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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5 11:37
팀도 10개밖에 안되는데 플레이오프 늘어지면 안좋다고 보기때문에 걍 4강준플제도가 나은거같은데 KBO가 돈되는 거 버릴리가 없다고 보기때문에 어떻게든 한경기라도 더할수 있게끔 제도 바꿀거같네요
14/02/25 11:38
올해 개인적으로 MLB의 와일드카드 플옵이 단판으로 굉장한 재미를 주었던 기억과 5위싸움이 치열해지면 더 재밌는 경우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3번을 추천하고 싶은데 2번도 나쁘지는 않네요 2번이 되면 지금보다 더 한국시리즈 직행 프리미엄이 강해지는 부분이 발생하긴 하는데 재밌을 것 같습니다. 어서 보고싶네요
14/02/25 11:39
3번이 좋아보여요. 2번같은경우 사실상 토너먼트인데, 2위라는 어드밴티지가 너무 없어보여요. 이기고 또 이겨야 코시진출이라...
14/02/25 11:44
저도 요즘에 MLB보면.. 와카 결정전이 참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3번으로 하구 많이들 말씀하신대로 MLB와카 단판이 참 재밌을것 같아요. 매진은 기본이겠죠..
14/02/25 11:58
일단 양대리그 6팀 포시 이야기는 안나와서 좋네요.
전 1번 지지합니다. 10구단에서는 팀당 144경기인가 치뤄진다고 하는데 정규시즌에 대한 보상이란 측면에서 5위팀에게까지 굳이 포시 기회를 줄 필요가 있나 싶네요.
14/02/25 12:03
전 현행 유지 주장합니다. 개인적으로 8개 구단 중에 4등만 하면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기존의 시스템에도 부정적이었어서...
14/02/25 12:19
와일드 카드도 승차가 얼마이내로 나면 하고 아니면 안하는 식으로 가는게 좋을듯한데...
그리고 전에 누군가가 말씀하신 것 처럼 하위권 팀 지명권 순위라도 걸고 했으면...
14/02/25 12:40
1번 말고는 생각도 안했었는데 고민하고 있다니
1번 안되면 3번으로 밀어봅니다. 경기차 말고 5위가 승률 50%이상 일때만 단판으로 결정 하는 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14/02/25 13:05
와카가 좋아보여요.
3위에게 어드벤티지를 주는 효과로 그동안 3,4위의 무차별성을 극복하게 될거같네요. 게다가 단판이라는 점에서 한국시리즈보다 쫄깃한 경기가 될 거 같네요.
14/02/25 13:12
강등제가 아닌 야구의 경우 리그 중후반기에 가면 하위권팀에 대한 야구열기가 줄어들수밖에 없죠. 더군다나 10개팀으로 늘어나면 4/10인건데 kbo의 플레이오프 방식에 대한 고민도 이해는 갑니다. 단순히 플옵 경기를 늘려 매출을 더 늘리려는 목적 보단 리그 후반기까지 야구 흥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봅니다.
14/02/25 13:23
4-5위 3전 2선승제 와일드카드전 > 1위-와카승자, 2위-3위 플레이오프 > 승자 한국시리즈도 좋을 거 같은데..
어쨌든 와카승자는 피말리는 경기를 하고 올라온거니 1위팀에 메리트가 있을 거 같고요. 경기수 늘어나니 팬도 KBO도 덩실덩실..
14/02/25 13:24
3번 좋네요. 2-3겜차 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2겜차가 좋겠고
4겜차는 3연전에서 뒤집을수 있는 차이가 아니기때문에 불합리한것 같네요.
14/02/25 13:35
2번이좋을것같습니다
대신 일본 클라이맥스시리즈처럼 앞선순위팀에 메리트주는 방식으로요 3번은 일정이 너무늘어질듯 1위는 거의 한달쉬겠네요
14/02/25 13:52
3번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45위 와카전(단판승부, 두 팀의 승률이 5할이 넘고, 두 팀간 승차가 2경기 미만일 때 진행) 후에 준플옵, 플옵, 코시로 진행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와카전이 너무 길어지면 PS가 너무 길어져서 늘어져버리니... 화끈하게 단판승부가 좋아보입니다.
14/02/25 13:53
전 2번요.
2,3위 팀에게 홈어드밴티지 주고 경기하면 되죠. 1위팀에게 확실한 이점도 생기게 되는 거구요. 무엇보다 포스트시즌이라고 하루에 한경기만 하는건 너무 심심합니다.
14/02/25 14:41
다른 건 몰라도 2번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2~5위간 차이가 사라져서, 페넌트레이스의 긴장감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2번으로 간다면, 전경기를 2/3위팀 홈에서 한다든지, 2/3위 팀에게 1승을 주고 시작한다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02/25 14:47
3번이 나아 보이네요.
단판 와일드카드 붙이고, 하루 쉬고(이동일) 바로 플옵(1위-와카승 / 2위-3위) 시작하면 될 듯. 보통 와일드카드 때는 무조건 에이스를 쓰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1위팀한테 유리하죠.
14/02/25 15:02
현행 4위팀에게도 기회를 주는 제도도 느슨하다고 생각해서 1번이 좋다고 보네요
그래도 10개팀중엔 4위는 해야지 5등만 하고도 우승할 기회를 얻는건 리그경기 130여게임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봅니다 특히 2-5위 3-4위 준플은 최악이죠 순위차이에 따른 이점이 없으면 시즌말 죽은 경기가 생기게 될텐데요
14/02/25 15:11
2번은 좀 아니죠. 프로농구 6강플레이오프가 3,6위끼리 하고 4,5위끼리해서 2번이랑 유사하다고 보는데 이러면 실질적으로 3~6위에게 기회의 차이가 거의의 없습니다. 만약에 2번 실행했다가 5위가 넥센 2위가 lg 이런식으로 되버리면 넥센이 더 유리한거죠
14/02/25 15:22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지금 한신과 lg 경기중 8회 엘지공격인데 오승환 몸푸네요... 이제 더이상 안볼 선순줄 알았는데...쳇
14/02/25 15:28
전 양대리그를 선호했는데 아쉽네요.
현방식대로라면 팀간 15경기씩, 팀당 135경기를 할 공산이 제일 큰데, 홈시리즈 두 번, 원정 시리즈 두 번, 짜투리 세경기면 끝이거든요. 예전에 양대리그를 실패했던 것의 이유 중에 하나는 리그간 경기수 차이가 거의 없거나 아에 없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었는데 그걸 좀 달리할 수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인터리그는 팀간 12경기씩 총 60경기, 본리그는 18경기씩 72경기를 해서 총 132경기를 하거나, 본리그를 20경기씩 80경기를 하는 것이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자연발생없이 무작정 양대리그로 간다는 것은 여전한 걸림돌이지만, 그래도 양대리그 자체가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14/02/25 15:35
저도 양대리그 선호합니다. 그래야 한국시리즈 우승의 의미가 있으면서, 페넌트레이스 우승도 가치가 더 높아지지요.
10팀이면 5팀, 5팀 나누어서 각리그 1,2위팀끼리 크로스 토너먼트 하면 되는거고요. 흥미를 위해서는 각리그 3위팀을 이용하는 방법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팀을 더 이상 늘리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있는 팀의 운용의 묘를 잘 살릴 수 있는 제도를 계속 시도해봤으면 합니다.
14/02/25 15:47
저도 양대리그 찬성합니다. 5개팀씩 남북리그(L-두-넥-S-K, 한-기-삼-롯-N) 정도로 나누고 4개팀은 같은 리그내의 팀과 하고 남는 1개팀은 다른 리그 팀과 하면 같은 리그내 팀과의 대결수가 더 많으면서 상시 인터리그가 열리는 정도로 리그를 유지할 수 있죠.
플레이오프도 같은 리그내 1, 2위팀이 하고 이긴팀이 한국시리즈 하고 하는 식으로 하고요..
14/02/25 15:56
전 작은 땅덩이에 굳이 남북으로 나누기보다 기존의 올스타전 분배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양대리그를 바라는 이유 중에 하나도 우리나라는 타지역에 살고 있는 원정팬들이 워낙 많거든요.
14/02/25 15:32
포스트 시즌은 어떤 방식을 취하든 웬만해서는 메리트가 별로 없는 순위가 발생하죠. 현 방식으로는 3위겠구요.
한국시리즈가 정규1위vs와일드카드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니, 저는 2번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3번 방식은 단 1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일정이 이틀 더 길어지는 것이 단점이라 생각하구요. 2위의 메리트를 위해서라면, 상대팀간의 승차가 5경기가 날 때마다 1승의 어드벤티지를 가질 수 있으면 어떨까 싶구요. 5전 3선승에서 5경기 차이나면 2승만 하면 되고, 10경기 차이나면 1승만 하면 되고, 15경기 차이나면 진행하지 않는 걸로. 3.4위간의 대결은 5경기차가 나왔다 안나왔다 하겠지만, 2,5위간의 대결은 5경기차는 보통 되고, 10경기도 나왔다 안나왔다하지 않을까요?
14/02/25 16:20
와카 단판전은 나름의 묘미가 있죠.
막판까지 순위 경쟁도 볼만해 질테고 희망 고문도 더 심해질거구요.(?!) 3번에 찬성표를 던져줍니다.
14/02/25 16:36
4/8은 솔직히 상위권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죠 절반인데..
4/10은 되야 진짜 상위권에게 돌아가는 보답 느낌.. 다만 와일드카드 단판전이면 진짜 경기가 찐하긴 하겠네요. 5위팀 입장에서는 에이스 출동에 좀 한다하는 투수는 다나오는 한국시리즈 막판 느낌일듯..크크
14/02/25 16:49
이 좁은 땅떵어리에 양대리그를 해봤자 도움이 안됩니다.. 증거는 그 이전에 양대리그에서 아주 잘 보여줬구요
솔직히 3번이 괜찮은 방법같아 보이지만 그냥 1번으로 현행유지 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지금도 코시 직행팀 어드벤테이지 적다고 말 많이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14/02/25 17:19
양대리그는 이미 한번 실행했다가 피본 경험이 있어서 통일되서 북쪽에 팀 생기지 않는이상 KBO에서 안할껍니다. 게다가 양대리그하면 또 홀수팀운영이 되는데 단일리그로 해서 짝수로 리그 운영 하는게 운영면에서 훨씬 쉽죠.
14/02/25 17:50
양대리그를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양대리그를 함으로 기대할 수 있는 양대리그의 장점이라는게 현실적으로 실재하는걸까요. 전 양대리그를 하자는 소린 꽤 보아 왔지만 무엇이 좋기 때문에, 혹은 어떤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양대리그를 하자는 이야기는 본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현실적인 양대리그의 장점을 제시하지 못하는 양대리그안은 갑자기 웬 뜬구름 잡는 소리지 싶네요.
14/02/25 20:45
저는 그냥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10개 중에 4개팀이 상위팀이라고 정할 수 있으니까요...
단 한국시리즈 중립경기(5,6,7 서울)는 조건없이 그냥 폐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4/02/26 09:52
중립경기가 2만5천석 미만인 구장끼리 한국시리즈 경기가 할때였는데..
올해부터 잠실구장도 2만5천석 미만으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KBO는 잠실에서 중립경기를 할까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되면서 할것 같긴 합니다. (가령 입석을 추가하면 2만 5천이 넘는다...)라면서.. 현 프로야구중에 가장 먼저 없애야할것 같네요
14/02/26 10:15
4-5위전은 2경기로 4위 홈경기로 하면서,
4위는 둘중에 한판만 이기면 되고 5위는 둘다 이겨야 하는거는 어떨까요? 재밌을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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