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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3 19:11
뻘질문인데 한 2~30년 전에는
회사 사무실에서도 담배를 피웠나요? 극장, 버스 등에서는 피웠던 거 같은데 일반 사무실에서는 어땠나 궁금하네요.
14/02/23 19:58
학교를 예로 들면 선생님들의 경우 교무실에서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우셨죠. 많이 피우시는 분은 재떨이에 수북하게 꽁초가...
시외버스에는 재떨이가 있었고 언제나 재 혹은 꽁초가 있었죠. 바둑을 두시는 분들은 대개 한겨울에도 집에서 마주 앉아 한 나절 동안 한 두 갑은 기본이고... 담배를 피우는 식구가 없는 집도 재떨이는 구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흡연자들은 밀폐된 실내 >> 개방된 실내 혹은 베란다 >> 복도나 계단 혹은 마당 >> 집 앞이나 인근 골목, 쓰레기장으로 밀려나고 있죠.
14/02/23 21:13
그 시절에는 일반 사무실에서도 담배 피웠습니다.
여직원들 (소위 미스김이라 불리우던 OL들이겠죠?) 이 재떨이 청소가 가장 싫다. 손에 냄새 베인다. 뭐 이런류의 불만들도 있었다고 하구요. 지금으로서는 꿈도 못꿀 이야기죠.
14/02/23 19:27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거라고...20년 피우시고 20년째 금연중이신 아부지가 그러시더군요 크크 저는 몸에 안 맞아서 생각도 안하지만...
힘내세요
14/02/23 20:18
얼마전에 지독한 독감에 걸려서 한 일주일쯤 억지로 금연당하고 이대로 끊어버려야지하고 맘먹었는데
감기나으니까 담배생각이 간절하네요 지금..허허 함께해요 금연!!
14/02/23 21:15
3달후면 만으로 금연 4년째 됩니다.
힘내세요. 성공하시면 정말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가장 잘한일 Best5 안에 꼭 들어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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