제는 아니겠죠.
더치페이는.. 투표권도 투쟁해서 얻어내고 파업도 직장걸고 하는 마당에 왜 나랑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돈 반반 낼 것을 요구하지 않는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여자들 생각이 하루아침에 합리적으로 바뀌면 좋겠지만 애초의 모든 구태의 사고관들이 그렇듯 스스로는 잘 변하지 않죠. 그럼 요구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끝끝내 거부한다면 그런 여자와는 만나지 않는편이 낫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집안에서 더 많은 노동을 하기에 집안에서의 일에 더 많은 권력을 갖는다는 얘기였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유노준호
14/03/27 05:30
수정 아이콘
비토히데요시 님// 다시읽어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집안일 많이하면 밖에서 돈벌어오는 남자들 노동은 등한시해도 되나요?
둘이 동등한 권력을 가져야죠
왜 집안일을 기준으로 권력을나누는게 당연한가요?
남자가 백수거나 여자도 일하는데 집안일을 많이한다면 모를까
집안일과 직장일을 동등하게 보고 권력도동등하게 나눠야 한다가 정답아닐까요?

그리고 세상에 직장과 가계 말고 어떤게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예를들어 얘기한거지
위에 써놓은 군대나 더치페이 등등은 반론을 하기위함이 아닙니다
비토히데요시
14/03/27 04:04
수정 아이콘
여자에게 치이면서 산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자가 가계에서 더 많은 권력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안에서 훨씬 더 많은 노동을 담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토히데요시
14/03/27 04:04
수정 아이콘
여자에게 치이면서 산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자가 가계에서 더 많은 권력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안에서 훨씬 더 많은 노동을 담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모함
14/03/27 10:04
수정 아이콘
그것과는 별 상관이 없는거같군요.
우리부모님세대때는 여자들이 훨씬더 집안에서 혹사당했지만 발언권조차 갖기힘들었으니까요.
iAndroid
14/03/26 17:03
수정 아이콘
권력구조 상위층이면 이미 남자/여자 단순한 성이 무언가를 결정하는 층위는 이미 지났다고 봐야 됩니다.
철저히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권력 특성상 자신 밑의 사람을 단순하게 남자라고 해서 뽑아줄 리가 없다는 거죠.
고위층에서의 성비 차이는 단순히 남녀차별에 기인한 유리장벽이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다른 데서 원인을 찾는 게 맞습니다.
우주모함
14/03/26 17:06
수정 아이콘
중세나 조선시대때가 남성우월사회였던건
여성은 일할 기회도,배울기회도 없었던데다
집안에서도 남자에비해 확실히 아래사람 대접을 받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시대의 여성들은 더이상 예전의 밥순이가 아닙니다.

막강한 권력자죠.
안그래도 점점 친가보다 처가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던 칼럼 비스무리한 것도 본 기억이 나네요.
비토히데요시
14/03/27 04:06
수정 아이콘
사위가 명절에 처가 먼저 가서 전부치고 나물 볶는 집이 한 반쯤 되면 그때 쯤엔 힘이 비슷해진 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유노준호
14/03/27 04:49
수정 아이콘
네 통계상 결혼식 비용이 반반이 되면 남자들도 처가에가서 전부치고 나물볶겠죠
비토히데요시
14/03/27 05:10
수정 아이콘
처가의 힘이 친가보다 강해지고 있다는 칼럼이 있다고 하셔서 현실적으로 동의하지 못하기에 한 말인데요.
유노준호
14/03/27 05:14
수정 아이콘
저도 님얘기에 동의 못해서 한 말입니다
비토히데요시
14/03/27 05:26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이 하신 친가보다 처가의 힘이 세지고 있다  라는 말이 동의가 안됐는데요. 제 어떤 말에 동의가 안되셨나요?
유노준호
14/03/27 05:31
수정 아이콘
비토히데요시 님// 처가가서 전부치고 나물볶는 남자가 반이되면 힘이 비슷해진거라는 부분이죠
비토히데요시
14/03/27 04:0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요새 부부들이 대부분 태어날 자식이 딸이기를 바란다는 건 혹시 정확히 조사된 통계가 있는 건가요?
또 그 이유가, 요새 남자들이 누리던 것을 다 잃고 의무만 남아서이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우주모함님의 단순한 추측인가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4/03/27 06:03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38514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243650
참고하세요.
육아정책연구소도 둘러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재밌는 떡밥이라 새벽에 잠깨서 찾느라 낮에 어떻게 버틸지 모르겠군요 ㅜㅜ.
우리나라는 가부장제였기에 남자가 얻는 이득도 많았지만 그만큼 의무도 컸는데 지금은 기득권은 거의 내려놓는 추세지만(사회진출률은 사측에서 노예로 다루기 쉬운 남자를 뽑는거지 성차별이 아니라 봅니다. 같은 조건이면 여자도 뽑겠지만 할 수 있을지는... 정규직뿐만이 아니라 비정규직, 알바까지 모두 그렇죠. 교사나 보육직 제외하면 남성이 사회진출률이 높은데는 그런 이유가 대부분이라 생각되는데 틀린 생각이라 여겨지시면 반박 부탁드려요.) 의무는 여전하죠. 군대나 사회 풍조 등등...
뭐 저도 불평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 봅니다. 역차별이 대두되는건 남성의 자존심이 피로도에 졌기 때문이고 이때문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가부장제나 남녀비율등이 해결 될거라고 봅니다.
우주모함
14/03/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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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도 여러번 보도가 되었었는데 모르셨나보군요. 우리나라는 현재 여아선호국 입니다.게다가 이 경향은 해마다 더 심해지고있어요.
14/03/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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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유노준호
14/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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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문중에 페미니즘중 골수페미가 몇안되고 오히려 개념녀가 많다고 하시지만..
어쨌든 여성부라는 정부부처는 골수페미가 장악한지 오래 아닙니까?
그렇다면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골수페미가 주류라고 봐야죠.
그리고 그런남자라는 음악이 여성 지위가 향상하면서 나온 노래는 아닙니다
그동안 서서히 쌓아올린 여자들의 안좋은 이미지가 폭발한거라고 봐야죠
市民 OUTIS
14/03/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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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여성의 한자어에서 오는 성차별을 주제로 삼는 줄 알았네요. '자'가 아들 자라 예전 8세기 프랑스 어느 도시의 공의회(시노드)에서 논란이 됐던 '여자가 인간이냐' 문제류로 생각했네요.
본문과 부합하지 않지만, 본의아니게 오해해, 여성과 여자의 동의이음어에 사회적 의미를 부가하기 전에 본디 그 단어의 쓰임이나 한자 제자원리를 탐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여성학자도 쉽게 다가갈 문제도 아니고 서양의 논의를 그대로 가져와 우리 말을 맘대로 가공해서도 안 됩니다.
위의 시노드에서(도시 이름을 까먹;;) man이 인간과 남성의 중의적 의미로 쓰인, 즉 언어의 모호성 문제인데. 이게 요상하게 전해져 어떤 분 블로그에는 한 표 차이로 아깝게 여자는 인간이 안됐다는 우스깡스러운 일화로 전해집니다.
어떤날
14/03/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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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넷상엔 된장녀나 김치녀(저는 이 표현을 좋아하진 않습니다만)가 이 세상 모든 여성들을 지칭하지만 막상 소개팅에 나가보면 더치페이 하지 않는 여성이 드물듯이 말이죠.(는 저도 한 번 당했다는게 함정..)
<- 위에도 언급되긴 했지만 이부분은 도저히 인정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당연히 모든 여성들이 김치녀는 아닙니다. 사회과학적인 현상이라는 게 100%가 있을 수 없다는 건 당연하니까요. 그렇지만 경향성이라는 측면에서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Bro가 언급되었는데 일베 회원들도 당연히 다 쓰레기는 아니겠죠. 다만 그러한 경향성이 짙다 보니 비난을 받는 것일 거겠죠.
어쨌든지간에 최근의 여성들의 행동을 향한 비판들은 (각종 이상한 것들까지 가져다 붙인 찌질한 것들 말고) 분명히 무언가가 한계수위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장관리, 군대 문제, 데이트 비용, 결혼 비용 등등..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겁니다. 남성들도 바뀌어야겠고 여성들도 바뀌어야겠죠.
우주모함
14/03/26 17:15
수정 아이콘
모든 남자들이 거세를 하고 무성욕자가 되든지,
일본처럼 초식남을 자처하던지 아니면 머리깎고 절에들어가던지
셋중에 하나라도 이루어지지 않는이상 남녀관계에서 남자가 갑이 될 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패스트캐리어
14/03/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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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등으로 남자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갓도 방법이죠. 좋지 않은 경우지만요. 여아낙태의 성과를 현 세대가 누리고 있지 않나 마 그런 생각을...
우주모함
14/03/26 17:52
수정 아이콘
근데 현재 남녀관계에서 여성의 우위가 성비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젊은층 성비가 102인가 그런걸로 봤었는데.
이정도면 오히려 자연상태의 성비 105보다도 더 낮으니까요.괜찮은 수준이죠.
비토히데요시
14/03/2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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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낮추고 자기 좋다는 사람을 사귀거나, 자기가 봤을때 그냥저냥한 사람을 사귀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택하는 방법일걸요..? 아닌가..?
우주모함
14/03/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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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좋다고나서는 여자가 없어서 문제죠.
애초에 여자들이 남자들만큼 이성에 적극적이지 않으니까요.

그런말이 있죠. 왜 애인이 없냐는 말에 대답하는
여자 : "내주변에 남자가 없어" 와 남자의 : " 주변에 여자가 없어"는
같은 말이라도 완전히 의미가 다르다는.

여자가 주변에 남자가 없다는 말은 주변에 찌질한놈들(나 좋다는 남자.맘에들지는 않는)은 많지만 맘에드는놈이 없다는 말이지만
남자가 주변에 여자가 없다는 말은 진짜 여자가 없다는 말이라고요.
市民 OUTIS
14/03/26 17:45
수정 아이콘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중간이라도 가는데 ..
음성학에 문외한이지만 썰을 풀자면
아름다운에 남자보다 남성을 많이 쓰는 이유는 편한 발음 때문 같습니다.
아름다운이 둥글게 발음되니 자보다 성이 편합니다. 성이란 한자의 의미 파악보다 남성은 그대로(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성과 다른 성별을 지시하죠. 단어선택에서 성의 의미파악은 조건은 아닌 듯 합니다.
14/03/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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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각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동의어가 아니라는 시각에서 접근해 보았는데 언어학적으로도 접근해 보면 좋겠네요.
14/03/26 21:41
수정 아이콘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20대까지는 남자들이 군대+이성을 원하는 정도의 차이 때문에 남자가 약간 불리한거 같은데
30대 이후부터는 취업,소득차이,임신등의 이유로 다시 남성들이 유리해지는것 같아요.
남자들의 주된 불만은 군대이고 여자들의 불만은 임신,취업 같은 것들인데 각각의 영역에서 불평등을 좁혀 나가는 방법으로 정책을 쓰면 남녀갈등도 조금씩 줄어들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저는 군대 관련해서는 병사들한테 일정수준 이상의 급여를 주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실 병역의무에 따른 급여만 제대로 줘도 이렇게 작금의 남자들이 군대에 대한 불만을 토해내지는 않았을겁니다.그에 따른 예산은 지금의 한국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모자르면 여성들이 국방세를 더 낸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해도 여성분들이 크게 반발하진 않을거 같습니다.사실 반대하면 그만큼 여성의 처우개선을 말하기도 그만큼 궁색해지니까요.솔직히 여성분들이 국방세 같은거라도 내준다면 남성들도 여성들의 고민인 취업이나 임신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에 더 귀를 기울이고 지금보다는 훨씬 더 협조적으로 변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서로의 불평등만 내세우면서 증오를 쌓아봤자 진짜 남자 대 여자라는 무의미한 싸움이고 소모적인 사회적 낭비만 될 거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야 각자가 가지고 있는 불평등도 점차 개선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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