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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21 21:07:09
Name 하이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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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남부발전 시험봤다" 인사청탁 문자…김진표 "부적절했다"




[김진표-노영민 [취업청탁]..꼬리 무는 미스터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79472

["남부발전 시험봤다" 인사청탁 문자…김진표 "부적절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154109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국회에서 취업관련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게 포착되었습니다.
아예 무시해버리면 될 것을...
노영민 의원에게 수험생 신상정보를 문자로 보낸것 까지 확인되었습니다.

김진표 의원실 관계자는
[.....필기시험 결과만이라도 미리 알고 싶다는, 그런 부탁을 받더라도 거절했어야 했는데 노 의원에게 재부탁한 건 부적절했다]
[노 의원에게도 누를 끼쳤다]고 말했다. 반면 노영민 의원실 관계자는 [잘 모르는 내용]이라고 일축했다는데...


필기시험 결과 알고 싶다고 국회의원한테 문자보내는 사람이나...
부탁받으면 넙죽넙죽 들아주는 사람이나...
한심하다고 생각하다가


이것도 해명이라고 하는건지 참...
코멘트를 곧이 곧대로 믿으라는 건가요.
의원이 직접 나서서 해명한것도 아니고, 의원실 관계자가 이야기한건데....

적당히 빠져나갈 구멍도 만들어 두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


아무튼 이번 사태가 원래부터 행해졌던 관행이었는데 재수없게 걸린건지
아니면 뉴데일리 기자가 그런것들만 노린건지는 알 수 없지만
(조중동뉴데VS한경오프미 이 정도는 다들 알고 계시죠?)


지금 이 시간에도 도서관에 청춘을 바치는 취업준비생들이 들으면 섭섭해할만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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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1 21:09
수정 아이콘
행시에도 이런게 빈번하다는군요 눈물이...
하이엨
13/11/21 21:11
수정 아이콘
모의원 아들 문준용씨 이야기하는 건가요?
13/11/21 21:13
수정 아이콘
구체적인 이름은 모르겠으나 외무고시에도 10년쯤 있었고 그렇다네요 흑..
몽유도원
13/11/21 21:10
수정 아이콘
이젠 뭐 놀랍지도 않은게 놀랍군요.
손목에 저거 갤기언가요?
하이엨
13/11/21 21:12
수정 아이콘
갤기엌 깨알같군요.
㈜스틸야드
13/11/21 21:14
수정 아이콘
김진표는 야권에서도 X맨 취급 받던 양반인데 또 떡밥 던져주네요. 하이고...
13/11/21 21:15
수정 아이콘
안 들켰으면 탈락 결과도 바꿨을텐데요 뭐.
멀면 벙커링
13/11/21 21:15
수정 아이콘
필기시험 결과야 정해진 날짜까지 기다리면 나오는 거 아닌가요?? 저걸 왜 물어봐달라고 한거죠?? 그리고 물어봐달라고 한다고 물어본 양반도 웃기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1/21 21:17
수정 아이콘
저렇게 태연히 했다는거 자체가 실제론 저런 일이 굉장히 비일비재하다는 얘기겠죠?
하이엨
13/11/21 21:19
수정 아이콘
부모글이 삭제된 것 보니깐..
올 한해 조선일보에 들킨것만 해도 4건이나 되네요.
Liberalist
13/11/21 21:18
수정 아이콘
김진표 저 양반은 정말 볼 때마다 마음에 안 드네요. 인사청탁이라니, 지금 이 시대에 이게 말이나 되는 짓꺼리인지;;
해당 지역구 나가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저 양반밖에 없으니까 계속 공천되고는 합니다만, 대안만 있다면 언젠가는 갈아치워졌으면 좋겠네요.
하이엨
13/11/21 21:20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어도 갈아치워야 한다고 봅니다만...
Liberalist
13/11/21 21:26
수정 아이콘
아, 흥분해서 댓글 달다보니 잘못 말했네요. 네, 맞습니다. 그냥 갈아치웠으면 좋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1/21 21:2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이 시대에 말이나 되는 짓거리들이 일어나는게 한둘이 아닌지라.. 이제는 원래 그런 시대가 아닌가하는 생각마저들때가 있습니다 그려..
13/11/21 21:20
수정 아이콘
Does This System Work
Smile all the time
13/11/21 21:22
수정 아이콘
역시 민주당도 뭐...
하이엨
13/11/21 21:27
수정 아이콘
박지원 의원, 한명숙 의원 등등 올 한해 당의 이름에 먹칠한 사람들이 있었죠.
정의를 외치고, 민주주의를 외치는 건 좋습니다만...
진정성이 별로 안 느껴지네요.
13/11/21 21:3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지금 부정선거 관련해서 민주당의 스탠스는 진정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일로 국정원 대선 개입과 같은 일에 저항하는 민주당의 진정성까지는 왜곡하지는 맙시다.
하이엨
13/11/21 22:03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 [대선 개입]한 건 맞습니다만 그걸 통해서 어떠한 정치적 행위를 하는지가 문제죠.

["이명박 후보 뒷조사" 국정원 직원 2심도 징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2295648
전례를 보면 국정원이 [대선 개입]하면 그 직원이 책임을 물게 되어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입 꾹 다물고 있다가
이번에 전교조, 전공노도 입 꾹 다물고 있고,
이번 국정원만 물고 늘어져서 [국정원 해체, 박근혜 하야] 이런 식의 주장을 하니까 진정성을 의심하는 거죠.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똑같이 비판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본인들한테 유리한 단체들만 봐주고...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게 생겼습니까?
13/11/21 22:23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시지 말고 판결 내용도 같이 보시기 바랍니다.

[“참여정부 MB사찰” 물타기하려다 들통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6610.html

이 사건은 이미 고씨 개인의 일탈행동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발췌가 금지되어 있어서 따로 쓰지는 않지만..기사의 판결내용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PGR에서도 수없이 많이 나눴던 이야긴데 또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MB정부에서 한 판결이니...따로 수사외압도 없었으리라 봅니다.

고씨 개인의 행동과 110만건에 달하는 조직적인 댓글을 비교 선상에 놓기도 힘들 뿐더러..
민주당이 고씨를 구하기 위해서 무슨 힘을 쓴 흔적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 정보를 따로 이용한 흔적도 없습니다.

이런 식의 물타기는 좀 안좋아 보이는군요..
그냥 잘못된 건 잘못된 것으로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하이엨
13/11/21 22:51
수정 아이콘
앵무새가 되는 것 같은데...
잘못한 것 맞지요. 그럼 잘못한 사람을 처벌하면 되지요.

근데 엉뚱하게 몰고간단 말입니다.
[국정원 해체, 박근혜 하야]

몇 명이 불법행위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포털 댓글들 보면 심리전 파트 인원이 70여명이라고 하는데...
지시한 사람하고, 직접적으로 명령을 수행한 직원들만 처벌하면 되지
왜 만명이 넘는 국정원 조직을 해체시키고, 대공수사권을 폐지시키고, 대통령 하야 또는 사과 하라는 요구를 하는 겁니까?
잘못한게 맞으니 감옥갈 사람은 감옥가고, 옷 벗을 사람은 옷 벗겠죠.

요구조건이 순수하지 않아요.
민주주의를 위한 요구가 아니라 민주당의 이익을 위한 요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민주당이 외치는 [민주주의]의 사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진정성 이야기를 꺼냈지 말입니다.
민주당이 외치는 [정의][민주주의]에 진정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보고싶지 말입니다.

그래도 국정원 선거개입을 주제로 하여 말씀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하세요.
귤이씁니다SE
13/11/21 23:17
수정 아이콘
쩝... 불법행위에 연관된 사람들을 밝혀내자고 하는데 방해하는게 현 여권과 새누리당이니 문제가 되지요. 새누리당과 현 여권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에 대해 지금껏 무얼 했지요? 국정조사 파토내고, 법무부 장관 압박 넣고, 수사팀장 떨구고, 물타기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도 이런식으로 주장하신다는 건 한참 문제가 있네요. 그럴거면 진작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였어야죠. 대선당시 경찰이 문제없다로 발표한 이후 국정원, 경찰, 행정안전부, 사이버사령부, 국가보훈처 까지 의혹이 번졌습니다. 댓글들이 73건에서 100만건으로 증식했구요. 이미 개인의 일탈행동 정도로 수습하기에는 늦었어요.

그리고 민주당의 진정성, 순수성을 논하시는데, 원래 정당의 모든 활동은 정당의 이해득실을 통해 결정되는겁니다. 그런 이해득실을 통한 행동이 올바른 명분을 쥐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죠. 민주당의 속이 검다 한들 그들의 행동이 정당한 명분을 쥐고 있다면 그걸로 정당성을 가지는 겁니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및 재발방지대책 촉구가 님이 말하는 [정의][민주주의]에 뭐가 어긋나지요? 뭔가 한참 잘못 알고 계십니다.

즉 쉽게 말하면 하이엨님의 의견은 의도했든 아니든 그냥 단순한 물타기일 뿐이라는 거죠.
하이엨
13/11/21 23:59
수정 아이콘
철저한 진상조사를 특검으로 해야된다는데...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편이 낫겠습니다.

재발방지대책이라고 내놓는건 국정원 해체, 대공수사권 폐지이고...
정치인 인사청탁 방지대책 내놓으면 국회를 해체시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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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는 진정성이 안 보여서(입으로만 구호를 외치는 것 같아서)
민주당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사례를 알고 싶었습니다.
선거개입 규탄 말고도 더 알고 싶었는데...
민주당 관계자도 아닌 분들에게 원하는 답변을 듣기는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진정성 있는 사례
1. 대선개입 규탄 등등등......

솔직히 광우병 시위만 없었어도
저도 저도 이번 규탄에 공감했을텐데....
광우병 백신의 효과가 오래가네요.
귤이씁니다SE
13/11/22 00:00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이번엔 또 광우병 타령입니까.
13/11/22 00:03
수정 아이콘
진정성이 의미 없다는 댓글에 반박은 하나도 없고 또 진정성 타령하면 뭐..
하이엨
13/11/22 00:03
수정 아이콘
귤이씁니다SE 님// 방금 생각났어요. 제가 왜 이번 사태에 공감을 못하는지...
5년전에 광우병 백신을 맞아 그런 것 같네요.
하이엨
13/11/22 00:12
수정 아이콘
티티 님// 그러니까 '정의' '민주주의' 외치는게 진정으로 외치는게 아니고.
그리하는게 명분도 세우고, 이해득실을 따져보았을 때 이득이 되기 때문에
한다는 주장을 하셨네요.

국정원 때문에 주의가 분산되어 그냥 넘어갔지만
귤이씁니다SE님의 이쪽 견해는 그럴듯해 보입니다.
귤이씁니다SE
13/11/22 00:15
수정 아이콘
하이엨 님//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하이엨님의 의견이 물타기라는 것만 지적하는 것이죠.
하이엨
13/11/22 00:21
수정 아이콘
귤이씁니다SE 님// 어떻게 생각하시든이 아니라 맞는 거잖아요.

그리고 저는 물타기가 아니기 때문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및 재발방지대책 촉구] 항목에 반박을 했습니다.
다시 재반박을 하면 될 일이지.... 무책임하게 물타기라고 하시면 아니됩니다.

제 주장은 물타기가 아닙니다.
베인티모마이
13/11/22 00:30
수정 아이콘
정직원 오셨나요?

말이 심하다구요? 제가 이런 말을 해도 사람들이 '혹시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 게 국가기관이 해낸 일입니다.
귤이씁니다SE
13/11/22 00:30
수정 아이콘
하이엨 님// 민주당이 진정성을 지니고 있는지 아니면 흑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궁예가 아닌이상 저희가 알수가 없지요. 뭘로 생각하든 개인 자유죠. 전 그걸 논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하이엨님이 진정성을 운운하시기에 정당의 행동과 진정성의 관계에 대해 지적해 드렸을 뿐이죠.

그리고 김진표 의원의 헛짓거리에 대한 비판에, 동치시킬 사항이 아닌 국정원 대선개입건을 들고 나오시니 제가 물타기라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댓글 막판에 광우병 백신까지 말이죠. 그냥 김진표의 헛짓거리의 비판에서 끝내야죠. 전 이걸 지적하는 것이죠.

* 내용을 수정해 버리셨군요. 물타기인 이유를 들어달라고 하셔서 짧게 설명해 드렸는데 이리 수정하시면 제가 어떻게 알고 피드백을 해 드리겠습니까. 반박하고 싶으시면 아래 리플로 달아 주세요.

그리고 김진표 ->국정원 -> 광우병으로 이어지는 하이엨님의 주장은 물타기 맞습니다. 물론 하이엨님이 의도 하셨는지 아닌지까지는 제가 알수 없겠습니다만.
하이엨
13/11/22 00:50
수정 아이콘
귤이씁니다SE 님// 광우병 언급은 물타기로 보일 소지가 있는걸 알기 때문에
저도 최대한 짧게 끊었습니다. 광우병 언급은... 제 생각이 짧았네요.

여기서는 저도 대선개입건이 나올 줄 예상 못했습니다.
Rein_11님이 들고나온 주제이죠. 대선개입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새로울 것도 없는데...
민주당의 진정성이 안보인다고 했더니.. [대선개입 저항이 진정성이다] 이런 주장을 하더라구요.

물타기 한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기승전대선개입....

저도 지겹습니다.
정치적인 사항은 언급도 못하겠어요.
뭔 말만 하면 대선개입이 안나오는 적이 없으니...

저는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귤이씁니다SE 님 진지하게 토론해 주어 감사합니다.
귤이씁니다SE
13/11/22 00:55
수정 아이콘
하이엨 님//
[박지원 의원, 한명숙 의원 등등 올 한해 당의 이름에 먹칠한 사람들이 있었죠.] -> 사실 이것도 물타기죠.
[정의를 외치고, 민주주의를 외치는 건 좋습니다만...]
[진정성이 별로 안 느껴지네요.]

라는 글에서 대선개입에 대한 내용을 어렵지 않게 추론할수 있겠네요. 뭐... Rein_11님이 오해하셨다고 칩시다. 하지만 아래에 달리는 하이엨님의 글을 보면 글쎄올습니다. 애초에 물타기라는 오해를 사기 싫으시면 답글을 그리 다시면 아니되지요.

아니, 그리고 답글 달 시간도 없이 글을 또 수정하면 어찌 합니까. 수정도 정도껏 해야죠. 글 늬앙스를 완전히 뒤집어 버리면 기껏 열심히 답변해 드린 저만 바보가 되지 않습니까. 좀 주의해 주세요.
미라레솔시미
13/11/21 22:00
수정 아이콘
진정성이 안느껴지니 국정원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사건 그냥 넘어가죠
13/11/21 21:26
수정 아이콘
지금 어떤 시기인데...이런 XX같은 짓을 합니까?
매번 생각하는건데 김진표 이 사람은 노무현 정부에서도 그렇게 막장짓을 하더니...지금도 거지 같은 짓을 하는군요...
영통왕이 아니라 취업알선왕이라 불러줘야 할 거 같습니다.

이거 어디에선가 고발해서 제대로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취업에 영향을 준게 적발되면 노영민이랑 이 인간이랑 죄값을 치러야죠..
가뜩이나 취업 어려운데 이게 무슨 개망나니 같은짓 입니까?
하이엨
13/11/21 21:31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 때도 그랬군요.
과연 어떤 국회의원이 김진표 의원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던지고 싶어도 다른 의원들이 뜯어 말리겠지요.
13/11/21 22:29
수정 아이콘
참여 정부때 교육부 장관을 하면서...
지금 욕많이 먹는 등록금 정책, 로스쿨, 의전원등을 기획하거나 실행했죠..
교육에 신자유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사람인데...
덕분에 노무현 정부 내내 무지하게 욕 많이 했습니다.
담박영정
13/11/21 21:29
수정 아이콘
주위에 취업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 많고, 저 또한 곧 힘들어 할 것이기에 정말 피꺼솟하네요.
13/11/21 21:32
수정 아이콘
한쪽에선 젊은 표 모은다고 애쓰고, 한쪽에선 젊은 표 버리느라 애쓰고. 참 멍청하기 짝이 없네요.
윤보라
13/11/21 21:50
수정 아이콘
전병헌의원님 혼자 고군분투ㅜㅜ 눈물이
13/11/22 07:00
수정 아이콘
전병헌은 일단 게임중독 찬성하는 자기 당 의원들 교통정리나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힘이 없나요-_-;
이건 뭐 원내대표가 반대하는데 의원들은 따로 놀고.
Special one.
13/11/21 21:35
수정 아이콘
총선 당시 야권쪽에서 구태를 청산하자고 강하게 주장하던 이들의 척결대상중에 한명이었죠. 뭐 진실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영통왕의 과거 행적을 보면 곱게 보이지만 않는게 사실이네요.
FIAT PAX
13/11/21 22:01
수정 아이콘
고놈의 부적절한 행동은 참 자주하네요.
위장전입도, 병역면제 의혹도.. 다 부적절한 행동이면 되는건지.
인간실격
13/11/21 22:04
수정 아이콘
김진표야 뭐... 깝깝한 놈 크
콩먹는군락
13/11/21 22:21
수정 아이콘
이런분이 야권 유력 경기도지사 후보라는게 유머
13/11/21 22:26
수정 아이콘
제발 이런 트롤러 좀 제거 못하나요 -_-;;
FastVulture
13/11/21 22:54
수정 아이콘
고의트롤 리폿좀요....
귤이씁니다SE
13/11/21 22:58
수정 아이콘
김진표 의원;;;; 정말 가지가지 합니다. 그놈의 X맨 기질은 여전하네요.

변명이 참 허접니다만, B군이 언론발표 전에 탈락된게 김진표 의원에게는 천만다행이겠네요. 증말 공이 살렸다 진짜;;;
13/11/21 23:3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쓰레기인데 공으로 이해될 인간이 아니죠. 의원이라 부를 자격도 없는 놈인데
귤이씁니다SE
13/11/21 23:3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말한 공은 모리님이 생각하시는 功 이 아니라 권투나 레슬링, 농구 따위의 경기에서 경기의 시작 및 종료 시간 또는 경과 시간 등을 알리는 종을 뜻하는 겁니다. 즉 운빨 좋다는 것이죠.
13/11/22 00:29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오해했네요. 확실히 타이밍은 좋네요.
문재인
13/11/21 23:22
수정 아이콘
의원들 문자메세지 대포카메라에 감시당하는거 알면서도 자꾸 걸려드는 패기도 어이없습니다.
13/11/21 23:44
수정 아이콘
하하 요새는 스마트폰이 큼직큼직해서 문자 판독하는데 별 힘도 안드네요....
타츠야
13/11/22 00:00
수정 아이콘
시험 결과 아는데 아버지 직업은 왜 필요한가요???? 거짓말인거죠.
김진표 저 사람 제가 사는 지역 국회의원인데 안 찍을래요.
달팽이걸음처럼
13/11/22 00:15
수정 아이콘
잘 몰랐던 사건인데... 김진표의 행위는 참으로 부적절하군요.
끝까지 저 문자의 송신자를 추적해 합격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왜 올라왔는지 댓글보니 알겠군요....

민주당도 뭐.... 노무현때도 뭐... 전공노,전교조도 뭐...
이젠 이런 물타기도 익숙해져서.....

노무현때 열우당이 검찰,경찰,군,국정원을 동원해 갖가지 이슈를 만들고 언론및 사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조작하고 선전,선동했다는 증거없으면.... 이제 좀 그만 놔주면 안되겠습니까?

같이 똥물튀기며 너희도 마찬가지잖아 ... 하기엔 레베루가 너무도 차이가 납니다.
하이엨
13/11/22 00:27
수정 아이콘
제 의도는 진짜 그게 아니었는데...
여차저차 말려들다보니
13/11/22 00:48
수정 아이콘
떨어졌대요.
파수꾼
13/11/22 00:19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X맨 김진표
소와소나무
13/11/22 00:3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한 명이면 이득보는 사람 수도 어마어마하죠. 뭐 저런 맛에 국회의원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열혈둥이
13/11/22 01: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아 웃겨..

김진표때문에 민주당의 진정성이 안느껴지니까 더 쓰레기같은 부패자식들을 찍어야 하나요 그럼??? 크하하하 아니면 뭐 선거하지말라는건가???

아 야밤에 빵터졌네..
adagietto
13/11/22 01:29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은 너무 비일비재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씁쓸하지만..
인생은혼자다
13/11/22 07:51
수정 아이콘
김진표는 새누리당이 어울리는 사람이죠.
권유리
13/11/22 10:09
수정 아이콘
김진표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네요 큭
저인간은 진짜 수원이니었으면 국회의원 못할 인간인데말이죠 . 저런사람이 경기도지사 유력후보라는것도 웃기고요
13/11/22 10: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진표 의원이 보여주는 모습이 구태 정치인의 표본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능력이나 정치력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꾸준히 살아남는 것으로 보아 능력도 있고 정치력도 있어 보입니다.
근데 사고방식이 전근대적이에요.
물론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새누리당에 많은 것은 사실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민주당에도 꽤 계실꺼에요.
이런 분들이 사라지는 방법은 능력과 정치력을 갖추되 사고방식도 현대에 맞는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계속 나와줘야 하는 거겠죠.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은 결국 국민이 선택을 해야되는거긴 한데...
지방쪽에 이런 분들이 많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은데 선거구나 좀 개혁했으면 좋겠어요.
설탕가루인형형
13/11/22 14:43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이상한건가요 -0-
김진표라서 야권 지지자에게도 욕먹는거지 이정도의 부탁과 거기에 대해서 알아보는건 자주 있는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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