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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6 07:58:08
Name InSomNia
Subject [일반] [야구] 드디어 돌아오네요. 창용불패 환영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91065

기사가 이른아침에 뜬걸봐선 복귀결정은 마이너행때 끝났던거같고 기사를 쓴 기자가 이재국기자라는걸 감안하면 의심의 여지조차 없네요.
이미 확실한 라인(?)인 엠팍의 범피셜을 통해 돌아온다는걸 확인했고, 오피셜을 확인한 지금 기쁨을 감출수가없네요.
(엠팍에선 어제밤에 인천공항 담배피셜도 있었죠... 임창용선수봤다고...)

나름 오래된 삼성팬이라고 하겠지만 이만수, 박충식 선수가 있던 시절은 사실 좀 가물가물하고 양준혁에서부터 이승엽, 임창용, 배영수의 삼성을 맛보았던 팬이다 보니 이번 소식이 너무나 반갑습니다. 쓰고나니 양준혁의 은퇴가 괜히 아쉽게 느껴지네요.

사실 완벽한 3연패(패넌트레이스1위+한국시리즈우승)이후에 4연패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분명 동기부여의 의미나 알게모르게 선수들의 부담이라든지 부상같은 요소를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올해 4강에만 가주면 고맙겠다 생각했습니다. 거기엔 분명 오승환의 자리가 크게 작용할거란 생각도 했으니까요.

현실적으로 봤을때 임창용선수가 오승환선수를 완벽하게 대체할순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봐서도 이미 전성기를 지났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그래도 당장 1군 투수조에 들어갈 실력은 충분히 된다고 보고 무엇보다 삼성 투수조의 새로운 보스가 될거라 생각하니 든든하기 그지없습니다.
삼성은 이제 사이드의 천국이 되었네요. (임창용, 권오준, 신용운, 이영욱, 심창민 + 안규현)

마지막으로 류중일 감독님 감사합니다. 류감독님 부임후에 삼성팬은 그저 행복할뿐이네요.
올해도 잘부탁드립니다. 4강만 굽신굽신..



ps.
메이저의 추신수 류현진 윤석민
NPB의 이대호 오승환
그리고 우리나라까지 올해는 진짜 야구 대박터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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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여우
14/03/26 08:03
수정 아이콘
삼성 운도 좋네요 하아 부럽
14/03/26 08:06
수정 아이콘
어딘가에서 이런 리플이 달렸다네요.
돌 빼냇더니 밑에 뱀이 있었다....
14/03/26 08:08
수정 아이콘
돌을 파냈더니 뱀이 나오네
14/03/26 08:09
수정 아이콘
아 삼성 진짜 치사 ㅜ
The HUSE
14/03/26 08:10
수정 아이콘
돌이든 뱀이든,
공 안던지는 선수는 반칙.
아침부터 혈압이...

kia~~~
강남돼랑이
14/03/26 08:14
수정 아이콘
오오 비록 메이져 입성은 못했지만
다시 여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InSomNia
14/03/26 08:15
수정 아이콘
대구의 신축구장 다 지어지고..
거기에서 이승엽과 임창용 모두 연이어 최고의 은퇴식을 했으면 좋겠네요
호나우도
14/03/26 09:42
수정 아이콘
좋아요~
14/03/26 08:20
수정 아이콘
올해도... 9팀이 야구하고 삼성이 우승하는 KBO를 보겠네요..
InSomNia
14/03/26 08:23
수정 아이콘
오승환 빠지고 임창용이죠. (작년과 비슷한 전력 혹은 조금 약화라는 얘기)
우승은 모든 팬들의 기원이겠지만 올해만큼은 어느팀이 우승할지 모르겠어요.

무...물론 ..사..삼성이 우승하면 조...좋겠죠...
Nexen Heroes
14/03/26 08:22
수정 아이콘
가지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오랜만에 고국무대로 돌아오는만큼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 우리 팀한테만은 말구요..
자전거세계일주
14/03/26 08:2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무슨 타팀팬들 곡소리 나오는 소식입니까!!!!!!
말퓨리온의천지
14/03/26 08:28
수정 아이콘
하 이러면 프야매는 14 삼성이 무조건 짱 세겠군요..
이건 진짜 한화팬인 저한테 아주 곡소리가 나는 소식이네요..
킨스타
14/03/26 08:28
수정 아이콘
메이져리그 아니라면 굳이 미쿡 고집할 필요는 없죠 나이도 나이인 만큼 ...
근데 삼성성 너무 강하네요 ㅠㅠ
14/03/26 08:29
수정 아이콘
이제 돌직구 시즌2 시작할때까지는 뱀직구 시즌2 보는걸로...
정말 올시즌은 맘비우고 편안히 볼 생각이었는데 삼성 왜이럽니까 크크크크크
14/03/26 08:41
수정 아이콘
나이먹은 투수 훅가는건 일도 아닌데 얼마나 버틸런지
말퓨리온의천지
14/03/26 08:42
수정 아이콘
성적 여하에 따라서 프야매 14 삼성 마무리로 임창용 선수가 몇성을 받을지가 참 궁금해지네요..
최소 9성 or ex는 확보일듯 한데 말이죠.
記憶喪失
14/03/26 08:52
수정 아이콘
최소9코인것도 의문이고
마무리ex는 얼토당토않다는걸 프야매유저라면 알고있죠
Matt Harvey
14/03/26 09:17
수정 아이콘
전설의 99임창용도 ex는 못 받았죠
근데 1점대 방어율에 30세이브 넘기면 9코는 줄듯
호나우도
14/03/26 09:43
수정 아이콘
143 기대되네요
14/03/26 08:44
수정 아이콘
좋은 성적은 몰라도 특히 심창민 이녀석 잘 갈구어서 잘 키워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14/03/26 08:45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은퇴하는거좀 보고싶은데...나이도 있고 선동렬이 있어서 기아에선 은퇴못하겟구나..
일체유심조
14/03/26 08:45
수정 아이콘
삼성 우승 미리 축하드립니다.
탕수육
14/03/26 08:46
수정 아이콘
아... 임창용이라니...
지니-_-V
14/03/26 08:47
수정 아이콘
컴프매 다음덱은 14삼성으로...
목화씨내놔
14/03/26 09:06
수정 아이콘
하 중일이형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COPPELION
14/03/26 09:08
수정 아이콘
한화팬인데 삼성 전력 강화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크크
짱구 !!
14/03/26 09: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창용이형 나이도있고...

큰 기대가 안되네요...

30세이브에 1점초반정도?
anic4685
14/03/26 11:00
수정 아이콘
그게 작은 기대??
삼성그룹
14/03/26 09:20
수정 아이콘
네 여러분이 지겨우실까봐 올해부터 돌직구대신 뱀직구를 보여드립니다.^^
겟타빔
14/03/26 09:32
수정 아이콘
으앜 닉이... 킄킄킄
14/03/26 09:24
수정 아이콘
반갑다 친구야!!

근데.. 이러면 오승환 빠진 의미가 없잖아??

아.. 웃프다.. ^_T
케타로
14/03/26 09:24
수정 아이콘
또 우승하자고 하면 타팀팬들에게 미안하므로(?)
최선을 다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복귀를 환영합니다.
난다천사
14/03/26 09:47
수정 아이콘
안지만 선수가 그런말을 했죠 "오승환의 공백보다 나 안지만의공백이 더 클거같다" 라고;;;
지만아 니공백 니가 메꾸면된다..ㅠ.ㅠ
VinnyDaddy
14/03/26 09:57
수정 아이콘
삼성은 4년내내 양심도 없네요 ㅠ_ㅠ
뇌업드래군
14/03/26 10:03
수정 아이콘
창드가 오승환복귀할때까지만 던져주고 창드은퇴후 바로 오승환.. 은 쿰이겠죠
IntiFadA
14/03/26 10:05
수정 아이콘
구회야~~~~ 구회야~~~~ 어디갔니?
예가 돌 치우니까 들어오는 것 같더니 뱀보고 도망갔네....
14/03/26 10:08
수정 아이콘
딴팀도 좀 삽시다 ㅠㅠ

삼성이 4년내내 다해먹겠네요
14/03/26 10:13
수정 아이콘
아 상쾌한 아침이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임창용선수덕분에 심창민이 부쩍 크길 바랍니다
많이배워라!!
황금사과
14/03/26 10:1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너무한 거 아닙니까ㅠㅠ
HOOK간다
14/03/26 10:17
수정 아이콘
아내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제 삼성 우승은 물건너 간거 아니냐며 울적해하던게 몇개월 전이었는데.....
저는 기아팬이지만 삼성이 우승해도 좋은게.. 아내 눈치를 덜 보게 되기 때문입죠.
14/03/26 10:27
수정 아이콘
쳇~!
14/03/26 10:20
수정 아이콘
양준혁이랑 트레이드 됐는데 결국엔 양준혁 임창용 모두 삼성선수로 활약을 했네요.
15년전 트레이드의 위너는 삼성이네요.
역시 돈의 위대함이란..

야구인 임창용의 도전정신 잘 봤습니다.
조금 더 활약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돌아오게 된다니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앞으로 국내무대에서 선수시절의 마지막 불꽃을 피워보일 좋은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WhenyouRome....
14/03/26 10:57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한 역대급 병맛 트레이드죠. 준혁형은 다시 삼성 가버렷고 창용형은 다시 오지를 않아ㅜㅜ 거기다 창용형은 아직까지 슈퍼스타... 어린마음에 야구보다 저게 뭥미? 햇었네요
노련한곰탱이
14/03/26 11:27
수정 아이콘
병맛이라기에는 당시 망해가던 해태 상황으로써는 어쩔 수 없는 트레이드였죠.
그래도 임창용주고 양준혁에 +2명(황두성, 곽채진)에 현금까지 얹어서 받은걸 감안하면
(양준혁은 당시로써도 리그 최상급 타자, 곽채진도 못먹어도 쏠쏠한 불펜자원(기억으로만;;), 황두성은 당시 유망주였고 투수전업을 하기 전으로 기억합니다만 이후 성장한걸 감안해보면)
그나마 당시로써는 해태에 상당히 힘을 실어주는 트레이드였습니다.
물론 양준혁은 해태에 마음이 없었고, 곽채진도 빛을 못보고, 황두성도 트레이드...
뭐 그렇게 선수 팔아서도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해태' 타이거즈의 역사는 끝났지만.
그래도 연고가 확실하고 팬층이 두텁다보니 인수가 빠르게 된 게 타이거즈로써는 다행인거죠. 쌍방울이 공중분해 됐던걸 생각해보면..
14/03/26 11:45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자체는 삼성이 후하게 쳐준(?)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양준혁 트레이드 거부에 은퇴한다고 난리치는거 살살 달래서 1년 용병으로 쓰고,
대신 받아야 할 손혁은 은퇴해버렸죠.

양준혁은 그 이후 삼성으로 돈 많이 받고 돌아가서 행복하게 뛰었고
그지같은 모기업때문에 팀 에이스 뺏겨버린 해태팬들만 바보된거죠. 크크
9th_avenue
14/03/26 19:52
수정 아이콘
그때 양준혁은 걍 임탈처리 했어야 하는게 어찌보면 가장 상책이었을지도 모르죠. 다만 이제와서 생각하면 해태는 일단 팀 살려놨으니 기아라는 빵빵한 모기업도 잡았고, 삼성은 좋은 선수 얻었으니 트레이드 득실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Goldberg
14/03/26 10:29
수정 아이콘
성적도 성적이지만 아예 심창민이랑 같은방 쓰면서 물건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무협지에서 내공 전수해주듯이 싹 다 전수해줬으면....
어리버리
14/03/26 10:32
수정 아이콘
어제 저녁에 이미 귀국했다는 기사도 떳네요. 오늘 오후에 경산에서 연봉협상 한다고 합니다. 이적료가 들어갔으니 복귀는 100% 확실한거고, 연봉이 얼마가 되는지가 관건이겠네요. 지난번에 루머로 떳던 계약 기사 때 계약금 15억에 연봉 6억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3년 33억으로 발표될 가능성도 있을거 같습니다.
디포르테
14/03/26 14:07
수정 아이콘
임탈신분이라 다년계약을 하더라도 발표는 단년계약으로 해야합니다
자제좀
14/03/26 10:36
수정 아이콘
아 삼성 너무하네 ㅜㅜ 그래도 뱀직구를 한국에서 볼수있으니 좋긴 좋네요 크크
Compasssion
14/03/26 10:49
수정 아이콘
올해는 삼성야구 쉬어가나 싶었는데...




올해도 우승해야죠~크크크
Cazellnu
14/03/26 10:58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달이차면 저문다라고
삼성도 한두해 전의 강력함과는 그래도 거리가 조금 있어보입니다.
오승환의 공백을 잘 메꾸어줄거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뭐 우승예약이다 뭐 이런 부담은 떨치고
올해 삼성은 포스트시즌정도만 가줘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애패는 엄마
14/03/26 11: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오승환선수보다 임창용선수가 더 무서워요.. 하아..
14/03/26 11:37
수정 아이콘
돌 빼고 뱀요!!!
노련한곰탱이
14/03/26 11:40
수정 아이콘
삼성야구가 이런 시스템이 한 5년전에만 구축되었어도...

야구야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지만, 삼팬으로써 사실 엄살을 떨어야 예의(?)겠지만 3연패시절보다 전력이 좋다고 자부합니다.

못해도 작년보다는 확실히 플러스입니다. 오승환->임창용으로 바뀌는 마이너스 요소보다는 카리대->마틴으로 바뀌는 상승요소가 훨씬크다고 봅니다. 정말 마틴이 죽쒀서 5~6승에 평자점 4점대에 120~30이닝정도에 그쳐도 카리대보다는 훨~씬 이득입니다. 보직도 불펜과 선발의 차이가 있구요. 선발진이야 원래 언터쳐블 수준은 아니었고 어떻게 꾸역꾸역하다보니 10승인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백정현이 선발로 합류한다면 차우찬이 좌완원포인트 또는 롱릴리프로 쓸 수 있구요. 타선이야 전체적으로 작년을 유지하는 가운데 나바로도 조동찬보다는 플러스요소, 배영섭의 공백은 정형식으로 충분히 커버된다고 보구요(배영섭이 출루가 장점이라면 정형식은 수비에서 그만큼 보완한다고 봅니다. 빠따가 시망인것도 아니고..) 이승엽도 더 망하기는 힘들다고 보고(작년정도 하거나 작년보다는 잘하거나). 이 정도면 작년과 대등, 혹은 소폭상승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우승을 하느냐 하는건.. 뭐 알수도 없거니와 다른팀들의 전력상승요소가 있어서 어려울 수 있다고 보지만...
올해도 야구 볼 맛 나겠네요 크크크
애패는 엄마
14/03/26 12:03
수정 아이콘
다른부분들은 동감하고 근데 채태인선수의 작년 babip가 야구 역사상 역대급이라 아무래도 올해는 작년만큼 성적이 안 나올거 같아서 이승엽선수 성적 상승만큼 깎아먹을 거 같습니다 이승엽선수 부활이 쉽지 않다면 그 이상이 될 가능성도 조금 있구요 그럼에도 올해 삼성은 작년못지 않다고 봐요

게다가 작년상위권인 엘지 두산은 유출이 더 많고 넥센은 용병이 쎄다고 말하긴 어렵고 보강된 건 중위권이었던 롯데 sk이니
14/03/26 12:02
수정 아이콘
거 중일이형 전력이 너무 심한거아니오!!
14/03/26 12:12
수정 아이콘
모 감독님이 계속 삼성을 맡았어야 균형이 이루어졌을텐데 말이죠.. 후새드..
루크레티아
14/03/26 12:21
수정 아이콘
끝났어...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내차는녹차
14/03/26 12:25
수정 아이콘
너무 오바같네요 어차피 방출 수준..부상에 나이까지..
창용불펜이나 될까..아니면 경산행이 80%이상될 것 같은데..
뱀직구는 보기 힘들듯
비익조
14/03/26 12:49
수정 아이콘
마이너리그 성적 보면 그렇게 생각 안들죠.
마이너가기 싫어서 스스로 방출된 건데..
14/03/26 13:05
수정 아이콘
용병들이 트리플 A와 메이저 사이인데...
트리플은 나름 폭격했습니다..
삼성입장에선 용병하나 들어온거나 마찬가진데요.
14/03/26 13:30
수정 아이콘
메이저 방출이 KBO 방출은 아니죠.
뇌업드래군
14/03/26 15:50
수정 아이콘
한국오는 용병들도 다 메이저에서 방출되거나 밀려나서 마이너에서 온건데요;
OnlyJustForYou
14/03/26 12:2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삼성이 절대 강자로 8개팀을 학살하는 게 한화 입장에선 더 이득일듯 싶네요 크크
회전목마
14/03/26 12:34
수정 아이콘
에잇 끝났어요
올해 야구는 준우승을 목표로 ㅠㅠ
아스미타
14/03/26 12:38
수정 아이콘
삼성의 4연패를 축하합니다....
비익조
14/03/26 12:51
수정 아이콘
벤덴헐크가 작년보다 잘할 것 같은데.. 삼성이 더 강해진 만큼 다른 팀이 더 강해졌냐 못해졌냐 싸움이 되겠네요.
하시시박
14/03/26 12:52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유턴이라니 ㅠ 메이져에서 좀 더 성공하길 바랬는데
14/03/26 12:52
수정 아이콘
올해도 야구 볼 맛 나겠네요 흐흐
지니팅커벨여행
14/03/26 13:01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한 5년은 너끈하게 뛰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1년은 기아 타이거즈에서... ㅠㅠ
최강삼성
14/03/26 13:13
수정 아이콘
작년, 송은범이 기아로 트레이드 될때 자게는 '기아우승하겠네요'로 도배됐었는데......현실은....;
삼팬으로서 정말 환영할 일이긴 합니다만 4연패가 그리 쉬울 것같진 않습니다. 야구 몰라요~
14/03/26 14:23
수정 아이콘
삼성은 원래 우승팀에서 오승환 빠지고 임창용 들어와서 타격이 적지만
기아는 원래 약했는데 송은범이 왔다고 우승까지야 뭐...
최강삼성
14/03/26 15:09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43587&divpage=8&ss=on&sc=on&keyword=%EC%86%A1%EC%9D%80%EB%B2%94

작년 송은범ㅡ김상현 트레이드당시 pgr자게글 댓글 분위기참고하세요.크크
14/03/26 13:21
수정 아이콘
올한해 뱀직구를 한국에서도 보겠네요. 4연패 통합우승에 대한 기대치가 또다시 이렇게 커지나요... 크크
침착한침전
14/03/26 14:26
수정 아이콘
얼마나 잘할지는 와서 던져봐야 아는거고
일단 좋아하던 선수가 돌아온다니 임창용이 던지는 모습은 찾아보게 될거 같네요.
해태때 보면서 한국야구의 에이스가 되겠구나 하면서 엄청 좋아했는데.. 삼성으로 가버렸...
레나도
14/03/26 14:37
수정 아이콘
아~형님 좀 쉬면 안되겠습니까?

저희도 좀 우승도전을 하자고요..ㅜㅜ
14/03/26 14:39
수정 아이콘
냉정히 얘기해서 창용불패는 말도 안되고
오승환선수 떠나고 손승락, 봉중근선수가 마무리 원탑경쟁하고
그 밑에 대열에 낄꺼 같습니다만 이것도 굉장하죠 ㅠㅠ
Legend0fProToss
14/03/27 07:52
수정 아이콘
임창용 트리플a성적보면 창용불패도 가능해보이지 않나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오승환이랑 차이가 커봐야 2~3블론일거같은데
그걸로는 삼성 우승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14/03/27 09:12
수정 아이콘
창용이횽 나이가 40입니다 ㅠㅜ
저 신경쓰여요
14/03/26 15:22
수정 아이콘
최강삼성! 통합 4연패를 향하여!
삼성그룹
14/03/26 15:58
수정 아이콘
아시다시피 저희 구단이 돈이 없잖아요..ㅠㅠ 우승상금 받아야 구단이 운영되요..ㅠㅠㅠㅠ
이번 시즌도 저희가 우승하겠습니다.(?)
올휴가는 몰디브!
14/03/26 16:15
수정 아이콘
기아.... 기아에서도 1년 쯤 뛰어주시면 안됩니까.....
ChelseaFC
14/03/26 18:53
수정 아이콘
진짜 기분이 참 묘하네요

해태 임창용 선수 어린시절 투수할때 항상 따라하던 롤 모델이엇는데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고 해태가 선수 팔아치우자 야구 안보고

기아 09년 우승이후로 다시 야구 보고 있는데 임창용 선수 일본에서 대성공하시고 미국도 도전햇다가 다시 한국으로..

임선수 볼 생각에 기분이 좋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9th_avenue
14/03/26 19:53
수정 아이콘
일본진출 할 때는 볼때마다 씁쓸한 기억 생각안해도 되서 좀 좋았는데....다시 복귀한다고 하니 침 반갑네요. 기대됩니다.
Korea_Republic
14/03/27 10:23
수정 아이콘
오승환 나가자마자 이게 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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