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07 14:15
뭐랄까 위에 덧글에도 있지만 글이 참 재미있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모르는 분야, 모르는 세상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나 봅니다^^ 종종 글써주세요
14/03/07 15:43
외국계 시절에는 저도 아웃룩 썼죠... 좋아요 아웃룩 ㅠㅠ
하지만 공유는 미국 친구들만 했다는거... 정작 한국에 있는 같은 사무실 쓰는 사람들은 아무도 아웃룩에 자기 일정을 등록해두지 않고 초대를 보내도 이게 뭔가... 이러고 있고... 아오 ㅠㅠ
14/03/08 00:37
감사합니다. 스마트폰 자체가..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서.. 업무의 노예로 만들기 위한 악덕 기기이죠.. 저는 핸드폰을 네개를 들고 다닙니다 ㅠ
14/03/07 18:02
전 어쩌다가 컨퍼런스 콜에 한두번 참석해봤는데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접속을 해서인지..
말이 한박자씩 늦어져서?! 정상적인 대화라는걸 하기가 매우 힘들더라구요;;;; 자꾸 동시에 말하게 되서;; 국내(여기서는 미국)에서 하는 경우에는 좀 상황이 낫기 때문에 미팅이 가능한거겠죠?
14/03/07 22:47
멋지네요. 사실 액션아이템은.. 정부과제를 수행하는 저희 컨소시엄에서도 회의 끝나기전에 쏴주는지라.. 조금 익숙하기도 하고.. 정리도 잘 되고 하긴해요.
캘린더 사용법은 좀 익혀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러모로 미국인들은 시스템이란걸 잘 만들고 잘 활용하는 것 같아요.
14/03/08 00:40
그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해서도 나중에 한 번 써볼까 합니다. 지금 제가 신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 시스템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거든요.
14/03/08 00:44
아웃룩 같은 거는 케바케 인거 같습니다.
전에 있던 업체는 중견기업 수준의 기업이었는데 말씀 하신거 처럼 아웃룩 스마트폰을 잘 활용 했습니다. 생산직이 상당수인 제조회사 였는데 말이죠. 회의 같은거 잡으려면 바로 아웃룩 일정으로 일정 공유 들어오고 말이죠. 근데 지금 있는 회사는 비슷한 규모의 제조회사에 역시 같은 대기업에 주로 납품하는 일차 협력업체에 생산하는 물품만 다를 뿐인데 정말 분위기가 다릅니다. 아웃룩 익스체인지 서버로 잘 쓰고 있다가 아웃룩 pop3만 연동되는 그룹웨어 시스템으로 회귀 하는 바람에 직원들 성화가 장난이 아닙니다. pop3라도 아웃룩 연동 시켜서 사용 하게끔 시스템을 만들려고 했더니 사장님이 돈들여서 만들어놓고 왜 아웃룩으로 가냐고 모라 하셔서 그냥 그룹웨어만 활용 중입니다 ;; 경영진 마인드 따라 주먹구구식이 되느냐 적극적으로 활용되느냐 인거 같네요. 미국 회사도 그렇지 않을까요....
14/03/08 10:01
미국도 마찬가지로 말씀하신 대로 경영진의 마인드에 따라 활용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이 성장하면 표준화된 업무 방식을 가지게 됩니다. 정부 사업 같은 경우 특정 CMMI Level 의 Certificate 을 획득하지 않으면 사업 참여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성장한 회사들은 표준화 된 업무 방식을 가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