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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2 07:16
터보노래 모든 앨범이 다 있어서 지겹게 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은 건 단념이랑 Cyber lover..
단념은 정말 좋아서 많이 들었지만 씨버러버는 특수한 환경-_-덕에 많이 들었어요. 추억이 그대로 묻어 있는 터보노래네요.
13/11/22 07:21
전 love is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저노래가 제기억으로 저 초등학생때 나왔는데.... 그때에도 저가삿말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 솔로입니다?
13/11/22 08:29
가장 인상깊었던게 너가 행복한모습을 옆에서 계속 볼수있어서 난 행복하다 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게 제인생의 모토가 되어버렸더라구요. 하... 이렇기땜에 어린시절에듣는 노래가 중요합니다.
13/11/22 07:41
90년대는 가요계의 황금기였지요..반복해서 들을 맛이 나는 노래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었으니..
초딩 조카한테 언젠가 김종국 직업 가수라니까 뻥치지 말라고 해서 터보 노래 영상을 보여줬더니 '이사람 김종국 아니잖아(..)'라고 하더라구요..
13/11/22 08:08
회상이 없다니2
러브이즈 때문에 너바나 코드가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죠 서태지 룰라 신승훈 김건모 소찬휘 신효범 터보 에쵸티 조성모 신화까지 이어진 cd플레이어 라인이 음반 전성기는 틀림 없네요 마이키는 아직도 하리수씨랑 잘 살고 있고 김정남씨는 모하는지 궁금하네요
13/11/22 14:02
겨울오면은 우리 둘이서 항상 왔었던 바닷가
시린 바람과 하얀 파도는 예전 그대로였지만 혀 짧게 억지로 냈던 그 발음으로 노래방에서 몇번을 불렀는지. ^^;
13/11/22 08:47
개인적으로, 노래만 듣고서는 도저히 제목을 추측할 수 없는 노래 1위로 꼽는 게
'굿바이 예스터데이'입니다... 가사에 영어가 한 마디도 없는데 뜬금없이 제목이 영어인... 찍어서도 맞출 수가 없는 난이도죠. @_@;;
13/11/22 14:04
그 앨범 전체가 급조된 느낌이 있는데도 꽤 완성도도 있고
마지막까지 '금지된장난'과 타이틀 경쟁을 했다는데 '금지된장난' 너 이놈 때문에 내가 목이 나갔다 -_-;;; 아 그때 생각나네요. 금지된사랑 금지된장난 이건 노래방 금지곡이라고 크크
13/11/22 09:34
진짜 어렸을때 love is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섬뜩 무서워지는 가사네요... ;; 현실에선 이러시는분 없으시길..
13/11/22 15:35
고1 여름에 트위스트 킹이 나왔는데 그 해 가을축제 반별 댄스 장기자랑에 트위스트킹만 한 다섯번 이상 나온 것 같습니다.
세 반 까진 그려려니 했는데 네번째부터 야유가...
13/11/22 15:47
굿바이 예스터데이는 친구한테 테이프 빌려서 전축으로 녹음해서 주구장창 들었던 노래네요. 중딩인데 뭘 안다고 노래 들으면서 괜히 싱숭생숭했었는지.,....크 본 어게인 저 앨범을 아주 통으로 무한반복했어요.
엑스 저 뮤직비디오는 이훈 최고의 걸작이 아닌가....크 드라마 다 통틀어서도 이훈이 제일 멋지게 나온 것 같네요. 박주미씨도 방부제 미모 돋고;;
13/11/22 16:26
요즘 애들은 못 믿겠지만
김종국의 터보는 당시 앨범 낼 때마다 한 두곡은 가요프로 1위했었고 솔로 김종국은 방송3사 가요대상을 차지한 인물이잖아요. 크크크 그런데 지금이 더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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