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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7 18:25
워째 다 공포/스릴러영화...
원래 비용이 적게 드는건 알고있지만서도.. 예전에는 가족/코미디류 영화도 꽤 많이 뽑아냈던걸로 알고 있는데 공포물이 완전 강세네요.
13/11/27 20:16
그러게요. 전 공포물 잘 못보는데 강세인가봐요. 내년에는 좋은 드라마 장르 영화들이 치고 올라왔으면 흐흐
그나마 이블 데드는 제가 좋아했던 영화였는데 2013 버전은 그냥 공포물 같아서 못보겠더군요..
13/11/27 21:23
스릴러, 특히 공포 영화는 [분위기]가 중요한지라 배우/CG에는 크게 돈 들어갈 일이 없어서요.
이익액수가 아닌 이익률로는 공포/스릴러가 자주 높은 순위에 랭크됩니다. 대충 빈집;에서 이름없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들로 촬영하면서 인건비만으로 떼우고 웰메이드 영화정도의 완성도로 찍어서 중박정도만 내면 수익률이 미친듯이 올라가죠~ 위 순위의 아이언맨과 다른 영화의 [수입액]을 한번 비교해보시면..
13/11/27 22:04
수익률이군요; 제목에 낚였네요 ㅠㅠ 순위랑 영화 이름만 봐서
어쩐지 좀 말이 안 되긴했어요. 아이언맨은 역대급 매출을 올렸었고 그외 맨오브스틸, 월드워z, 그래비티 등등 있어야 할게 없던걸보면..
13/11/27 19:40
이런 순위들을 보면 투자대비 수익율로 많이 따지더군요.
때문에 나의 그리스식 웨딩 같은 영화가 항상 상위권. 그냥 총 수익으로 하는게 낫지 않나요? 제작비가 얼마였든지 그거 회수하고나면 나머지는 다 수익인데, 그 액수가 큰게 짱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순위에 온통 블록버스터만 들어차겠죠. 그나저나 아이언맨3의 수익은 정말 넘사벽 이네요;;
13/11/27 21:26
블록버스터 영화 이외에 독립영화라던가, 장르영화에 투자가 들어가는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지요.
특히 요즘 게임계에 자본이 많이 들어오면서 대작위주로만 제작되고 있는데, 수익률을 따져 소규모지만 알찬 게임 제작이 늘어나는것도 의미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연맨삼은 저 제작비에 저 정도 수익률까지 냈다는게 미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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