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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20 23:34:33
Name 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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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KBS 1FM이 4월 2일 개국 35주년을 맞아 특집방송을 진행합니다.




1979년 4월 2일 개국해 오는 4월 2일 개국 35주년을 맞는 국내 유일의 클래식 전문채널 KBS 제1FM에서는 당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특집 생방송을 진행합니다.

TBC 라디오에서부터 KBS 라디오채널들에서 시작해 '밤을 잊은 그대에게', '황인용의 영팝스' '안녕하세요 황인용 강부자입니다.'를 진행하셨고, 해피FM 골든DJ 초대 수상자이시며, TBC 시절 '장수만세', 'TBC 파노라마'등을 진행하신 TBC 공채 3기(KBS 통폐합이후에 몇기인지는 모릅니다.) 황인용 아나운서가 눈에 띄는군요..

뭐 엄마는 황인용씨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들었고, 저는 소유진씨나 고민정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들었고.. 지금까지도 방송중이죠..(밤잊그는 대한민국 라디오 프로그램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1964년 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딱 50주년을 맞는군요.)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시그널이 기억납니다..크크

뭐 어쨌든 저는 내일 KBS 교향악단의 제 679회 정기 연주회 실황 중계를 듣지 않을까 합니다.

3월 4일에 방송됬던 요한 수난곡 정말 좋더라구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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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0 23:37
수정 아이콘
고민정 아나운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군생활의 활력소였습니다. 최고였음
벅학박사
14/03/20 23:41
수정 아이콘
당신의 밤과 음악을 종종 듣습니다. 이미선 아나운서가 나오시는군요~
삼성그룹
14/03/20 23:43
수정 아이콘
저도 종종 듣죠..크크 음도도 있고 하지만은 클래식 듣고 싶을때는 당밤음을 자주 듣습니다. 시그널이 참 좋아요..ㅠㅠㅠ 뭐 타시간대 프로그램도 시그널이..크크 그래서 개국 30주년 시그널 음반도 샀죠..흐흐
삼성그룹
14/03/21 09:58
수정 아이콘
작년 12월 31일까지 이미선아나운서가 진행하시고 올해 1월 1일부터는 위서현 아나운서가 당밤음을 진행하고 있죠~^^
bloomsbury
14/03/21 00:56
수정 아이콘
와.. 당신의 밤과 음악 아직도 하는군요. . 학창시절 즐겨듣던 방송이 여전히 살아있다니 괜히 반갑네요.
당신의 밤과 음악, 세상의 모든 음악. 정은임의 영화음악
답답하던 고등학교 시절을 지켜줬던 라디오 프로그램들. .
14/03/21 09:12
수정 아이콘
황인용씨가 나레이션(?)한 델리커시를 열심히 돌렸던 기억이 있어서 인지 황인용씨부분은 꼭 들어보고 싶네요.
5부에 출연하는 카이는 팝페라가수인지 아이돌 가수인지 궁금하군요. 전자쪽이 유력해 보이지만.....
삼성그룹
14/03/21 09:58
수정 아이콘
팝페라 가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흐흐
빠삐용
14/03/22 01:31
수정 아이콘
오디오잡지 하이파이저널 발행인 이시죠.
김연아
14/03/21 11:02
수정 아이콘
아 심은경 클래식 애호가에 핑크플로이드를 제일 좋아하고 배철수의 음악캠프 공식(?)배우에...

완전 호감입니다.
14/03/21 11:50
수정 아이콘
이런 은혜로운 게시물이!!
안그래도 이미선님 요즘 근황이 궁금했는데 잘됐네요.
세음의 정은아, 전기현 조합도 케미가 좋은 편이었는데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고요.
(아마 세분이 서로 극존칭 우대만 하다 끝날 듯; 특히 카이의 깍듯한 매너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김희숙씨 버전의 세음이 종종 생각날때가 있는데
선발출전명단에 안계시네요.
세음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리시는 보이스와 의외로 덜렁?거리시는 면도 갖고계셔서 참 인간적이셨는데 말이죠.
그리고 조금은 마이너한 프로였던 새벽 1시 프로였던 음악의 향기의 김지윤 아나도 생각나긴 하는데..
새벽시간대 클래식방송에 어울리는 낮고 깊은 보이스여서 은근 컬트팬이 많았어요.

체크해두었다가 퇴근길에 들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삼성그룹
14/03/21 11:54
수정 아이콘
저도 김미숙씨가 방송하실때부터 세음을 들었고 성기정 아운서가 진행하던 출발FM과 함께도 들었었죠 크크
이루마씨 임태경씨 음성도 좋았었죠 흐흐
빠삐용
14/03/22 01:29
수정 아이콘
김미숙씨 FM방송은 다 좋앗던거 같아요. 나레이션등이 웬지 편안 하더라고요. 세음은 정세진씨 까지만 좋앗어요. 6시를 알리는 좋아하는 시그널 음악과 정세진씨나 김미숙씨의 감미로운 멘트는 나른할 정도로 편안 햇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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