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09 16:12
오늘 아예 가루가 되었죠..ㅠㅠ 뭐 애저녁에 6강은 힘들었는데 그래도 막판 아주 살짝 나아지긴 했어서 그래도 20승은 했으니;; ㅠ
내년에 잘해야 할텐데 걱정이 크네요 ㅠ
14/03/09 16:15
유재학감독님 말씀대로 공방률 우위를 너무 의식해서 인지 무너지더라구요 안타깝던.. ㅠㅠ 그래도 아직 6강PO가 남아있죠
토너먼트에서 강한 모비스이니..
14/03/09 16:16
모비스가 어떻게 준비해올지 기대되는군요 작년 결승에서 탈탈 털린 SK팬으로써는 그냥 3위도 많이 기쁩니다 전 신인왕은 김민구에 한표!
14/03/09 16:22
플레이오프에 필요한 승률은 5할이었네요. LG의 창단 첫 우승 축하합니다. 플레이오프 우승만 한다면 문태종 MVP도 꿈은 아닐거 같은데...
모비스는 2위한게 많이 아쉽겠네요. 상대적으로 다른 팀에 비해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SK나 오리온스를 상대해야 하니...
14/03/09 16:29
아 정규시즌 MVP는 바로 뽑죠... 챔피언결정전 MVP랑 착각했네요.
모비스 올 시즌 모습으론 작년 같은 플레이오프 모습이 기대가 안 되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SK도 준비를 많이 할 듯 하고... LG야 오랜만에 올라가는거니 아무 것도 없고...;;
14/03/09 16:23
자주 챙겨보진 못하고 밤에 하는 스포츠 센터 같은 걸로 KBL 접했는데 이번 시즌 LG, 모비스 SK 3파전 선두 싸움 등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김민구, 김종규 프로 데뷔 시즌도 명불허전이었던 것 같고. (KCC 對 LG전 0승 6패는 지금 알았는데 좀 충격입니다 덜덜.. 다음 시즌에 꼭 되갚아줬으면 좋겠어요) 이 와중에 삼성화재,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야구와 배구는 삼성이 지배하는 중-_-;
14/03/09 16:32
못할 때 생각보다 너무 못해서 그렇지 전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크크
선수들이 허재 감독 스피릿, 자존심, 근성 같은 것 좀 배워서 다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14/03/09 17:33
저도 민구 좋아하는 KCC팬이지만..
아무래도 그동안의 그것도 있고 포지션 차이나 수비력같은것도 있고.. 기사들 보니 기자들 분위기도 그렇고.. 김종규 확정이지 싶어요 김종규 스탯이 나쁜편도 아니라서 ㅠ 민구는 내년에 한번...
14/03/09 18:01
흑 그래도 스탯하면 득점리바어시인데...
개인상에 왜 팀성적이 붙는지 모르겠어요. 김민구는 주위에 방해자들만 잔뜩있었으니 가산점 줘야하는데 말이죠
14/03/09 17:25
모비스는 가시밭길을 가네요 허허..
LG전 엉망으로 치루더니.. 상대전적 좋은 전랜, KT 피해서 SK 오리온스랑 ;;; 지난시즌 정규시즌 상대전적 뭐 어쩌라고? 를 보여주긴했지만요. 지난해 챔프전 상대 모비스 SK 가 4강에서 만날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두팀중 한팀은 챔프전 못 가도 덜 억울(?)한 시즌이 되겠네요.. KBL의 뻘짓으로 3위에게도 12.5%의 1순위 확률이 돌아오기 때문이죠. 1순위 확률이 1/8이지만 기존에는 아예 4순위까지 기회가 없었죠.. KBL의 뻘짓(?)이 모비스 혹은 SK에게 커다란 선물을 줄 수도 있을듯.. 합니다.
14/03/09 17:41
챔프전 진출팀 제외로 알고 있습니다.
2010-11시즌 1, 2위팀이 KT 전자랜드인데 4강에서 KCC 동부에게 두팀 모두 패했죠. 챔프전은 KCC 동부 , KCC 챔프전우승, 동부 챔프전준우승으로 신인드래프트 10순위 9순위였습니다. KT가 6번, 전랜이 7번픽을 뽑았죠. (당시에 5~8번픽에 들어갔었죠) KT는 2009-10시즌에도 2위를 기록했지만 챔프전 진출에 실패하며 7번픽을 받은바 있고요. 당시 챔프전에 오른 KCC가 준우승하며 9번픽을 받았습니다.
14/03/09 19:18
제 응원팀이 작년보단 잘해서 그런지 몰라도 재밌었네요 크크
3강팀들 게임도 그렇고.. 문태종이 아무리 비싼 단기계약이라고 해도 그 클래스 능력 해주니..
14/03/09 19:56
으하하 드뎌 엘쥐 정규리그 우승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경기를 못보니 이기네요;;
올해 엘지는 양보의 미덕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에 가면 주전감인 선수들이 후보로 나서서 경기당 10분 남짓 뛰다보니 작년에 비해 감도 떨어지고 스텟도 현저히 내려갔는데도 팀케미가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텨줬어요. 이 분위기 그대로 통합우승까지 이루기를 기원해 봅니다.
14/03/09 20:11
기승호/김영환선수가 스탯면에서도 그렇고 특히 김영환선수는 폼도 좀 아쉽긴 했지만
시즌 후 FA임에도 주장?으로서 제역할 잘 해주면서 잘 끌어왔네요.. 포스트시즌에서도 LG의 활약 기대해봅니다. 13연승..
14/03/09 21:30
내년드랩은 이승현 드래프트로 확정인데 어떤팀이 뽑는데 크블의 균형발전에 도움이될까요? 인삼공사의 오세근, lg의 김종규 처럼요...
4강에서 슼or오리한테 지면 최종순위 3위가되서 몹도 이승현을 뽑을 확률이 있지만 그건 챔결을 못간다는 이야기라서 패쓰하구요... 전랜으로 가는게 가장 좋아보이긴 하는데 말이죠...인천 연고구단의 드래프트 흑역사를 없앨때가 되어 보이는듯해요.
14/03/09 21:47
사실 이승현이 가장 그중에 잘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온다고 막 프로와서 크게 뭐 할만한 느낌은 아니라서.. ㅠ
아무래도 전랜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과 응원팀 장판으로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이전의 김종규/김민구나 오세근/김선형이나 이후 나올 이종현정도로 간절하진 않을거 같아요 갠적으론 이승현은 장판으로 왔음 좋겠고(추승균같은 외모가.. 크크) 이종현이 전랜으로 갔으면 하는..
14/03/10 04:06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지금 당장 프로와도 파포라인에서 이승현이 no.3안에는 충분히 들어 갈거 같아요.
언더사이즈 빅맨이긴 하지만 원채 힘이 좋고 바스켓센스가 장난 아니라서 지금 김종규 못지 않은 활약 할거 같습니다. 프로 진출 대비해서 3점까지 연습하던데, 슛률도 꽤나 좋더군요.
14/03/10 09:29
물론 최근 상승세라던가 꾸준히 기량 향상되는거 보면 와서 잘하겠구나 싶긴 한데.. 살짝 언더사이즈라는게..
그래서 본인도 3점이나 슛연습 많이 하는거 같구요 프로 오면 아무래도 3초룰도 없어진 현재에선 힘쎈 3번을 해줘야 하니.. 당연히 잘 적응해주길 바라지만요.. ㅠ 그래도 본인이 그걸 알고 있고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이던 슛이던 열심히 연마하는거 보면 충분히 잘 할거라고 봅니다 경희대전 결승전 클러치슛은.. 덜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