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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2 00:15
저의 모스트1픽... 이 아니라....
시간 날 때마다 가끔씩 보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데니스 호퍼가 죽음을 앞두고 크리스토퍼 워켄을 조롱하는 장면은 100년 영화사에 몇 안되는 그런 빛나는 시퀀스가 아닌가 ... 마 그리 생각합니다.
13/01/02 00:40
네. 저도 그 장면 정말 인상깊게 봤습니다.
p.s. 그 부분은 대 놓고 흑인을 좀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었는데 흑인들은 그장면 보면 꽤나 불쾌했을것 같아요
13/01/02 01:15
아니.. 슬레이터의 대표작에 왜 트루 로맨스가 빠져있지? 라고 생각했더니.. 트루 로맨스 소개였군요 -0-
마지막으로 본지 오래돼서.. 조연들 누가 나왔는지 기억을 못하고 있었네요. 영화가 뭐랄까.. 특이하면서 인상적이더군요.
13/01/02 02:06
트루로맨스 ost중에 you are so cool은 아직도 가끔 듣습니다.
들을때마다 오랜 기억속에 묻어둔 상자하나 여는 기분이더군요. 정은임의 fm영화음악의 엔딩으로도 쓰이던 곡인데... 이상하게 이 음악은 경쾌하고 러블리한 느낌인데도 들으면 슬퍼져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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