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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9 08:40
갑작스런 이성계 개그에 막 웃다가 뒤이어서 정전제 설명하는 진지모드 들어갈 때는 소름이 쫙~ 작가분 정말 대단한 듯 합니다.
이정도의 퀄리티에 몰입도를 뽑아내는 사극이라니.. 이제 약이 오른 호랑이(최영)와 방심한 여우(이인임) 사이에서 정도전과 이성계가 활약하겠군요!!! 기대되는 오늘밤입니다 ^^
14/03/09 09:11
임견미-염흥방듀오.. 부들부들..
그리고 정도전의 포스가 점점 살아나고 있네요 덜덜.. 암튼 레알 시간순삭 드라마.. 오늘도 나의 50분이 5분이 될듯..ㅠㅠ
14/03/09 13:18
지난주에 이미 이방원이 이성계가 만나잔다고 정도전 찾으러 갈때 싱글벙글이었죠 이성계 이방원 부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삼봉선생이십니다.
14/03/09 10:09
슬슬 대하사극 정도전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네요. 조재현씨도 이제 초반과는 다르게 정도전이다! 라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들더군요. 뭐 유동근씨, 서인석씨, 박영규씨야 당연하게 신들린 연기력이고요. 오늘 최영장군의 격노를 보며 이인임 몰락후의 구도도 충분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14/03/09 10:31
최영이 사직인사 드리러 가는 부분에서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인임 수하를 밀어내는 강려크한 힘! 개인적으로 최영의 무쌍을 보여주는 홍산대첩도 나와줬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저시대의 사대부들은 진맥도 가능하고 약초가 뭔지도 아는 먼치킨적인 존재군요;
14/03/09 12:18
일단 하륜 같은 경우는 정사에서 의술은 물론이고 다양한 잡학에 능했다는 기록을 그대로 활용한 것 같아요 정말 작가분 내공이 보통이 아니네요
14/03/09 14:00
이성계 이지란 만담콤비 크크크
이번에도 명대사를 내뱉는 이인임(뭐 말만하면 명대사...) 명치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 임견미 염흥방 듀오 오늘도 기대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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