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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27 19:11:36
Name 윤보라
Subject [일반] [야구] 두산 김진욱 감독 경질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428604&date=20131127&page=1


후임으로 송일수 2군감독

김진욱을 투수진 재건으로 인해 좋아했고
그래도 오래토록 쉴드쳤던이유는 그닥 나쁜감독도 아니고 후임으로 누가 될지 모른다.
정말 이상한 사람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이었는데
애시당초 감독 키우는 팀인데 여기까지라니

송일수 감독은 일단 한국말이 잘 되는지 모르겠고 완벽한 현재 단장 라인...
2군 감독될때부터 차기 감독으로 내정되지 않나 했었던 인물이었는데
이분 때문에라도 커피감독 응원하고 잘하길 바랐던 저라...

망한느낌입니다

2등했는데 경질이라니

느낌상 최근에 있어왔던 트레이드 방출 2차드래프트 fa 계약 대부분 (최준석 제외) 
김진욱 감독이 아끼고 필요하다고 말해왔던 선수들인데 나가는데 한마디 코멘트도 없는게 이상하긴 했는데
이제는 다 이해가 가네요 프런트랑 한판 한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현정권이 정권잡으면 전정권 그리워할거라는 코멘트 본적이 있는데
지금 제 마음이 그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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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3/11/27 19:12
수정 아이콘
두산 프런트 대체 왜 이러나요....
13/11/27 19:12
수정 아이콘
이젠 놀랍지도 않다
13/11/27 19:12
수정 아이콘
헐....2등했는대 경질이라니.... 우리 감독은 8등찍고 수코잘리고 자리보전중인데...
하정우
13/11/27 19:13
수정 아이콘
우리감독님은 9등찍고도 잘 계시는데요 뭘.
레인보우정윤혜
13/11/27 19:14
수정 아이콘
사실 김성근님이 오길 바랬는데... 9등의 전설을 찍을줄이야...
하정우
13/11/27 19:19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이 오길 바랬던 마음은 9개 구단팬들 모두 똑같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저도 김성근감독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구요.
뭐 코감독님 초반에는 송창식 너무 굴리는것 같기도 했고, 별로 내키진 않았는데
선수 영입이나 일추진하는것은 상당히 좋은것 같아 길게 보면 분명 바닥치고 올라올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13/11/27 19:13
수정 아이콘
두산 프론트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하정우
13/11/27 19:13
수정 아이콘
두산이 이렇게 선수며 감독이며 정리하는게
두산그룹이 재정이 안좋은거랑 관련이 있는걸까요?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정리해가는것 같아서 타팀팬이 보기에도 의아합니다.
13/11/27 19:14
수정 아이콘
두산건설쪽이 재정이 1/10으로 반토막도 아닌 엄청나게 토막되었다던데..
정지연
13/11/27 19:15
수정 아이콘
선수 정리야 돈문제의 가능성이 있다손 쳐도 감독 경질은 경우가 좀 다른게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에 팀에서 경질시키는 경우면 잔여 연봉을 보장해줄수도 있고, 보장 안해준다 쳐도 김진욱 감독이 고액 연봉도 아니고 새 감독이 와도 비슷하게 줘야 하기 때문에 이건 돈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하정우
13/11/27 19:16
수정 아이콘
그럼 도대체 두산프론트는 뭐가 하고싶은건가요..;;
일체유심조
13/11/27 19:32
수정 아이콘
두산이 어렵긴 하지만 야구단 하나 정리한다고 문제가 해결된 수준은 아닙니다.
빚이 10조있으나 10조100억있는거랑 별 차이 없죠.돈 때문이라면 차라리 cj같은 대기업에세 야구단을 파는게 훨씬 이득일거라 생각되구요.
그리고 경질된 감독에 경우 계약 기간동안 연봉이 보장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OneRepublic
13/11/27 19:36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룹이 개판인데, 환원성 느낌이 있는 야구판에 돈을 쓰는 것도 사실 힘들겁니다.
고윤하
13/11/27 19:13
수정 아이콘
오로라 곰주
찌질한대인배
13/11/27 19:13
수정 아이콘
2등감독을 경질이라... 에혀..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네요 쩝
13/11/27 19:13
수정 아이콘
커피감독 말은 많아도 성적은 좋았잖아요...? 음
윤보라
13/11/27 19:14
수정 아이콘
투수진재건으로 참고 갈만한 사람이었는데 아쉽게되었네요 그간 선수들 정리하면서 감독 코멘트없던게 이해가 가네요
13/11/27 19:14
수정 아이콘
두산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선호하는 감독님은 아니었지만 감독2년차라는 시기에 준우승을 해낸 감독님을 경질이라니요?
13/11/27 19:15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써 시즌 끝나고 하는거 보면 정말 이해 안가네요
13/11/27 19:15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가 있으면 보통 빈말로나마 감독이 가서도 잘 하길 바란다, 같은 말을 해주기 마련인데..
왠지 조용하다 싶었습니다.
지은이아영이
13/11/27 19:15
수정 아이콘
구단주 일가가 트위터에서 했던 것들이 다 쇼로 보이네요
minimandu
13/11/27 19:16
수정 아이콘
일단 경질 소식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그 기준없는 선수 기용과 감독이 먼저 포기하는 모습들, 아마추어 같은 실수들에 이미 질렸습니다.

근데 후임에 송일수?? 뭐 이렇게 일사천리인지..
이왕 이렇게 된거 좀 천천히 알아보면 안되나요??
13/11/27 19:20
수정 아이콘
송일수 씨는 재일동포 출신으로 12년까지 라쿠텐 골든이글스 스카우터로 있었습니다.
결국 실질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해 본 기간은 굉장히 짧습니다. 그런데 덜컥 1군 감독이라니..
윤보라
13/11/27 19: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거의 정해진 수순이었죠
2군감독 될때부터 느낌 쎄해서...
커피 안짤리길 바랐던 사람입니다

애시당초 좋은 감독은 올리가 없었구요
4월이야기
13/11/27 19:16
수정 아이콘
이젠 놀랍지도 않다(2)
13/11/27 19:16
수정 아이콘
헐... 코리안 시리즈까지 이끌어오는 모습이 대단했었는데... 경질이라니...
13/11/27 19:16
수정 아이콘
송일수 감독은 계약금 5천에 연봉 9천이네요.
왜 짤랐는지 뻔합니다 껄껄
Endless Rain
13/11/27 19:16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돌던 팀 운영비 지원 없으니 니들 알아서 운영해라 썰이 점점 사실같아 보입니다....
당장 김진욱 감독 줄 연봉도 Save 한것처럼 보이네요
LurkerSyndromE=
13/11/27 19: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3년 계약이라 내년까지 기간이 남았는데.. 경질해도 내년 연봉은 줘야 하기 때문에 save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고윤하
13/11/27 19:17
수정 아이콘
당해년도 준우승을 하고 경질된 7번쨰 감독이네요
글렌피딕
13/11/27 19:17
수정 아이콘
허 거참 짤릴사람들은 안짤리고...
윤보라
13/11/27 19:18
수정 아이콘
올해 2군 기록보면 한숨나오는 포지션파괴의 송일수
1루보던애 유격보고 내야수 외야보내고 난리도 아니던 2군인데
13/11/27 19:18
수정 아이콘
해임이면 잔여연봉 보전일테니 굳이 안 갈아치우는게 더 돈을 아끼는게 아닌가요?
4월이야기
13/11/27 19:18
수정 아이콘
내년 시즌이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핸지니나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곰탱이들 기본은 해주리라 믿숩니다ㅜㅜ
엘스먼
13/11/27 19:19
수정 아이콘
두산 정말 이상하네요. 진짜 팀 해체하나???
자제좀
13/11/27 19: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준플옵부터 코시 7차전 까지 갔는데..
진짜 크보 감독들 불쌍하네요
일체유심조
13/11/27 19:20
수정 아이콘
두산은 팀 포기했나요?
시케이더
13/11/27 19:22
수정 아이콘
진짜 할말이 없네요. 프런트 이 쉬레기들 정말..
Smile all the time
13/11/27 19:22
수정 아이콘
오로라 두산
13/11/27 19:22
수정 아이콘
진짜 가지가지하네.. 어휴
류화영
13/11/27 19:23
수정 아이콘
성적을 내도 짤리다니..
13/11/27 19:27
수정 아이콘
왜죠? 라고 물어보고싶네요
고윤하
13/11/27 19:27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현재 돌고 있는 썰들이 fa때부터 죄다 다 맞아 떨어지고 있는데..

문제는 저 썰들중에 최재훈 현금 트레이드 썰이 있다는게 -_-;;;;;;;;
minimandu
13/11/27 19:35
수정 아이콘
최재훈 틀드 사실이면 팬 관둡니다.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였는데 드디어 빛보나 했더니만,,,
13/11/27 19:37
수정 아이콘
이것까지 현실이되면 두산이 정말 야구할 생각이 없다고 봐야..;;;
13/11/27 20:24
수정 아이콘
전혀 안 맞던데요.
그 많던 썰 중에 맞는거 몇개만 기억하시는거 같아요;;
저 신경쓰여요
13/11/27 20:52
수정 아이콘
장원삼 엘지행도 본 거 같은데...
키스도사
13/11/27 19:27
수정 아이콘
두산은 뭘 하고 싶은건지 궁금하네요. 위약금과 잔여연봉 물어가면서 준우승 감독을 내치고 초짜 감독을 선임????
13/11/27 19:29
수정 아이콘
이거 뭐지 ;; 감독하나 자른다고 돈이 확굳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경질이니 잔여연봉 보장같은거 있으면 이득도 아닐텐데..
코시까지 가서 준우승한 감독이 뜬금없이 짤렸네요 -_-;
9th_avenue
13/11/27 19:30
수정 아이콘
돈 아끼려고 자른건 아닌 것 같아요.
경직이면 잔여 연봉 다 줘야하니...
근데 송일스 2군감독.. 예전에 히메네즈 몸상태 자신한다고 발언했던 그 양반 아닌가요?
윤보라
13/11/27 19:31
수정 아이콘
바로 그 사람...
13/11/27 19:31
수정 아이콘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적인 선수단 개편(이라 쓰고 판매라 읽음)의 걸림돌을 미리 쳐낸 느낌이랄까...;;;
13/11/27 19:31
수정 아이콘
계약이 2+1일 확률도 있죠
키스도사
13/11/27 19:58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이 2+1이면 해임이라는 말 대신 계약 포기라고 보통 표현하지 않나요?

2년은 보장이고 1년은 옵션이니까요.
OneRepublic
13/11/27 19:33
수정 아이콘
지금 두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감독의 의지는 거의 없고 프론트가 다하고 있는 것이군요. 무섭네요-_-;
대체 현장에서 뭘하면 말도 안되는 딜들이 계속 통과되나 했더니, 프론트의 의지군요.
13/11/27 19:34
수정 아이콘
혹시 김진욱 감독이 도덕적으로 뭔가 책잡힐 게 있는 건 아닐까요
양승호 감독이 그랬던 것처럼...
그런 게 아니면 설명이 안 되는데...
애패는 엄마
13/11/27 19:35
수정 아이콘
돈이 없다고 해서 감독 경질하진 않았겠죠 오히려 잔여 연봉 지급해야 하고 새감독 연봉도 줘야 하는데요
두산이 어렵다고 해도 이정도로 볼게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 작업은 장민석은 연봉이 오히려 높고 잔여비+새감독 계약비인데요. 방출, fa를 제외하면 오히려 트레이드, 경질은 비용이 더 들어가는 형태인데요. 두산 건설만이 두산 야구팀 관리하는거 아니구요 fa도 시도 했는데요.
2+1이면 기존에 시즌 전이나 중반 그 후부터 재계약 등 언질 등 말이 오갔을 테지만 전혀 없었으니 역시나 가능성 낮구요
트레이드나 fa에서 커감독이 괜히 욕먹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리 결과가 나오네요.

프런트와 마찰이나 뭐 다른 이유라고 봐야죠.
윤보라
13/11/27 19:35
수정 아이콘
그게 좀 강한것 같습니다
워낙 나간 선수들 대부분이 김진욱감독이 아끼던 선수들이라
어제 트레이드 된 윤석민 같은경우는... 고딩시절부터 제자에 완전 애제자 였는데...
13/11/27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김진욱이 제정신이고서야 이런 상황을 주도했을리가 없는데 두산분들이 좀 과하게 까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진짜 단장 중심으로 가려나보네요
uncertain
13/11/27 19:35
수정 아이콘
타이밍도 그렇고 프런트와 마찰말고는 설명이 안되보이네요
13/11/27 19:36
수정 아이콘
준플옵 끝내기 승부 계속 연출하면서 리버스 스윕 플옵 진출 - 플옵에서 오랜만에 가을야구하는 LG잡고 코시 진출 - 코시에서 삼성을 벼랑끝까지 내모는 저력을 보였지만 아쉽게 준우승

이후 FA3명 모두 놓침 + 2차 드래프트 5명 팀이탈(임재철-이혜천 포함) + 김선우 팀에 요청하여 방출 + 윤석민-장기영 맞트레이드
거기에 김진욱 감독 경질..

올해 하반기는 두산이 지배하네요 ;;
13/11/27 19:36
수정 아이콘
뭐죠?
구단 뻘짓거리에
김진욱감독이 참다참다
가서 책상 한번 엎었다가 짤린건가요??

플옵 이후로 평가도 좋아져서
짤릴감독은 아니라고 봤는데
OneRepublic
13/11/27 19:39
수정 아이콘
월요일 김선우 방출
화요일 윤석민 트레이드
수요일 김진욱 감독님 경질
이번주 아직 3일 밖에 안지났는데-_-;
13/11/27 19:39
수정 아이콘
2002년의 LG를 보는것 같은데요. 물론 김진욱 감독과 김성근 감독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상황은 비슷하게 돌아가네요.
힘들게 한국시리즈 후 2등한 감독 경질, 베테랑 선수 강제 은퇴, 홀대, 뻘트레이드 등등
13/11/27 19:41
수정 아이콘
설마 잠실 10년주기설??
정지연
13/11/27 19:43
수정 아이콘
80년대 OB, 90년대 LG, 00년대 두산, 10년대 LG가 잘나가게 되는겁니까..? 그러기엔 10년대는 벌써 3년이나 지났는데...
라뱅트윈스
13/11/27 23:28
수정 아이콘
2002년엔 엘지 잘나갔습....준우승도 하고ㅠㅠ
사악군
13/11/28 10:1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때도 못하다가 그 해 엄청 잘했다는 느낌..이죠 그후로 작년까지....ㅠㅠ
13/11/27 19:42
수정 아이콘
??? 그냥 이거밖에 할말이 없네요. 두산 프런트는 무슨 생각인건지...
지나가다...
13/11/27 19:42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하던 팀에서도 이런 일이 있기는 했지만, 좀 이해가 안 되네요.
해임이라서 돈을 아끼기 위해서라고 보기도 어렵고...
azure.11
13/11/27 19:45
수정 아이콘
이해안가는 두산의 행보는 아직 끝난게 아니었네요;;
돌진욱이라고 욕먹었어도 결과적으로 괜찮게 해내지 않았나요. 돈문제도 아닐거 같은데
13/11/27 19:45
수정 아이콘
구단 내 라인이 바뀐거죠.
Steganographia
13/11/27 19:47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는 말이지만 크보는 정말 포시가 중요하긴 하군요. 4위 감독이라는 말보다 준우승 감독이란말이 많네요.
딱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준우승 감독과 4위감독은 느낌이 확 다른지라...
윤보라
13/11/27 19:48
수정 아이콘
포시 성적이 마지막에 시즌 성적으로 바뀌어버리니까요
光あれ
13/11/27 19:56
수정 아이콘
2013 프로야구 공식 순위로 두산이 2위입니다.
달팽이걸음처럼
13/11/27 19:49
수정 아이콘
두산에 무슨 일 있나요?
김성근감독이라도 모셔올려나요? 그렇지않고서야...
13/11/27 19:54
수정 아이콘
우오 이건 정말 뜬금포에 이해가 안가는군요.. 두산 오버퍼폼했다고 생각했는데..
방과후티타임
13/11/27 19:56
수정 아이콘
3년간 두산을 떠난 선수....에 한명 추가됐네요
감독: 김진욱
선발: 이재학 김선우 김승회
불펜: 김성배 김상현 서동환 이혜천 고창성, 박정배
외야: 이종욱 임재철 이성열
내야: 손시헌 최준석 윤석민
포수: 용덕한
13/11/27 19:56
수정 아이콘
엥..이건 정말 의외네요.
눈팅일인자
13/11/27 19:57
수정 아이콘
와,...정점을찍네요 두산..내일은 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천재여우
13/11/27 20:02
수정 아이콘
김감독님 구단가서 뭐라 했나 보네요 그래서 짤린 것 같은데.....
13/11/27 20:10
수정 아이콘
이만수씨도 아직 감독 잘 하고있는걸 보면
내부에서 큰 갈등이 있었다고 밖에 못보겠네요..
13/11/27 20:18
수정 아이콘
아 뭐지... 그냥 내년부터 야구 안봐야겠다 싶습니다. 뭐 어쩌잔거지?
시케이더
13/11/27 20:20
수정 아이콘
진짜 내일은 구단매각 기사나는거 아닌가..
두산팬으로 아주 하루하루가 쇼킹한 나날들이네요..
13/11/27 20:21
수정 아이콘
야구를 못보고 있는 사이에 완전히 다른 팀이 되버리는군요. 사실 김진욱 감독 체제때 야구를 거의 못보기도 했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주워 들은걸로 재계약은 어렵겠구나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경질이라..
찬공기
13/11/27 20:31
수정 아이콘
더 나빠질 지 나아질 지는 모르는 것이지만, 적어도 2013 KS 준우승한 팀은 아니겠네요.
루크레티아
13/11/27 20: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고 보니 애초에 선수들 내보낸 것 자체가 아예 감독까지 갈아버리고 리빌딩 바로 들어간다는 마음가짐이었나 보군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1/27 20:25
수정 아이콘
그런 마음가짐이었다면 리빌딩 잘 하고 있는 감독을 굳이 연봉 보전해주면서까지 내칠 필요가 없죠.
아직 들리지 않은 뭔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13/11/27 20:29
수정 아이콘
2+1이면 말만 3년계약에 경질이지 그냥 재계약 안한거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1/27 20:32
수정 아이콘
아, 2+1이었군요.
13/11/27 20:33
수정 아이콘
아니 계약조건은 공개 안했으니 2+1이었을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루크레티아
13/11/27 20:30
수정 아이콘
두산 입장에선 돈 써가면서 홍성흔까지 데려왔으니 리빌딩이라고 생각 안 했을 수도 있겠죠.
나름 김진욱 감독이 포시와 우승에 근접한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란 계산을 세웠던가..물론 저 경질엔 뒷이야기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사악군
13/11/28 10:1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우승에 근접한 기록 세운 것 아닌가요..
미하라
13/11/27 20: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윤석민 트레이드도 사실상 김진욱 감독 쫓아내기 위한 구실로 단행한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김진욱 감독이 구리 인창고 감독이었던 경력이 있는데 윤석민이 구리 인창고 출신이죠. 김진욱 감독의 제자였던 선수였습니다. 윤석민의 기량을 팀내 코칭스태프중에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김진욱 감독인데 그런 감독이 장기영과의 트레이드같은 뻘짓을 주도하는건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지를 않죠. 한마디로 감독 의중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윗선에서 단행한 트레이드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윤석민 본인은 자기가 트레이드 되었다는 사실을 구단으로부터 듣지도 못했다는 기사도 나왔었죠.

즉 트레이드 이전부터 김선우를 비롯한 몇몇 주축선수들의 방출로 인한 불협화음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몰라도 김진욱 감독과 프런트 사이에 마찰이 생겼고 그래서 김진욱 감독 빅엿 먹일 목적으로 그 많은 선수중 하필이면 김진욱 감독의 고등학교 제자였던 윤석민을 트레이드 시켜버린것같고 이것으로 인해 김진욱 감독이 크게 반기를 들자 자신들을 거역했다는 이유로 짤라버린거 같습니다.

다만 놀라운것은 역시나 이장석의 넥센과 이루어진 장기영-윤석민 딜인데 이장석 구단주를 정말로 대단하다고 평가할수밖에 없는게 이런 두산의 내부사정을 미리 감지하고 사장이 직접 구단주 위치에 있어서 구단 윗선의 승인과 결제과정을 거쳐야하는 다른 기업팀들과는 달리 의사결정과 실행에 있어서 그 어떤 구단보다 빠른 절차를 거칠수밖에 없는 넥센의 이점을 이용하여 윤석민 딜을 이끌어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키스도사
13/11/27 21:40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보니 이장석이 정말 무서워 지는데요. 타팀 내부 사정까지 다 파악하고 있다는 소린데 덜덜
13/11/27 22:28
수정 아이콘
어쩐지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라 싶더라니 두산에 이런 균열이.... 대체 이장석은 정체가 뭐죠;;;;
좋아요
13/11/28 12:25
수정 아이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이야기를 10분만 들어보시는걸로..
13/11/27 20:44
수정 아이콘
허허허... 말이 안 나오네요 그냥..
wish buRn
13/11/27 20:48
수정 아이콘
두산 진짜 최하위로 갈 수 있겠는데요..
깊은 고민끝에 선수방출한게 아니라,프런트의 폭주였다니
에반스
13/11/27 20:51
수정 아이콘
사실 감독 바뀌는건 당연한 수순인거라서 그렇게 놀랍지도 않네요. 사실 두산팬이지만 김진욱 감독은 정말 아니라고 봐서...

근데 새로온 감독이 하필이면 송일수네요.
내년에 진짜 야구를 끊어야하나..
정말 우리팀은 뭔가 막부정치 보는 느낌이네요. 허수아비 감독뒤에 가리개하나 있고 거기서 어둠의 마왕이 조종하는 느낌이랄까.. 맘에 안들면 숙청 (...)
13/11/27 21:04
수정 아이콘
올겨울은 스두브리그네요. 두산발 뉴스가 제일 핫하고 많네요.
은하관제
13/11/27 21: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한국시리즈 준우승 감독인데 이렇게 준우승하자마자 칼바람이라니...
13/11/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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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로 갈아타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이게 뭐하는 건지.. 커감독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과부화없이 투수 잘 운용해왔기에 팀이 안정화되리라 생각해왔건만.. 그리고 이런 식의 인사가 팀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참 걱정됩니다..
Neon Strike Vi
13/11/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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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곰대발 소식이지만 정명원 투수코치 자진사퇴 황병일 수석겸타격코치 경질이라는 말이 있네요??? 이게 정말이라면 -_-
진지한거짓말쟁이
13/11/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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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투코는 넥센 2군 감독 자리 거절하고 나와 지금의 두산 투수진 만들어낸 장본인 아닌가요...?.....정명원 투코가 두산 나오면 대리고 갈려는 팀이 줄을설텐데......훗날 1군 감독으로도 충분하고.....허허,,,,,두산은 가지고 있는 재산을 갖다 버리려 하는건가요........
지니팅커벨여행
13/11/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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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김 감독 정도면 명장급 아닌가요?
시즌 막판까지 어메이징 두산이었는데 정말 선수단 개편 때문에 프런트랑 한판 하고 경질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우승했어도 잘랐을 것 같네요.
13/11/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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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탭이 풍비박산나네요. 정명원코치 황병일수석이면 정말 좋은 지도자들인데
민머리요정
13/11/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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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진짜 가지가지네요 -_-)..... 올 겨울 곰이 겨울잠 못자게 생긴듯 ㅠㅠ
VinnyDaddy
13/11/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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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두산 또는 두로라공주
김치남
13/11/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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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야구 하려나본데 프런트가 사실 이장석 수준이면 찬성하겠지만......... 윤석민도 당했구만 앞으로 10년간 암흑기가 펼쳐질거 같군요
13/11/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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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감독... 능력은 ?? 라고 생각해왔었지만 준우승 감독이잖아요. 계약이 많이 남은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경질? 허허...
두산 대체 무슨 생각인가요?
이브이
13/11/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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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이 뭐 밉보인게 있나.. 이해가 안되는 경질 이네요.
윤보라
13/11/27 23:02
수정 아이콘
마무리캠프 종료 이틀 전에 경질을 통보 받고
집에 일이 있어서 간다 는 말을 남기고 귀국하셨다네요
훈련 끝까지 잘 하라고 동요하지 말길 바라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Arkhipelag
13/11/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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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감독이 시즌중에 그렇게 까이긴 했어도 일단은 그래도 성적은 내준 감독인데, 기업사정도 그렇고 망조가 들었나 싶을 정도로 황당한 경질이네요.
저글링아빠
13/11/28 00:00
수정 아이콘
경질하는 것이야 그럴 수도 있는 일인데 꼭 이런 방식이어야 했을까요..

더 좋은 내년 이후를 위해 신임 감독을 선임할 거라면 선수단을 구성하기 전에 해야하지 않나요.
선수들을 이미 다 정리하고 솎아낸 후에 새 감독을 선임하는게 맞나요...
Dr.faust
13/11/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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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감독이 경질이라니......
13/11/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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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놓고 프런트 맘대로 하겠다는 의사를 보여주는 건가요...
김진욱감독 그렇게 맘에 드는 감독은 아니지만 성적은 내줬고 기간은 1년 남았으니 당연히 한해는 더 갈거라 생각했는데 이런식으로 갈아치우고 더군다나 후임감독이 저분이라면 이건 코칭스태프 무시하고 자기네들 입맛에 맞는대로 선수단 구성하고 라인업짜고 교체지시하겠다고 선전포고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내년 한해 야구보기 힘들겠네요... 그냥 다저스경기나 열심히 보고 두산는 결과나 체크하고 현수 스탯이나 챙겨봐야겠습니다.
박카스D
13/11/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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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구단 대기업 소유고. 프론트가 하겠다면..그런게 뭐 당연한거겠지만..
이리저리 기사 찾아보니 참..끝이 안좋아보이는군요...
마무리 훈련갔던 감독 미리 돌아오게 한 후 경질이라니요...
13/11/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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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종욱 못잡고 임재철 2차 드레프트로 내주고 (손션, 최준석 보낸건 당연한 수순이고, 이혜천 보낸걸 즉전감 내줬단 말은 그야말로 헛소리입니다.)
윤석민-총검술 드래프트의 역사에 남을 삽질 등 경질 전까지의 과정이 안좋았고, 새 감독도 의문부호 가득합니다.
두산 프런트가 리빌딩이라는 명제하에 아주 미친짓을 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김진욱 감독을 '괜찮은 감독인데 왜??' 또는 '준우승 감독을 왜?' 라고 이야기 하는건 전혀 동의 못하겠습니다.
경질 자체는 그냥 능력이 없어서 입니다. 선수 잘키우는걸로 칭찬 받을꺼면 투수코치 해야죠. 2군 감독하거나.
경기운용능력은 그야말로 최하입니다. 코시 가기까지의 운용도 준플에서 시즌중에는 그토록 수비에 목매시던 양반이
김현수 1루 카드를 쓰질 않나, 이해안되는 오현택 아끼기, LG와 플옵도 사실 외야수들의 엄청난 송구 2개 아니었으면 몰랐죠.
그 타이밍에 정재훈 올려서 연속안타 맞은건 그냥 희석되어 버렸으니까요.
코시에서도 게임 스코어 3:1 경기는 최준석 홈런으로 동점된 상황에서 총력전으로 끝낼 생각은 안하고
내일이 있답시고 동점이면 히든카드 안낸다고 유희관 아끼고 정재훈 냈다가 얻어맞고
시리즈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 운용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13/11/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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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팬으로서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두산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솔직히 올해 우승전력은 삼성이라고 생각했고
삼성 우승에 누가 234등 하느냐를 다른 팀들이 다투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두산이 2등 했죠. 경쟁 상대가 만만한 것도 아니었고..
야구에 만약 없다고 김진욱 아니었으면 우승했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면...글세요..
목화씨내놔
13/1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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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 분들은 행복하신거 같아요. 엘팬인 저희는 가을잔치 해본 것 만으로도 덩실덩실인데.
플옵 티켓 구하려고 개고생하고 플옵 구경할 생각에 전날 잠도 못자고요.

위에는 좀 여담이었고. 다른 팀 경기는 하일라이트로만 보다 보니 경기 운영이나 그런 부분 등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최강 삼성을 1승 3패까지 몰아부쳤고, 아쉽지만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감독인데..

능력이 없어서 경질당한거라고 말씀해버리시면, 무능한 우두머리 데리고 우승 직전까지 갓었던 두산 선수들이 엄청나게 대단한건가요? 뭐 커피감독 좋아하는 편도 아니지만 능력이 없다는 말에는 수긍하기 힘드네요.
초반엔 시행착오를 겪다가 이제 좀 나아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라이트닝
13/11/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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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는 제 생각에는 결과론 같습니다.
5차전에 유희관,니퍼트 다 내고도 졌다거나 혹은 6,7차전에 던질 투수가 없어서 졌다고 하면 과연 안 까였을까요?
더 까였을것도 같은데
OneRepublic
13/11/28 10:07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동감은 합니다. 사실 페넌트레이스에서 이해가 안가는 운영이 많았거든요.
최준석 5회에 안타치면 대주자. 말씀하신 오현택 아끼기. 최준석 오재일이 있는데도 오재원 1루수 기용 (결국 1,2루 오가던 오재원 퍼지고;)
그런데, 감독의 롤 중에서 선수육성만큼 중요한 것도 없죠. 김진욱 감독님이 선수들을 잘 키운 것은 엄청난 공이죠.
타자들은 김경문 감독님이 키웠다지만, 이렇게 큰 것은 김진욱 감독님의 공이었습니다. 작년에 기사가 이런게 났었죠. '김진욱 감독, 잘하는
선수는 쉬게 하고 부진한 선수를 중용하면서 선수 전체적인 상향평준화를 노린다'. 이때 욕도 많이 먹었는데, 결국 그런 운영의 결과입니다.
또, 작년에 폭망이었던 선발진을 이용찬이 빠졌는데도 리그 최고느낌나게 만든 것은 김진욱 감독님이죠. 불펜도 폭망이긴 하지만, 마무리
빼면 엘지, 롯데만 빼면 밀리지 않는 불펜입니다. 감독을 평가할 때 이렇게 크게 성공한 육성을 빼고 말하면 안되죠.
감독의 강점이 선수육성이고 약점이 전술이면, 우수한 전략코치를 붙이면 됩니다. 강약점은 다 있는거고 2위를 했는데 경질이라니 이해가 안갑니다.
13/11/28 10:11
수정 아이콘
이 글 있는지도 모르고 위에 글 남겼다가 삭제했는데...크크크크

이거 너무 의외라서 황당할 지경입니다. 더군다나 감독이 지금껏 트레이드에 전혀 힘을 못썼다는 사실까지 나오고...
두산 프런트 행보가 지나칠 정도로 독단적이지 않나 싶네요.
뒷짐진강아지
13/11/28 10:21
수정 아이콘
누나가 두산팬인데...
연속되는 일들로 멘탈이 나갔습니다. 크크크크
daroopin
13/11/28 11:24
수정 아이콘
이성열 트레이드도 김태룡 단장 작품이고 김진욱 감독이 반대 했었군요
두산 전담 기자인 박현철 기자 기사입니다.
http://stoo.asiae.co.kr/news/stview.htm?idxno=2013112807153343685

"지난해 두산이 했던 두 건의 트레이드 중 넥센과의 이성열-오재일 트레이드가 있었다. 구단 밖에서는 오재일이 구리 인창중 출신이고 인창고에 다니다 분당 야탑고로 전학갔다는 전력을 들어 김진욱 감독이 트레이드를 주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김 단장의 작품 중 하나다. 김 단장은 오재일의 일발장타력을 들어 오재일을 향후 팀의 4번 타자 후보로 지목했고 좀 더 무거운 방망이를 써보길 권유하기도 했다. 김진욱 감독은 트레이드 당시 비보도를 전제로 “감독이 반대하더라도 이뤄지는 트레이드가 있을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

처음엔 이글이었는데 마지막줄이 현재는 삭제 됬네요;;;;
너에게힐링을
13/11/28 11:47
수정 아이콘
나중에는 정규시즌 1위하고 코시 우승 못해서 짤리는 감독도 나올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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