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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2 19:09:50
Name 막강테란
Subject [일반] [K리그] 끝나고 나니 허무하네요

전 포항팬입니다.

얼마 전, 포항이 승점 5점 뒤지고 있었어도 절대 우승 못 할 거라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오히려 우승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수원이나 부산 둘 중에 한 팀은 꼭 울산을 잡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수원이 울산한테 강한 면모를 보였고 부산은 바로 그분이~!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예상대로(?) 울산이 한 번 미끄러졌고 드디어 최종전, 기회가 왔습니다.

전반전까지만 해도 포항이 왠지 모르게 이길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이거..  후반전 들어서니 정말 dong줄 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인저리타임 4분 나올 때까지만 해도 뭔가 해낼 것 같은데 아쉬운 느낌이 들고 dong줄 타고 ...

'여기까지인가... 역시 내 예감이란.. '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김원일 선수의 골이 터졌습니다.

그거보고 한 5분동안 저혼자 한참 웃었네요.

경기 끝나고도 미소가 퍼지고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참 허무하네요.

어제의 환희가 오늘 없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고 내년에도 포항이 용병없이 갈까봐 걱정입니다.

또한 포항 팬이긴 하지만 타팀들이 '포항 봐라'하면서 돈을 많이 안 쓸까봐도 걱정이네요.

K리그 클래식이 내실있어지는 과정이겠지만 그래도 구단들이 돈을 많이 풀어야 할텐데..

무엇보다도 제일 아쉬운 건 더 이상의 경기가 없다는 거네요.

내년 3월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ㅠㅠ(매년 찾아오는 허무함 하핫;)

포항 우승 관련 기사랑 앞으로 뜰 이적 오피셜 기사 보면서 재미를 찾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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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2 19:22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습니다..
K리그도 없고, 프로야구도 안열리고....아쉽지만...주말 흥민이의 활약에 빠져봐야겠습니다...^^
막강테란
13/12/02 19:31
수정 아이콘
제 세컨인 야구가 먼저 끝나서 하핫.. 이제 농구를 써드로 만들어야 하나 봐요
市民 OUTIS
13/12/02 19:26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K리그를 시청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을 좋아해서 포항을 응원했는데 버저비터로 역전우승해 기뻤네요.
막강테란
13/12/02 19:33
수정 아이콘
이 경기 말고도 재밌었던 경기 많습니다. 꼭 포항 아니더라도 가끔씩 보세요. 꼭 포항은 아니더라도...........??
에위니아
13/12/02 19:28
수정 아이콘
이제 이적시장이 흥하는 일만 남았지요. 이번시즌 3위에 그친 전북의 폭풍 영입 기대해봅니다.
한교원, 박종우, 김은선 정도만 업어와도...
막강테란
13/12/02 19:33
수정 아이콘
한교원, 박종우, 김은선이면.....

거의 이번에 다 가져가시는 듯 하핫.
네라주리
13/12/02 21:27
수정 아이콘
한교원은 안됩니다!!
지난번 정인환, 정혁, 이규로 패키지의 에이전트가 한교원 에이전트라고 하던데;;;;;;
그래도 GS, 수원 가는 것보단 전북으로~
13/12/02 19:33
수정 아이콘
허허 설마 부산에서 종우를 내주겠어요? ^^
전북은 카드캡쳐 형님의 공백을 메워야 할테니 그자리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김정우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헉 찾아보니 아랍에서 뒤고 있군요..샤르자 FC? 처음 들어보는군요..
에위니아
13/12/02 19: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종우는 쿰... 한교원이랑 김은선은 그나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뼈는 팀 케미 개판쳐놓고 중동으로 임대보냈죠.. 아마 다시는 전북에서 볼 일이 없을겁니다.
당장에 남은 중앙 자원이라고는 정혁이랑 딴 팀 팬들은 이름도 모르는 박세직 권경원..
백지훈 데려와서 싼 값에 부활시켜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상주 경기 꾸준히 보신 분들 말씀에 의하면 이미 맛이 갔다고.... 그래도 이장님 특기가 죽은놈 살리기니 한번 믿어봤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13/12/02 19:42
수정 아이콘
제가 최근에 상주경기 몇번 봤었는데...백지훈은 전성기가 확실히 지났습니다.
뭐 이장님이라면 혹시 잘 사용하실지도 모르겠는데...차라리 어린 선수 키우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Manchester United
13/12/02 20:23
수정 아이콘
종우 데려갈라면 케빈 주세요!
에위니아
13/12/02 20:26
수정 아이콘
케빈 주면 우리는 공격수가....
Manchester United
13/12/02 20:29
수정 아이콘
덤으로 이정기 드릴께요...
ComeAgain
13/12/02 19:30
수정 아이콘
강원팬은 아직 안 끝났습니다... 으엉ㅠㅠ
막강테란
13/12/02 19:32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 상주 vs 강원이 있군요. 강원이 왠지 올라갈것 같은데.. 설레발은 안 되겠죠?
LowTemplar
13/12/02 19:31
수정 아이콘
승강전 아직 안 끝났습니다 이 글 내려주세요


는 농담이고 아무튼 우승 축하드립니다 크크크크
이제 마지막 상주상무-강원FC의 불꽃튀는 승강전을 (제 3자 입장에서) 즐기는 것만 남았네요.
막강테란
13/12/02 19: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했죠.
13/12/02 19:35
수정 아이콘
남의 집 불구경은 재밌죠. 크크-
잠잘까
13/12/02 19:35
수정 아이콘
저도 허무. ㅠㅠ
스플릿 나눠지기 전에 파워포인트 이용해서 만든 몇개 자료있는데 그거나 만지면서 글이나 쓸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나마 기대되는 것은 1월 이적시장에 전북이 또(?) 한번 돈을 풀 것인가..라는 기대감과 우려감이 동시에 들기도 하네요. 올해 군입대 포지션과 군복귀 포지션이 겹치질 않아서 영입은 필수가 되겠고, 에닝요 대신 티아고는 생각외로 좋지 않는 선택지였고, 후반기 시작과 함께 빵꾸난 코치인선도 해야되서, 현 상황만 놓고보면 올해와 같은 대거 영입이 불가피하긴 한데....

전북 내부 김정우-임유환 사태나 리그 외부 수원 스테보 카더라를 비춰보면, 그냥 그대로 갈 것 같기도 하고...찝찝하네요.

타팀 소식은 잘 모르지만, 울산은 마스다 잡는게 팀의 최우선 과제일테고...시즌 중반 이근호, 이재성, 이호 군복귀 하는데 이팀은 내년에 얼마나 강해질지 벌써부터 걱정....

뭐 이런 것 생각하면서 3월까지 기달려야죠. 크크크크크. 강원-상주전도 남았고! 포항은 이적시장 잘 마무리 해서 내년 아챔은 좋은 성과 올렸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올해 여름에 전남과 2:2 트레이드로 빛을 본 사례가 있으니, 만약 돈이 풀리지 않는다면 선수트레이드를 하지 않을까...싶네요.
13/12/02 19:38
수정 아이콘
잠잘까님의 글을 열심히 읽고 매번 추천을 남겼었는데 K리그 관련 글이라면 자주 올려주세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참고로 지금 포항의 스쿼드로는 아챔에서 16강 통과도 장담 못할거 같습니다. 좀더 폭을 늘려야할거 같습니다.
잠잘까
13/12/02 19:48
수정 아이콘
스플릿 나눠지기 전에 K리그 중간점검 해서 글 하나 쓰려고 만들어논 ppt가 있었어요. 미완성 이긴 한데...

http://imageshack.us/photo/my-images/5/2159.png/ (수원)
http://imageshack.us/photo/my-images/706/hnl0.png/ (제주)

이걸 14팀 14장 만들었는데...이거 딱 만드니까 만사포기..크크. 귀차니즘이 계속 발생해서 못쓰고 있네요. 상위권 팀들은 크게 신경은 안썼지만, 스플릿 경쟁 팀들이나 하위권인 대구, 대전, 강원, 전남 같은 경우는 다른 팬분들도 관심좀 가지라고 좀 자세하게 만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네요. 경기 없으면 지루할테니 그때쯤이면 새롭게 뭘 만들고 있겠죠. 흐흐.

언젠가는 꼭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차니즘이 문제에요 문제 ㅠㅠ
13/12/02 19:50
수정 아이콘
오 퀄리티가 장난아니군요...잘보겠습니다.
서울(GS)편도 있으시면 나중에 또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알랴쥼
13/12/02 19:57
수정 아이콘
FC서울이라는 좋은 정식명칭이 있는데
굳이 그런식으로 타팀을 지칭하기는건 무슨 의도신가요
불쾌하네요
13/12/02 19:59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지난글 보시면 제가 항상 FC 서울이라고 썼었는데....지난번에 어떤분에게 지적을 받았아요..
뭐 이해는 하는데...좀 과도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혹시 그분이 보실까봐 그렇게 썼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거 참 어느쪽에 장단을 맞춰야할지 모르겠군요...
아 그리고 저도 데얀 레플리카를 갖고 있는 FC서울 팬입니다...^^
안알랴쥼
13/12/02 20:01
수정 아이콘
지적하신 분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누가 봐도 비하의도의 변형입니다.
13/12/02 20:02
수정 아이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전혀 그럴의도는 없었습니다.
기분 푸셨음 좋겠습니다.
안알랴쥼
13/12/02 20:0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순간 기분이 상해서 급하게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13/12/02 20:05
수정 아이콘
안알랴쥼 님//

죄송합니다..^^
서울 팬분들 안그래도 이 문제 떄문에 싸월같은데가면 민감한데..
충분히 이해합니다.
에위니아
13/12/02 20:01
수정 아이콘
Rein_11님이 서울팬이시니 나쁜 의도로 쓰신 말은 아닐겁니다.
13/12/02 20: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에위니아님..^^
잠잘까
13/12/02 20:10
수정 아이콘
서울은 http://imageshack.us/photo/my-images/809/9g55.png/
생각해보니까 당시에 사건/사고 정리는 나중에 하자 해서 비워놨더니 가운데가 휑하네요.
13/12/02 20:18
수정 아이콘
크크 올해 유난히 극장이 많았죠....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막강테란
13/12/03 00:47
수정 아이콘
완전 동감합니다. 외국인 선수 좀 사서 아챔 통과하면 좋겠네요.
에위니아
13/12/02 19:41
수정 아이콘
하성민이 형만큼 커주길 바라는건 역시 잘못된 팬심이겠죠 ㅠㅠ
삼성전자홧팅
13/12/02 19:54
수정 아이콘
하성민이 축구선수인가요 어 저랑 동명이인이네요..
에위니아
13/12/02 19:59
수정 아이콘
서울의 주장 하대성의 동생입니다. 라고 해야 알아듣는 사람이 많은 우리 성민이 ㅠㅠ
잠잘까
13/12/02 20:01
수정 아이콘
서울 하대성 선수 동생이에요. 흐흐.
전북에는 홍정호 선수 형 홍정남 선수(GK)도 있네요. 흐흐... 군대가서 1경기도 못나오고 ㅠㅠ
에위니아
13/12/02 20:05
수정 아이콘
정남이가 형...
범영이 동생 범수도 있죠..
잠잘까
13/12/02 20:11
수정 아이콘
맞다...크크크크 감사합니다.
잠잘까
13/12/02 19:5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권경원을 빡세게 조련 하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ㅠㅠ
동계훈련때 이장님을 믿어봐야죠. 제대후 막판에 1경기 뛰었으니 이장님이 기대감을 조금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닐까...생각중입니다. 흐흐
에위니아
13/12/02 20:00
수정 아이콘
권경원은 타고난 하드웨어가 좋아서 언젠간 좋은 선수가 될 거라고 봅니다. 본의아니게 리그 초에 경험치도 어느정도 먹었고 상식옹이랑 뛰면서 뭔가 배운게 있겠죠.
막강테란
13/12/03 00:48
수정 아이콘
권경원 선수 저번에 하는 거 보니 경험이 별로 없는 선수임에도 무난하게 하는 거 보면 전북의 미래가 될 선수인것 같습니다.
곰성병기
13/12/02 19:41
수정 아이콘
승강전 보면서 한주더 버텨봐요. 그리고 프리시즌에 아챔 조추첨이나 이적시장을 기대해봐요.
막강테란
13/12/03 00:49
수정 아이콘
승강전이 남아있네요. 이적시장이 흥미진진한데 이번에 기업들이 돈을 쓸지..ㅜㅜ
루카쿠
13/12/02 20: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유럽 리그 한창이고 1월엔 대표팀 전지훈련과 평가전들이 있습니다.

물론 K리그는 3월이 돼야 새 시즌이 시작되지만요.
막강테란
13/12/03 00:50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유럽리그는 정이 안 가네요. 예전엔 프리미어, 프리메라도 봤었는데 말이죠.
결국 돌아서 자국리그로 온다는게 맞는 말인듯..
그래도 요새 프리미어리그 보면 참 순위 싸움이 장난아니라 재밌기도 합니다.크크
㈜스틸야드
13/12/02 20:39
수정 아이콘
기대도 안했던 시즌에서 덜컥 더블을 해버리니 끝나고 여운이 더 크네요.
이제 3월까지 뭐하면서 보내야할지 크크크
막강테란
13/12/03 00: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포항 이대로가면 우승할 수 있는가 라는 제목으로 황진성 부상, 신진호 임대에 대해 쓰셨던 글이 생각나네요.
결국 우승했네요 하핫.
긍정_감사_겸손
13/12/02 21:10
수정 아이콘
축구보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3월까지 프리미어리그 (본방은 새벽이니 재방)보시거나,
챔피언스리그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첼시! 무리뉴! 헠헠!
막강테란
13/12/03 00:51
수정 아이콘
그래야 할 것 같아요. 저에게는 항상 K리그 1순위였는데 다른 리그도 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할듯..
신용운
13/12/02 22:14
수정 아이콘
이제 성남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봐야 되겠네요. 시민구단으로 바뀌었으니 파란만장의 연고이전의 역사도 없을것이고 관중도 좀 더 오겠죠?
㈜스틸야드
13/12/02 22:42
수정 아이콘
일화 프런트가 고용승계 해달라고 진상부리던데 일단 프런트 다 쳐내야죠. 하라는 홍보도 안하고 놀던 인간들이 그대로 들어앉아있으면 어휴...
신용운
13/12/03 00:03
수정 아이콘
일화시절을 생각한다면 진짜 다 내쳐야 되는데... 하아.. 당장 그러기도 힘들고,, 이거 어려운 문제네요.
13/12/03 09:10
수정 아이콘
살고 있는 지역 연고라 경남FC 응원 했는데..간신히 잔류하기는 했지만 하아..답이 안보입니다. 애정을 갖고 하는 것도 한계가 있지...ㅠㅠ 그래서 효멘계신 부산 아이파크로 내년에는 갈아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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