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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8 17:46:2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기아 용병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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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8 18:00
수정 아이콘
홀튼은 좀 그저 그럴거같고 마무리아센시오 와 타자 브렛필을 좀 기대해봐야 될거 같네요 .. 그래도 해봐야 아는거긴 하지만 ..
치탄다 에루
14/02/18 18:03
수정 아이콘
믿고 보는 잡담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4/02/18 18:13
수정 아이콘
기아 선발진이 현재 김진우, 양현종, 홀튼, 송은범, 서재응, 임준섭, 박경태로 총 7명이라고 봐야할텐데,

김진우, 홀튼, 양현종은 123선발로 보이나, 45선발이 애매하네요... 송은범과 서재응의 리바운드가 절실한 상황인데...

여기에 홀튼이 무너진다면 대참사가 재현될듯...
Je ne sais quoi
14/02/18 18:13
수정 아이콘
타력으로 먹고 사는 팀이요??? 역시 시즌 전부터 희망이 사라지는군요 ㅜ.ㅜ
애패는 엄마
14/02/18 18:17
수정 아이콘
홀튼 부상 문제 있지 않았나요?
올해는 그냥 속 편하게 보려고합니다 이제까지 war 1,2위였던 두 선수가 빠졌으니 (물론 작년에도 없었다지만 8위였으니) 많이 흐트러진 선수단 틀이나 일단 잡혔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믿을만한 마무리와 거포만 있어도 기분 좋을듯

올해 제 응원의 기는 윤석민 선수에게
14/02/18 18:1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필은 요새 좌익수로 써보고 있다고 하는데.. 잘되면 선수 선택폭이 더 늘어나겠네요.
근데 이대형은 영 답이 없어 보인다고..초반엔 1번으로 연습경기 나오다 요즘엔 9번으로 나온다고 ㅠㅠ;
Varangian Guard
14/02/18 19:07
수정 아이콘
이대형은 수비 보고 데려온 거라 어쩔 수 없죠.
에프케이
14/02/18 18:18
수정 아이콘
으으;; 타력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니 ㅠ 이번 시즌은 망했군요
The HUSE
14/02/18 19:08
수정 아이콘
올해 4강 갈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ㅡㅡ;;
솔로9년차
14/02/18 19:25
수정 아이콘
작년 외국인 선수들은 잘한건 결코 아니지만 평타수준은 됐다고 생각합니다. 기아 수비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지 외국인 평타수준은 됐다고 봅니다.
전 작년 선수들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구단입장에서는 현재 기아 상황에서 외국인이 평타라는 건 4강에 못간다는 뜻이 되니 오버페이를 해서라도 더 나은 외국인을 욕심 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래서 선동렬감독을 짤라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4강을 못 버릴테니.

홀튼은 작년 투수들보다 조금 나은 정도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이름값은 본문에서도 쓰여진 이유로 거품이라 생각하구요. 돔에서 잘했는데, 내년 기아의 홈은 시야가 아주 탁 틔인 곳이기도 하고. 그러나 이름값이 워낙에 높은 거지 일반적으로 한국에 오는 외국인 선수들의 수준, 그보다 조금 나은 수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외국인 선수들이 인플레가 있었던 것 같으니 중간정도라고 생각해요.

어센시오는 너무 아깝습니다. 어센시오가 못 해 줄 것 같다기보다, 외국인 투수에 대한 TO를 마무리에 쓴 것에 대해서 너무 아깝습니다. 마무리가 아무리 많이 던져봐야 선발의 절반인데요. 무슨 깡으로 외국인을 마무리로 데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룰 개정으로 홀튼 선발 때에는 마무리로 못 들어갈 확률이 높은데. 외국인 선수 영입은 FA 이상으로 A급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는 기회인데, 그 A급 선수로 마무리를 쓴다니...

브랫필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쓴 것 같다는 것만 빼면요.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만족할만한 외국인 구성이지만 그 구성을 위해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내 돈 나가는게 아닌데 뭐...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돈으로 이미 확충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2군에 대한 투자와 재활시스템에 대한 투자, FA에 대한 투자를 더 했으면하는 아쉬움을 지울 수가 없네요. 비교적 만족스러운 외국인 선수들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기아가 5~7위 수준의 전력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네버스탑
14/02/18 19:38
수정 아이콘
제 기아 선발진에 대한 희망은 6선발이 가능한 선발진 구축입니다
그러기 위해 서재응 선수의 부활이 절실하죠.. 송은범선수는 일단 적응 잘하고 뭔가를 보여준다는 기미가 보여야 신뢰가 갈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임준섭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경태는 스윙이든 불펜이든 얼마든지 쓸수있으니 꼭 선발로만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냥 잘만 해주길 바랄 뿐이죠..
선구안이 나쁘다는 브렛 필이고보니 저는 타순상 4, 5번정도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3번을 최희섭 선수로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선구안이 나쁘지만 맞히는 재주가 있다는 브렛 필을 살리기위해선 일단 앞 타순 보다는 뒤 타순의 선전이 중요하다고 보구요 언급하신 우산효과라 할 수 있겠죠 앞에서는 주자를 모을수 있는 타순이 좋을거라고 봅니다
이대형은 뭐.. 전 기대 안합니다.. 그냥 24억 대주자 대수비로라도 활약해주길 바랄뿐이죠..
일단 선발타순에서 보다는 그냥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할때 쓰는게 좋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네요
용병에 대한 정보는 워낙에 없어서 본문을 참조하자면 일단 평타는 기대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물론 전 석민어린이를 볼 생각입니다..;;
함순이는함순함순
14/02/18 19:44
수정 아이콘
홀튼은 팔꿈치인가 어깨 인대(제 기억엔 팔꿈치였던듯... 폰이라 기사까지 찾아서 주소 붙이기엔 귀찮요ㅠㅠ) 70% 넘게 작살난거 메디컬에서 발견됐는데도 계약 진행 했다더군요...
홀튼은 기대전력에서 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하실듯 하네요~
브렛 필은 스캇과 함께 파워툴 투탑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기대중입니다 흐흐

아, 그리고 필은 볼넷은 좀 더 늘어날꺼라 생각합니다
나이 때문에 확실히 눈도장 받아야하는 입장+PCL+AAA의 난이도 의 상황이 합쳐져서 극단적으로 컨택과 장타를 노린걸로 보여서...
(그나이의 노망주에게 선구안툴은 필요없죠 극강의 컨택이나 파워가 있어야 백업이나 대타 롤로 메이져에서 뛸수 있으니까요)
GO탑버풀
14/02/18 19:47
수정 아이콘
송은범과 이대형,최희섭선수가 키를 쥐고 있는것 같은데...과연...어떻게 될지....
14시즌 두고 봐야겠네요
잘 해주길 바랄수밖에요
솔로9년차
14/02/18 19:50
수정 아이콘
나지완과 브랫필 중에서 좌익수를 더 잘 보는 사람을 좌익수로 쓸 가능성이 있다고 보구요.
브랫필은 컨택 능력이 좋은 편이라서 3번이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나지완 앞이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거기에 5,6번에 최적인 이범호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브랫필의 타순이 올라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라리사리켈메v
14/02/18 21:44
수정 아이콘
기아 초반에 꼴지근처달리면 팬층 확 얇아질껍니다..
죄다 볼티모어볼듯
작년에 제가 3월이후로 국야안보고 류뚱봤거든요.
올해는 한화야구 볼수있을래나..
덱스터모건
14/02/18 22:08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한기주가 부활하는걸보고싶습니다.. 저는 석민이 와이프는 이용규 저지를 입고 경기장다녔는데 이젠.. 기주선수가 1군올라오면 기주선수 저지 사입고 가고싶어용..
신용운
14/02/18 22: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투수용병은 전통적으로 잘 뽑아온 만큼 중박은 하리라 기대합니다.
아무튼 올해는 적당히 4~5위만 했으면 좋겠네요.
어설프게 성적 좋으면 선감독과 연장할 것 같고, 또 타어강 찍으면 정말 나락으로 갈 것 같고 하네요.
위원장
14/02/18 22:17
수정 아이콘
볼티모어 경기나 보렵니다.
Grateful Days~
14/02/18 22:33
수정 아이콘
저도 여담.. 곽정철선수는 수술 잘 끝났다네요. 3일에 수술후 6일 퇴원.

수술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친한테 알아보게 했더니만 그 층 간호사들이 아무도 기아야구선수인지 몰랐다고 ㅠ,ㅠ

재활잘하고 좋은성적 거둬서 인지도도 올리길~
덱스터모건
14/02/18 23:45
수정 아이콘
아니...곽미남선수를 몰라보다니..크크.. 저도 좋아하는 선수라서 재기하는 모습 꼭 보고싶어요
미움의제국
14/02/18 22:46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2/19 00:15
수정 아이콘
'야만없'이니 객관적인 전력만 보면 투수진은 심각한 상황이고(선발은 리그 중간급, 불펜은 리그 최하급)
중심타선이 잘해주지 못하면 4강은 가능성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피즈더쿠
14/02/19 01:18
수정 아이콘
에효....작년에 우승했어야 했는데...하...
곧미남
14/02/19 02:59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기자들이 이런글을 좀 써줘야 하는데 홀튼에 대한 거품 이제야 알았네요 흑흑
14/02/19 08:1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홀튼은 거품이 꽤있었네요 일본팀들이 전혀 관심도 안가진이유가 흠...
14/02/19 08:50
수정 아이콘
올해는 진짜 기대를 접었습니다 ㅜ 올해는 볼티모어하고 다저스나 챙겨봐야게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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