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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2 23:59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직업여성'을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던게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소화해내기 힘들지만 독특한맛을 내는 조미료가 아닐까 싶네요.
13/12/03 00:02
업은 저 포스터 하나만으로도 감동적이네요. 그 때의 감정이 되살아나는것 같습니다. 픽사 작품들을 무척 좋아하는데 역시 일본에서도 꽤 잘 나갔네요.
13/12/03 01:54
슈퍼배드 같은 경우는 월드와이드에서도 엄청나게 성공했습니다. 특히 2는 9억달러중에 5억을 월드와이드에서 했을정도로 모든 나라에서 애니메이션 흥행 1위 했지요. 사실상 2013년 극장 애니는 슈퍼배드2가 평정... 북미에서만 4억 가까이 찍은 것도 물론 대단하지만요.
13/12/03 00:46
비 헐리웃 1억 = 월드와이드 10억은 아닌거 같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비 헐리우드 영화 수익 1위인건 맞죠
괴물이 9000만달러 흥행인데 그게 9억달러급 이라고 하기에는 글쎄잖아요
13/12/03 01:09
토3이 정말 끝판왕 이정도 애니메이션이 또 나오기 힘들 것 같은 느낌...
곧 개봉할 <Frozen> 이 디즈니 라이온킹 이후의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이 많아서 기대되네요~
13/12/03 05:36
토이스토리 3는 정말...
제가 로봇피규어 모으는 덕후라서 더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장난감과 아이(이젠 청년이죠)가 헤어지고 만남이 이어지는 것들이 어지간한 명작 영화들보다도 훨씬 슬프더군요. 마지막엔 정말 펑펑 울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13/12/03 11:31
토이스토리2 이후 많은 3D애니를 보면서도 토이토리3는 언제 나오려나 하고 10년을 기다렸는데. 왜 10년이나 기다리게 만든건지 영화 보면서 느꼈네요. 지금까지 영화 보면서 가장 비싼 입장료를 내고 봤던 영화이기도 하고(4D로 보아서 18000원 줬네요.) 실사 영화 보고도 절대 안 울었는데 이거 보곤 울었네요.. 업은 처음 시작하지마자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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