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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5 23:22
엘지 작년에 용병 한명이었는데 올해도 다른팀보다 한명적게 하는건 아닌가하고 걱정이되네요...
이왕 데려온거 잘해봐라 라고밖에 말할수가 없어요 ㅠㅠ
14/02/25 23:53
드뎌 올라왔군요..ㅜㅜ
연습경기 보면 리오단이나 벨이나 기대치보다 나은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기대치가 없-_-기 때문일까요..) 한신전의 퍼포먼스를 보면 리오단은 10승 정도는 무난해 보이고 벨도 많이 좋아 졌다고 하는데 뭐 사실 본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시즌은 해봐야 아는거고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아는 거겠죠. 다만 하나 좀 아쉬운건 리즈 없이 간다는거, 그리고 리즈 대체 용병을 아직도 모른다는거... 그동안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4/02/25 23:55
조슈아 벨이 다저스 마이너에 있던 시절을 기억해보면 당시에 다저스는 내야수가 마이너에서도 메이저에서도 고만고만하게 유망한 선수만 잔득 있었고
(앤디 라로쉬, 블레이크 드윗, 토니 어브레유, 델윈 영, 이반 데헤수스 주니어, 디 고든 등등...) 제 기억이 맞으면 친룽 후와 더불어 죠슈아 벨이 기대치가 떨어지는 편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다른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하는 선수들인데 비해 조슈아 벨은 퓨어한 파워 히터 유형이라 파워 포텐셜이 좋아서 인정받았던 걸로... 뭐 LG 입장에선 3루 수비만 충실히 해주고 가끔 한방 날려준다면 그걸로도 크게 나쁘진 않겠죠. 영 아니다 싶으면 바꿀테고...
14/02/25 23:59
좋은글 잘봤습니다. 늘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외국인 선수에 대해 많이 알고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저도 정말 야구 많이보고 MLB 좋아하지만 이번 용병시리즈의 YaktTiger님 글을 보고 많이 놀라고 갑니다.
14/02/26 00:18
http://dimg.donga.com/carriage/NEWS/content/SPORTS/Cartoon/2014/02/18/13926785631.jpg
믿으세요- 이래저래 못 믿을 거 같아도 믿으세요-
14/02/26 00:57
Yaktiger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과 관계없는 얘기이긴 한데 아이디 "야크트 티거"가 2차대전 당시 독일 중구축전차 이름 맞죠? 스펠링이 독일어로 Jagdtiger 가 맞지않나요? 아니면 발음을 영어로 표기해서 그렇게 할수도 있는건가요? 예전부터 궁금해서 여쭙고 싶었습니다.
14/02/26 17:45
중학교때 지나가다가 그냥 생각나서 지은거라 저도 어원은 잘 모릅니다 -_- 주변에서 별 추측이 다 나오던데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14/02/26 01:23
결과가 어찌될지는 알수없지만 타팀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용병이 확정났을때 실망하고 리즈부상소식에 좌절하고.. 일단 용병에 대한 기대치는 거의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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