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xas Rangers announced Friday that right-handed pitcher Ross Wolf exercised an out in his contract so that he can play with SK Wyverns in the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Wolf had cleared waivers and was outrighted to the minors on Nov. 4. He re-signed with Texas that same day on a minor-league deal with an invitation to spring training.
Wolf, 31, was 1-3 with a 4.15 ERA in 22 appearances (three starts) for the Rangers last season. It was the first time he had pitched in the majors since 2007. He was on the Rangers' 25-man roster for much of the final four months of the season.
얼마전 삼성이 J.D.Martin을 영입했을때 상당히 좋은 용병이 KBO로 왔다는 평이 많았죠. 그런데 SK가 더 대단한 선수를 데려온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라고는 류현진 경기만 가끔 보는지라 이 선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22경기 1승 3패 4.15라면 KBO에 오는 용병 중에서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선수의 투구 모습과 공은 엠팍의 글을 링크해둡니다. 체인지업이 상당히 좋은가 보군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449328&cpage=1&mbsW=&select=&opt=&keyword=
이렇게 KBO에 좋은 용별들이 많이 오는 것을 보며 새삼 한국야구시장도 판이 많이 커졌다는걸 느끼네요.
저는 삼성팬인지라 이번 용병을 보며 못카잘 못카잘을 외칩니다만... 매년 좋은 용병 뽑아오는 SK 팬분들 참 부럽습니다 ㅜㅜ
내년 시즌이 어떻게 될지 참 흥미진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