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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6 17:12
아무도 리플을 안 달아서 켈로그님은 후회했냐는 드립을 칠수가 없네요!
넷의 쏠림현상에는, 죄의식의 분산이 크게 작용할 겁니다. 우리는 피해자를 마주할 일도 없고, 나 한명이 질 책임은 전체 중에서 비중이 미미하니까요.
13/03/26 17:17
넷도 그렇고,
학교에서 이뤄지는 집단 괴롭힘에도 적용되지 싶습니다. 장난감처럼 괴롭히고 가지고 놀긴 했지만, 부숴버릴 생각은 없었다능.. 제가 꿈 속에서 겪어보니(?) 피해자의 출구전략은 가끔 가해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더군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역지사지의 마음 아닌가..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려 했으나, 실패..;
13/03/26 17:57
쫓기는 꿈 꿀때마다 몸이 왜 그렇게 갑자기 무거워지는지
아무리 달려도 속도가 안붙고 미치고 펄쩍 뛰면서 아 x방 안돼! 하는 순간 꿈에서 꺠곤 했죠(..)
13/03/26 17:57
그리고 이와 비슷한걸로 누군가와 맞짱(?)뜨는 꿈을 꾸는데 주먹이 너무 안나가는겁니다.
아무리 주먹을 날려봐도 팔이 무거워서 어어어 하다가 에라이 이게 뭐야 하다가 꿈꺠고....-_-;
13/03/26 23:41
옆 병원 원장님이랑 술 한잔 하고 보내고 들어왔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밤이네요;; 우리끼리의 결론은... "우리는 큰 돈이나 명예는 없을 인생이다.. 그치만 동네 사람들과 잘 지내자" 로.. 났습니다; 구멍가게 사장.. 나쁘지 않아요 흐흐;; ..그러는 와중에 크림힐트 떴네요 (확밀아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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