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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7 19:02
다른걸 보고 재능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런걸 보고 재능이라고 하죠. 요새 매스컴에서 천재다 뭐다 시끄러운데 이 분 음악듣고 있으면, 천재에 대한 기대치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 걸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의 마이클잭슨의 목소리가 역대보컬들 중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Maria 한번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13/04/07 19:07
엇 방금 전에 I'll be there 듣고 살짝 울적했는데 마침 여기에 ben이....
진짜 마잭은 팝음악에서 '어린 천재'의 기준을 너무 높여버렸습니다...
13/04/07 22:37
그나이에 안떨고 나와서 노래부르는게 어디냐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노래대회나온거지 담력대회나온게 아닌데, 자꾸 나이로 어드밴티지 주는게 오히려 눈쌀이 찌뿌려지더군요. 방예담씨만큼 어릴때 노래 배로 잘부르는 친구들 유튜브에 널려있습니다.
13/04/07 22:41
전 마이클잭슨 사후에야 그의 노래를 주의 깊게 듣게 되었는데... 대단하긴 하더라구요.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생전의 루머로 인한 고생도, 죽음 그 자체도.
13/04/08 00:09
김연아 주니어 시절의 갈라프로그램이기도 했죠.
원곡의 애절한 느낌에 당시 연아의 앳된 모습과 맞는지 모르겠지만 새롭게 출현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아야 해서 갈라에서 마저 고난도의 트리플 점프를 다 뛰고 했다는 속사정까지 더해져서 저에겐 볼 때마다 눈물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도 많이 소개되었지만 다시 한 번 링크 걸어봅니다. http://youtu.be/tNq90aXNs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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