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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16:25
인터넷매체의 한계라고 봅니다. 타인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하는게 아니다보니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는 느낌이 별로 없고 막나가게되죠. 거기에 사이트의 분위기가 한번 정해지고 나면 그것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냥 그 사이트 접속을 끊어버리면 그만이고 이게 계속 진행된다면 그 사이트에는 한 의견만 내는 사람만 남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독선으로 안 흐를수가 없죠...
13/01/08 16:27
폰으로 작성하셨나요? 지난 글들도 맞춤법 틀린게 종종 보였는데 이 글은 좀 더 하네요. 글 쓰실 때 맞춤법 검사기 있을텐데 한번씩 확인해 보시고 작성해주시면 읽기에 더 편할 것 같네요. 엠파이어님에게도 좋을 것 같은데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13/01/08 16:30
본문에 인용이 되어서 하는 말이지만 손연재선수 비방하는 사람들 전부가 김연아선수팬이 아닙니다, 사실 포털에서 김연아선수 과도하게 욕하는 애들처럼 그냥 이 참에 팬코스프레하면서 까는거죠, 특히 연예인 관련해서도 무조건 까는 부류들처럼 말입니다, 이런 애들 진짜 문제죠
우리나라가 각박해서 그럴까요?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여유를 찾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더 뭐랄까 일단 내편아니면 안좋게 보려고 하는 심리가 기저에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게 인터넷에서는 더 심하죠, 위에 분 말씀대로 얼굴을 안보고 하는 말이니까 아무 말이나 편하게 하는거죠 암튼 그건 그렇고 피겨관련 사이트 보면 아이비는 까더라도 그 소속선수들에 대해서는 지킬 것은 지키자는 분위기인데 일토방은 답이 없더군요, 하다못해 디씨갤조차 차라리 언급하지말자 쪽에 가깝지, 까는 분위기는 잘 모르겠던데 일토방은 왜 그런건지 참
13/01/08 16:50
이런 말씀은 굳이 하실 필요 없는 것 같네요.
지난 행적을 굳이 꺼내 오신다면, iuy2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01/08 16:50
케바케지만 흑백 논리로 모든 잘못을 연아팬에게 뒤집어 씌우는것은 위험한 논리일듯합니다.
사과기업 싫어하는 사람들이 별셋 기업 팬이라고 단정짓고 논리를 펴나가면 결국 자가당착에 빠지게 될수도 있어요.
13/01/08 16:51
저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에게 사람들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왜 그들이 그걸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에요. 인터넷이 발달되고 모니터 앞에만 앉으면 자기 인신공격을 볼 수 있게 된 게 얼마나 됐다고, 연예인이라면 프로라면 그걸 다 감당해야 한다고 정해진 걸까요? 예전이야 자신에게 정말 악의가 있고 열정과 집념을 쏟아야만 안티가 피해를 줄 수 있었기에 필터링이 됐겠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속된말로 그냥 지나가다 싸지르는 댓글들도, 왜 그 사람들이 그 위치에 있다고 니가 감당하라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그 고정관념을 보면 악플문화가 100년은 넘은 것처럼 당연시되는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에서 최고가 되길 원했을 뿐인 사람들한테요.
13/01/08 16:52
리플들이 너무 공격적이네요... 저도 윗 분들과 마찬가지로 예전 empier님의 행동들 올바랐다고 생각하지 않고 과거 글들 보시면 제가 달았던 부정적인 댓글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반응은 적어도 예전에 했던 잘못을 다시 할때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한테는 상당수의 댓글들이 empier님의 격한 반응을 "유도"하는 댓글들로밖에 안보입니다. 나중에 이 글에서 empier님이 격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도 empier님이 먼저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마지막 한두줄이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박당선인 주변만해도 그분과 대립했던분께 머리가 비었네같은 인신공격을 서슴없이 하고있잖습니까?" 이런식의 반응이 한쪽 지지자들한테 편중된 반응은 아니었을텐데요;;
13/01/08 17:11
저에대해 인신공격성 발언하신분들한텐 패스하고요 (물론 맞춤법지적이라든지 다른지적하신분들은
얼마든지 받아들이고 수정할려고합니다.) DSlayer님의 마지막문단에 말씀하신것에대해 한말씀 드리면 물론 선거때야 여당뿐아니라 야당도 그랬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런걸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어찌됐든 결과가났으면 승자는 패자한테 먼저 손을내밀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최선을다하자는 립서비스 발언이라도하는게 맞다고봅니다. 박당선인또한 선거때 국민대통합을 얘기한것으로 알고요 근데 선거가 끝나자마자 자신과 다른편에있었던 후보한테 그 주변이 그런발언을 한것은 분명 자신이 얘기한 국민대통합에 반하는 행동이라고봅니다. 이런식이라면 계속대립할려고 정권잡았다는 얘기밖에 더됩니까? (원래는 바로갈려했는데 맞춤법과 오타수정을 하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지나가버렸네요)
13/01/08 18:59
아;; "주변"이란게 지지자들을 포괄하는 의미로 이해했는데 대변인 관련해서 터진 이런저런 발언들이었나보네요. 사실 전 이번 인사 자체의 방향이 생각보다 한쪽에 몰린게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속칭 말하는 코드인사를 어느정도 의식해서 피했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신경은 안썼었지만 분명히 문제가 있는 발언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쓰신거라면 제가 과민반응한 것 같네요.
13/01/08 17:08
본문에 이견이 있거나 잘못된 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 점을 지적해서 댓글을 썼으면 좋겠군요. 네가 할 소리냐는 식으로 비꼬지 말구요.
엠파이어님 글이 여러번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은 알지만 저런 댓글들 볼 때마다 그 댓글을 본인에게 돌려주고 싶군요.
13/01/08 17:31
정치얘기는 뜬금없이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건 모르겠고 팬심으로 자신과 다른 상대편을 비방하는건 한심해보입니다. 손연재가 다른 나라 선수도 아닌데 김연아는 찬양하면서 손연재는 까는 사람들이 좋게보이지는 않네요.
13/01/08 19:11
허구한 날 아사다 마오 들먹이는 사람들도 진짜 별로입니다. 짜증이 솟구칩니다. 왜곡된 애국심을 이상한 방향으로 표출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13/01/08 19:09
늘 궁금했던 것이 있는데 메모장에 글을 썼다가 붙여넣기 하시나요? 문장 사이에 공백이 체계가 없고 지나치게 많아서 오히려 글을 읽기가 힘드네요.
empier님의 글은 다 그래서 정말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비꼬는 것이 아니에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13/01/08 19:42
메모장에 붙여넣는식은 안하고 자게에 그대로 올리는방식으로 하고있습니다.
만약 메모장이나 한글프로그램으로했다면 오타나 띄어쓰기오류같은거없이 썼겠죠 그리고 글에 두서가 없다는걸로 이해하면 될려나요? 그부분은 제가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그러는듯합니다. 원채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지몰라도 이런지적을 여러번받게 되네요
13/01/08 20:39
가장 쉬운 방법으로 43원칙이 있습니다. 별건 아니구요.
일단 무조건 4줄이나 3줄 기준으로 단락을 나누는겁니다. 그래서 4줄이나 3줄로 묶은뒤에 엔터를 한두번 더 치면, 단락이 형성되어 좀 더 읽기 편한글이됩니다.
13/01/09 21:22
글의 두서가 없는 것과는 다릅니다. 내용이 아니라 보이는 그대로의 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자주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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