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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4:08
미쳐 살았었습니다.
저렇게 변신(?)한 거를 안좋아하시는 팬들도 많던데 저는 저때의 임팩트가 정말 크게 남더군요. 드럼만 들어도 정신이 쏙빠졌었어요.
12/12/04 14:25
전 서태지와 아이들에 미쳤었고 서태지 홀로 나왔을 때도 미쳤었죠.
저때의 임팩트는 난 알아요보다도 컸다고 스스로 느껴봅니다. 앨범 언제나오나요 ㅠㅠ 보고 싶습니다. 대장~~~~~~!!
12/12/04 15:46
제가 서태지 팬이 되게 한 바로 그 공연이네요. 유명한 대중음악만 듣다가, 서태지의 '울트라맨'을 들었을 때의 충격이란...
이후 서태지 공연들 쭈욱 봤는데, '태지의화' 때 받은 감명은 못받았습니다 ㅠ.ㅠ
12/12/04 19:00
이게 벌써 12년 전이라구요? 와... 세월의 흐름이. 무시무시하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추억을 곱씹었습니다. 제 연배의 분들 중에 서태지에 안미쳤던 분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HOT전성기 시절에 청소년이었으니까요. 아직도 환상속의 그대, 하여가 등의 가사가 외워지는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군요.
12/12/04 20:39
그런데 이 라이브 앨범, 자켓에는 '태지의_화'라고 적혀있는데 '태지의 언더라인화'라는 의미 아니었나요. 저 혼자 옛날부터 그렇게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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