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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8 11:17
다 끝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힐링캠프에 대해 쓴 기사에 달린 댓글 보면 아직도 타진요같은 네티즌들이 있는것 같아서 타블로가 너무 불쌍하네요...
13/01/08 11:19
어떻게보면 가장 우두머리인..
왓비컴즈에 대해선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한거 같네요-_-;; 타블로가 직접 미국에서 고소하는건 불가능한걸까요?-_-;
13/01/08 11:21
고소당한 사람들이야 제일 악질이라 고소도 당한거고 처벌도 받겠지만... 지금도 타블로 관련 기사보면 그런 악플러들 넘쳐납니다. 아직도 안믿네 어쩌네 음모론 음모론... 정말 답이없는 문제입니다.
13/01/08 11:29
미국국적자의 인터넷에 떠도는 비방 게시글에
멍청하게 현혹되고 종교화시켜서 사람을 못살게 괴롭힌 죄를 저지른건 한국사람들이죠. (미국국적자는 처벌을 못하고있는게 아쉬울 뿐이지만) 피해자 국적이 뭐가 중요한가요? 국적이 다른 사람은 괴롭혀도 되나보죠? 참 황당한..
13/01/08 11:47
이번사건은 병역의무는 안 지면서 우리나라에서 멀쩡히 활동하는 외국국적 교포들과, 외국에서는 처벌걱정없이 인신비방을 맘껏 할수있는 환경이 크게 작용했지요.
13/01/08 11:56
전자는 굳이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건의 본질도 아니거니와, 병역의 의무가 없어서 지지 않은 한국계 외국국적자들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에는 하등의 문제가 없고 문제가 돌 여지도 없습니다.
13/01/08 12:04
그런 제도가 문제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계속 이런 사건을 일으키는 동력원으로 작용합니다.
그냥 단순히 어느 가수 학력이 의심스러운 정도라면, 타진요같은 사람들도 그렇게 열성적으로 사건 파헤치는데 몰두 안했을 겁니다.
13/01/08 12:10
1. 제도는 뭘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따로 제도가 있을 필요 없이 그냥 당연한 겁니다.
2. 그런 if는 이 시점에서 말씀하셔도 소용 없거니와, 아니었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본질을 잘못 파악하신 듯 한데, '동력원'이 아니라 '구실'일 뿐입니다.
13/01/08 12:23
한국에서 태어나 계속 살다가 외국 몇년 나가서 국적만 바꾼뒤,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와 병역면제받고 한국여자와 결혼도 해가며 10년 20년이 지나도록 쭉 눌러사는 사는 타블로나 이현우같은 이들의 행태가 당연한 건 아니죠.
13/01/08 11:32
둘 중 캐나다 국적자분께는 책임이 없죠.
이건 캐나다 국적자 한 분께 미국 국적자 한 사람과 수많은 한국 국적자들이 잘못한 사건입니다.
13/01/08 11:43
그걸 아시는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느냐고 여쭙고 싶네요.
책임이 없는 자에게 책임을 물으시면 안되죠. 위에 쓰신 리플은 명백하게 사태의 책임을 애꿎은 피해자인 타블로씨에게 묻는 발언입니다.
13/01/08 12:24
그런류의 외국국적교포들을 지적한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반감을 타블로 혼자 뒤집어쓴건 좀 안타깝긴 하죠..
13/01/08 12:30
거짓말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캐나다와 미국국적자 둘 때문에 한국사람들만 고생이네요] 이 문장은 명백히 타블로와 욋비컴즈 두 사람을 겨냥한 리플입니다.
13/01/08 12:45
[캐나다와 미국국적자 둘]이라는 게 타블로와 왓비컴즈를 지칭하는 게 아닌가요??
말을 잘못하셨으면 그냥 사과를 하세요. 괜히 말 꼬지 말구요. 정말 치졸해보입니다.
13/01/08 13:09
[그런류의 외국국적교포들을 지적한겁니다]
이 부분이요. 명백히 타블로 씨 개인을 겨냥하여 말씀하셔 놓고 외국국적교포라는 집단에 대한 지적이었다고 하시면 안되죠.
13/01/08 13:28
타블로와 왓비를 지칭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런류의 외국국적자들을 같이 지적한 것이기도 합니다. 피해자인 타블로를 그렇게 적은건, 그의 외국인신분이 사건의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소매치기사건에서 형사가 피해자들의 가방관리 부주의를 지적했다고 해서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범죄책임을 떠넘긴다고 보는건 엇나간 해석이죠.
13/01/08 13:42
이제 와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변명일 뿐입니다.
[캐나다와 미국국적자 둘 때문에 한국사람들만 고생이네요] 이 짧은 문장은 전자에 대해서만 아주 선명하게 표현하고 있을 뿐, 후자에 대해서는 언급도, 뉘앙스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13/01/08 11:59
1. 강혜정 씨는 고생하신 게 맞습니다만, 캐나다 국적자 말고 미국 국적자와 타진요들 때문에 고생하신 것입니다.
2. 타진요야말로 자업자득이죠. 애꿎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려다 겪게 된 고생이니까요.
13/01/08 12:13
처벌받을만 했지만 좀 불쌍하죠. 이들도 타블로나 왓비처럼 군대 안갔다면 그렇게 타진요활동을 안했을건데.
군대 가서 고생하는 바람에 감방도 가게 됐으니 말이죠.
13/01/08 12:35
다릅니다. 이 쪽도 저쪽도 자신이 하는 행동들이 타인에게주는 피해와 그 책임의 무거움을 알지 못하고(혹은 무시하고) 한 행동들이죠.
설마하니 형사처벌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의지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면 더욱 불쌍할 것 없습니다.
13/01/08 12:56
거기까지 말씀하신다면 scarabeu님 고유의 도덕관의 영역이니 제가 왈가왈부할 것은 없겠습니다만, 일반적인 도덕관념과 상당히 다른 관념을 갖고 계신 듯 합니다.
13/01/08 12:45
아닙니다. 타블로가 법적대응에 들어가고 나서도 이들이 사과했으면 형사처벌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에 홀린듯 왓비 말을 믿고 끝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아서 결국 재판까지 간 거죠.
13/01/08 12:52
그 '뭔가'를 우리는 흔히 '인지부조화'라고 부릅니다. 그러한 자기방어적 심리 기작에 타블로 씨의 병역여부는 하등의 책임이 없습니다.
13/01/08 13:00
그러니까 그게 인지부조화 현상의 원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인지부조화는 자기방어적 심리기작에 따라 도출되는 현상일 뿐입니다.
13/01/08 13:30
그게 선후관계를 혼동한다는겁니다.
일단 안티들이 싫으니까 까는데 학력문제에 군문제를 곁들여서 까는거고 거기에 생각없는 사람들이 호응했을뿐
13/01/08 12:55
앞뒤를 구분 못하시네요.
법적 대응에 들어간것이 먼저인가요. 타진요가 깐것이 먼저인가요. 깔때는 분명 위험따윈 생각도 안한거죠. 그냥 인터넷에서 남까기만 좋아하는 인간들이 평소하던데로 그런거 생각안하고 타진요 까다가 제대로 걸린것일 뿐입니다.
13/01/08 13:15
쇼미더머니// 양심에 가책이 없는게 아니라 그런 행위를 정당화할 명분을 찾은거고. 그게 허위학력의혹이죠. 저는 그들이 학벌에 대한 열등감에서 타블로의 학력에 매달린게 아니라, 해외교포가 활개치는 현실과 군문제에 대한 불만이 아주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13/01/08 13:18
그런 쓸데없는 명분을 들이미는것 자체가 양심에 가책이 없는겁니다. 거기에 생각조차 없는거고.
양심에 가책이 있고 생각이 있으면 그런 명분을 찾을 일부터가 없는거죠. 그리고 군문제에 불만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타블로가 싫은거겠죠. 타블로가 예능에서 워낙 과장하고 조금 나대고하니 꼴보기는 싫은데 까려고 하니 학력으로 까고 군문제로 까려고 하는거지 그들이 군문제때문에 싫어서 타블로를 까는게 아닙니다. 군문제=>타블로를 깐다. 가 아니라 타블로가 싫다=>군문제로 깐다. 이게 맞습니다
13/01/08 12:17
아하.. 군대가서 고생하면 군대안간 사람들을 허위사실로 괴롭혀도 되는군요...
저는 4주훈련밖에 안갔는데.. 군필분들을 존경하니 제발 다구리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하면서 빌고 다녀야겠습니다.
13/01/08 12:26
이러니 군대 갔다온 게 벼슬이냐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군대씩이나 다녀온 최소 20대 이상 남자들이 지 앞가림도 못하고 인터넷에서 악플 달다가 처벌 받은 걸 불쌍하다고 동정하는 건 대다수의 군대 다녀와서 성실히 자기 생활 잘하는 사람들 욕먹이는 짓이죠. 세상에 핑계 없는 무덤이 어딨나요? 그렇게 치면 유영철도 강제 이혼당하지만 않았어도 연쇄 살인범은 되지 않았을텐데 불쌍하다고 보시겠네요.
13/01/08 12:43
저도 이현도나 타블로를 군대 문제로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타진요가 국적과 군대 문제를 가지고 타블로를 깠다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니 타블로가 감수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을 거고 처벌받은 타진요들에게 약간은 동정의 시선이 갔을지도 모르겠지만, 타진요의 주 활동 내용은 타블로와 그 가족의 학력 문제였습니다. 이게 무슨 상관 관계가 있다고 보십니까? 군대 다녀오면 허위 사실 유포, 음모론 제기에 면죄부라도 주어진다는 건가요?
13/01/08 13:05
단순히 국적과 군대문제라면 까는데 한계가 있죠,
유승준처럼 뭔가 확실한 잘못이 밝혀지면 군문제,외국교포혜택을 엮어서 거의 매장수준으로 무한정 깔수 있으니까 학력의혹에 매달린거죠.
13/01/08 13:07
쉽게말해 까고 싶어서 꺼리를 찾은거란 얘기시군요. 그게 바로 학력이었다는거구요.
명백하군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개인에게 해를 가했고 따라서 법의 처벌을 받은것을 본인도 인정하시는데 무슨 변명이 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
13/01/08 13:37
저는 그들이 타블로에 집중하게 된데에는 그가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캐나다교포연예인이라는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겁니다.
13/01/08 12:35
군대와 타블로 학력과의 상관관계가 도대체 어디 쳐박혀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군대가서 고생하는 바람에 감방 가게 됐다는말에서 빵 터지네요. 님 논리라면 타진요애들은 군대다녀오는 바람에 범법자가 됐군요?
13/01/08 13:45
아닙니다. 고작 학력의혹에 그정도로 사람들이 몰두하고 타진요까지 생기는 데에는 타블로같은 교포연예인에 대한 반감과 처벌걱정없이 마음껏 미국에서 비방활동을 할수있는 왓비가 아주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13/01/08 11:49
닉네임 얘기는 안하셨으면 하네요. 저도 이 댓글 쓴 분과 성향이 많이 다르지만, 과거의 다른 댓글들을(아마 주로 정치관련이겠죠) 굳이 생각나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와 별개로... 피해자를 피의자로 몰고 가는건 뭔가요. 대체 타블로에게 무슨 책임이 있다고...
13/01/08 13:47
비꼼이 아니라 정말 제 느낌을 적은겁니다.
요약도 아니고 정확하게 저 두줄이 몇초만에 있었던 제 모습입니다 물론 비꼼으로 볼만한 여지가 충분하다는건 인정합니다;
13/01/08 11:57
근본 원인울 파악하기는 커녕 기본적으로 책임 당사자가 누구인지도 파악을 못 하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설득력이 없지요.
님 자신은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님의 말은 기본 사실과도 너무 달라서 평가가 안 될 정도로 조악합니다.
13/01/08 13:02
음 첫 리플은 너무 간단해서 오해가 생길 부분이 많았고
밑에 설명하신 내용을 보니 군면제가 이 사건의 시작이었다는 부분만 빼면 (군면제는 본질을 흐리는 부분이 있고 시각에 따라 감정적으로 연관성은 있을 수 있지만 엮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렇게 댓글을 쓰신건지 이해가 가네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향은 다른 거니까요.
13/01/08 13:40
그럼 앞으로 남성이 여성에게 하는 모든 범죄는 남성의 군경력을 감안해 따뜻한 시각으로(감형까지 고려한) 봐야 한다는 거겠죠? 분잘 하면 사회 계급도도 만들 수 있겠네요 특수병>그냥현역>공익>여성, 면제, 해외국적 아랫계급의 사람들은 감히 윗계급이 하는 일에 토를 달지 말지어니..
13/01/08 11:42
타블로 욕할 거 많은데 타진요한테 당한 게 너무 많아서 시원하게 욕할 수가 없어요....더러운 타진요들. 내 욕 니네가 대신 먹어라
13/01/08 12:03
왓비컴즈 저 자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데... 인터넷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건이었다는데서 의의가 있긴 하지만
타블로 한사람의 개인으로 보면 진짜 안타까운 일이었죠... 어쨌든 법의 처벌을 받게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13/01/08 13:38
이게 정답인거같습니다.
저도 사실 에픽하이 음악 좋아하고 타블로 팬인데 국적문제라던가 병역문제가 아쉬운건 맞았으니까요 하지만 그 모든게 학력에 뭍힌...
13/01/08 12:47
솔까말 타진요에서 학력문제가 안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병역문제등으로 확대시킨 거 아닌가요??
애초에 논란이 되었던 게 학력문제였고 병역문제등은 곁가지였는데...같이 확대시키면서 집요하게 괴롭혔던 비열한 사람들이 바로 타진요입니다.
13/01/08 13:58
아닙니다 병역이나 교포연예인, 유명여배우와의 결혼, 힙합가수등에 대한 반감과 시기심등이 핵심이고, 학력의혹은 그런 미운 타블로를 공격하기 위한 명분이라 봅니다. 당시에도 학력의혹에 분노했다기보다는 학력이 허위로 밝혀지길 은근히 바라는 사람들이 많았죠.
13/01/08 15:44
"캐나다와 미국국적자 둘 때문에 한국사람들만 고생이네요" 같은 말로 미루어봐선 이 문제의 발단이 타블로에게 있었다고 생각하시네요.
scarabeu님은 타블로 같은 계층이 미움을 살 만한 합당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그래서 타블로가 뒤집어 써서 욕먹은 거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이걸 다르게 적용하면 위의 댓글 흐름으로 미루어보아, scarabeu님이 다른 사람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식의 댓글을 자주 남겼고, 그렇기에 님을 비난하는 댓글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니, scarabeu님께서 여기서 쌍욕을 들으시더라도 원통해하시기 보다는, 원인은 scarabeu님의 전혀 공감안가는 댓글에 대한 반감이 핵심이고, 본인이 들어먹는 욕은 그 이해안되는 댓글을 공격하기 위한 당연한 현상인걸로, 그렇게 원인 분석하시기 바랍니다.
13/01/09 12:59
타블로의 학력이 허위로 밝혀지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앗다는게 전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그냥 타진요들만 그렇게 생각햇을 뿐인거 같은데..
댓글들 읽다보니 아집도 이런 아집이 없는거 같단 생각만 듭니다
13/01/08 12:50
저에게 상당한 자기반성과 비판의 시간을 주었다는 점에선 타진요에게 감사하긴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걸로 감사하는 대상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13/01/08 12:57
과거의 불행이 다 치유될 수는 없겠지만 이제라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타블로 건으로 처벌받은 사람들은 단순 타진요가 아니구요. 상당히 악질적으로 집요하게 스토킹한 사람들 입니다. 그냥 네이버 악플 정도가 아니구요. 분명히 타블로 스스로도 경고를 엄청 했었꾸요. 일말의 용서의 여지가 없습니다. scarabeu님이 무슨 말씀하시려는지 아는데, 그런 것이 일종의 계기가 되었다고 그 결과가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적이 차별의 정도가 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13/01/08 13:22
어느순간 글이 산으로 갔네요. 타블로 사건과 병역 문제는 별개로 보는게 맞는것 같고 미친놈들의 선동 자료를 타블로가 자존심(?)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초반에 무시하는 대응방법으로 대처한게 큰 문제로 발전하는데 결정적 계기를 줬다고 봅니다. 초반에 잡아버렸으면 길게 끌고 올 문제도 아니었는데 그점이 너무 아쉽게 느껴집니다.
13/01/08 13:24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인의 병역의무나 학벌논란은 그 연장선상에 있는거죠. 그리고 그것이 도를 넘어선 게 타진요였다고 생각합니다.
13/01/08 13:29
법적으로 차별이 용인되는 경우가 몇가지 있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매우 협소하며 한정적이죠.
남성의 군복무나 소득에 따른 세율, 그리고 국가가 특정 개인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경우(형법이나 민법상 죄가 인정되어 형을 받게 되는 경우) 국가가 법에 정해진 절차에 의해서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합성,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에 따라 시민들의 권리를 일부 침해 할 수 있는 겁니다. 이것 외에는 용인될 수 없는 차별일 뿐입니다. 저 밑에 김여진씨 같은 경우도 그렇고 왜 이렇게 차별에 둔감한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13/01/08 14:00
타진요의 기본소양은 팩트인척 하는 거짓말인가요?
거짓임이 틀림없는데 저렇게 돌려돌려...자기합리화를 하는지...답답하네요.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죠
13/01/08 14:14
어차피 예상되던게 학력으로 못까면 군대랑 캐네디언이라고 깔거다였는데 갈때까지 간 이제와서 저런논리를 보니 신선하긴 하네요.
전 게시물에 댓글을 보고 어쩌면 저렇게 인권무시를 쉽게할까 생각했는데 이해가 가는 부분이네요. 역시 타진요...가차없죠.
13/01/08 14:15
여전히 허세병이니 뭐니 아무 것도 거짓으로 밝혀본 적 없는 이들은 또다시 똥물 같은 말을 뒤집어 쓰고 있죠.
타블로의 형이 학력에 대해 거짓을 적시한 것 하나를 갖고 어머니를 물고 늘어지고 가족 전체를 위협했던 악질적인 족속들이었습니다. 법의 철퇴가 가해지니 정말 다행이네요. 요즘 pgr에 들어와 특정한 분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 받네요. 이런 말 조차 저격이고 제제를 당할지 모르겠으나 도대체 짜증이 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13/01/08 14:21
아참 그러고보니 B급인간 어떻게 됐나요?
때가 되면 입을 열거라고 했는데 잡혀들어가서 입을 못열고 있는건가요? B급인간님 보고계시면 입 좀 열어주세요~
13/01/08 15:00
타블로 한테 언제 맞으셨나....아님 채무관계가있으신가...
예전에 왓비인가 그사람 다른 악플 단거 모음집(?)을 인터넷에서 본적이있는데 질로 따져도 최악이더군요 여자연예인들에겐 무조건 성적인,그것도 정말 수준 낮은...남자연예인들은 다 변태고 X밥... 요즘 시끌하고(쓰읍~하) 여기서도 한분이 물고 늘어지시는 군대문제도 법적으로 문제 없이 빠질수있다면 빠지는게 좋은 거죠 그럼에도 갈꺼다 한다면 힘든결정에 박수 쳐줄순있어도 안가도 되는 데 안간다고 까는건 좀....
13/01/08 15:03
재미있는게 머냐면... 그때 한참 논란이 될 무렵에 타블로 옹호쪽에서 타진요쪽에 한 이야기가... ' 결국 니네는 타블로가 그냥 싫은거 아니냐.. 군대 안간거랑 캐나다인인거랑 이런거때문에 싫어서 괴롭히는거 아니냐..' 였습니다. 그리고 타진요에서 한이야기가 대충 ' 우리는 학력세탁의 검은 비리를 밝히려고 하는거지 개인 타블로한테 열폭한다던가 군대때문이라던가 이런게 아니다.. 우리나라에 고위층 비리를 뿌리뽑겠다' 머 이런거였죠....
하지만 결과는? 그때의 고위층 학력비리를 뿌리뽑겠다던 패기는 어디로 가고 다른 허풍... 군대 안간 캐나다인... 이런 걸로 그냥 까고놀기 하고있죠. 한심합니다 정말...
13/01/08 16:05
실제 집행금액 전액을 성공보수로 약정하고 변호사에게 위자료 청구소송 전체를 일임하면
나는 신경안쓰고 변호사는 열심히 일하고 타진요는 쪼달리는 일타삼피를 이룩할 수 있을텐데... 하는 뻘생각을 해봅니다.
13/01/08 16:12
근데.. 도대체가 이해 안되는 것이...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고 까면 되는데 왜 학업으로 깟을까요?
처음에 그냥 생각없이 깐다고 하더라도 사건이 커질 때 쯤에 학교에 전화 한 번 해보면 법원까지 안갔을 텐데 참 웃긴 사람들이네요.
13/01/08 16:14
어쩃거나 장발장은 빵하나를 훔친건 훔친거 아니냐....
도둑질한건 도둑질한거고, 그래서 장발장 싫다! 라고 말한다면.. 뭐.. 틀린말은 아니죠 -_-;;;
13/01/08 18:29
타진요 뿐만이 아니죠. 인터넷 익명성의 폐해..라고 해야될까요.
'내가 누군지 어떻게 알아? 난 내 하고싶은 말만 할꺼야. 내가 무조건 옳은데 세상이 나쁜거야.' 이런 생각이 정말 위험한 생각인데 말이지요...
13/01/08 19:4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1&oid=404&aid=0000021365
이 기사를 보니까 저 이해할 수 없는 리플이 왜 아직도 있는지 이해가 되네요
13/01/09 10:28
위에서 병역문제 가지고 뭐라 하시는 분은 군 생활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
저는 현역판정 받았지만 5주 훈련만 받고 남들과 달리 군부대로 출퇴근 한 상근예비역입니다. 저도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한 존재가 되나요? 군대는 벼슬이 아니에요. 그리고 누구나 똑같은 강도로 받는 것도 아닙니다. 타블로씨는 그 만의 사정이 있어서 병역문제를 안해도 되는 상황인데도 그걸 가지고 부수적으로 까는 것이라...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국적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13/01/09 11:39
류현진 박찬호 추신수가 미국가서 돈 버는 일이나,
타블로가 한국에서 돈버는 일이나 같은 일 아닌가요? 그리고 타블로 군문제같은 경우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는 상태 아닌가요?
13/01/09 18:23
아.. 이 글을 이제서야 봐서 다행입니다. 댓글보다 마음이 답답해지네요..
많이 늦은 감이 없지않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판결이 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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