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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8 05:46
글 내용과는 조금 동 떨어지는데 글로 쓰긴 뭐해 댓글로 남깁니다.
요즘 네이버 댓글보면 불법노조 어쩌고 저쩌고 그러더군요. 당장에 최근 파업 기사만 봐도 확인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민영화 반대다 어쩌다 하며 노조 지지한다는 댓글이 많았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상황이 180도 바뀌던데...이유가 있습니까?
13/12/28 06:19
썰전이나 종편 조중동을 보면 반대진영의 논리를 알 수있죠
예전에는 미디어나 인터넷에서 압도적으로 진보진영 논리가 많았는데 그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저런 반응이 많아지게 된 계기는 종편과 일베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어느쪽도 정답이 아닙니다. 인간이 만든것은 완벽할 수 없죠. (서민들에게 피해가 가느냐, 공공재니까 적자가 나도 혈세로 매꿀것이냐 ..)시대적 상황에 맞춰가는거죠 자기한테 불이익이 올것같으면 반대하는거고, 각자 스스로 판단해서 어느 곳을 지지하는거죠
13/12/28 06:54
'그게 mb때부터 진행된 여론 조작의 힘이다'라고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이런 건 제대로 된 측정이나 원인 규명이 어려우니까요. 옳고 그름을 떠나, 이 사회가 최근에 많이 우경화되어 보인다는 느낌은 듭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수정) 아하. 짧은 시간에도 리플 분위기가 바뀐다는 의미신가요? 그렇게는 생각해 보지 않았군요.
13/12/28 07:46
이 생각에 공감하는 1인이긴 합니다만
지금세대를 물려준 7-80년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한 선배들에게 더앞서 일제에 맞서 나라를 되찾기위해 목숨던진 선조들에게 죄책감이 드는 1인입니다..
13/12/28 07:58
진보니 보수니 진영을 떠나서 요즘 돌아가는걸 보면 정말 엉망진창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나라 박살내려고 작정한거 같습니다.
13/12/28 11:23
3.15는 양반이죠.
개인의 독재는 물리칠 수 있으니 절대악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스템의 독재는 물리칠 수 없으니 절대악입니다.
13/12/28 15:24
저만 해도 점점 현실과 정치에 대해서 짜증이 나기 시작해서 점점 멀리하고 싶어집니다. 나도 인터넷 여론조작에 휘말린걸까요..크킄
언론에서는 보여주고 싶은 프레임만 보여주고 정부는 문제없다하고 여당 야당은 매번 삽질만 하고 있고 좋지않은 뉴스만 나오고 있는 자들만 더 좋은 세상이 되고.. 요샌 진절머리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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