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22 15:09
처벌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도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는 그때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분들이라 가해자들의 직접적인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요... 제대로된 처벌이 이루어지길..
13/11/22 16:10
저번에 어린 아이한테 소금밥 먹여서 죽인 계모도 그렇지만, 이 정도의 끔찍한 사건을 보면 분노보다도 가해자가 어쩌면 저럴 수 있는지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단절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13/11/22 16:32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우리나라도 정신지체자들을 500명이나 모아놓고 죽인 사건이 80년대에 있었어요. 그 관련자들이 요새도 활동한다고 해서 한번 이슈화가 된 적이 ;;;
하여간 절대악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들이 정말 일정한 퍼센테이지로 있는 것 같습니다.
13/11/22 22:25
형제복지원사건이라고하네요. 제가 봤던 기사는 자세하게 그곳에있었던일을 적은거였는데 어디기사였는지 기억이안나네요. 너무 끔찍했어요. 간단히 찾은 기사하나 링크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oid=047&aid=0002039603&sid1=102&mode=LSD
13/11/22 16:40
한국은 주거형태의 특성상 도시에서 일어나긴 힘들고, 다만 폐쇄적인 농어촌은 치안 자체가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두명의 범죄자가 몇명을 가두는게 아니고 지역 공동체가 지방 치안력과 결탁해서 수십 어쩌면 수백명까지 노예 비슷한 형태로 만들 수 있죠.
13/11/22 18:36
미친놈 숫자 보존법칙이라도 있는지 어딜가나 문제되는 사람은 꼭 있는거 같습니다. 무시무시하네요. 우리나라도 농어촌에서는 아직도 저런일이 많이 있죠.
13/11/22 20:02
올해 미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미국 같은데선 주기적으로 발생하긴 합니다만... 이런 사건들의 피해자들이 어떻게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