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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5 18:46
음...삼성제품은 제품값의 10%가 AS비용으로 녹아있다고 봐야한다는거네요...
보통 정가가 100만원안팎인 스마트폰이라면 10만원정도는 무상으로 as받아야만 소비자입장에선 손해 덜보는 구매를 한 셈이네요..
14/02/25 18:53
근데 이런 내용은 좀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미국 가격과 한국 가격을 단순 비교 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비단 삼성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 기업 제품들도 미국보다 자국이 비쌉니다. 미국은 전자, 제조 물품들이 전세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기도하고 말이죠.... 사실 전자 제품은 미국 보다 싼곳이 이 세상에 없어요.
14/02/25 19:03
음 다른나라에서 파는 물건은 모르겠는데, 컴퓨터 부품도 마찬가지고요. 한약에 비교해도 적절한건진 모르겠는데 한약 재료와 조재료는 판매되는 한약에 비해 엄청 싸더라고요. 근데 환불이나 기타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보상해 주는 비용이 많이 부과되서 한약값이 재료에 견주어 보았을 때 비싼거라고 들었어요.
여튼, 본론으로 가서 삼성폰 무상으로 수리받았다고 삼성서비스 좋아만 하면 안되고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야 겠네요.
14/02/25 19:20
사실 경제학적 측면에서 현대차나 삼성전자의 가격차별은 기업의 가격설정 전략입니다. 해외직구는 그런 틈을 파고드는 소비자의 대응이구요. 다만 비가격적 측면에서 합리성을 벗어나는 차별이 있을 때 그게 짜증나는 일이죠.
14/02/25 20:43
AS 안받는 사람에게는 손해인 가격정책이네요
3년 사용하면서 상품권 안받아먹으면 손해보는 인터넷도 그렇고 순종적인 소비자가 봉이네요
14/02/25 20:55
근데 그냥 해외 직구를 하거나 다른 회사 물건을 사면 되는거죠....
자동차면 모를까 전자 제품 정도면 거의 완전 자율 경쟁 시장인데, 굳이 삼성 제품 비싸다고 뭐라 할건 아닌 거 같아요.
14/02/26 03:39
삼성 실드 치는건 전혀 아닙니다. 물타기도 아니구요.
그냥 대한민국에 착한 기업이 있긴 있나 싶네요. [대기업] 비지니스 프렌들리 국가라서 말이죠.
14/02/26 15:18
현대 경제에서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가가 얼마인가가 지금은 가격결정요소가 아니나 다름없죠. 이윤추구하는 기업이 소비자가 얼마에 사주느냐에 따라 가격을 조절하는건 당연한거고 사업수완이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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